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제1회-개원식)
제1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원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01월 03일 (화) 10시 개식
제1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6시30분 개식)
○의정계장 황순창
지금부터 초대 남원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전주곡 : 국기에 대한 맹세)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다음은 순국 선열 및 전몰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권기 의장님의 개원식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권기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국회 양창식 농림수산 위원장님과 김완주 시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님과 내빈 여러분!오늘 역사적인 통합 남원시의회 개원식을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인의 이 자리에서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91년 4월 30년만에 지방 의회가 부화되어 남원시와 남원군의회가 각 각 구성되어 운영되어 오다가 정부의 개혁 물결속에 남원시. 군민 대다수의 찬성으로 통합된 새로운 남원시와 남원시의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1년 7월1일 당시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우리 남원은 동일문화와 생활권이면서도 2개의 자치단체로 나뉘어지게 되어 주민들의 불편과 함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하나가 되어 새로운 남원시가 탄생되었으므로 우리는 우리 남원을 지리산을 중심으로한 서남 내륙의 중핵 도시로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화합과 협력속에 살기좋은 남원을 만드는데 온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금년 6월에는 4대 지방 선거가 있으며 자치 단체장을 민선으로 선출하므로서 이제 본격적인 자치 시대, 지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권위주의와 중앙 집권적 행정 체제로부터 벗어나 앞으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개발과 더불어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정이 펼쳐지게 됨으로서 우리 남원의 특색을 살려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회는 집행부와 수레의 양바퀴처럼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의 역할을 다하고 의원 모두는 지난 4년여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정이 펼쳐지도록 의정 활동을 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방 자치의 발전은 지방 의회의 구성과 자치 단체장의 직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주인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세계화 물결속에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하고 우리 남원시가 우리나라 서남권의 중핵 도시로 나아가 세계속의 남원이 되도록 하는데 디딤돌이 되는 역할을 우리 세대가 마련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물결속에 목적지에 무사히 도달하려면 시민들의 의식 개혁과 함께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가 있어야 하며 우리 의원들도 많은 연찬 활동을 통하여 우리 남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꿈이 있는 비젼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짧은 임기지만 아무쪼록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후회없는 의정 활동으로 새로운 남원의 역사를 창조하는데 힘을 모아 나갑시다.
임기동안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의원 동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각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 하면서 식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황순창
다음은 김완주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김완주
존경하는 남원시의회 이권기 의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또한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
남원시.군이 분리된 지 14년만에 역사적인 통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시.군이 분리되어서 불편한 사항도 많았고 발전의 저해 요인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이제 지방 자치 단체의 본격적인 시대를 맞아서 우리 남원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한 이 시점에서 남원시.군의 통합은 매우 시기 적절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적절한 견제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남원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대의 협력과 지원을 해야할줄 압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 남원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군의 통합을 계기로 한층 더높은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삼을수 있도록 저희 집행부는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초대 남원시 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시 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황순창
다음은 민주자유당 남원시 지구당 위원장이시며 국회 농림수산 위원회 위원장이신 양창식 의원님의 축하가 있겠습니다.
○국회의원 양창식
우리 남원시에 또 과거에는 남원군 살림을 이끌어 가시기 위해서 애써오시고 이제 통합이 되어서 남원시의회 의원이 됐습니다만 의원님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깊이 찬사를 드리면서 역사적인 남원시의 발족과 더불어서 남원시 의회가 발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시 의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남원시의 살림, 남원시의 적은 재정으로서 어떻게 하면 유효 적절하고 지역 발전을 해나가고 우리 남원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그간에 많이 애써 오셨지만 앞으로도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서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우리 앞에 태산같이 많이 있다 하는 것을 다같이 인식하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지방 자치 시대가 열린다고 하지만 재정 자립도가 낮은 이러한 지방 자치라는 것은 사실상은 절름발이 자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남원시가 앞으로 자립할 수 있는 세원을 확충하고 수익 사업을 개발해서 재정적 적자를 흑자로 돌릴수 있는 그러한 방안을 여러분들의 노력과 머리로 짜내서 남원이 명실공히 지방 자치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시대를 열어 나가도록 기초를 닦고 또 그것을 튼튼한 기초로 해서 새롭게 뼈대를 올리고 하는 일들을 여러분들이 해나가셔야 되리라고 생각할 때 매우 책임이 무겁고 또한 그 임무가 너무나 무겁다고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런 때에 여러분들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주셔서 그러한 것을 훌륭하게 성취할 수 있기를 제가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남원시의회 이권기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그리고 성장 그리고 내용적인 충실을 담아서 후세에 빛나는 초대 남원시의회 의원으로서의 부끄러움이 없기를 바라면서 간단히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황순창
이상으로 초대 남원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6시5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