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남원시의회, 남원 농업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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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9.23 | 조회 | 78 |
| 첨부파일 | press_0923_보도자료(남원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진행)[게시용]_20250924094538_12cab38f.hwp | ||
| -김한수 의원,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 김한수 의원이 23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상대로 남원시 농업 정책의 개선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김한수 의원은 남원 농업은 식량을 넘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산업의 동력이며 공동체의 뿌리임에도 최근 남원시 농업은 갈수록 쇠퇴해가며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 농업의 전략적 가치와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적 농업 정책을 촉구한다고 밝히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김한수 의원은 ▲농업의 전략적 가치와 문제점과 관련하여, 남원 농업의 가장 큰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귀농·귀촌 정책 개선에 관해, 우리 시 귀농·귀촌 정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농지, 기계, 주택 등 정착 기본을 실질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 및 귀농인 멘토링제도를 도입할 의향이 있는지 ▲후계농에 대한 전략적 필요성과 체계적인 육성 정책 수립에 대한 최 시장의 견해는 무엇인지 물었다. 또, ▲원푸드 “백향과”와 관련하여, 원푸드의 선정 목적 및 기준과 선정 시 전체 농업인 또는 시민 대상의 설문조사가 있었는지, 그리고 기존 ‘춘향애인’ 브랜드에 대한 정책적 충돌성 해소 방안은 무엇인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의 일터를 매각한 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생업 대책을 밝혀줄 것과 현재의 사업 속도를 재점검하고, 충분한 기반 조성 후 단계적 추진에 대한 의견, 끝으로 주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 밝혀 달라고 말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최경식 시장은 고령화 등에 따른 생산성 제약 극복과 청년농을 유입하기 위한 대안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등 남원만의 특화된 농생명 전·후방 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다각적 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남원 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시정질문의 질의응답 전체 내용은 남원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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