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114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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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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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년 4월 11일 (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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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4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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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양성모   지금부터 제11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형병옥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형병옥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봄의 기운이 완연한 오늘 제11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등원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의원님들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시정업무의 차질없는 수행과 봄철 산불 예방 활동 및 각종 영농 준비 등에 고생하고 있는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의원 여러분께서는 왕성한 의욕과 성실한 자세로 알찬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오셨습니다.
    그로 인해 의회제도의 발전과 더불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룸으로써 살기좋은 남원시를 만들어 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오셨습니다.
    이는 바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과 제도적인 한계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며 노력하여 오신 의원님들의 소중한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되며 그간의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올해는 우리 손으로 지역주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국가적인 중요행사와 더불어 우리시로서도 제76회 춘향제 및 2006년 남원 세계허브산업 엑스포 등 중요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 모두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과 한마음이 되어 이 모든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내어 우리 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시정질문 내용 처리결과의 보고 청취와 2007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의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각종 일반의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접 결부되어 있다는 점을 주지하시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섬세한 검토와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자세로 의정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4대 남원시의회의 임기도 이제 3개월여 남짓 남겨놓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임기동안 알찬 마무리와 아쉬움이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번 임시회도 알찬 임시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죄송하지만 저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의원직을 사직하고자 합니다.
    남원시의회를 책임지고 있는 의장으로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 도리인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하게 됨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께 먼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그동안 남원시의회 제2대, 3대, 4대 의원으로 재직해 오면서 의정활동에 수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과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는 우리 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이었던 쓰레기매립장의 문제와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재임 기간동안 큰무리 없이 해결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그것은 저를 아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저는 남원시의회 의원직을 떠나있어도 항상 남원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살겠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양성모   이상으로 제114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