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는 감성여행 1번지 남원을 만들어 가자는 주제를 선정해 봤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푸소(Fu-So)체험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전남 강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푸소(Fu-So)체험은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훈훈한 농촌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험으로서(농촌체험, 음식체험, 심리체험 등) 정은 팍팍 느끼고, 스트레스는 확 날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실제로 정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정말 생동감 넘치는 그러한 체험이라고 합니다.

본 의원이 직접 경험했다면 더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이곳에 다녀온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분께서 푸소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저에게 넌지시, “우리 남원은 어떻지?”라는 물음을 주셨습니다.

객관적인 관광객의 시선으로 보고 조언을 해주셨기에 우리 남원의 관광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남원은 농촌종합지원센터와 15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그리고 민박체험이 가능한 234개소가 있으며, 이곳은 이미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서비스, 위생,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모든 서비스를 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또 우리 남원의 새로운 자랑거리인 함파우 소리체험관 등 한옥체험단지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도 있어 전북내 공무원들이 장기교육을 오기에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도 이렇다 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각종 인프라가 있기에 개별 민박, 단체 한옥체험, 국악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이며, 또 인문학 강좌 등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강의로 구성을 할 수 있다면 현장체험, 감성농박으로 기본 강의와 감성음악회, 수업 후에는 농가주인이 직접 자동차를 가져와서 교육생을 모셔가는 시스템 등을 구성한다면 앞서 말한 지자체의 프로그램에서 느낀 생동감을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농가주와 함께하는 시골밥상과 석식, 아침 조식 시골밥상과 농가주와 함께 마을을 산책하고 연수원으로 집결하는 일정과 남원 특산품을 담아내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지역의 현장을 체험한다면 그 어떤 지역의 프로그램보다 알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는 이러한 남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