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님!
그리고 최진영시장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11만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남원 목공예 제품을 관광 도시 육성등에 연계시켜 발전시켜야 할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남원시 산업별 구성을 보면 1차 산업 39%, 2차 산업 12%, 3차 산업 49%로 2차 산업 기반이 매우 열악하다 하겠습니다.
산업별 구조를 분석하여 보면 1차 산업인 농업은 평균 경지 면적이 0.9헥타로써 영세한 환경 속에서 고소득 농업을 위하여 딸기, 황금배, 시설원예등 나름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득 배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차 산업인 공업은 3개의 목공예 협동화단지 4개소의 농공단지 조성등으로 열악한 공업 기반을 보충 하였습니다.
3차 산업에서는 10대 문화 축제 지정, 도예 문화 육성, 지리산 통합 문화 관광권 조성, 춘향뎐 영화 촬영등 활발한 시책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별 인구 분포를 보면 1차 산업의 95%에 이르는 미작농업 종사자는 거의가 60세 이상이며 2차 산업은 제조업체 종사자가 남원시 인구의 4% 수준이며 제조업체 생산량의 40 - 42%를 농공 단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춘향뎐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남원 목기는 기술 개발 및 디자인이 현대화의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값싼 중국산 목기의 범람은 전통 목공예 발전과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3차 산업인 서비스업도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민 호텔의 식중독 사건은 관광 남원의 이미지가 손상 되었으며 경제 위기로 공사가 중단된 콘도등 건물은 흉물로 지역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구례 온천과 화엄사, 쌍계사등을 선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2차 산업이 낙후되어 있으나 다행이도 남원 목기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지리산 서부에서 자라는 목재는 재질이 다른 곳보다 치밀하여 우수한 자원이며 일찍이 신라시대에 실상사를 중심으로 한 목기 사용과 조선시대때 왕실에 목기를 진상하게된 역사는 이미 목기에 대한 품질을 확실하게 인증 받았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 여러 곳에 산재한 목공예 생산 업체는 남원시 전체 제조업체 수의 25%인 220여개소, 종사자수 1,000여명, 연간 매출액 178억원으로 2차 산업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원을 상징하는 관광 상품으로서 광한루 주변 상가의 대표적 주력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특산품을 타 지역에서는 어떻게 육성하는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비단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진주시에서는 비단을 전담하는 특화 산업 담당 부서를 중소기업 지원과에 두고 있으며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서는 도예담당 부서를 지역경제과 도예계로 년간 400-500억원을 계상하고 있으며 나주에서도 도자기 분야에 200-300억원을 유통액 계상으로 지원하며 죽세품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에서는 죽세공 관리 사무소를 두어 년 100억원 유통액이지만 중점적인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기업지원담당 부서는 목공예 관련 사업을, 농산물유통담당 부서에서는 농산물 특산단지 지원을, 산림경영과에서는 목제품 지원을, 문화체육과에서는 무형 문화재 업무를 다루고 있어 사실상 전담 부서를 찾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목공예 제품 생산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남원을 상징하는 상품으로 자리를 굳힌 남원 목기를 2002년 월드컵 대회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여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할 수 있는 목공예지원담당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잘못된 IMF의 한파 속에 피를 말리는 구조 조정의 여파 속에서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필요에 따라서는 더욱더 가속적인 육성 발전이 있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우리시에서도 이어온 명맥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시각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님!
그리고 최진영시장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11만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남원 목공예 제품을 관광 도시 육성등에 연계시켜 발전시켜야 할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남원시 산업별 구성을 보면 1차 산업 39%, 2차 산업 12%, 3차 산업 49%로 2차 산업 기반이 매우 열악하다 하겠습니다.
산업별 구조를 분석하여 보면 1차 산업인 농업은 평균 경지 면적이 0.9헥타로써 영세한 환경 속에서 고소득 농업을 위하여 딸기, 황금배, 시설원예등 나름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득 배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차 산업인 공업은 3개의 목공예 협동화단지 4개소의 농공단지 조성등으로 열악한 공업 기반을 보충 하였습니다.
3차 산업에서는 10대 문화 축제 지정, 도예 문화 육성, 지리산 통합 문화 관광권 조성, 춘향뎐 영화 촬영등 활발한 시책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별 인구 분포를 보면 1차 산업의 95%에 이르는 미작농업 종사자는 거의가 60세 이상이며 2차 산업은 제조업체 종사자가 남원시 인구의 4% 수준이며 제조업체 생산량의 40 - 42%를 농공 단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춘향뎐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남원 목기는 기술 개발 및 디자인이 현대화의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값싼 중국산 목기의 범람은 전통 목공예 발전과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3차 산업인 서비스업도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민 호텔의 식중독 사건은 관광 남원의 이미지가 손상 되었으며 경제 위기로 공사가 중단된 콘도등 건물은 흉물로 지역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구례 온천과 화엄사, 쌍계사등을 선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2차 산업이 낙후되어 있으나 다행이도 남원 목기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지리산 서부에서 자라는 목재는 재질이 다른 곳보다 치밀하여 우수한 자원이며 일찍이 신라시대에 실상사를 중심으로 한 목기 사용과 조선시대때 왕실에 목기를 진상하게된 역사는 이미 목기에 대한 품질을 확실하게 인증 받았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 여러 곳에 산재한 목공예 생산 업체는 남원시 전체 제조업체 수의 25%인 220여개소, 종사자수 1,000여명, 연간 매출액 178억원으로 2차 산업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원을 상징하는 관광 상품으로서 광한루 주변 상가의 대표적 주력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특산품을 타 지역에서는 어떻게 육성하는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비단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진주시에서는 비단을 전담하는 특화 산업 담당 부서를 중소기업 지원과에 두고 있으며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서는 도예담당 부서를 지역경제과 도예계로 년간 400-500억원을 계상하고 있으며 나주에서도 도자기 분야에 200-300억원을 유통액 계상으로 지원하며 죽세품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에서는 죽세공 관리 사무소를 두어 년 100억원 유통액이지만 중점적인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기업지원담당 부서는 목공예 관련 사업을, 농산물유통담당 부서에서는 농산물 특산단지 지원을, 산림경영과에서는 목제품 지원을, 문화체육과에서는 무형 문화재 업무를 다루고 있어 사실상 전담 부서를 찾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목공예 제품 생산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남원을 상징하는 상품으로 자리를 굳힌 남원 목기를 2002년 월드컵 대회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여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할 수 있는 목공예지원담당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잘못된 IMF의 한파 속에 피를 말리는 구조 조정의 여파 속에서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필요에 따라서는 더욱더 가속적인 육성 발전이 있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우리시에서도 이어온 명맥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시각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