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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개회식)
제33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06월 18일 (목)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33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박노덕
지금부터 제3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녹 음 전 주 -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녹 음 전 주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광종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유광종
개회사에 앞서 우선 이번 임시 회의가 제2대 의회를 마감하는 마지막 회의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회의의 사회봉을 부의장이 맡게 되었습니다. 이는 의장의 배려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가 있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정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임시회 집회가 2대 남원시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생각하니 참으로 많은 감회가 깊습니다. 그동안 초대 민선 시정을 하나된 시민, 힘찬 전진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온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전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민선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시민에 대한 봉사 행정을 수행하여 온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드립니다. 생산적이고 성숙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시민의 소리와 마음을 의정 활동으로 표출하기 위해 여념이 없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그동안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써의 의회의 기능과 역할 수행에 소임을 다하여 주셨고 의회 운영에도 적극 협조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6월 4일 지방 선거로 민선 시장 제2기의 출범과 제3대 의회 개원을 바로 앞두고 있습니다. 자율과 참여는 지방 자치의 바탕입니다. 이번 선거는 이러한 지방 자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봉사자를 뽑는 일이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지역민들간의 불협 화음이 있었다면 지방 자치 참여 정신으로 돌아가 화합과 단결의 지역 분위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에 제출되어 이는 추경 예산안과 일반 안건을 심사 처리하는 회기가 되겠습니다. 제1기 민선 시정과 제2대 남원시 의회의 모든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지난 3년의 성과를 반성해보고 시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는지 깊이 성찰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어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시정에 튼튼한 기초를 구측해놓았다는 의정사의 기록이 되도록 임기 다하는 그날까지 책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도 경제난에 시달리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시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전환기의 시정에 공백이 없어야 함은 물론 의사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의 협조와 성원에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전 공직자 여러분의 앞날에도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노덕
이상으로 제33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15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