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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의원님들이 국기를 달지 않은 7가지 이유들...
작성자 수ㅇㅇ 작성일 2002.03.03 조회 1,706
첨부파일
9. 11 테러 당시 한국에서도 고인이 된 이름모를 사람들을 위해서 합동 묵념시간에 사이렌이 울리니 묵념하는 시의원을 보았다.
최근들어 반미감정이 한창인 이때 9. 11테러와 관련하여 내심 통쾌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그래도 우리의 자랑스런 시의원님들은 국적은 다르지만 무척이나 슬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런 소양을 지니신 분들이 다른날도 아닌 3월1일에 국기를 안다신 분들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해를 해보건데 아래의 이이유 중 하나인것이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 우리의 금메달을 뺏아간 오노에 대한 무언의 시위.(일명 오노 같은 분들이죠)

2. 돈이 없어서. 국기를 못산다.(시의원님들 의정 활동비 인상 쟁취 올해는 꼭 하십시오. 참고로 국기는 4000원 입니다)

3. 선거전 이라서 바뻐서.(가장 쉬운 변명거리죠 선거가 중요하지 국기가 중요하남.)

4. 가사일에 바뻐서.(주로 면단위 의원님들 핑계거리죠.다가오는 농산물수입개방에 앞서 긴장해서 정말 열심히 농사일 하시죠. 그 시간에 노래방에서 가사를 외우는 일은 안하시겠죠?)

5. 현정권에의 강력한 불만감 표시.(남원의 의원분들 중에서는 민주화 쟁취를 위하여 피흘리신 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하지만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기가 막히시죠. 이해 합니다. 의원님들의 애국심)

6. 3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잘 모르시는 의원님들.
(모르는것은 죄가 아닙니다. 절대로 창피한 일도 아닙니다. 3월1일은 빨간날이고 노는날 입니다 배우세요)

7. 아침에 걸어놨는데 누군가 국기를 훔쳐가신 분들.
(억울한 심정 진짜로 이해 합니다. 훔쳐간 놈들 진짜로 나쁜 놈들입니다. 곧 있으면 선거인데..)


ㅋㅋㅋ. 정말 유치한 글임이 틀림없습니다만 유치한 소리 듣지 않으시려면 국기 다셔야죠. 창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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