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저는 동충동 출신 이병영 의원입니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고 여름과 가을로 연결된 시점에서 긴 가뭄으로 우리의 마음도 타들어 가는듯 합니다.
논농사가 풍년이라는 기쁨보다 가뭄으로 인한 밭농사의 어려움이 우리의 가슴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실질 소득은 계속 줄고 있으며 생산성도 떨어지고 있으니 가계에 주름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는 한줄기 새로운 희망도 있습니다.
옛 남원의료원이 옮겨간 이후 텅빈 상태로 흉물스럽게 남아있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잡초와 쓰레기들로 주변환경이 아주 열악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정치권과 행정의 부단한 노력으로 남원학생종합복지회관으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대지 약 13,000㎡와 건물 연면적 약 11,000㎡인 이 의료원 자리가 학생은 물론 지역과 주민에게 기여하는 시설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는 학생종합복지회관이 좋은 시설로서 우리앞에 나타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하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남원시가 부담하기로 한 9억원의 예산도 적기에 편성하여 지급하여야 할 것입니다.
1차 시설에 96억여원이 투자된다고 하면 많은 기대를 가질 수 있으나 속을 들여다 보면 실망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총 예산중 69억여원, 73%가 토지 및 건물 매입으로 투자되고 나머지 26억여원정도만이 이 시설의 철거와 보수 기타 비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부지를 마련하고 시설의 기초를 마련하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중장기 계획으로 체육관과 수영장등의 시설을 기획하고 있으냐 계속적으로 노력을 요구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이 시설의 집행기관이 우리시가 아니고 교육기관인 남원교육청에서 집행하고 관리하게 되겠지만 우리시는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 협력과 시민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수렴하여 그 의견들이 가능한한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설이 남원시 한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며 역사성등을 깊이 파악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든 시설 관리적 측면과 이용적 측면에서 많은 거리감을 느끼게 합니다.
관리를 중심으로 한 건물의 표본은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형무소 건물입니다.
높은 담장으로 외부와 완전 격리되어 있어 내부에서는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시설입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시설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이용상 편리해야 하며 이용시설의 주변 주민에게도 이익이 발생되는 이런 시설을 원하는 것입니다.
도시의 미관과 합치되면서 접근성도 용이하여야 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시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원교육청에서 설계 용역을 발주하였는데 남원시에서는 아무런 요구사항이나 의견서를 제출한적이 없습니다.
남원시의 요구사항과 상관없이 남원교육청에서 충분히 여러면을 검토하고 있겠지만 방관만 하지 말고 한번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남원시장께서 빠른 시일내에 주변지역 발전과 연계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서 이 의견이 설계단계와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동충동 출신 이병영 의원입니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고 여름과 가을로 연결된 시점에서 긴 가뭄으로 우리의 마음도 타들어 가는듯 합니다.
논농사가 풍년이라는 기쁨보다 가뭄으로 인한 밭농사의 어려움이 우리의 가슴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실질 소득은 계속 줄고 있으며 생산성도 떨어지고 있으니 가계에 주름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는 한줄기 새로운 희망도 있습니다.
옛 남원의료원이 옮겨간 이후 텅빈 상태로 흉물스럽게 남아있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잡초와 쓰레기들로 주변환경이 아주 열악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정치권과 행정의 부단한 노력으로 남원학생종합복지회관으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대지 약 13,000㎡와 건물 연면적 약 11,000㎡인 이 의료원 자리가 학생은 물론 지역과 주민에게 기여하는 시설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는 학생종합복지회관이 좋은 시설로서 우리앞에 나타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하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남원시가 부담하기로 한 9억원의 예산도 적기에 편성하여 지급하여야 할 것입니다.
1차 시설에 96억여원이 투자된다고 하면 많은 기대를 가질 수 있으나 속을 들여다 보면 실망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총 예산중 69억여원, 73%가 토지 및 건물 매입으로 투자되고 나머지 26억여원정도만이 이 시설의 철거와 보수 기타 비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부지를 마련하고 시설의 기초를 마련하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중장기 계획으로 체육관과 수영장등의 시설을 기획하고 있으냐 계속적으로 노력을 요구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이 시설의 집행기관이 우리시가 아니고 교육기관인 남원교육청에서 집행하고 관리하게 되겠지만 우리시는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 협력과 시민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수렴하여 그 의견들이 가능한한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설이 남원시 한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며 역사성등을 깊이 파악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든 시설 관리적 측면과 이용적 측면에서 많은 거리감을 느끼게 합니다.
관리를 중심으로 한 건물의 표본은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형무소 건물입니다.
높은 담장으로 외부와 완전 격리되어 있어 내부에서는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시설입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시설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이용상 편리해야 하며 이용시설의 주변 주민에게도 이익이 발생되는 이런 시설을 원하는 것입니다.
도시의 미관과 합치되면서 접근성도 용이하여야 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시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원교육청에서 설계 용역을 발주하였는데 남원시에서는 아무런 요구사항이나 의견서를 제출한적이 없습니다.
남원시의 요구사항과 상관없이 남원교육청에서 충분히 여러면을 검토하고 있겠지만 방관만 하지 말고 한번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남원시장께서 빠른 시일내에 주변지역 발전과 연계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서 이 의견이 설계단계와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