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살기좋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정린 의원입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연초에 세우신 계획들이 빠짐없이 결실을 맺는 가운데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보람차게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인은 등하교길의 상큼한 기운이 듬뿍 안겨주어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실태를 지적하려고 합니다.
중앙초등학교는 여러 방면에서 진입 할 수 있으나 부영1차 아파트에서 시청동로로 옥정2길을 이용하여 오가는 통학로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길은 인도가 없는 폭 8m의 소로인데 도로 양방향에 승용차가 상시 주차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도로 중앙으로 내몰리고 앞뒤에서 오는 차량들을 이리저리 곡예를 하듯 피해가며 등·하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인도 아찔한 순간들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으며 그 위험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길을 가다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가슴을 조이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야 할 자녀가 장애를 입고 한 평생을 불편한 몸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이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위험한 통학로는 주로 부영1차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영1차 아파트는 총 900세대 2,528명이나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로 특히, 젊은 세대의 부부가 많이 살고 있어 중앙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수가 280명이나 되고 있고, 그 주변에 사는 어린이들까지 더하면 3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시청 동로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가정과 국가, 장래의 희망이며 내일의 역군으로서 우대받고 보호·육성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인과 다른 특성을 지닌 고유한 존재이며, 성인들의 일방적인 양육과 훈육에 의해 수동적으로 주조되는 피조물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기능하고 창조적인 성장을 이룩 할 수 있는 자기 자발적 존재요, 독립적 인격체입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이 가족 및 사회의 일원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자신과 주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자기의 느낌과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 할 수 있도록 정서 발달을 함양시켜야 하며,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태도를 갖게 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과 규범을 알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기성세대들의 책무가 막중한데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통학로에서 매일 같이 일어나는 무질서를 가르치고 몸소 배우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시장님!
혹시 표를 의식하지 않아도 될 대상이라고 어린이들에게 무관심 하신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본인은 등·하교 길에 위험과 무질서에 방치되어 있는 어린이들이 안타까워 관계부서에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주문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스쿨존 여부를 떠나 어린이들이 위험에 내몰려 있다면 위험 방지책을 찾아 시급히 조치하는 것이 공무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을 위해서는 몇 십억, 몇 백억원을 투자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2-3천만원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해서야 살기 좋은 남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주차공간의 잠식으로 기성세대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에 망설인다면 깊이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은 시청 동로 현재 양방향 주차에서 한 방향 주차를 하게 하고 한편에 인도를 개설하여 옥정2길과 같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주실 것을 이 자리에서 정중히 요청하며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갑오년 새해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살기좋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정린 의원입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연초에 세우신 계획들이 빠짐없이 결실을 맺는 가운데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보람차게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인은 등하교길의 상큼한 기운이 듬뿍 안겨주어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실태를 지적하려고 합니다.
중앙초등학교는 여러 방면에서 진입 할 수 있으나 부영1차 아파트에서 시청동로로 옥정2길을 이용하여 오가는 통학로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길은 인도가 없는 폭 8m의 소로인데 도로 양방향에 승용차가 상시 주차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도로 중앙으로 내몰리고 앞뒤에서 오는 차량들을 이리저리 곡예를 하듯 피해가며 등·하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인도 아찔한 순간들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으며 그 위험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길을 가다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가슴을 조이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야 할 자녀가 장애를 입고 한 평생을 불편한 몸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이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위험한 통학로는 주로 부영1차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영1차 아파트는 총 900세대 2,528명이나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로 특히, 젊은 세대의 부부가 많이 살고 있어 중앙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수가 280명이나 되고 있고, 그 주변에 사는 어린이들까지 더하면 3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시청 동로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가정과 국가, 장래의 희망이며 내일의 역군으로서 우대받고 보호·육성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인과 다른 특성을 지닌 고유한 존재이며, 성인들의 일방적인 양육과 훈육에 의해 수동적으로 주조되는 피조물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기능하고 창조적인 성장을 이룩 할 수 있는 자기 자발적 존재요, 독립적 인격체입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이 가족 및 사회의 일원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자신과 주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자기의 느낌과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 할 수 있도록 정서 발달을 함양시켜야 하며,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태도를 갖게 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과 규범을 알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기성세대들의 책무가 막중한데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통학로에서 매일 같이 일어나는 무질서를 가르치고 몸소 배우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시장님!
혹시 표를 의식하지 않아도 될 대상이라고 어린이들에게 무관심 하신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본인은 등·하교 길에 위험과 무질서에 방치되어 있는 어린이들이 안타까워 관계부서에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주문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스쿨존 여부를 떠나 어린이들이 위험에 내몰려 있다면 위험 방지책을 찾아 시급히 조치하는 것이 공무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을 위해서는 몇 십억, 몇 백억원을 투자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2-3천만원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해서야 살기 좋은 남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주차공간의 잠식으로 기성세대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에 망설인다면 깊이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은 시청 동로 현재 양방향 주차에서 한 방향 주차를 하게 하고 한편에 인도를 개설하여 옥정2길과 같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주실 것을 이 자리에서 정중히 요청하며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갑오년 새해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