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중학교 사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우리의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명기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로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침략과 탐욕이다. 17세기 울릉도, 독도 불법 침략,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한 영토 편입, 1950년대 한국전쟁 후 독도 침략 등이 모두 일본의 침략 근성에서 출발하였다.
1905년. 2. 22일 독도를 일본 시네마 현으로 편입 고시함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난 2005. 3. 16에는“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제정하였다.
그러나 독도는 우리의 영토임이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며,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는 우리의 역사는 물론 일본의 많은 자료에서 확인된 바 있다.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는 전쟁과 침략을 가르치는 해설서일 뿐이다. 일본은 침략과 전쟁을 가르치고 배우는 국가로 전략했다. 이는 일본의 불행이며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로 전락할 것이다.
우리는 이를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규탄하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일본은 하루빨리“다케시마의 날”폐지,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 독도기점 인정은 물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문제를 삭제 할 것을 남원시의회 의원 모두와 9만 남원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