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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양해석 일자 2011.07.21(3)
회의록 제16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5분자유발언 동영상
존경하는 남원 시민 여러분!
조영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남원시장 권한대행 김형만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양해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청소년수련관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청소년기는 정서적 신체적 발달에 따라 어린이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시기로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을 경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생활기반을 인기하며 다양한 예비적 사회활동 참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함과 동시에 능력 및 적성에 따라 개인의 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시기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청소년 인구비중 감소와 가정의 역할 감소, 국제결혼과 외국인 노동자 자녀의 다문화 청소년 비중 증가, 지속되는 경제 여건 불안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 소득 양극화에 따른 아동 청소년 빈곤층 증가 등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환경의 변화속에서 최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기존의 육성 보호 위주의 소극적인 대응 정책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구체적 역량 강화 및 능동적 주체로서 사회 참여 현대와 청소년의 균형 성장을 위한 교육적 시설 투자 등 적극적인 청소년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교육 및 가족정책과의 연계, 진로정책의 강화, 청소년 인권 관련 정책의 강화,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은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학습에 치중함으로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고 유능한 인재로 자라나야 할 청소년기에 역량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시간과 시설 또한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또한 2012년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실시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비한 청소년활동 기반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청소년기본법 제18조1항을 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설치 운영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으나 현재 전라북도 대부분의 시·군에서 청소년 수련관이 설치 운영되고 있지만 우리 시를 비롯한 장구순과 부안군 단지 3개의 시·군만 청소년 수련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이며 청소년 비중또한 2011년 6월 30일 기준 16,762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 세대를 위하고 우리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역량 개발을 위한 환경을 무엇보다도 먼저 조성하고 이를 통해 끼와 재능을 가진 우리남원시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한 심신의 균형 성장과 역량 개발 그리고 인성 함양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설치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리고 시내권과의 연결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 지역 특히 동부권 4개 면에는 청소년 수련관보다는 규모가 작은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여 그 지역 1,000여 명 학생들의 문화 활동 및 학습 공간을 확보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그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움추린 가슴을 펼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문화적 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장차 우리 남원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은 물론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균형있는 성장과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21세기의 국가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