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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를 돌려주세요.
작성자	박ㅇㅇ	작성일	2014.08.17	조회	795
첨부파일
보건소에 서류로 미숙아동조사,모유수유강사님께 영유아동의 태변을 누고 소변을 본 상태에서의 kg도 물어보고 싶습니다.보건소에서 교육받은바 면역력증진에는 모유,그다음이 혼합수유,그다음이 분유라고하며 살이 빠르게 올랐다고 또는 말랐다고 아이의 건강상태를 따지는 것은 부정확하다고 하였습니다. 분유를 먹이면 소아비만에 오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높다고 하였구요,소화도 잘되는 모유를 먹이는데 퇴원시 2.3kg이었던 아이를 아이얼굴만 보면서 천기저귀도 채우지 않은채 3시간공복상태로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위의 상황은 감안하지 않은채로 공권력의 행사로 아이를 보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내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뇌병변4급 남편과 정신장애4급인 아내입니다. 아이들은 현재 7월 3일에 낳은 3학년에 재학중인 박진주라는 딸아이와 현재 24개월이 조금 넘은 7월 21일생의 박진영이라는 이름의 둘째(어린이집다님)와 이번년도 7월 2일에 남원의료원에서 출생한 박기태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의 부모입니다. 저희가 셋째 임신을 안건 5개월 말경이어서 부득이하게 모유수유중이면서 이유식을 하던 아이를 18개월 2월10일부터 해바라기 어린이집에 굿네이버스의 소개로 다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굿네이버스에서는 우리집의 초라함과 부부의 나이차이는 아빠가 올해 60이고 엄마는 32세로 많이 나서 키우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셋째가 태어나기 전부터 생각하면서 아이들을 자꾸 위탁보육시설에 맞겨서 성인이 될때까지 잘 키워줄 것이라고 말들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에서 출산을 하여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한 터에 아이들을 출산당일 맡길 곳이 없던 와중 위탁기관에 잠시 맡기자고도 하여 7월 2일부터 7월 4일 오후까지 돌봐주어 고맙기는 하였습니다. 허나 그후 아버지는 출산당일 미역국과 밥을 해왔고 퇴원일에는 학교바둑보조강사 활동때문에 바빠 오지 못하고 네이버스의 도움을 받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수급자로서 친정도 시댁도 없이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이 살아가는 저희들에게는 모든것이 고마웠습니다.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3.2kg에 출생한 아이는 태변을 많이 누면서 선천성이상검사 당시 2.6kg에 육박했고 2주 후에는 2.3kg이 되었습니다.1주일에 한번씩 아이가 잘 커가는지 굿네이버스는 방문을 해주었고 21일 진영이의 생일날 작년여름에도 6월부터 상체쪽에 나던 울긋불긋한 것들이 올해도 올라왔습니다. 가을이 되면 다 사라지는 것을 알고 있으니 목욕과 로션발라주기만 잘하면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는 것을 알고 있는데 네이버스에서는 어머니 아이가 간지러울 텐데 왜 병원에 데려가지 않느냐고 그러면서 어린이집에서 조퇴를 시키며 소아과,피부과,의료원 을 다니며 병명을 물어도 환경적이라고만 하였습니다.그리고 피부과에서 왜 오셨어요 안오셔도 되는데 라고 했지만 팀장이 약이라도 더 주세요.라고 강압적으로해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연고와 물약을 하여도 금방낫지 않고 2개월 반정도 낫고 나고를 반복되는 지켜보는 과정이었습니다. 8월 에 다시 두드러기처럼 등이 뜨거워 매일 차가운 물로 씻겨 주고 얼음찜질을 해주고 집에오면 옷부터 기저귀까지 다 벗겨주었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진 터라 상처난 자국은 있고 빠르게 나아졌습니다. 7월 21일 처방약을 갖다주고 아이만 보고 가겠다던 네이버스에서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며 퇴원시 보았을 때보다 너무 말랐다고 위험하겠다고 병원에 가보자고 하였습니다. 진영이때 전주가 35도를 넘는 더위에 토요일날 남원현재사는 곳에서 낳아서 그다음날부터 열이 났습니다. 나중에야 이것이 생후 3일에서 10일 사이에 일어날수 있는 탯줄이 마르면서 나는 열이라는 것을 나중에 책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그때 월요일날 전북대병원에 아이의 체온이 오르는 것이 머리로 향하면 안되는 걱정때문에 갔었는데 과장도 레지던트도 몰라 바이러스 검사기간 3일 내내 아이에게 황달이 아닌지 형광등도 쬐고 척수검사도 하고 저는 아이들이 입원한 병동에서 끼니도 대충해결하면서 빨래도 하고 젖도 먹이면서 열이 조금내리고 안정을 찾자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 퇴원조치가 되었습니다. 그 탯줄을 구경하러 레지던트들이 구경을 하러 과장님이 시켰는지 구경을 하고 갔구요. 그 고생을 다시 겪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갓난아기가 17일이 되는 날이었고(7월21일) 젖을 먹여야 한다고 다음날 BCG를 맞힐 요량으로 빈혈검사와 체중,키 검사를 보건소에 아침에 가서 할 마음을 2주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진영이와 저는 도움을 받은적이 있어 가면 수유실에 가서도 모유의 양과 상태도 조금씩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는데 그 말은 통하지도 않고 굿네이버스의 팀장이라는 사람은 눈을 부릅뜨며 ‘어머니 저 이러시면 가만히 안 있을 거예요’. 하며 버럭아이를 안고 있는 산후조리중인 산모에게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말과 그 뜻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파출소의 경찰들을 강제동원 경찰이 5명가량 7평남짓의 집에 쳐들어왔고 아이의 얼굴이라도 보여달라는 꾐에 속아 아이를 데려가고 아이를 잡으려 뛰쳐나가는 저와 아내의 손과 발은 죄를 지은사람마냥 꽉 붙들려 안간힘을 써도 바깥으로 한발자국 나가지도 못하였습니다. 그 광경을 두 아이들도 목격하였고 그들은 빨리 아이병동이 있는 전북대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나아가는 아이도 차량도 보지못했죠.그 후 그 다음날 남편은 열차를 타고 전북대병원에 의사와 면담실에서 면담을 했는데 2-3일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다고 1.99KG 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때는 천기저귀가 아닌 손수건을 밑에 차고 갔습니다. 그후 아내와 같이 다음날 오라고 하셔서 같이 갔더니 이번에는 아이를 보고 면담을 해보니 하루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하셨어요. 어머니 그러면서 말이 조금씩 바뀌어졌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말맞춤을 했는지 굿네이버스에 대한 신뢰는 점차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기태를 낳기 전에도 아이를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으시면 위탁시설에 보내시는게 두분에게 좋겠다면서 20살 성인이전까지 돌봐줄 것이라고 말을 꺼낸 기억이 뇌리를 스치며 이 사람들은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정을 파탄내러 온것이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3주 격리병동에 있으면서 3KG이 넘어가는 중인데 일반병동에 월요일인 8월 11일쯤 옮겨질 것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경찰에게 묻고 그다음은 굿네이버스팀장에게 묻고 그다음은 의사에게 묻고 해서 3주 지나면 돌려주겠거니 했습니다. 1주일마다 저희 집을 방문하던 굿네이버스에서는 기태를 말을 많이할 수 있는 나이인 만3세까지 위탁보육을 시키시면 어떠시겠냐는 말을 건넸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그만 아이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후 어린이집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아이 아빠를 설득 월요일인 11일 다녀왔습니다. 그만다니겠다고 하자 카드를 주면서 결제해달라는 저희의 요구에 설득 및 회유를 하면서 사무처리하시는 분은 어머니 저 못하겠어요. 아이와 6개월간 정이 들어서 하면서 시간처리는 늦어지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아이가 감기기운 때문에 열이나 도통동 근처의 소아과에 가서 처방전을 받고 차에 타서 이야기를 나누던 진영이가 간식을 먹고 다른아이의 간식이 더 먹고 싶었던지 다른아이의 그릇에 침을 뱉었대요.라고 했던 팀장님의 말이 거짓이라는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평가인증을 3년간 받는데 (시청 여성가족부 관할임을 전화로 확인)그 3월에서 8월 기간까지 오후 간식까지 써 있지 않느냐 그런데 왜 맡길수 없는지 물었더니 인증하는 쪽에서 시켜서 그렇게 주간보육계획안을 작성했다고 2월에는 그런내용이 없지 않느냐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그날 오후에 물었습니다. 어느 어린이집이냐고 저희가 주의를 주겠다고 처음 입소시 통합보육을 원치 않으면 안될 수도 있다고 원래는 3시 30분까지 통합보육을 하는 것이 원칙(법률)이라고 하였습니다. 보니 남원 내에 토요일 거의 당직 1명이나 당직과 교사분만 나오고 하는데 1~2년 전서부터 5일근무제가 많아져서인지 그마저도 없어졌다고 어린이집 측에서는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막바지에 수족구에 걸린 진영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이후 진주가 2일안에 걸렸다는 말을 전했더니 소아과에서 아닌 걸로 판명이 이루어질 수 있고 어머니께서 보내시면 저희면 받을 수밖에 없다고 답변 하였구요. 동의서 재작성을 굿네이버스를 제외하고 하면 어떻겠느냐면서 그 말에 남편은 ‘한번만 더 믿어보자’말하며 작성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돌아왔습니다. 9일 저녁 부모의 심정을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에 호소할 곳을 찾던차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권익위원회와 여성가족부에 이 글을 올렸습니다. 허나 일은 커져 동사무소에서는 월요일 11일 10시에 나오시라고 하면서 아이아빠가 1시간 반정도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셋째아들인 기태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다음날 5시에 결정하자고 하였답니다. 예민해진 남편에게 일이 다 끝나면 물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남편은 5시에 동사무소에 가서 6시 30분에 왔습니다. 남편이 한숨을 쉬면서 멍하니 있길래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되었느냐고~ 남편은 인지장애가 있어 무엇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에는 두달걸렸던 것이 부단한 노력으로 3일 정도로 줄었습니다. 이번에 이런일을 당하고 나서 정신력은 3일에서 1일로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몸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기태를 6세나 7세까지 위탁보육을 시키겠다고 말하였답니다. 남편은 그들을 설득시켜 만3세까지로 조건을 추가하였다고 합니다.그 조건은 제가 정신과 소견서와 아동전문소견서를 자기들이 지정하는 병원에서 받아 정상이라고 나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왜 다음날 보건소에 가면 될 것을 일을 그렇게 크게 만들어 놓았냐는 말에 팀장은 잠시 말을 멈추더랍니다. 시인한 것이지요. 그러나 미안하다는 말은없이 법륙적으로는 강경대응 했습니다. 만3세까지 결정하는 것도 팀장 혼자 결정을 못해 핸드폰으로 굿네이버스 책임자분께 물어봐서 그분은 6~7세를 고집했겠죠. 남편의 설득 덕분에 줄여진 것입니다. 팀장이라는 사람도 두아이를 키워보았다고 육아휴직 1년을 내서 키웠다고 말했지만 저는 아픈 아이아빠를 간호하면서 3살까지 젖을 먹이며 키웠었고 아이아빠를 주물러 주면서도 젖을 먹였던 더 강했던 엄마입니다. 그런데 분유를 먹이겠다고 돌려 달라고 1주전에 찾아왔을 때도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었지만 그때도 소용이 없고 매일 오자마자 어머니가 시청과 도청에 문의하시느라 바빴다고 하면서 트집만 늘어 놓고 어머니 저희가 그렇게 해서 고마운 생각 드시지 않느냐며 그아이가 나중에 받을 고통에 대해서 부모의 심적 고통에 대해서 그리고 어렸을적의 안정감과 뇌파적 교류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하는지 ‘만3세까지 위탁보육,이렇게 아이의 체중이 빠졌을 때까지 내버려둔 것에 대해 문제 있음 아이엄마와 아빠는 체력적으로 견디지 못할 것임’ 이러한 생각에 위탁에 대한 의견은 확고했습니다.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이 대한민국의 실상이 너무나도 분통이 터집니다. 세월호 사건에 대한 대책위 법처리만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초기 대응만 분유만 먹이고 권유만 하면될 것을 그다음날 보건소에서 혈당,몸무게,키,열 다 한다고 말을 했는데도 묵살 경찰에게만 양팔을 잡혀 꼼짝달싹 못했습니다. 1주일마다 오기에 3주가 가장 맞히기 좋다는 소아과의 말이 떠올라 7월 30일경 굿네이버스에서 찾아왔기에 팀장님께 예방접종 맞힐 것들 다 맞히게 해야한다고 했지만 8월 13일 굿네이버스에 제가 전화를 걸어 물었더니 8월 8일 갔다오니 3.2kg이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팀장은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예방접종 내역조회를 해보니 병원에서 퇴원하기전에 맞은 B형간염1차뿐 맞아야할 B형간염과 BCG는 맞히지 않았습니다. 키로그램에 따라 미리수를 조정해 맞혀주기에 7월 30일 즈음 이야기를 했었는데 받아들여지지도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아 다시 맞혀야 한다고 알려주고는 끊었습니다. 너무나도 아이를 방치하고 한번씩 보고 오기만 하고 의사말만 듣고 오는 것이 한숨만 나옵니다. 제발 제 아이 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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