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남원시의회, 5분 자유발언으로 시민 목소리 대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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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9.09 | 조회 | 38 |
| 첨부파일 | press_0908_보도자료(남원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4인 의원 5분자유발언)[게시용]_20250909153536_395f7d5d.hwp | ||
|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4인 의원 5분 자유발언 진행 -(이미선 의원) 내실을 채우는 남원시 축제와 홍보방식 제언 -(소태수 의원) 가로수 수종 선정 시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 확대 반영 촉구 -(이기열 의원) 농업예산확보를 통한 남원 성장 동력 마련 -(오창숙 의원)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지원과 사후관리 강화에 관한 제언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 이미선, 소태수, 이기열, 오창숙 의원이 8일 개회한 제27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네 명의 의원은 남원시 축제홍보, 가로수 수종 선정, 농업예산,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5분간의 열띤 시정 제안을 풀어냈다. 이미선 의원은 춘향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와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가 보도되고 있으나, 실제 수치와 현장의 체감은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제는 외형적 성과에 머무르지 말고 실질적인 만족과 내실을 추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방문객 집계 방식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개선 ▲축제를 지역 경제의 동력으로 만들 것 ▲체험과 이야기 중심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의 개발 ▲지속 가능한 자생적 콘텐츠와 쌍방향 소통 중심의 홍보 전략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소태수 의원은 남원시의 가로수 수종 선정 및 갱신 과정에서 지리적 특수성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고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남원은 평야 부와 고원지대로 형성되어 양 지역의 생태조건이 다르다고 밝히며, ▲ 남원시 가로수 수종 선정 자문 및 의결 과정에 해당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하여 지역 실정에 밝고 주민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위촉할 것과 ▲평야 부와 고원지대의 수종 목록을 별도로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 반영한 수종 선정 메뉴얼의 구축을 건의했다. 이기열 의원은 우리 농촌이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 위기,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는 농업예산 확대를 통해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과 청년농 유입을 촉진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6년 농업예산 확대와 확보에 만전 ▲스마트농업과 디지털 기술 지원 확대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강화 ▲농업과 관광·문화의 융합으로 농업이 남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창숙 의원은 남원시의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의 현황을 짚어보고, 각종 인센티브의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으로 환수 장치 구체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시 지원을 위한 계약서 등의 표준안 고도화 ▲사후관리 전담 TF 설치와 통합관리체계 구축 ▲데이터를 기반하여 인센티브 차등화 ▲중복지원·부정수급 방지 체계 강화 ▲ 현장 노동 3권 보장과 안전 기준 연동 ▲성과공개와 블랙 및 그레이리스트 제도 시행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제도와 연계하여 두터운 지원과 촘촘한 관리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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