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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자치행정위원회-제1차)
제264회 남원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1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4월 3일 (수)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심사된안건
1.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정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보고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맨위로 |
○위원장 김정현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는 기획실 소관 예산 1건만 요구되었습니다.
기획실장님은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기획실장 안순엽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직원들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일동인사)
평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기획실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입 증감은 없습니다.
93쪽 세출입니다.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따른 대학협력사업으로 지역대학에 대한 경상보조 15억 원, 지역대학에 대한 자본보조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예비비 중 제1회 추경 삭감 내부유보금 기정액 83억 3,751만 원에서 30억 원을 감액한 53억 3,75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대학협력사업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전북대 글로컬대학 실행 계획에 따라서 국가예산 454억원, 의무적 부담경비인 시비 150억 원을 연차별로 나누어서 올해는 30억 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올해 30억 원은 2027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서남대학교 정밀안전진단 리모델링, 맞춤형 수업 표준 교안 개발, 외국인 유학생 모집요강 확정 및 유학생 모집,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 리모델링 설계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기획실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렸습니다.
내년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서남대학교 부지에 대해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부지 교환 등을 위해서 대학협력사업 예산 편성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원활한 대학협력사업을 위해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현
기획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강철
전문위원 이강철입니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부록 참조)
○위원장 김정현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강인식 위원입니다.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서 이렇게 원포인트 의회를 열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실장 안순엽
글로컬 캠퍼스 관련된 사업이 매우 중요한 사업인데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기획실장으로서는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일단은 지금 서남대가 지금 매입 완료가 됐죠?
○기획실장 안순엽
예. 3월 25일 매입 완료됐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부지 관련해서는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추진상황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서남대 부지에 대해서 저희가 미등기 건물 2동에 대해서는 철거를 하고, 환경정비사업은 저희 시비로 추진할 계획이고 서남대 부지를 전북대에 넘기기 위해서는 부지 교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3월 25일 부지 매입 완료한 날 시장님과 함께 기재부를 들렸었고 기재부 담당 공유재산협력과장, 국고국장을 만나서 기재부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기재부 입장은 남원시가 나서서 하는 것보다는 교육부가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사업 글로컬 사업을 완성 시키기 위해서는 꼭 그 부지가 필요하다고 교육부가 기재부를 설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그래서 교육부의 적극적인 교환 요구가,
○부위원장 강인식
필요성을 갖다가 지금 얘기를 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기재부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고,
○부위원장 강인식
그러면 하게 되면 동시교환이 된가요? 교환하게 되면?
○기획실장 안순엽
그래서 기재부 담당과장 입장은 교육부 소관 부지하고 교환할 수 있으면 교환하는 게 원칙이다, 교육부가 필요한 땅을 남원시와 교환하는 것이 원칙인데 교육부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가 2만 5천 평방미터 정도밖에 안 됩니다. 우리 시에.
그래서 1차적으로 교육부 부지와 교환하는 건 어려우니까 그러면 기획재정부가 갖고 있는 토지 중에서 교환 가능성이 있는 토지를 물색해서 교환 작업을 추진하도록 하라는 얘기였고 그러면 교육부에서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부지를 남원시가 원하고 있고 전라북도가 원하고 있으니까 그것과 교환하는 방식의 교환 요청을 기재부에 해주면 기재부에서는 검토해서 승인토록 하겠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서남대 부지도 지금 대학 부지하고 지금 구별돼 있잖아요?
대학교 지금 현재 부지하고 그 나머지 부지가 따로 있을 것 아니에요?
같이 있기는 있어도 그냥 몽땅 다 그냥 교환하는 방식은 아닐 것 아니에요?
○기획실장 안순엽
그래서 이제 이번에 예산이 편성되면 그 캠퍼스 조닝이라고 그래서 어디까지 캠퍼스를 쓸 것인지 구역을 존을 나누는 그런 작업들도 하게 되고 추후에 전북대학교, 우리 시가 산학협력사업을 하려면 별도에 우리 시유지도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그런 것들을 논의하려면 또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그래도 어쨌든 간에?
○기획실장 안순엽
그런 것들이 용역에 다 마스터플랜 용역에 다 담겨서 추진될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그리고 전북대학교는 지금 글로컬30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체예산을 세워놓은 것이 있는가요? 혹시?
○기획실장 안순엽
자체 교비는 편성을 다 해놓은 상태고요. 다만 도와 전주시는 추경을 아직 안 했기 때문에 추경에 예산이 반영될 계획,
○부위원장 강인식
대학교는 지금 글로컬 관련된 예산이 지금 교비로 지금 예산이 성립이 돼 있다, 이 말이죠?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우리 글로컬캠퍼스 관련해서는 우리 순수 지방비만 편성되어 있는,
○부위원장 강인식
올해 예산은 그러면 전북대학교 예산은 거의 없는 거네요?
○기획실장 안순엽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내년도부터 한다는 거잖아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내년도부터 편성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그러면 올해는 우리 남원 시비만 가지고 하는 거예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현
강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좀 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글로컬30이 전북대하고 정확히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인데요.
우리 위원님들이 궁금해 한 게 있어요. 어쨌든 전북대학교의 향후 방향을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거기 한번 전북대학과 협의를 해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한번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한번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그와 관련해서 지난번 총장님하고 기획처장 오셔서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했을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꼭 의회에서 설명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백기태 기획처장님 오셔서 “글로컬 사업 관련해서 의회에 보고드릴 의향이 있다” 이렇게 확인한 바 있습니다.
조율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현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길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길수위원
김길수 위원입니다.
우리 남원시의회도 마찬가지고 우리 시민사회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북대가 글로컬30에 선정이 되고 우리 폐교된 서남대 부지를 활용해서 도대체 어떤 교육사업을 할 것인지, 이게 우리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방금 우리 자행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북대가 우리 폐교된 서남대 부지를 활용해서 도대체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 우리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 납득할 수 있도록 그런 자리를 충분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에도 설명드렸다시피 3개 학부를 신설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K-컬처, K-커머스, K-텍 해가지고 2026년도에 50명, 2027년도에 100명씩 모집해서 정상적으로 돌아가게끔 할 계획을 갖고 있고 한국어학당에 한 1천여 명이 올 계획인데 지금 이제 국내 정원이 없는 문제를 자꾸 얘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 지금 40명씩 160명 정도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이동해서 거기서 교육을 할 계획을 갖고 있고 남원에 있는 학부가 잘 되면 전북대학교에서 전학을 오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국내 학생들이 전학 오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고 저희가 신설할 수 있는 학과는 정원을 배분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북대에 있는 학과로 옮겨오는 것은 교수와 학생들 반발이 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 신설되는 학과나 학부는 별도 정원을 마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길수위원
어찌 됐든 우리 시민분들께서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대해서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이 전북대하고 우리 남원시가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충분히 알아야겠다, 그래서 추후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한테 충분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래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이번에 예산이 편성된다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건물 3동에 대해서 바로 리모델링 들어가고 그래야 내후년도 학생을 모집하려면 내년 4월부터 모집요강이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어느 강의동하고 어느 기숙사를 할 것인지 명확히 정하고 그걸 모집 요강에 넣어서 어디서 교육할 것인지까지 돼야 내년 4월 모집요강에 따라 11월에 수능을 보는 거거든요.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대시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길수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현
김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선위원
이미선 위원입니다.
지금 이 앞 임시회하고 달라진 것은 서남대 부지 매입이 완료됐다는 그 시점이라는 게 달라졌다는 건데 그 이후에 지금 집행부에서 시장님께서 교육부와 기재부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이미선위원
저희가 염려했던 부분들이 부지가 매입됐고 여기에 이제 서남대하고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 교환에 대한 계획에 대한 부분도 조금 소통이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기획실장 안순엽
그래서 아까 기재부까지는 기재부 입장은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기재부 입장이고 그래서 저희가 4월 1일에 또 시장님과 함께 교육부를 방문해서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을 만나서 면담을 했습니다.
그 국장 입장은 “명분이 필요하다. 기재부를 설득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니까 꼭 그 사업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기재부에 줘야 되는데 왜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부지와 교환하려고 하느냐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야 된다.”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저희가 또 어제 제가 도청 행정부지사하고 경제부지사님을 또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부지는 이주민을 대한 정착 단지를 만들려고 하는 게 도지사 현재 핵심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도에서 그 사업을 하려고 하면 그 부지를 남원시 소유로 해야만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이용해서 개발할 수 있다, 그러니까 도도 필요하고, 교육부도 필요하고, 전북대도 필요하다, 우리 시까지 필요하니까 기재부에다가 이렇게 다자 간이 다 필요한 상황이니 교환을 해달라고 한다면 100% 해줄 거다, 다만 되는 시기의 문제다 안 되는 건 아니다, 시기가 빨라지게끔 하려면 더 많은 명분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결론을 내고 왔습니다.
○이미선위원
예. 아무튼 그렇게 해서 좀 설득력 있게 해서 저희가 당초 부지 교환 계획을 했던 것처럼 면밀하게 준비를 해 주시고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이미선위원
그리고 저희가 총사업비 604억 중에 남원시가 지금 담당하게 될 금액이 지금 150억인데,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이미선위원
지금 이번에 저희가 지금 집행해야 할 금액이 30억이잖아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이미선위원
그러면 우리가 올해, 내년 전북대가 교비로 저희가 150억 부담할 때 117억을 부담하게 되네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이미선위원
이렇게 되면 우리가 이후에 이 산출내역 같은 거 저희가 좀 볼 수 있죠?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이미선위원
저희 분 말고 예를 들어서 이 총사업비에 대한 것들을 오픈해서 볼 필요가 있다라는 게 이게 A비용이 두 개로 나눠질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총사업비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 의회에서도 같이 좀 검토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지금 많은 글로컬대학에 대한 우려 이런 것들이 있지만 어쨌든 지금 서남대 부지가 폐교돼서 어떻게든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에 의원님들 전원은 다 그 부지가 어떻게 해서든 슬럼화에서 해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다 공감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만 이제 글로컬에 대한 성공 여부, 그리고 우리 시비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계시는데 이 글로컬 얘기를 들어보면 외국인이 전원 지금 100%로 들어온다고 하지만 그때 총장님 오셔서 얘기하셨을 때는 “전과가 가능하다, 그래서 내국인을 50%를 채울 수 있다” 이런 얘기들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에 대한 정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들도 좀 필요하다, 그래야지 저희가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대단히 성공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선을 좀 더 많이 홍보해야 하고 이거에 대한 내용들을 면밀하게 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들을 잘 정리하셔서 홍보할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저희 이 금액마다 저희가 30억씩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저희도 지원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후에 산출내역 같은 것들을 저희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이 예산 30억 원이 편성이 되면 이게 보조금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전북대학교에서 집행계획을 저희한테 내도록 돼 있고 우리가 이러이러한 사업들은 조정하라는 얘기까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집행 상황을 수시로 우리가 보고받을 수 있는 권한이 우리한테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 집행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 쓰이지 않고 순수히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에 쓰일 수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어떻게 보면 외국인 전용학교라고 하는 것이 단점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올해 글로컬대학 10개 대학 응모하는데 우리 시처럼 이렇게 하려고 하는 데가 몇 군데 있는 건데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서 학생 수가 모집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문제를 전혀 겪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전북대 입장에서 본다면 학생 수를 외국인으로 부족한 학생수를 다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전북대나 우리 시 입장에서도 이게 폐교되지 않고 지속 가능성 있는 대학으로 됐다는 그런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고 이게 나중에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부지하고 교환하는 부분,
○위원장 김정현
실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 위원님들하고 수시로 이렇게 소통하고 추진 과정 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하고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수시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현
오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숙위원
오창숙 위원입니다.
실장님, 사실 저희가 지금 오늘 원포인트를 열게 됐고 어차피 저희가 이제 이거 30억에 대해서 4월 임시회기 때라도 해주겠다고 일단은 땅을 부지를 매입하고 거기 그 서류만 완벽하게 되면 저희가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어요. 예결위원장님께서도.
○기획실장 안순엽
예.
○오창숙위원
그렇죠?
그런데 굳이 이렇게 급하게 원포인트를 열었고 또 저희 의원님들 두 분께서 교육부와 기재부 방문한다고 했어요. 4월 1일에.
○기획실장 안순엽
예.
○오창숙위원
그랬는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가지고 두 분을 못 가게 했습니다.
자, 그렇다고 했을 경우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저희 의원들이 기재부를 방문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거기에 대해서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실장 안순엽
어제도 전북대학교 기획처장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좀 힘들다, 의원님들께서 전화를 너무 자주 하셔서 일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말씀이 있으셨고 지금 기재부, 교육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명분이 중요한 시점인데 의회에서 마치 반대하는 듯한 뉘앙스, 물론 이제 그런 차원은 아니겠지만 세부적으로 어떻게 교환절차가 이루어지는지 이런 걸 궁금해하시는 차원에서 하고 빨리 해달라고 하는 차원에서 접근하시는가 그러겠지만 교육부나 기재부 담당 사무관 입장에서 보면 집행부에서 충분히 와서 설명하고 있는데 또 의회에서까지 이렇게 의문점을 갖고 접근하는 것처럼 비춰져서 초창기 때 그분들이 남원시가 갈등을 겪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우려 때문에 그랬다는 말씀드리고 일단 명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재부에서는,
○오창숙위원
실장님, 그렇다고 보면 저희도 그동안에 실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가축유전자 부지하고 교환이 가능하다고 저희는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러는데 지금 와서는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이제 제 얘기 잠깐 들어보세요.
아까 기재부에서는 교육부에 있는 땅하고 교환하는 게 제일 적합하고 제일 좋다, 근데 그 부지가 지금 부족해서 지금 이제 가축, 우리 남원시에서도 가축유전자 부지가 필요하고 아까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또 그 부지가 필요하다는 말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제 페이스북에 뜬 내용을 보니까 읍면 계신 분들이 질문하고 읍에서 답변한 내용이 "가축유전자 부지와 교환 예정"이라고 이렇게 페이스북에 떴더라고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 시민이나 우리 면민들은 그냥 막연하게 “아, 거기하고 교환해 그러면 좋아” 우리 은퇴자마을을 만들든 어쩌든 이게 있고 막연하게 광치나 향교동 같은 경우는 우리 글로컬30대학이 거기 들어오면서 우리 마을에도 우리 동에도 어떠한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또 광치동에 원룸촌들도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사실 생각을 하고 지금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찬성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제가 생각했을 때 거기에 기숙사 리모델링하고 했을 경우는 광치동 원룸하고는 별 상관이 없거든요. 사실 크게.
그렇고 저희가 어쨌든 저희 의원님들 두 분께서 어렵게 해서 교육부하고 기재부 면담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면 금방 4월 1일에 시장님도 다녀오셨지만 내내 그 대답 듣고 왔을 거예요. 저희 의원님들도.
그러면 저희 의원님들도 그 대답을 듣고 와서 저희들이 저희 의원들끼리 또 의논도 하고 상의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해 주셔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못 가게 했을 경우 저희 의원님들은 계속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사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직접 모시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가서 함께 의회와 집행부가 이렇게 한목소리로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비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창숙위원
아무튼 이번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현
오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강인식 위원님 보충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일단은 우리가 서남대 부지를 매입을 했고 또 어쨌든 간에 서남대가 우리 전북대에서 활용을 해야지 남원에 도움이 되는 거잖아요?
○기획실장 안순엽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강인식
그래서 그 부지 교환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그 부지에 빨리 어떤 시설들이 갖춰져서 전북대에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획실장 안순엽
예.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전북대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현
강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정현
이의가 없으므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정현
위원 여러분!
오늘 위원회 활동 하시느라 매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출석위원 (6인)
| 김정현 | 강인식 | 손중열 | 김길수 | 이미선 |
| 오창숙 |
○출석전문위원 (1인)
| 이 강 철 |
○출석공무원 (1인)
| 기 획 실 장 | 안순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