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제32회-개회식)
제32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03월 24일 (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32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박노덕
지금부터 제3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 음 전 주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전 주 ─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다음은 유광종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유광종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시정에 바쁘심에도 자리를함께하신 이정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계절을 맞이하여 당면한 각종 시정의 추진 현장을 살펴보고 논의해 보는 임시회를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있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민 봉사 행정을 수행하여오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민의 수렴과 대의 역할에 여념이없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이렇게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회 저변층의 삶의고통이 참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 현실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근검 절약과 상부 상조의 정신을 실천하며 나라 경제와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범시민 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21세기를 바로 눈앞에 두고 이제지방 자치에도 그 체질과 의식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회 구석 구석에 배여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체질,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보다는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이 팽배한 사회 제반 현상, 사회 정의가 편법과 힘의 논리에 지배되는악순환,이러한 모순들이 정상의 자리로 되돌아 가도록 하는 것이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들의 책무가 아닌가합니다.
새정부가 국민의 정부라면 우리 지역은 우리 실정에 맞는 시민과 함께하는 그러한 시민의 자치 정부가 될수 있도록 시정에 변화가 요구되며지역 중심의 자구적, 자존적 노력을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이번 임시회에서는 동면의 명칭 변경에 관한 조례안등 많은 안건들을다루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주요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확인해 보고시민의 의견과 바램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현장 답사 활동도 계획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현장 답사 활동에 있어 시민의 고충과 불만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민이바라는 시정이 어떤 것인가를 찾아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대책을 강구하여 의정에 적극 반영하여야 할것입니다.
산불예방, 현안 사업 추진, 영농준비등 당면한 시정 업무 추진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자칫 2대 의회말 의정 활동이 소홀해져 시민들의 기대에 실망을 드리는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 회기가 성과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성원과협조 있으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노덕
이상으로 제32회 임시회 개회식을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