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존경하는 하광식 의장!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오늘 5분 발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당위성이 있어 발언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 행정은 의회 민주주의에서 싹이 태동하였다고 많은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회가 없으면 아무리 행정을 잘한다고 해도 일반 통행적 행정과 독선적이라는 비평을 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엄연히 의회 민주주의 시대에 들어섰으며 이는 곧 민의가 모든 행정의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모든 행정에 주민의 의견을 속속들이 수렴한 상태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 의원은 무엇입니까?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표성있는 행동, 제안, 발언 이 모든 것이 주민의 자율 의사에 맞춰 행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즉시하고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의원들의 의정 활동 환경을 되돌아 봅시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행정의 발전은 집행부와 의회가 공존해야 한다고 입이 달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그러습니다.
행정을 양수레 바퀴에 비교를 합니다.
한쪽 바퀴가 크면 제 자리에서 맴돌 뿐입니다.
의정 활동의 집합체가 인위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부러 의원과 집행부간 다리를 두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궁사들이 과넉을 향하여 화살을 쏘아 마칠때 먼 곳에서 잘 맞춥니까?
가까운 곳에서 잘 맞춥니까?
우리 스스로 판단해 봅시다.
의정 활동은 집행부에서 가까운 곳에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담에 호랑이를 잡을려면 호랑이 굴 속에 직접 들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의회의 본분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입니다.
견제없는 행정은 아무리 잘해도 독선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의회 청사를 마련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집행부에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농협으로부터 20억원이라는 거액을 무이자로 지원 받아 의회 청사를 건립한다고 하였음에도 제대로 추진을 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뤄만 왔습니다.
시에 유휴 청사가 너무나 많다는 말, 시민이 의회를 크게 비난한다는 말, 말을 많이 만들어 의회 청사 신축을 계속 미뤄왔습니다.
전국 대다수 자치 단체들이 의회 청사와 나란히 사이좋게 신축하여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시민의 전당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더구나 농협 차입금으로 이자 놀이를 하는등 시민보다 더 이해하지 못할 짓을 공공연히 자행하였습니다.
우리 의회는 지방 자치법이 폐지되지 않는한 영원히 집행부와 동반자로서 남을 것입니다.
물론 별관으로 일부 공무원들의 사무실이 분리되면 통제상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요.
우리 의원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별도 청사를 한울타리 안에 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부정적 시각을 버리지 못하고 오직 내것, 내편의 말을 주장하고 있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합니다.
걸핏하면 공무원들의 여론이 나빠진다고 하면서 4년간을 미뤄왔습니다.
이제 우리 의원들의 인내심 포용력도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집행부와 같이 있음으로 인한 효과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시 의회 정기회, 임시회를 80일로 잡을때 년 70일간을 집행부 공무원 10%가 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한다고 볼때 전체적으로 년간 연 인원 5,000여명이 의회에 오고 가는데 시간적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도 간부 공무원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실무자들은 의회만 개원되면 왔다 갔다 시간을 빼앗긴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 회사 같으면 시장께서 그렇게 손실을 보면서 운용 하시겠습니까?
의회에 오면 한나절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의회에 왔다 갔다 시간 낭비하는 것을 시민이 안다면 크게 놀랄 것입니다.
의회 사무실 이전에 2억 5,000만원 정도가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시장으로서는 큰 예산이겠지요.
그러나 신축할려면 40여억원이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경제성을 검토할때 공무원들이 불편하다고 하여 이것 저것 내방치기식 시정을 운영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11월 8일 부시장이하 관련 공무원들이 간담회에서 이전 검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는데 여기서 공무원들의 불만이 많다고 하여 이전을 재검토하겠다고 피력한 바 있습니다.
최진영 시장!
전임 시장이 이루지 못한 의회 청사 마련을 대국적인 입장에서 먼 장래를 바라보고 적극 추진할 의사가 없는지 깊이 숙고하시어 오늘만을 생각하지 말고 먼 장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판단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명쾌한 결정을 하시기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면서 간담회나 임시회때 구조 조정이 끝나는대로 의회 청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것을 집행부에서 분명히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실천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리면서 경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오늘 5분 발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당위성이 있어 발언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 행정은 의회 민주주의에서 싹이 태동하였다고 많은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회가 없으면 아무리 행정을 잘한다고 해도 일반 통행적 행정과 독선적이라는 비평을 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엄연히 의회 민주주의 시대에 들어섰으며 이는 곧 민의가 모든 행정의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모든 행정에 주민의 의견을 속속들이 수렴한 상태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 의원은 무엇입니까?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표성있는 행동, 제안, 발언 이 모든 것이 주민의 자율 의사에 맞춰 행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즉시하고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의원들의 의정 활동 환경을 되돌아 봅시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행정의 발전은 집행부와 의회가 공존해야 한다고 입이 달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그러습니다.
행정을 양수레 바퀴에 비교를 합니다.
한쪽 바퀴가 크면 제 자리에서 맴돌 뿐입니다.
의정 활동의 집합체가 인위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부러 의원과 집행부간 다리를 두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궁사들이 과넉을 향하여 화살을 쏘아 마칠때 먼 곳에서 잘 맞춥니까?
가까운 곳에서 잘 맞춥니까?
우리 스스로 판단해 봅시다.
의정 활동은 집행부에서 가까운 곳에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담에 호랑이를 잡을려면 호랑이 굴 속에 직접 들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의회의 본분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입니다.
견제없는 행정은 아무리 잘해도 독선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의회 청사를 마련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집행부에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농협으로부터 20억원이라는 거액을 무이자로 지원 받아 의회 청사를 건립한다고 하였음에도 제대로 추진을 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뤄만 왔습니다.
시에 유휴 청사가 너무나 많다는 말, 시민이 의회를 크게 비난한다는 말, 말을 많이 만들어 의회 청사 신축을 계속 미뤄왔습니다.
전국 대다수 자치 단체들이 의회 청사와 나란히 사이좋게 신축하여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시민의 전당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더구나 농협 차입금으로 이자 놀이를 하는등 시민보다 더 이해하지 못할 짓을 공공연히 자행하였습니다.
우리 의회는 지방 자치법이 폐지되지 않는한 영원히 집행부와 동반자로서 남을 것입니다.
물론 별관으로 일부 공무원들의 사무실이 분리되면 통제상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요.
우리 의원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별도 청사를 한울타리 안에 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부정적 시각을 버리지 못하고 오직 내것, 내편의 말을 주장하고 있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합니다.
걸핏하면 공무원들의 여론이 나빠진다고 하면서 4년간을 미뤄왔습니다.
이제 우리 의원들의 인내심 포용력도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집행부와 같이 있음으로 인한 효과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시 의회 정기회, 임시회를 80일로 잡을때 년 70일간을 집행부 공무원 10%가 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한다고 볼때 전체적으로 년간 연 인원 5,000여명이 의회에 오고 가는데 시간적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도 간부 공무원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실무자들은 의회만 개원되면 왔다 갔다 시간을 빼앗긴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 회사 같으면 시장께서 그렇게 손실을 보면서 운용 하시겠습니까?
의회에 오면 한나절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의회에 왔다 갔다 시간 낭비하는 것을 시민이 안다면 크게 놀랄 것입니다.
의회 사무실 이전에 2억 5,000만원 정도가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시장으로서는 큰 예산이겠지요.
그러나 신축할려면 40여억원이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경제성을 검토할때 공무원들이 불편하다고 하여 이것 저것 내방치기식 시정을 운영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11월 8일 부시장이하 관련 공무원들이 간담회에서 이전 검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는데 여기서 공무원들의 불만이 많다고 하여 이전을 재검토하겠다고 피력한 바 있습니다.
최진영 시장!
전임 시장이 이루지 못한 의회 청사 마련을 대국적인 입장에서 먼 장래를 바라보고 적극 추진할 의사가 없는지 깊이 숙고하시어 오늘만을 생각하지 말고 먼 장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판단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명쾌한 결정을 하시기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면서 간담회나 임시회때 구조 조정이 끝나는대로 의회 청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것을 집행부에서 분명히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실천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리면서 경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