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리전문 육가공업체인 코리아더커드가 공장 증설을 위해 현재 회사 주변 3,000평과 가공공장 주변 토지 1,500평을 매입하여 늘어나는 납품물량을 맞추기 위해 하루 4만수 규모의 전문 가공시설을 설치, 안정적인 생산시설 기반 구축을 위해 약 4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지난해 가공공장 증축을 위해 공장증설 승인신청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를 남원시에 요청하였으나 검토의견 회신내용에 협의불가로 통보되어 공장증설 승인신청을 자진 취하하였다고 합니다.
협의불가 주요 내용을 보면 본 공장 증설지역은 도시근교와 주거지에 인접지역에 위치한 도축장 시설로써 기존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사항보다 공장 연면적과 높이가 현저하게 증설되는 것은 주변환경 및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주민생활환경에도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므로 소음과 악취가 많은 상태에서 공장의 추가적인 증설은 타당하지 않다는 이유로 협의불가 통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코리아더커드는 녹차를 사료에 첨가해 만든 특수사료를 이용 고품질 오리고기 다향오리를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시장점유율을 높여 연 매출 3,000억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남원을 중심으로 오리의 생산, 가공이 직접화된 회사를 구상하고 부화장과 종오리장, 사료공장까지 연계된 사업벨트를 구축, 지역의 축산업과 공동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은 물론 닭고기를 이용한 하림처럼 오리업계에 우뚝 서 보려는 이 회사의 장기 성장목표도 갖고 있었습니다.
공장 증축 예정지역이 자연녹지지역 지정 취지에 어긋나고 악취 발생에 따른 인근주민 피해를 우려하여 협의불가 처리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당시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시 현장에 직접 나와서 오염도 측정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 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하여 악취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민원을 적극 해결해 줄 것을 회사측은 바랬으나 남원시는 이러한 노력이 전혀 없었으며 육가공공장은 청결이 생명이기 때문에 악취 등 오염원이 미미하고 냄새 또한 나지 않는데도 남원시는 그 실정조차 알아보려 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남원시의 미온적이고 무감각한 행정처리와 악취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 반발로 현재 코리아더커드 육가공공장 증설은 정읍 신용농공단지로 이전 약 12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 예상인원은 250명 정도 되는 2,200평 규모의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나마 있는 기업을 타 지역에 뺏기지 않는 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기업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은 종종 일어납니다.
대산 골프장 조성을 반대하며 마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매일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 1년이 되어 갑니다.
또한 용남시장 주차장 조성을 위해 부지 예정지를 강제 수용하면서 노부부가 평생 살아온 집을 현실에 맞지 않는 보상금을 주고 집이 뜯길까봐 집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민원은 민원이고 어떤 민원은 민원이 아닙니까?
말로는 기업을 옮겨오면 간이든 쓸개든 다 빼줄 것 같이 하고는 막상 민원이 생기면 나 몰라라 하는 것이 현재 남원시의 기업유치 현주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코리아더커드 가공공장 증설에 따른 남원시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협의불가 주요 내용을 보면 본 공장 증설지역은 도시근교와 주거지에 인접지역에 위치한 도축장 시설로써 기존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사항보다 공장 연면적과 높이가 현저하게 증설되는 것은 주변환경 및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주민생활환경에도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므로 소음과 악취가 많은 상태에서 공장의 추가적인 증설은 타당하지 않다는 이유로 협의불가 통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코리아더커드는 녹차를 사료에 첨가해 만든 특수사료를 이용 고품질 오리고기 다향오리를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시장점유율을 높여 연 매출 3,000억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남원을 중심으로 오리의 생산, 가공이 직접화된 회사를 구상하고 부화장과 종오리장, 사료공장까지 연계된 사업벨트를 구축, 지역의 축산업과 공동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은 물론 닭고기를 이용한 하림처럼 오리업계에 우뚝 서 보려는 이 회사의 장기 성장목표도 갖고 있었습니다.
공장 증축 예정지역이 자연녹지지역 지정 취지에 어긋나고 악취 발생에 따른 인근주민 피해를 우려하여 협의불가 처리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당시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시 현장에 직접 나와서 오염도 측정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 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하여 악취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민원을 적극 해결해 줄 것을 회사측은 바랬으나 남원시는 이러한 노력이 전혀 없었으며 육가공공장은 청결이 생명이기 때문에 악취 등 오염원이 미미하고 냄새 또한 나지 않는데도 남원시는 그 실정조차 알아보려 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남원시의 미온적이고 무감각한 행정처리와 악취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 반발로 현재 코리아더커드 육가공공장 증설은 정읍 신용농공단지로 이전 약 12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 예상인원은 250명 정도 되는 2,200평 규모의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나마 있는 기업을 타 지역에 뺏기지 않는 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기업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은 종종 일어납니다.
대산 골프장 조성을 반대하며 마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매일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 1년이 되어 갑니다.
또한 용남시장 주차장 조성을 위해 부지 예정지를 강제 수용하면서 노부부가 평생 살아온 집을 현실에 맞지 않는 보상금을 주고 집이 뜯길까봐 집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민원은 민원이고 어떤 민원은 민원이 아닙니까?
말로는 기업을 옮겨오면 간이든 쓸개든 다 빼줄 것 같이 하고는 막상 민원이 생기면 나 몰라라 하는 것이 현재 남원시의 기업유치 현주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코리아더커드 가공공장 증설에 따른 남원시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