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윤지홍 의원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민원 해결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의원의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이 가지는 오래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자연경관과 생태적 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치단체들의 작금의 현실을 보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관광산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입니다.
우리 남원시 또한 그동안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자원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가장 대표적인 기존의 관광자원인 광한루원을 비롯하여 혼불 문학관, 국악의 성지, 춘향테마파크, 허브밸리 등 전국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여가문화의 고급화 성향은 자연 생태적 관광자원을 선호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 문화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남원시에는 2008년도 4월에 지리산권에서 최초로 둘레길이 개통되었습니다.
이후 4년여 동안 매년 30여만 명이 둘레길을 다녀갔습니다.
민간단체가 시작한 둘레길에 많은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었고, 남원시의 관광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이 지역과 연관되어 소득과 자연파괴 등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둘레길은 기존의 훌륭하다고 생각해온 다른 남원의 관광자원에 버금가는 소득 자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주도의 올레길에서 발생된 인명사고로 인하여 둘레길도 안전관리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자기성찰이라는 지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리산의 정체성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자원으로서의 역할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그래서 혼자 걷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제주도 올레길 사고에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둘레길의 활용을 위해서는 안전 관리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서 둘레길 안전관리에 관한 계획을 유관 기관들과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종합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겠지만, 우선 방문객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둘레길 주변의 주민들이나 남원사람들은 둘레길의 어느 지역에서라도 위치를 알 수 있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재 위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생길 때 신속하게 신고를 하여 자기의 위치를 알려줄 수 없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위치 표시점을 길목마다 세워두고 있습니다.
둘레길에도 이와 같은 표준화된 위치지점 표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보다 더 세분화된 가령 100미터 단위로 위치를 표시하거나, 관광객과의 근거리에 위치표시 번호를 부여한다면, 위험에 처해있는 둘레길 관광객이 위치 표시 번호만 신고함으로서 관광객의 위치를 쉽게 식별하고 위험에 처한 관광객을 좀 더 빠른 시간내에 구조 구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관광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강구해야 하겠으나 지리산 둘레길 전체구간에 적용될 위치지점 표시나 콜센터 번호를 같이 기입하는 활용 방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안전한 지리산 둘레길로 관광객에 어필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라도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모처럼 가져온 둘레길의 관광자원 호기가 지속가능한 남원의 소득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시스템 운영방안의 도입을 촉구합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윤지홍 의원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민원 해결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의원의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이 가지는 오래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자연경관과 생태적 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치단체들의 작금의 현실을 보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관광산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입니다.
우리 남원시 또한 그동안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자원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가장 대표적인 기존의 관광자원인 광한루원을 비롯하여 혼불 문학관, 국악의 성지, 춘향테마파크, 허브밸리 등 전국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여가문화의 고급화 성향은 자연 생태적 관광자원을 선호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 문화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남원시에는 2008년도 4월에 지리산권에서 최초로 둘레길이 개통되었습니다.
이후 4년여 동안 매년 30여만 명이 둘레길을 다녀갔습니다.
민간단체가 시작한 둘레길에 많은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었고, 남원시의 관광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이 지역과 연관되어 소득과 자연파괴 등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둘레길은 기존의 훌륭하다고 생각해온 다른 남원의 관광자원에 버금가는 소득 자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주도의 올레길에서 발생된 인명사고로 인하여 둘레길도 안전관리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자기성찰이라는 지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리산의 정체성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자원으로서의 역할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그래서 혼자 걷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제주도 올레길 사고에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둘레길의 활용을 위해서는 안전 관리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서 둘레길 안전관리에 관한 계획을 유관 기관들과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종합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겠지만, 우선 방문객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둘레길 주변의 주민들이나 남원사람들은 둘레길의 어느 지역에서라도 위치를 알 수 있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재 위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생길 때 신속하게 신고를 하여 자기의 위치를 알려줄 수 없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위치 표시점을 길목마다 세워두고 있습니다.
둘레길에도 이와 같은 표준화된 위치지점 표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보다 더 세분화된 가령 100미터 단위로 위치를 표시하거나, 관광객과의 근거리에 위치표시 번호를 부여한다면, 위험에 처해있는 둘레길 관광객이 위치 표시 번호만 신고함으로서 관광객의 위치를 쉽게 식별하고 위험에 처한 관광객을 좀 더 빠른 시간내에 구조 구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관광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강구해야 하겠으나 지리산 둘레길 전체구간에 적용될 위치지점 표시나 콜센터 번호를 같이 기입하는 활용 방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안전한 지리산 둘레길로 관광객에 어필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라도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모처럼 가져온 둘레길의 관광자원 호기가 지속가능한 남원의 소득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시스템 운영방안의 도입을 촉구합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