제148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148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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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회 남원시의회(제2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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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9년 11월 24일 (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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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8회남원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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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양완철   지금부터 제148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강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강석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중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희망속에 출발한 기축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고 내년을 새롭게 설계할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금년 한해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 오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원활한 의정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일년을 돌이켜 보면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인해서 아직도 회복되지 않는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대유행 등 그 어느 해보다도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해인 것 같습니다.
    매일 하루 하루를 걱정하며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보다는 암울한 현실과 시련을 안겨준 것 같아 발걸음이 무겁고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는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고 솔선수범하여 우리가 가진 잠재역량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위기를 잘 극복하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시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각종 기금안을 비롯한 일반안건 등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회기 중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비록 7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제5대 의회의 마지막 감사인 만큼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최대한 살려 역대 어느 감사보다 차원 높고 성과 있는 감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금년 한해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세밀하고 심도 있게 살펴 미진한 부분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까지 제시해 주는 성숙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 한해의 살림살이라고 할 수 있는 2010년도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도 그동안 다소 간과하였던 세입분야를 좀더 세밀하게 진단하여 세출분야도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예산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편성되고 우선사업의 적절한 투입으로 효율적인 예산배분이 이루어졌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최적의 예산 배분과 집행으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남원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에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날씨가 춥고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봐 주시고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요즘 세계경제와 국내경제가 어렵다고 연일 보도되는 우울한 소식에 계속 좌절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창조적인 정신으로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서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다함께 잘사는 풍요로운 남원, 희망찬 남원을 건설해 나가는데 서로 서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연말연시를 맞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 금년도에 계획된 각종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알찬 마무리에 힘써주시고 앞으로 25일간의 긴 회기동안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양완철   이상으로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