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 양해석의원

시정질문 글보기
제목	노암농공단지에서 서남원IC 까지의 연결도로를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 추진한 견해와 대책은?
질문의원	양해석	일자	2013.07.24(2)
회의록	제182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네번째, 최근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남원시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 공고문에 의하면 노암 농공단지에서 서남원 IC까지의 연결도로를 폭 20m의 4차선 도로에서 12m의 2차선 도로로 축소 변경한다는 계획안이 공고되었습니다. 이에 반발한 노암 1·2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남원시에 ‘약속을 이행하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노암 농공단지 도로 상황이 대형차량이 한번에 꺽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고 농공단지 입구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난으로 대형 화물들의 교차가 어렵고 주민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조속히 당초 약속대로 4차선 도로로 확장이 되어야 하며 노암 제3농공단지가 완공되어 기업들이 입주되는 2014년 이후부터는 차량 및 물동량 증가로 도로 확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들의 주장에 대한 견해와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남원이 발전하고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들의 간절한 소망이고 희망입니다. 이를 위하여 산업단지 조성 등 여러가지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겠지만 성과에만 급급한 나머지 무리수를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아닌 헤어나기 힘든 재정위기의 늪에 빠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3.07.24
회의록	제182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노암 농공단지에서 서남원 IC까지 연결도로 말씀을 물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암 농공단지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개발촉진지구 사업으로 국비로 시작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노암 농공단지 연결도로 사업은 전체 길이가 3.9㎞이고 폭은 당초에 20m, 사업비는 164억원으로 검토가 되었습니다. 노암 농공단지에서 서남원 IC까지 4차로로 하는 사업인데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5월에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중에 국비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에 담당자하고 국토연구원들이 현지를 확인해서 실사를 하고 또 교통성 검토 등 제반검토를 하는데 4차선으로 하는데 국비 지원이 불가능하다 라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통보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2차선 도로개설 국비로는 4차선 개설대상이 못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거기에는 교통량 선정이 주 내용이 되겠는데 노암 농공단지 연결개설사업이 설계 당시 교통성 검토결과 2015년대에는 1일 2,280대, 2024년에는 5,850대, 2034년에는 6,810대로 교통량이 할 통행할 것으로 예측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로의 경우에 지방도로는 장기계획을 20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지방도로가 1일 교통량 7,000대까지는 2차로로 계획하고 있고 일반국도의 경우는 7,300대 이상일 경우에는 2차로 이상, 3차로 4차로를 검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볼 때 노암 농공단지 연결도로 개발사업은 현재있는 기존도로 폭이 7m인데 이 폭을 12m로 늘려서 변경하고 또 구간적으로 선형을 계량해서 확장해서 이용하도록 해야 할 그런 사업으로 검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장래 교통량이 증가해서 4차로가 필요한 경우에는 4차로 확장도 검토를 하겠다 그래서 적어도 노암 농공단지내에 물류수송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노암 농공단지 입주자 기업들과 1차에 시장실 방문해서 대화를 해서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목록보기

의원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