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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양희재)
작성일 2019.06.10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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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양희재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윤지홍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악전용극장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남원은 통일신라시대 때 악성 옥보고 선생이 운상원(운봉)에서 거문고 음악을 창제하시고 남원사람으로 하여금 거문고의 맥을 잇게 하였고, 조선조 중엽에는 가왕 송흥록 선생이 판소리를 완성하였고,

춘향가, 흥부가, 변강쇠가가 남원을 배경으로 남원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져 불리어져 국악의 생산지이자 유통지로 지금도 수많은 국악인들이 남원과 직 간접적 인연을 맺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남원을 국악의 고장 남원, 춘향의 고장 남원이라고 불려 왔습니다.

지금도 가장 많은 국악인을 배출되고 있고, 국악공연이 가장 많은 도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시립국악단의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력 신장 및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악을 통해 남원의 참모습을 보여주어 전통예술의 고장 남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 광한루에서 진행하고 있는 야간상설공연에서 보여준 남원관련 스토리로 만들어 진 여러 작품의 창극들은 예술적, 대중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연장시켜 숙박형 관광지로의 변모를 꾀하는데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남원만이 가능하고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인 경극과 일본의 가부끼 서양의 오페라와 뮤지컬은 전용극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공연예술상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전문시설의 부재로 전통예술의 발전은 물론 관광상품으로의 전환에 있어 한계에 부딪쳐 있습니다.

우수한 예술성과 뛰어난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립국악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극 및 전통예술 상설공연이 연중 끊임없이 지속되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참 멋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관광객유치와 시민문화향유력 신장에 크게 발전할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1921년 설립된 남원 권번에 뿌리를 둔 시립국악단은 2년 후 2021년이면 설립 100주년의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100여 년 동안 남원국악원이 남원은 물론 대한민국 국악발전 및 후진 양성에 크게 기여한 업적은 역사를 통해 찬양될 것입니다.

이제 국악전용극장의 건립으로 남원국악의 100년 대계를 다시 구축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우려야할 때입니다.

음악과 무용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창극의 개발을 통해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공연양식으로 자리 잡게 하여 일본의 가부끼와 중국의 경극 서양의 오페라 또는 뮤지컬에 맞설 수 있게 하며 전용극장 건립을 통한 창극공연 및 국악 상설공연으로 관광객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하고, 남원문화의 힘을 과시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상품으로의 가치를 부여하여 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시립국악단 창립 100주년 기념 국악전용극장 건립을 제언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2019. 6. 10.

남원시의회 의원 양 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