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왕정안 의원입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전에 또다시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강타하였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우리지역도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농민과 시민들의 상처가 너무나 크기에 시름에 빠질까 감히 염려되고 무척 안타까운 마음 아픕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복구작업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자는 위로 말씀을 드리면서 평소 본 의원이 가지고 있던 정책적 소견을 밝히고자 합니다.
평균소득 2만불이 넘게 되면 국민들은 건강을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시는 지난 민선3기 돈버는 농·식품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허브산업을 선택해 지금까지 500여 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었지만 시책의 일관성 부족과 산만한 투자로 인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여 남원시 발전에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 투자된 사업을 이제 와서 없던 것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허브산업이 시대적 조류인 웰빙에 근거했다면 이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에 정책적 초점을 맞춰 사업변화를 시도해 본다면 예산의 낭비도 막고 남원의 미래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정책이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대적 조류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쪽으로 방향이 급선회되고 있습니다.
남원은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둘레길, 그리고 허브밸리 등 힐링을 선도해 나갈 요건을 다 갖춘 곳입니다.
지금 전국 여러 곳에서 아토피 치유센터를 자치단체마다 앞 다퉈 시설물 마련에 한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가 얼마인지 혹 알고 계십니까?
714만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 아토피 피부염은 112만명입니다.
1960년 이전 우리나라 소아기의 아토피 유병률은 3% 이내였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등도 아토피 유병률이 20~30%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지만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서울 등 대도시권을 탈피해서 농촌으로 이주하거나 편백나무가 있는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것이 하나의 치유방법으로 각인되어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우리 시는 앞서 언급했듯이 서양허브가 아닌 지리산 자생허브를 기반으로 둘레길과 기 조성된 허브밸리를 이용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토피 힐링 도시를 만들어 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시유지나 국유지에 대한 숲 가꾸기를 통해 독일 등 선진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숲속 유치원과 치유의 숲을 조성해 놓는다면 아토피 치유를 목적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남원을 찾게 될 것이며 1회성이 아닌 장기 체류나 이주가 가능해져 새로운 인구 유입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주대학교에서 대체의학과와 진안군이 아토피 치료와 관련해서 약효가 높다고 하는 어성초를 주재료로 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농가에 이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자연적 치유 환경인 둘레길과 아토피 피부염에 효능이 탁월한 일부 약제 즉, 지리산 자생허브의 농가 보급과 함께 시 차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 힐링에 좋은 아이디어와 전통 치료방법 등을 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일 등을 선행해 나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힐링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대안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수호지인 힐링 남원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원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제안하면서 이만 5분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왕정안 의원입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전에 또다시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강타하였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우리지역도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농민과 시민들의 상처가 너무나 크기에 시름에 빠질까 감히 염려되고 무척 안타까운 마음 아픕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복구작업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자는 위로 말씀을 드리면서 평소 본 의원이 가지고 있던 정책적 소견을 밝히고자 합니다.
평균소득 2만불이 넘게 되면 국민들은 건강을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시는 지난 민선3기 돈버는 농·식품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허브산업을 선택해 지금까지 500여 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었지만 시책의 일관성 부족과 산만한 투자로 인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여 남원시 발전에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 투자된 사업을 이제 와서 없던 것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허브산업이 시대적 조류인 웰빙에 근거했다면 이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에 정책적 초점을 맞춰 사업변화를 시도해 본다면 예산의 낭비도 막고 남원의 미래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정책이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대적 조류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쪽으로 방향이 급선회되고 있습니다.
남원은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둘레길, 그리고 허브밸리 등 힐링을 선도해 나갈 요건을 다 갖춘 곳입니다.
지금 전국 여러 곳에서 아토피 치유센터를 자치단체마다 앞 다퉈 시설물 마련에 한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가 얼마인지 혹 알고 계십니까?
714만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 아토피 피부염은 112만명입니다.
1960년 이전 우리나라 소아기의 아토피 유병률은 3% 이내였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등도 아토피 유병률이 20~30%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지만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서울 등 대도시권을 탈피해서 농촌으로 이주하거나 편백나무가 있는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것이 하나의 치유방법으로 각인되어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우리 시는 앞서 언급했듯이 서양허브가 아닌 지리산 자생허브를 기반으로 둘레길과 기 조성된 허브밸리를 이용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토피 힐링 도시를 만들어 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시유지나 국유지에 대한 숲 가꾸기를 통해 독일 등 선진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숲속 유치원과 치유의 숲을 조성해 놓는다면 아토피 치유를 목적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남원을 찾게 될 것이며 1회성이 아닌 장기 체류나 이주가 가능해져 새로운 인구 유입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주대학교에서 대체의학과와 진안군이 아토피 치료와 관련해서 약효가 높다고 하는 어성초를 주재료로 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농가에 이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자연적 치유 환경인 둘레길과 아토피 피부염에 효능이 탁월한 일부 약제 즉, 지리산 자생허브의 농가 보급과 함께 시 차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 힐링에 좋은 아이디어와 전통 치료방법 등을 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일 등을 선행해 나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힐링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대안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수호지인 힐링 남원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원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제안하면서 이만 5분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