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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충질문-오동환, 답변-이순택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최경식 시장
질문의원	오동환	일자	2023.03.20(0)
회의록	제257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오동환의원 이순택 부시장님, 의장 전평기 이순택 부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순택 남원 부시장 이순택입니다. 오동환의원 공무원으로 몇 년 근무하셨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제가 32년 했습니다. 오동환의원 32년 근무하셨습니까? 오래 근무하셨네요. 전북 도청에서 근무하다가 남원 부시장으로 언제 부임하셨죠? 부시장 이순택 올 1월 2일자로 도 정기인사에 따라서 부임했습니다. 오동환의원 1월 2일자요. 한 두 달 좀 넘었네요.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부시장님, 화면을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화면 띄움) 지방자치법 제32조 8항에 의하면 조례와 규칙은 공포를 하여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부시장님, 맞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맞습니다. 오동환의원 다음 자료 하나 보시겠습니다. 이 두 가지 화면 보시고 뭐가 문제점이 있다고 보십니까? 부시장 이순택 날짜가 일치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조례 규칙 공포 입법 예고 중에 실시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공포 효력 발생하기 전에 인사발령이 났죠?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그것이 뭐가 문제가 됩니까? 부시장 이순택 저희들이 어떤 규칙이나 조례에 정한 날짜를 정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자체를 실시함에 있어서 어떤 목적도 존중이 되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판단하고요. 아까 의원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실지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입법예고 공고 중에 효력이 발생하기 전에 인사를 했다, 그 말씀을 저한테 지금 여쭙고 싶으신 거죠? 오동환의원 그렇죠. 부시장 이순택 예.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도 이 입법 예고가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거나 알 것이 아닌 경우는 생략할 수도 있는데 부득이 입법예고기간을 둬서 이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저도 그 관계를 가지고 시장님하고도 이렇게 시장님이 어떤 이유로 했다는 아까 답변자료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앞두고 저희들이 가장 염려되는 게 행정의 공백입니다. 술렁술렁하면서 어떤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추진하는데 누수가 될 우려도 있고 다만 또 이게 입법예고기간이 지났더라도 도의 조례규칙 심의회도 통과해야지 되고 그런 절차를 거치다 보면 한 20일 길게는 한 한달 정도 더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부득이한 사유였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부시장님, 그러면 위법입니까, 아닙니까? 부시장 이순택 조례 규칙, 그것도 입법의 일종이죠. 오동환의원 위법이죠?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지방자치법 제32조 8항을 위반한 것입니다. 다음 자료 하나 보시겠습니다. 이 화면은 금번 개정된 남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별표 4입니다. 여기 색칠되어 있는 부분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이 중 굵은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금번 개정된 부분입니다. 부시장님, 이 부분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부시장 이순택 저희들이 업무의 비중을 놓고 1배수, 2배수, 3배수, 4배수까지 인력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배수로 정원은 정원의 현원을 불일치하게 배치한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동환의원 그것이 아니고요. 2023년 1월 상반기 인사 발령 중 읍면동장의 인사의 경우 남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되지 않는 시점에서 개정된 시행규칙을 적용하여 인사 발령이 이루어진 점입니다. 이는 명백히 지방자치법 32조 위반입니다. 그렇죠? 부시장 이순택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조직의 안정과 민선 8기, 오동환의원 위반이죠? 부시장 이순택 시장님의 시정방침을 하기 위해서, 오동환의원 위반입니까? 아닙니까? 그 답변만 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순택 불가피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위반이에요? 아니에요? 위반이죠? 이번 인사는 여러 면에서 특별한 행보를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시장님, 이번 답변서를 보니까 6급 15명에 대한 보직 박탈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맞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시장님의 아까 답변자료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시장님 생각까지 여기서 기다, 아니다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럼 “담당급 보직 미부여”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죠?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부시장님, 기존 보직 담당급들의 보직을 뺏는 것이 보직 박탈이 아니면 도대체 뭡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시장님 생각을 다는 읽지 못하지만, 오동환의원 아니, 부시장님 의견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시장 이순택 제가 시장님이 해놓은 답변자료에 기다, 아니다 왈가왈부 하는 것은 좀 적절치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미부여는 당직 보직을 안 준 것하고 준 것과 이처럼 줬다가 뺏는 거 하고 다르죠? 같지 않죠? 부시장 이순택 세상에는 같은 단어, 유사한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 박탈이라는 단어도 있고, 미부여라는 단어도 있고, 줬다 뺏었다는 단어도 있고, 회수라는 단어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기가 생각할 때 가장 적절한 단어가 이거라고 생각할 때 표현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예를 한번 들겠습니다. 어린아이한테 과자를 주고 어린아이가 지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아무 말 없이 싹 뺏어버렸습니다. 부시장님, 그 아이가 울까요? 웃을까요? 부시장 이순택 뺏을 때는 아이 건강을 생각해서도 이렇게 준 것을 회수할 수 있고, 오동환의원 아니, 울까요? 웃을까요? 부시장 이순택 여러 가지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아이가 생각이 깊다면 “아, 우리 엄마아빠가 내 건강을 위해서 뺏었나” 그렇게 좋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오동환의원 아, 아이가?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울겠죠.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뺏은데...... 그래서 그 아이한테 그러면 아니, 과자 안 주었다고 얘기하실 겁니까? 아니죠. 강탈입니다. 부시장님께서는 앞으로 “보직 미부여”라고 지칭을 하시고 저는 주었다 뺏았기 때문에 “보직 박탈”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판단하시겠죠? 부시장 이순택 예. 그렇습니다. 오동환의원 예. 좋습니다. 그러면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보직 미부여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부시장 이순택 절차를 말씀하시면 우리가 어떻게 했냐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오동환의원 15명의 보직 박탈을 어떤 절차에 의해서 이루어졌느냐 이겁니다. 부시장 이순택 아까 시장님 답변에서도 했지만 저를 포함한 실·국장들 회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전체 대상자를 놓고 가능 여부를 협의하고 그다음에 의견을 들어서 한 걸로 저도 옆에서 봤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렇게 나와 있죠. 답변서를 보니까 15명 보직 박탈은 부시장, 국·소· 실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서 결정한 사항이라고 했습니다.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이 절차가 인사규정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봤을 때는 보직을 주고, 안 주고를 떠나서 지금 인사위원회 기능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는 인사위원회 기능을 보면 임용권자의 요구에 따른 보직관리 기준이나 승진, 전보 등 임용기준을 사전 의결하는 기능은 있지만 전보 하는데 있어서 어떤 절차나 그건 특별히, 오동환의원 특별히 없죠? 부시장 이순택 인사위원회 의견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인사규정이 없습니다.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그렇죠? 그러면 지금 법령에도 안 나와 있고, 시행규칙에도 안 나와 있습니다. 남원시 인사운영 기본계획에는 나와 있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의원님, 법령에도 나와 있지 않고, 시행규칙에도 나와 있는 것을 할 때 저희가 어떤 공정성이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협의나 이런 절차를 거친 게 잘못됐다고 보십니까? 오동환의원 그렇죠. 그래서 남원시 인사운영 계획 좀 보겠습니다. (화면 띄움) 기본계획이 지금 나와 있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눈이 나빠서 안 보이거든요. 오동환의원 저쪽 보십시오. 부시장 이순택 예. 봤습니다. 오동환의원 없죠? 저도 아무리 눈을 씻어봐도 “보직 미부여”라는 절차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기본계획과 법령에도 규정돼 있지 않은 담당급 보직 미부여, 부시장 이순택 의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제가 잠깐 한번 부연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오동환의원 말씀하는데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요?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보직 미부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부시장 이순택 조직을 슬림화한다고 해서 담당직위를 없앴습니다. 담당직위를 없앤 상태에서 그 담당에 있는 사람은 담당직위가 없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보직이 변경이 있어야죠. 그런 과정에서 실시한 불가피한 사항이라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렇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하여튼 이번 인사는 어디에도 정의되지 않고 규정되어 있지 않은 “보직 미부여”라는 이러한 기준 아닌 기준을 적용해서 시행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인사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까? 명확한 기준 없이 인사 처분이 이루어진 거, 이거 위법 아닙니까? 부시장 이순택 기준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법령에 나와 있지 않은 규정을 말씀하셨고 제가 봤을 때 인사가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 다만 조직을 슬림화해서 담당직위가 없는 직위에 대해서 미부여한 거지 그럼 그 없어진 직위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보직이 없는 6급이 122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분들에 대해서 전체를 다 보직을 해야지 된다고 의원님은 생각하십니까? 오동환의원 위법입니다. 다음 자료 보겠습니다. (화면 띄움) 15명 보직 박탈 인사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의견 청취 과정 여부에 대한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한 답변이 이렇게 왔습니다. 그렇죠? 부시장님, 이거 보셨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봤습니다. 오동환의원 봤죠? 30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공무원을 하루아침에 땅바닥에 내팽개치고 죽고 싶은 심정으로 만들어 놓고 “당신의 인권을 위해서 의견조차 듣지 않았다?” 이걸 지금 답변이라고 하는 겁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3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내 인사를 저하고 상의해서 한 인사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래서 이것이 지금 정말 공무원으로서 법률 상식이라고 이렇게 의심케 하는 답변입니다. 그래서 부시장께서는 이 법률 상식으로 이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인권을 아까 시장님이 답변하신 내용 중에는 저희들이 협의하는 과정에서 일반인들한테 그 개인에 대해서 공표를 하면 안 되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과나 어떤 능력이나 이런 걸 얘기를 할 때 그분에 대한 귀책도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그런 내용을 더 발표했을 때 그분이 다 받을 타격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인사 관련은 비공개로 했고 저희들도 그 절차를 거치지만 다만 어떤 합리점을 찾기 위해서 저를 포함한 실·국장님, 그다음에 시장님 해서 그렇게 했다는 걸 말씀 올리겠습니다. 오동환의원 부시장님, 지금 행정이 인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지금 보직 박탈 당한 15분이 지금 보고 있을 것입니다. 부시장 이순택 예. 저도 그분들을 공무원으로서 저도 직업공무원으로 32년을 하면서 그 분이 받았을 심적 고통을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오동환의원 그분들이 지금 이거 보고 있습니다. 내가 볼 때는 이렇게 답변하는 것은 그분들을 두 번 죽이는 것입니다. 그거 알고 계십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그래서 말씀드렸는데 그분들의 심정을 저도 십분 이해하고 제가 그렇게 됐을 때도 생각하지만 시장님도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그걸 했으리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래서 금방 답변을 취소하고 사과하십시오. 그분들한테. 부시장 이순택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공무원으로 직업 공무원제에 있는 공무원으로 32년간을 근무하면서 그분들 심정을 저도 십분 이해하고 마음 아프다고 말씀을 올렸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러면 사과 하십시오. 부시장 이순택 제가 왜 그걸 사과를 해야 됩니까? 오동환의원 부시장님은 인사에 관여 안 했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관여, 인사권자가 정당한 인사권을 행사할 때 저희들이 보좌 보조하는 기관이지 제가 인사권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그런 협의나 이런 말씀을 할 때 참여는 했습니다. 오동환의원 아까 부시장님하고 국·소·실장, 각 부서장들이 같이 모여서 결정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그런데 부시장은 아니다?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 부시장 이순택 아니, 부서장님들이 같이 시장님실에서 저를 포함해서 한 자체가 잘못됐다고 사과를 하라는 말씀이십니까? 김길수의원 (의석에서 - 인사위원장이 부시장이잖아요?) 부시장 이순택 인사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은 아까도 말씀드린 전보나 이게 인사위원장으로 역할이 아닙니다. 오동환의원 답답합니다. 부시장 이순택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사위원회 기능은 저희들이 제가 인사위원회 다음의 각호 사무를 관장한다. 공무원 충원계획의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권의 실시, 임용권자의 요구에 따른 보직 관리 기준 및 승진, 전보 기준 사전 의결 이런 것들이 인사위원회에서 하지, 오동환의원 부시장님, 제 답변에 질문만 해 주십시오. 아시겠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아까 인사위원장의 권한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니까, 오동환의원 제가 묻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이번 제가 15명, 부시장 이순택 제가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조금 조절이 안 돼 좀 크게 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이번 15명 보직 박탈이 형식은 인사 발령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불리한 처분이라고 하는 징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인정하십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그래서 그분들의 심정을 십분 저도 이해하고, 그 역지사지로 생각했을 때 그런 점은 있다고 아까 말씀을 올린 것입니다. 오동환의원 그렇죠? 그게 징계가 아닙니까? 징계입니까? 부시장 이순택 징계가 아닙니다. 오동환의원 아닙니까? 부시장 이순택 징계는 징계의 종류에 저희들이 견책, 그다음에 감봉, 정직, 강등, 해임, 파면이 징계의 종류에 해당되지 이건 징계가 아니라고 봅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 이순택 그래서 지방공무원법에 징계의 종류는 분명히 규정이 돼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판례 좀 보여주시죠. (동영상 띄움) 보셨습니까? 영상을 보시면 대법원은 2시간 거리에 다른 지역으로 인사 발령도 징계라고 규정을 했고, 징계라면 반드시 소명절차를 따랐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도, 규정도 없이 기존 보직이 있는 담당들의 보직을 박탈한 것이 징계 아닙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오동환의원 예. 답변해 주십시오. 부시장 이순택 방금 대법원이 판결한 것은 근로기준법에 의한 일반 기업인이나 이런 일반인을 상대로 하고 저희 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이 있기 때문에 지방공무원법에 정한 규정을 적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오동환의원 하여튼 두 시간에 다른 지역으로 인사 발령한 것도 대법원이 징계라고 했는데 더 불리한 처분인 우리 보직 박탈은 저는 실질적으로 징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5명의 보직 박탈은 규정 없이, 사전예고 없이 의결한 것이 명백히 법률 위반이고 무효입니다. 의결에 참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하여튼 징계하시고 15명의 보직 발령은 취소하고 그분들에게 사과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자, 이번에는 승진하겠지, 승진 못할 때 허탈감, 계속 누락될 때 집안 식구들 주위분들에게 얼굴을 못 들고 기가 죽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담당에서 보직을 박탈하고 주무관이 되었을 때 그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부시장님! 같은 공무원으로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부시장 이순택 제가 아까도 두 차례에 걸쳐서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공무원 입장에서 지역 공무원제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아쉽고 한 점이 있다고 아까 말씀을 드렸고요. 그건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장님 민선 8기를 이끌어가는 조직의 슬림화나 이런 과정에서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하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답변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오동환의원 죽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시장님께서 무더기로 보직을 박탈해서 안 된다고 건의하셨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어떤 회의때 말입니까? 오동환의원 15명 보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부시장 이순택 제가 인사 관련 회의나 협의에서 한 내용을 여기서 발설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오동환의원 건의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그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오동환의원 아, 그렇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부시장님, 군대 갔다 오셨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예. 다녀왔습니다. 오동환의원 다녀왔죠?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군대 가면 군대 생활한 선임, 오래 하신 분 선임 상사가 계시죠?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중대장한테 연병장 수십 바퀴 도는 기합을 받고 나면 선임 상사님께서 나오셔서 물 주전자 가지고 나와 물도 주고 또 어깨도 두드려줍니다. 안 그런 분도 있겠죠. 부시장님께서 무보직 발령 후에 이분들에게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대화를 나눠보셨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인사 발령 후에 저한테 전화해서 원망의 소리가 있거나 한 사람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요성이나 적절성 이거에 대해서 설명은 제가 드린 바는 있지만 그분들을 별도로 모아서 얘기를 하는 것은 다시 한 번 그분들 상처에 고춧가루 뿌리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그건 하지 못했습니다. 필요하면 향후에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동환의원 부시장으로서 정말 부하 공무원 후배를 아끼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분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겠습니까, 안 갖겠습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판단해서 필요하다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동환의원 조치가 아니라 할 겁니까? 안 합니까? 부시장 이순택 제가 여기서 의원님이 할 거냐, 안 하냐고 물었을 때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상황도 고려를 하고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다고 제가 말씀드려서 저도 심사숙고해서 필요하다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님,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지금 수동적으로 일할 때 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때 하고 효과가 어느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순택 그건 어느 것이 크다고 단정 지어서 말씀드릴 수 없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수동이 장점이 있고, 자동이 장점이 있듯이 능동의 장점이 있듯이 그걸 병행해서 해야지 된다고 봅니다. 오동환의원 대개는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잖아요. 그렇죠? 지금 남원시청 공무원들이 수동적으로 일합니까? 능동적으로 일한다고 봅니까? 부시장 이순택 자율권을 가지고 충분히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능동적으로 한다고 봅니까? 부시장 이순택 그렇기 때문에 제가 얘기했던 부분도 본인들이 판단해서 가져온 부분이 많습니다. 오동환의원 능동적으로 본다, 이거죠? 부시장 이순택 예. 오동환의원 지금 15명의 보직을 박탈했는데 잘못하면 나도 그렇게 될 텐데 그런 분위기에서 능동적으로 일한다고 보십니까? 아니죠. 이런 분위기에서는 수동적으로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동환의원 김재연 국장님, 요청합니다. 의장 전평기 김재연 자치행정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자치행정국장 김재연입니다. 오동환의원 지금 공무원으로 몇 년 근무하셨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34년 했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렇죠. 오래 근무하셨네요. 지금 자치행정국장으로는 언제 부임하셨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7월 15일자 인사 발령에 따라서 자치행정국장으로 왔습니다. 오동환의원 10월?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7월 15일요. 오동환의원 7월 15일이죠. 먼저 자료 한번 보겠습니다. (화면 띄움) 이 화면은 남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별표 4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색칠한 부분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대산면장은 지방행정사무관, 지방환경사무관, 지방농업사무관 또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보하도록 되어 있고, 산내면장은 지방행정사무관, 지방농업사무관, 지방녹지사무관 또는 지방보건사무관으로 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장님, 맞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렇습니다. 오동환의원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화면 띄움) 2022년 7월 15일 하반기 인사 발령에서 대산면장은 지방공업사무관이, 산내면장은 지방시설사무관이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시행규칙에 명시된 배치 가능한 직급과 무관한 인사 발령으로 읍면동장 직급에 관한 남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위반한 위법한 처분이라고 할 것입니다. 국장님께 묻겠습니다. 국장님께서 2022년 7월 하반기 인사 발령이 시행규칙 별표4를 위반한 인사 처분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저희가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행정의 효율적인 운영하고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 있는 그러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보직에 관련한 것은 복수 내지는 3복수, 4복수 이렇게 해서 보직하는 것은 시장님한테 건의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건의된 사항을 가지고, 오동환의원 알고는 있었네요?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다양하게 저희가 해서, 그렇습니다. 오동환의원 잘못된 거, 위반된 것은 알고 있었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위반된 것보다는 저희가 복수직으로서 건의를 드려서 그 보직에 합당한 사람은 인사권자가 그걸 선택하게 돼 있기 때문에, 오동환의원 본인이 요청을 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저희가 요청한 게 아니고 다방면에 이렇게 데이터를 줘서 초이스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건의는 드렸습니다. 오동환의원 그것을 위법이라고 얘기를 안 했습니까, 시장님한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 부분보다는 조직에 생동감 있는 활력을 넣기 위해서 그렇게 추진을,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건의 드렸습니다. 오동환의원 지금까지 남원시청에서 15명의 보직을 무더기로 박탈한 적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런 적은 없습니다. 오동환의원 없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보직 박탈이라고, 아까 “보직 미부여”로 그렇게 해서 추진했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래요? 또 어린아이 과자 준 거 제가 또 한 번 더 얘기할까요?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것보다는, 오동환의원 제가 국장님은 “보직 미부여”로 지칭하시고 저는 “보직 박탈”로 지칭합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예. 오동환의원 그것은 시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예. 오동환의원 대상자 선정 시 부시장, 국·소·실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고 했는데 관련 부서장이 누구입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아까 말씀대로 부시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국·소·실장, 관련 과장까지, 오동환의원 과장까지 참석했습니까? 참석하신 분들이 심사는 어떻게 했습니까? 뭐 심사표로 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의원님, 저희가 인사에 관련된 것은 저희가 여러 가지 인사 부서에서 인사고충상담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여러 가지 사랑의 가족이라든지 개인 메일, 그다음에 직접 상담, 기타 여러 가지 여론을 수렴해서 저희들이 인사고충에 대한 것들을 수렴하고 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고 또 인사할 때 또한 그런 의견을 수렴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하고요.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세부적인 사항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개 정보에 대해서는 미공개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15분 대상자를 보면 음주·교통사고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분입니까? 아니죠? 행정에 손해를 끼친 분입니까? 또는 시장에게 잘못 보여서 그렇게 됐는가, 무엇 때문에 선정이 되었습니까? 밝힐 수 없다는 것이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일차적으로는 큰 판을 놓고 보면 저희가 아까 말했듯이 조직의 슬림화, 그다음에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조직 변경 아까 직제개편이죠. 직제개편에 따라서 읍면동의 민원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 그런 부분들 다양하게 해서 아까 그분들 미부여, 오동환의원 본인한테는 알려줬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사전에요? 오동환의원 발령 내기 전이나 후에라도?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동환의원 안 알려줬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예. 그렇습니다. 오동환의원 본인한테는 알려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도 인사 발령하기 전에 “너, 인사 발령 난다” 해서 이렇게 상담을 하고 그런 경우는 없거든요. 왜냐하면 인사에는 다양한 어떤 요소들도 있고 거기에 따라서 판단해야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직책에 맞는, 직급에 맞는, 직위에 맞는, 오동환의원 15명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런 부분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민원 아까 직제 개편에 따라서, 오동환의원 15명에 대해서도 안 알려드렸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기본적으로 민원 팀이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예지하고 있었으리라고 판단합니다.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께 15명의 보직을 무더기로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인사담당 국장으로서 어떻게 보면 공무원 선배로서 건의 한 번 하셨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것보다는 아까 전체적인 직제나 직위에 대해서 판단해야 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아까 직제 15명 미부여자에 대한 것은 아까 조직의 슬림화, 그 부분에서 민원 부분에 읍면동 민원 부분을 축소하겠다, 이런 부분들 예견돼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오동환의원 안 된다고 건의는 안 하셨죠?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그렇습니다. 오동환의원 다른 공무원 중에 같이 했던 공무원 중에서도 무더기로 이렇게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건의한 공무원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재연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남원시 행정이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답변해주셔셔 감사합니다. 국장님께서는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식 시장님, 요청합니다. 의장 전평기 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동환의원 시장님, 시장 당선되기 전에 행정에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까? 시장 최경식 없습니다. 오동환의원 없죠? 시장님께서는 인사운영 기본계획 어디에도 없는 “보직 미부여”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이번 15명의 보직을 박탈하셨습니다. 전에 제가 김정현 위원장님하고 강인식 의원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서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 20명의 보직 해임은 안 된다고 제가 이야기 했죠? 시장 최경식 우리 의원님 질의와 관련해서 답변드리기 전에 우리 시에서 민선 8기에 접어들어서 비전과 목표를 세워놓고 조직 변경을 하기 위한 용역을 하신 건 알고 계시죠? 작년 8월에? 그렇죠? 오동환의원 아니, 제가 질문한 거에 답변해 주시죠. 시장 최경식 아니, 그러니까 그게 시작이 되어야 제가 답이 나올 수가 있어요. 의장 전평기 시장님! 잠깐만요, 핵심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경식 아니, 의장님, 잠깐만요. 오동환의원 제가 질문한 것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경식 아니, 그 내용을 가지고 시작을 해야 답이 나온다니까요. 오동환의원 그날 같이, 시장 최경식 지금 우리 의원님 질문하신 내용 중에서 뭐냐 하면 본인이 희망하시는 답만 들으려고 하시잖아요. 시민들이 아셔야 할 부분은 뭐냐 하면 그 과정이 절차적 관계가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여부를 설명드리는 거예요. 의장 전평기 시장님! 여기는 시민의 대의기관입니다. 오동환의원 시장님! 제가 얘기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의장 전평기 본 질문에 대해서 핵심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동환의원 본 질문만, 시장 최경식 아니, 조직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협의 다 끝났죠? 시의회에 지금 특히 우리 의원님 말씀하셨던 모든 내용도 우리가 수용 다 했죠? 그런데 12월 5일에 우리가 다 실무부서하고 협의 다 끝나서 의결해 주시기로 잠정적으로 협의를 하셨죠? 그러고 난 다음에, 오동환의원 뭔 잠정적으로, 시장 최경식 12월 6일에 오셔서 갑자기, 오동환의원 시장님, 잠정적으로 합의한 적이 없거든요? 뭔 잠정적으로 뭘 합의했습니까? 시장 최경식 그러면 우리 실무진에서 저한테 그러면 허위보고를 했다는 겁니까? 오동환의원 모르겠습니다.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시장 최경식 아니, 그게 지금 시의회에서 말씀하셨던 네 가지 항목 중에서 세 가지를 제가 수용을 해줬어요. 오동환의원 시장님! 내가 지금 묻는 질문은 시장님실에 가서 “20명 보직 해임 안 된다”고 얘기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시장 최경식 보직 해임이 아니고요. 지금 부시장님도 그러시고, 우리 국장님도 그러시고 반복적으로 답을 드렸잖아요? 직제 개편에 의해서 16개를 줄였다고. 그게 보직 해임입니까? 아까 과자 말씀 하셨죠? 과자를 줬다 뺏은 거예요? 행정이 과자입니까? 그게 아니죠. 오동환의원 예를 들었죠. 예를. 시장 최경식 아니, 예를 들어도 애들한테 쓰는 예를 들지 마세요. 오동환의원 시장님! 시장 최경식 여기 있는 행정직 공무원들이 그렇게 수준 낮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동환의원 시장님, 제가 질문한 거에 왜 답변을 안 하시고, 시장 최경식 어떤 답변이요? 오동환의원 그때 얘기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시장 최경식 어떤 얘기를요? 오동환의원 해서는 안 된다고, 시장 최경식 그거를 의원님이 판단 하십니까? 오동환의원 아니, 제가 이야기했잖아요? 시장 최경식 행정직제개편안, 제가 지금 담당 직제를 개편하는 권한은, 오동환의원 아니, 제가 이야기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시장 최경식 그러면 이 앞에 있는 사람이 시장입니까? 아닙니까? 오동환의원 제가 얘기 했잖아요? 시장 최경식 시장이에요? 아니에요? 오동환의원 예? 시장 최경식 제가 의원님 말씀하시는 걸 제가 다 들어주면 인사권을 의원님이 갖고 계세요? 오동환의원 그날 방에서 제가, 시장 최경식 아니, 의원님이 인사권을 갖고 계시냐고요? 그러면 의원님이 시장 하세요! 의장 전평기 시장님! 상호 간에 예의를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경식 아니, 본인이 얘기했다고 그래서 본인이 말씀하셨다고 해서, 오동환의원 아니, 이야기 한 것에 대해서 지금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제가 얘기하는데, 김길수의원 (의석에서 - .......) 시장 최경식 아니, 그러니까 의원님 잠깐 계세요. 의원님이 하시고 싶으면 발언대 나와서 하시고, 의원님! 의원님이 말씀하시면 20개 줄이라고 하는 거, 제가 줄여야 돼요? 오동환의원 그거 말씀 안 하시면, 시장 최경식 아니, 제가 줄여야 되냐고요? 오동환의원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됩니다. 시장 최경식 제가 줄여야 돼요? 제가 줄여야 되냐고요? 오동환의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시장 최경식 아니, 제가 줄여야 되냐고요? 의원님이 말씀하시면 제가 줄여야 돼요? 오동환의원 제가 그날 가서 , 시장 최경식 진짜 어이없네. 김길수의원 (의석에서 - 뭐라고 했어요? 어이없네?) (시장님! 책상을 치며......) 시장 최경식 아까 의원님은 뭐라고 그러셨냐면 “어이없다”고 그랬어요. “우습다”고 그랬어요.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오동환의원 제가 얘기한 것은 그날 해당하는 담당뿐만 아니라 공무원 사기가 저하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죠? 시장 최경식 아니, 그리고 의원님의 반복적인 질문이신데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거 하지 말아야 합니까? 직제 개편하지 말아요? 오동환의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시장 최경식 민선 8기 목표와 비전을 의원님이 세우세요? 오동환의원 다음 질문 넘어가겠습니다. 시장 최경식 그러세요. 오동환의원 이번 조직 개편이 무엇 때문에 부결됐다고 보십니까? 시장 최경식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 부결의 원인은 이것은 확정적인 게 아닙니다. 제가 듣는 얘기입니다. 시 행정 위에 시의회 있고, 시의회 위에 시 노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동환의원 제가 질문했는데 지금 저한테 질문 하십니까? 시장 최경식 예.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그러니까 우리 의원님 어떻게, 오동환의원 조직 개편이 무엇 때문에 부결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더 물어볼까요? 시장 최경식 아뇨. 제가 답변드릴게요. 우리 행정에서는 그렇습니다. 사전에 조직 개편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명분이 있어야 하는 거고, 합리적이어야 하고, 논리적이어야 하고 그래서 용역을 시도를 했어요. 용역을 한 결과에 따라서 사전에 의회하고 상의를 협의를 했지 않습니까? 상임위원회도 협의를 했고, 저희가 협의된 내용이 당초에 목표했던 그런 합리적인 그 내용들까지 제가 양보를 다 했지 않습니까?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왜 부결 시키셨어요? 오동환의원 시장님, 부결시킨 것은 20명의 보직을 없앤다고 해서 의원들이 부결을 시켰습니다. 시장 최경식 보직을 없애는 게 아니고요. 자, 보세요. 오동환의원 없앴죠. 없앤다고 이야기 했잖아요? 시장 최경식 민선 8기와 7기의 차이점이 뭔지 아십니까? 목표와 비전이 다릅니다. 그러면 그 직무를 누가 해야 합니까? 공직자가 해야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업무가 주어져야 해요. 변경된 업무도 있어요. 통폐합되는 업무도 있어요. 누가 할 건데요? 누가 할까요? 제가 그것을 다 합니까? 오동환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명의 지금 보직을 박탈했습니다. 그렇죠? 시장 최경식 박탈 아니라니까요. 오동환의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시장 최경식 그건 의원님이 결정하신 거고 박탈이 아니라, 오동환의원 시장님은 “보직 미부여”로 말씀하시고, 시장 최경식 직시를 하세요. 의원님, 박탈과 보직 미부여, 오동환의원 저는 “보직 박탈”이라고 얘기한다고 했잖아요! 시장 최경식 누가요? 오동환의원 그것은 시민들이 판단할 거라고 제가 부시장님한테 얘기할 때 안 들으셨어요? 시장 최경식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박탈이라는 게 잘못됐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미부여라니까요. 오동환의원 시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시장 최경식 자, 보세요. 박탈은요, 지금 현재 있는 담당자를 담당계장을, 오동환의원 시장님! 시장 최경식 보직을 뺏는 거거든요. 뺏는 게 아니고 보직을 새로운 직제 개편을 통해서 보직을 미부여한 거예요. 이해 가셨어요? 박탈하고 미부여하고 다르다니까요. 분명히. 오동환의원 제가 분명히 얘기했죠? 시민들이 판단한다고? 시장 최경식 그거는 의원님께서 보시는 거고, 오동환의원 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봉사는 물론 승진 보직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15명의 보직 박탈에 해당되는 직원은 직원들에게 그분들은 다른 직원들에게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또한 집안의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얼굴을 어떻게 들겠습니까? 시장 최경식 의원님! 오동환의원 집안 식구, 시장 최경식 의원님! 오동환의원 친구들한테는, 제가 얘기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어떻게 들겠습니까? 다음 자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화면 띄움) 인사 발령일이 설 연휴 시작 전날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가족이 모이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어떻게 보냈을 것 같습니까? 시장님, 답변하시죠. 시장 최경식 이번에 사실 이 기회에 들어서 우리 행정에서 보직 미부여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의원님,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시 행정이 존재하는 이유가 뭡니까? 의원님, 왜 존재하세요? 오동환의원 제가 질문한 거 답변 해 주시죠. 시장 최경식 어떤 답변이요? 오동환의원 어떻게 보냈겠냐고 물어봤잖아요, 그분들이? 시장 최경식 저한테 우리 담당 부서에서 조직 변경을 해야 되는 소문은 이미 다 돌아 있고 직원들이 지금 현재 일들을 하지 않고 일손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로서는 조직 변경해야 되겠죠. 아니, 인사 발령해야 되겠죠? 그렇죠? 인사 발령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오동환의원 시장님! 시장 최경식 그러면 기본적으로 아니, 그러니까 절대적으로, 오동환의원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 좀 답을 좀 해 주시죠. 그분들이. 시장 최경식 아니, 답 드리는 과정이잖아요. 오동환의원 말씀하세요. 시장 최경식 성격 급하게 기다리지, 좀 기다리세요. 제가 답 드릴 동안. 기본적으로 그 인사라는 게 명절 생각하고, 무슨 어떤 날 생각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지금 직원들은 들썩들썩하고, 일할 분위기는 안 나고, 실무부서에서는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의견 제시하고 그러면 저는 명절 전날이니까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지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이런 내용들이 보직 미부여 직원들에 대한 두 번 죽이시는 행위예요. 이 행위가. 오동환의원 그분들이 설에, 시장 최경식 지금 마음 다잡고 지금 2개월 됐기 때문에 지금 마음 다잡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리고 왜 스스로가 지금 보직이 미부여됐는지에 대해서 고민들을 많이 하고 계시고 계시는데 지금 반복적으로 지금 우리 의원님이 몇 번 말씀하시는 거예요? 오동환의원 아니, 그분들이 설에 얼마나 힘들게 보냈겠습니까? 시장 최경식 그것은 이해를 해야죠. 의원님이 지금 계속 반복적으로 질문하시니까 그분들 상처 두 번, 세 번 주시는 거예요. 오동환의원 그분들 입장을 생각하셔야죠. 아니, 그분들이 설 연휴 끝나고 설이라도 좀 가족들한테 즐겁게 보내고, 시장 최경식 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니까요.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오동환의원 그때 발령을 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장 최경식 의원님! 의원님이 지금 그런 발언을 주시는 것이, 오동환의원 됐습니다. 의장 전평기 시장님! 시장 최경식 실질적으로 그 직원들한테 지금 두 번 상처 주시는 거예요. 오동환의원 지난주에, 시장 최경식 이미 상처 아물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한테, 오동환의원 지난주에, 시장 최경식 누구한테 사주 받으셨어요? 오동환의원 지난주에 우연히, 사주라니요? 시장님, 뭐라고 그랬습니까? 사주라고 그랬습니까? 시장 최경식 아뇨. 그냥 여쭤본 거예요. 오동환의원 사주를 제가 받았다고요? 시장 최경식 여쭤본 겁니다. 의장 전평기 잠깐만요! 윤지홍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 의장 전평기 윤지홍 의원님! 윤지홍의원 (의석에서 -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장 전평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2시07분 계속개의) 의장 전평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동환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 대상자를 지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동환의원 최경식 시장님. 의장 전평기 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동환의원 제가 지난주에 우연히 길에서 이번에 보직을 박탈당한 직원의 배우자를 만났습니다. 남편이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합니다.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지를 못하고 있다고 억울해서 그만두지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열심히 한 남편이었는데 국도비도 많이 따왔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됐는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저한테 물어봅니다. 저도 모릅니다. 모른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부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참고 기다리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좀 더 잘해주고 용기 잃지 않도록 기를 살려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시장님, 절차를 무시하고 보직을 박탈한 직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까? 시장 최경식 아까 모두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이번에 보직 미부여되신 분들에게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실제 이제 절차를 무시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분명한 사실은 절차를 지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국 행정은 효율이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해야 될 일, 열심히 하고 있는 직원, 열심히 하려고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거기에 합당한 인사 처분이 돼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고 아까 제가 잠깐 우리 의원님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부 노조 간부들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지금 직무에 배정된 직원들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이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저의 실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동환의원 시장님, 미안한 마음은 갖고 있습니까? 시장 최경식 안타깝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동환의원 그럼 이분들에게 담당 보직은 언제 주실 겁니까? 시장 최경식 지금 우리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하신다고 그러면 지금 122명이 지금 미부여 지금 직원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계속해서 지금 저더러 조직을 확대하라는 말씀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오동환의원 15명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장 최경식 15명에 대해서는 특정인을 지칭해서는 안 되는 거죠. 오동환의원 알겠습니다. 시장 최경식 특정인을 지칭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동환의원 이번 인사에 대해서 시중에서 얘기한 거 들어보셨습니까? 시장 최경식 예. 저도 듣고 있지요. 오동환의원 그렇습니까? 동영상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상영) 오동환의원 방송을 한다고 해서 하여튼 심한 말이 많았습니다만 시장님을 위해서 삭제를 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권한에는 의무가 따르고 공정과 상식이 부합돼야 합니다. 시장의 권력은 공권력이지 개인에게 주어진 사적 권력이 아닙니다. 단체장은 시민들이 자신의 권한을 위임해 준 대리인이며 공적 의무의 주관자일 뿐입니다. 공무원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남원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동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남원시장은 대화와 소통, 협치로 시정을 이끌어가기를 촉구하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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