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충동 출신 이병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요즈음 시청 공직사회는 푹 가라앉아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시정 수행의 무사안일과 눈치 보기를 지적하는 것을 보면서 그 원인이 무소신하고 이현령 비현령 식으로 운영되어온 인사의 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남원시정도 어쩔 수 없이 민선 2기 임기말을 두고 혹시 레임덕 현상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합니다.
시중 여론도 단체장이 지나치게 크고 작은 행사에 찾아 다니다 보니 중대한 정책 문제는 챙기지 못하고 지엽적이고 생색내는 사소한 잡무에 휩싸여서 시정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저는 요즘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직접적인 원인이 시장의 원칙적이고 상식적인 틀을 벗어난 인사 운영에 있음을 지적하고 더이상 이러한 잘못이 재발되지 않기를 촉구하고 공직 사회와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접해본 시청 공무원들의 큰 바램은 5급 공무원이 되어서 단일 부서장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므로 인사권자인 시장이 인사권을 남용할 때마다 그들의 소박한 꿈을 짓밟는 무례를 행하는 것입니다.
막바지 구조조정 인사를 앞두고 하위직들의 인사가 전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5급 승진 인사는 모든 관계자들이 납득할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유례없는 인사를 하려한다는 잡음들은 행정 경험이 적은 시장이 편협적으로 저항권이 없는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승진 인사를 행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간부 공무원들의 근무평정 점수까지를 사전에 통제하여 거꾸로 특정인을 점수 관리하여 승진시킨다면 순수하고 일만하는 공무원들에게 큰 죄악이 될 것입니다.
또한 특정인들을 동원하여 차기 선거에서 묵시적인 지지나 정치적 지원을 목적으로 능력과 실력에 관계없이 인사권을 행사하는 일도 큰 문제일 것입니다.
시장은 백년대계를 놓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초에 발표했으나 제3대 의회에서 지켜본 느낌은 많은 행동들이 표심을 의식하여 조급하고 정도를 벗어나고 있어 보임도 사실입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인사는 항상 불만이 있으므로 51점만 얻으면 잘된 것이라는 핑계로 정직한 공무원들을 기만해서도 안될 것이고 홍보를 호도하여 바른 인사인 것처럼 포장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제기되는 인사와 관련된 많은 문제점들은 시장의 마지막 인사가 될 수도 있는데 바른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차기 인사권을 침해하는 편법 인사도 없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요즈음 시청 공직사회는 푹 가라앉아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시정 수행의 무사안일과 눈치 보기를 지적하는 것을 보면서 그 원인이 무소신하고 이현령 비현령 식으로 운영되어온 인사의 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남원시정도 어쩔 수 없이 민선 2기 임기말을 두고 혹시 레임덕 현상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합니다.
시중 여론도 단체장이 지나치게 크고 작은 행사에 찾아 다니다 보니 중대한 정책 문제는 챙기지 못하고 지엽적이고 생색내는 사소한 잡무에 휩싸여서 시정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저는 요즘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직접적인 원인이 시장의 원칙적이고 상식적인 틀을 벗어난 인사 운영에 있음을 지적하고 더이상 이러한 잘못이 재발되지 않기를 촉구하고 공직 사회와 지역사회에서 거론되는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접해본 시청 공무원들의 큰 바램은 5급 공무원이 되어서 단일 부서장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므로 인사권자인 시장이 인사권을 남용할 때마다 그들의 소박한 꿈을 짓밟는 무례를 행하는 것입니다.
막바지 구조조정 인사를 앞두고 하위직들의 인사가 전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5급 승진 인사는 모든 관계자들이 납득할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유례없는 인사를 하려한다는 잡음들은 행정 경험이 적은 시장이 편협적으로 저항권이 없는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승진 인사를 행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간부 공무원들의 근무평정 점수까지를 사전에 통제하여 거꾸로 특정인을 점수 관리하여 승진시킨다면 순수하고 일만하는 공무원들에게 큰 죄악이 될 것입니다.
또한 특정인들을 동원하여 차기 선거에서 묵시적인 지지나 정치적 지원을 목적으로 능력과 실력에 관계없이 인사권을 행사하는 일도 큰 문제일 것입니다.
시장은 백년대계를 놓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초에 발표했으나 제3대 의회에서 지켜본 느낌은 많은 행동들이 표심을 의식하여 조급하고 정도를 벗어나고 있어 보임도 사실입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인사는 항상 불만이 있으므로 51점만 얻으면 잘된 것이라는 핑계로 정직한 공무원들을 기만해서도 안될 것이고 홍보를 호도하여 바른 인사인 것처럼 포장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제기되는 인사와 관련된 많은 문제점들은 시장의 마지막 인사가 될 수도 있는데 바른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차기 인사권을 침해하는 편법 인사도 없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