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지방공무원법상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과 근무성적평가 및 경력가점평정 등 운영지침에 의하여 예측 가능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인사와 평가 운영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근무성적평정은 성과측정이기도 하지만 평정을 통하여 승진후보자 명부가 작성됩니다. 승진후보자 명부가 작성되면 새올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무성적평가 운영지침에 의해 승진순위 명부 조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침에 의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지침에 의하면 사무관 승진 후보자 명부에 반영하는 근평점수 산정은 3개년 평가점을 비율로 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당해연도 근평만 가지고는 순위가 바뀌기가 어렵습니다. 이 모든 것이 기준과 절차, 민주성과 능률을 지향하는 지방공무원법의 규율이며, 이 규율은 국민과 시민이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번에 승진하신 사무관들이 능력이 없다거나 자질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근무성적 평가를 잘 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여 희망을 걸고 있었던 선순위 승진대상자들이 승진에 대거 누락되었을 때 조직 상호 간에 어떤 신뢰가 있겠습니까?

시장께 묻겠습니다.

이번 승진인사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앞으로도 근무성적평정을 무시하고 시장님만의 독단적 기준으로 인사를 단행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