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민원안내 인터넷민원 주민조례청구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과 민원은 <인터넷민원>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답변][답변]추석선물은 조상님들이 남긴 미풍양속임다.
작성자 직ㅇㅇ 작성일 2002.09.19 조회 1,195
첨부파일
물량을 직접 보셨쑤?
난 직접 본놈이요!
정말 많트만...
당신이 말하는 것은 핑계지 남을 대변하지 마소!
현실을 알아야지...


>----- 원본 메시지 -----

>
돈마니 벌어서 하는 선물.
서로 잘 지내보자고 선물.
화해하자는 뜻에서 선물.
잘 봐달라는 뜻에서 선물.
누굴 탓하랴! 조상님들이 남긴 명질날의 로비인걸요.
갖고 온 선물을 돌려보내믄 죄인이 되는 미풍양속을
어느 누가 고치라!!!

아..., 북의 통통지도자 동무가 올해에는 집단수용소 수용범덜이
허기지게 채취한 자연산 송이 남녁동무덜에게 추석선물로 또 안보내나...?



>----- 원본 메시지 -----

>
-논평-
거꾸로 가는 공직사회

근래에 들어 공직사회에불어오는 공직사회 자정운동을 보고 시민들은 격려를 보내고 관습타파에 힘을 쏟는 공무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남원시의회 사무국장과 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대량의 선물을 유통하다가 익명의 제보자로 인하여 본사무국에 이에대한 내용이 접수가 되었다.

사무국 팀장들이 현장(구. 군청 시의회 별관)에 도착해서 사실확인을 해보니 수종의 선물들이 어림잡아 70 - 100여개 정도의 선물들이 쌓여 있었다.
각 선물마다 종류별로 명단들이 놓여 있었으며 남원시의원은 물론이고 개인으로 전달되는 선물들이 쌓여 있었다.
얼마전 신문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명절선물을 근절하고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전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린 보도내용을 접한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의장차량(포텐샤1600호)를 이용하여 선물을 직원들을 시켜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동부권 4개면의 슬픔을 알고 있는지 질문 하고 싶다.
기획감사실에 위 문제와 관련하여 정확한 진위파악을 요구하였으며 고가로 판단되는 선물들에 관련하여 즉각적인 회수 조치를 요구 하였다.

선물값 수백만원이 물론 의회사무국장과 직원들의 개인 돈 있을 수도 있지만 시민의 피와땀으로 만들어진 세금이었을런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해본다.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민족의 대명절을 맞이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자정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때 평범한 시민들은 이해하기 힘든 씁쓸한 풍경 이었다.

(본 단체가 판단하기에는 한가위에 일상적으로 이웃들에게 돌리는 정이 담긴 선물과는 다른 종류의 선물들이라고 판단하여(대량, 고가, 등급별선물 종류 등) 부득이하게 논평 합니다)

수정 삭제 목록보기

(5573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