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회 행정사무조사 - 총무위원회 제6차 회의록

(제168회(폐회중)-총무위원회- 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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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회 남원시의회(임시회)(폐회중)

총무위원회회의록

제6호
남원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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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사기관  :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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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2년 2월 23일 (목) 10시
장        소  :  총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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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언·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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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언·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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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6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오늘 회의는 지난 1월 18일 제1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에 의하여 실시되는 첫 번째 회의가 되겠습니다.
    본 행정사무조사는『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부여된 지방의회 고유의 권한입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시립국악단 운영과 관련된 사항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국악단 운영에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정비하고 동편제 판소리의 맥을 계승하는 한편 전통문화예술의 보존육성과 남원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시립국악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조사의 목적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조사를 통하여 진정한 시립국악단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숨김없이 솔직한 답변을 함으로써 본 조사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사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추가 자료요구에 대한 신속한 제출을 통하여 불필요한 대립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가 의미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오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행정사무조사는 오늘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늘 회의는 시립국악단 관련 전·현직 관계 공무원의 증언을 청취하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원만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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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언·청취의 건 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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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강성원   의사일정 제1항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언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관계 공무원의 증언을 청취하기 전에『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관계공무원의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문은 부시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낭독하시고 관계 공무원들은 오른손을 들어 같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관계 공무원께서는 선서 후 허위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형만   선 서
    양심에 따라 숨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12년 2월 23일 남원시립국악단장 김형만
    < 선서문 낭독 및 제출 >

○위원장 강성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시립국악단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단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안녕하십니까?
    시립국악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부시장 김형만입니다.
    비회기 중임에도 우리 시립국악단의 운영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 대안을 찾기 위하여 행정사무조사에 수고가 많으신 강성원 총무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시립국악단은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국악의 본 고장으로써 동편제 판소리의 맥을 계승하고 전통문화 예술의 보전 육성과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남원 시립국악단의 운영 효과를 높이고 남원 특화관광 상품화할 필요성과 국악 보급의 확대 등에 우리 시립국악단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어려운 우리 시 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조직인 시립국악단의 운영에 대해서 일부 시민사회에서 반성과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공복으로써의 역할보다는 기득권 다툼으로 비추어 질 수 있는 내부적 무리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명성을 훼손하는 갈등으로 인하여 오늘 같은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벌이게 됨을 국악단장으로써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국악단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저로써도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공연 활동과 예산투자대비 효율성 제고, 단체 소수 정예화 방안 등 많은 것을 고민하고 있으며 시장님께도 이 부분에 대해서 협의하고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 시립국악단이 내부적으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고 국악단원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변화에 한발 앞장서서 쇄신책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고견을 주시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이를 적극 반영해서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시립국악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성원   국악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제출된 자료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우리 국악단원들께서는 업무보고가 끝나면 돌아가 주시고 대기하고 계시다가 연락이 가면 다시 오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주호입니다.
    지난 2월 7일자로 문화관광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어 시립국악단의 운영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자료에 대해 유인물에 기초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페이지부터 28페이지까지입니다.
    시립국악단 운영관련 내부규정은 남원시 시립국악단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과 남원시립국악단은 복무규정, 시립국악단 복무규정 보충지침, 시립국악단원 사적출연 등 관련세부 실무지침과 보충지침 등의 관련규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9페이지부터 108페이지까지 최근 4년간 국악공연 실적입니다.
    2008년도에는 128회의 공연을 실시하였고 2009년에는 107회, 2010년에는 79회, 2011년98회의 공연을 하였고 공연수입은 2008년 4,125만원, 2009년에는 3,235만원, 2010년 2,120만원, 2011년은 1,150만원였습니다.
    다음은 109페이지 최근 3년간 예산집행내역입니다.
    작년도 2011년도에는 16억 5,988만 5천원이 집행되었고 2010년도에는 15억 9,522만 8천원, 2009년도에는 16억 6,904만 1천원이으며 대부분의 예산이 경상비 성격이었습니다.
    다음은 110페이지입니다.
    그동안 시립국악단원의 복무규정에 의해 운영되어 왔으나 단원의 근무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명문규정이 없어 2011년 1월에 보충지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전체 근무시간을 10시부터 15시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14페이지에서 117페이지까지 단원들의 외부기관 및 개인레슨 출강 현황입니다.
    이 역시 복무규정과 마찬가지로 명시규정이 없었으나 작년도 3월에 사적출연 및 외부출강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 바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117페이지 중간부분에 있습니다.
    사적출연은 근무시간에 월 3회 이내에 허용을 하고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고요.
    학교출강은 근무시간 외에 주 1회 허용, 근무시간 내에 주 1회 반일 허용하는 것으로 규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 초중고에 방과후 학교교실 실기강사는 근무시간 외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18페이지 단원 인적사항 및 2011년 개인별 총 보수액입니다.
    이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120페이지 최근 5년간 감사실적 및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입니다.
    2007년과 2009년도에 전북도 종합감사에서는 지적사항이 없었으며 2011년도에는 문화관광과 자체적으로 2회 근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주의와 경고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2011년도 전북도 종합감사에서 인건비 집행 부적정을 지적받아 회수 조치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21페이지입니다.
    2011년 단원평가결과 및 조치사항입니다.
    평균결과는 표와 같습니다.
    평가는 수우미양가 5등급으로 평가되며 평가결과는 시립국악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시행규칙 제20조에 의거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동안 평가결과로 인한 조치사항은 단원임용에 대해 호봉승급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20페이지 최근 3년간 악기 및 의상 구입 현황입니다.
    먼저 악기 구입 상황입니다.
    2009년도부터 11년까지 3년동안 총 25종 107개의 악기를 구입하였고 2,514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관리는 기악부에서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124페이지 의상 구입 현황입니다.
    2009년부터 2011년 동안 22종 133벌의 의상을 구입하였고 소요예산은 5,716만 7천원이었습니다.
    집중 관리하는 부서는 기악부, 창악부, 무용부 각 부에서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125페이지 악기 등 재물대상 사본 및 최근 재물조사결과는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9페이지 단원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와 143페이지 최근 비리수사 결과도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44페이지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기대효과입니다.
    여러 가지 효과가 있겠습니다만 국악 본향의 정체성 확립과 전통예술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남원관광 발전을 견인하고 국악단의 대외활동을 통한 전통예술의 고장 이미지 확립과 우리 시의 대외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5페이지 시립국악단원 사적출연 현황과 157페이지 개인별 공연수당 지급현황 및 지급방법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159페이지 최근 3년간 창극 공연의 종류 및 창극공연 현황입니다.
    2009년도에는 2회 창극을 공연하였고 2010년은 1회, 2011년은 6회의 창극을 공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시립국악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성원   문화관광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립국악단에서 오신 분들은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계셨다가 연락이 가면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멀리 가시지 말고 제가 생각할 때는 무용단에서 오늘 하루 근무를 하시다가 오후 일정이 혹시 되면 다시 찾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전체 안 하고 퇴장하시고 별도로 하신다는 것입니까?

○위원장 강성원   예. 가십시오.
    (국악단원 퇴장)
    당초 위원장 계획은 같이 동석한 입장에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려고 했는데 위원님들 다수가 공무원과 별도 질의답변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 의견을 제가 존중하고자 합니다.
    오늘 부시장님 일정이 아마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부시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먼저 질의를 하시고 다음에 부시장님이 일정에 따라서 가시게 한 후에 집행부 공무원에게 질의하는 순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부시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부시장님 인사말씀 중에 상당히 의회에서 우려하는 내용에 대해서 먼저 지적을 하고 어떻게 보면 반성하고 오늘 행정사무조사에 뜻을 인지하는 말씀을 해 주셔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조사과정을 거쳐서 어떤 것들이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물론 의회에서 뜻이 모아지면 이렇게 하십시오 하고 권할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알고 계시는 여러 가지 사무적인 문제가 됐건 보이지 않는 이런 저런 내용이 됐건 간에 우리 부시장이 단장이시기 때문에 책임지고 시정조치할 의사는 확실히 있는 것이죠?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런 부분에 문제있는 부분을 사전에 인지하고 계셨다는 이야기인지 그렇지 않으면 이번 행정사무조사의 자료가 정립되는 과정에서 인지를 했는지 말씀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환 위원님께서 시립국악단의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서 사전에 인지를 했는지 사무조사를 한다고 하면서 파악한 결과인지 이렇게 물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2년여 동안 시립국악단 단장을 겸임하면서 물론 겸임을 하기 때문에 시립국악단 문제에 대해서 전임단장보다는 훨씬 잘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이런 부분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시민사회에서 우려하는 문제 또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부분, 지난 번에 작년같은 경우에 검찰에서 수사도 했습니다만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시립국악단 단원들 내부적으로 갈등문제가 크기 때문에 그런 문제로 인해서 여러 가지 비리라든지 이런 부분이 나타나고 이런 것이 아닌가, 물론 그런 비리가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밝혀지고 해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조그만한 것도 침소봉대가 되고 공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을 부분 이런 부분까지도 아주 작은 사소한 일까지도 크게 이야기가 되고 문제가 되는 것 같은 이런 것이 있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검찰수사과정에서 제가 파악한 내용도 그렇고요.
    무엇보다도 다른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내부적으로 조직의 안정 그리고 어디에 휘둘리지 않는 국악단 본연의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의회에서도 또 시민사회에서도 격려와 채찍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환위원   뜻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실무적인 것까지 부시장 겸임하고 있는 단장님에게 묻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총괄적인 부분이어서 질의를 했고요.
    한말씀 더 드린다고 하면 물론의 행정의 전문가이시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 말씀 드리면 어느 조직이든지 아무것도 아닌 금전적인 것이나 어떤 외형으로 나타나는 것들은 사건화 된다거나 노출이 되면 조사하고 문책하고 벌주고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런데 보이지않는 가운데서도 불협화음이나 형평성의 문제나 조직을 파괴하는 그런 암적인 문제가 있으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거든요.

○부시장 김형만   예.

○김정환위원   그런데 2년을 근무하셨다고 하는데 그동안에 술술술 어떻게 보면 쌓였던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이 의회에서 알고 결국은 이렇게 행정조사까지 간 것이거든요.
    아까 묵시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하루아침에 되겠습니다까?
    하지만 조사결과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해결이 되도록 단장의 입장에서 물론 보좌직원들이 많이 계시지만 우리 단장님의 의지가 중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김형만   예. 위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무조사를 통해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저희가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시립국악단 운영에 대한 개선 대안 이런 방안을 마련해 주신다면 저희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이것을 수렴해서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 이런 부분까지 해서 우리 시립국악단이 위원님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특히 시민들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김정환 위원님이 제가 묻고자 했던 것을 총체적으로 다 했기 때문에 부시장님이 단장을 맡고 계시는데 단장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김형만   시립국악단 운영조례에 나와있습니다만 취지에 맞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단장의 역할을,

○이정린위원   총괄이라고 하면 되죠?

○부시장 김형만   그렇습니다.
    제가 무슨 책임을 행정적으로 모든, 단장이기 때문에 책임을 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지금 우리 단장님이 2년동안 보셨다고 하는데 그동안에 지금 저희들도 자료를 쭉보고 내부적인 그런 문제점 저희들도 많이 발견하고 이런 부분인데 2년동안 계시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보고를 한번도 받아보신 적이 없으십니까?

○부시장 김형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고는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사하는 문제라든지,

○이정린위원   아니, 수사가 일어나기 전에 내용 곪아터져서 나오는 이야기 가지고 하는 부분이 아니라 그전에 사전에 조직체계라고 하는 부분은 단장이 계시면 그 밑에 과장님, 계장님 그리고 우리 국악단의 내부에 또 운영하는 직계체제가 다 있는데 그 체계에 의해서 보고를 제대로 한번 받아보시지 않았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보고 받은 적 많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정린 위원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제가 국악단의 문제라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만 내부적으로 작은 사소한 문제 이 부분은 저는 큰 문제는 아니라 어떻게 보면 어느 조직이나 이런 부분은 조직이 운영되다 보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2년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국안단원들이 또 시립국악단이 어디에 흔들리지 않고 순수한 예술활동 또 시립국악단의 설립 취지에 맞는 이런 활동에 전념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라든지 이런 경우에 잘 아시겠습니다만 국악단체 간에 갈등 이런 문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단원들이 거기에 회원으로 되어 있고 이런 부분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기에 따른 소속이 다르다보니까 나타나는 갈등문제 이런 것이 자연스럽게 크게 보이고 또 단원들 간에 단원문제라든지 화합을 해치는 이런 것이 문제가 되다 보니까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정린위원   단장님,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다 알고 있는데 단장님으로써 그런 부분을 다 파악하고 계셨다고 하면 단장님으로써 우리 시립국악단 설치 및 조례에 보면 시행규칙도 있고 복무규정도 있고 그렇죠?

○부시장 김형만   예.

○이정린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우리 조례에 나온 부분대로 이런 문제있는 단원들이 있다고 하면 징계를 주거나 여러 가지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은 단장님으로써 제가 파악하기로는 단장님에게 실과소 과장님이나 계장님 그리고 여기에 보면 국악단 내에 보면 장악부장이라든가 지도위원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고체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내부적으로 또 이루어 지는 부분도 있고 또 결과적으로 이것이 아니다면 단장님이나 과장님이나 행정에서 이루어진 것을 내부적으로 무시하고 자체적으로 했다 이렇게 판단될 수 있는 부분인데 그것이 아닌가요?

○부시장 김형만   이야기가 되고 문제라든지 비리라든지 이런 부분은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은 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에 대한 시립국악단원들에 대한 예를 들어서 징계라든지 조치를 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밝혀진 것이 없고 저희가 조치를 할 만한 그런 것이 밝혀진 것이 없고 이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확실하게 조치하거나 이런 부분은 그런 쉽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린위원   아니, 방금 단장님이 말씀하실 때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단장님도 제가 보니까 다 파악을 하고 계시고만요.
    그렇죠?
    외부의 국악단체회원이라든가 제자들 그런 부분은 다 파악하고 계시는데 방금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요.
    그렇죠?

○부시장 김형만   예.

○이정린위원   알고 계셨으면 사전에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은 제재하고 엄격하게 그런 부분은 지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죠?

○부시장 김형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정린위원   단장님으로 그런 부분은 2년동안 계시면서 이것이 곪아터지도록 내버려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볼 때는 단장으로써 너무 무책임한 그런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부시장 김형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곪아터졌다고 말씀하시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이것을 어느 분은 전혀 문제가 없다 이렇게 보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내부단원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단원에 대해서 특히 신분상 조치라든지 뭔가 개선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있고 그래야 됩니다만 이런 부분이 특별히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로는 직원들 내부에서 서로 화합하고 이런 문제가 있다면 전혀 나타나지 않을 문제가 침소봉대되고 이런 부분도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또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근거나 이런 부분이 확실한 증거라든지 이런 부분이 확실하지 않고,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첫 단장님 인사말씀에 내부의 문제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결과적으로 하면 이 내부에 문제점이 있다는 부분은 단장님은 진작 파악하고 계시고 알고 계신 부분이고,

○부시장 김형만   예.

○이정린위원   이 부분은 제가 봤을 때 내부에 군대로 따지면 하부기관에서 쿠데타 일어나서 내부적으로 시끄러운 부분 아닙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이런 부분인데 제일 상급기관인 사단장이나 이런 부분이 나 몰라라하고 내버려 두고 그런 부분이나 똑같다고 저는 이렇게 판단하는데 부시장님은 거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법적근거나 이런 부분에 의해서는 제재를 못하니까 그런 부분은 파악을 못해서 제재를 못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렇게 알아들어도 되는 것입니까?

○부시장 김형만   시립국악단이 너무 과격하게 말씀하시는데 쿠데타 말씀하시는데,

○이정린위원   아니, 그렇게 부시장님이 말씀하시니까 제가 거기에 비교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저는 행정사무조사라는 성격은 뭔가 나름대로 비리라든지 이런 것이 있는 것을 근거로 해서 예를 들어서 시립국악단 수사를 했는데 여기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거나 확실한 뭔가 있는 근거 하에서 사무조사를 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확실한 그런 것은 없고 다만 책임자로서 여기에 대한 시민사회라든지 의회에서 많은 문제를 제기하는 만큼 여기에 대해서 저는 책임자로서 존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아니다, 문제가 없다 이렇게 저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이런 자세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다만 제가 파악하기로는 이게 큰 문제 내부적으로 금전적인 문제라든지 채용에 관한 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저는 아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는 있습니다만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수사과정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야기가 있는데 그 부분을 저는 아니다고 딱 잡아떼지는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사과정를 통해서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내부적으로 단원들이 화합하고 효율적으로 시립국악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찾고 문제점 제도적인 방안 또 운영측면에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면 저희들도 고민하고 의회에서도 사무조사과정에서도 그런 점을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그런 의견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단장님에게 말씀드린 부분은 저희 국악단원들에게 무기명 설문조사한 내용 다 보셨죠?

○부시장 김형만   예. 봤습니다.

○이정린위원   이것도 제가 한번 해 보라고 해서 해 본 부분인데 단장님으로써 이런 부분 문제점이 있으면 미리 한번 파악해 보시고 우리 단원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이 무엇인가 미리 파악하셔서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책임자로서 그런 부분은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부분은 전혀 단장님으로써 내부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체계를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2년동안 그 기간에도 발견하고 부분이 있었는데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제가 단장입니다만 권한이 있다고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특히 시립국악단 문제는 우리 남원시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이야기하고 이런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행정적으로 이것을 행정적인 입장에서만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처리할 수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몇 번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이제 마치시고 실무전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마무리 하겠습니다.
    단장님, 방금 말씀은 우리 단장님 말고도 외부에서 입김이나 그런 부분이 많이 있다 이렇게 저는 듣는데 그렇게 들어도 되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입김이라기 보다는 제가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다만 행정적인 고려만 가지고 바로 처리하기에는 어려운 점이있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린위원   제가 시간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김정환 위원님의 질의에서 2년 동안 시립국악단을 맡아오시면서 단장으로써의 전반적인 소회 및 그동안의 느낌을 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 내부적인 갈등과 비리, 비리라고 표현 자체가 그렇습니다만 작은 일이 또 외부에는 확대되어서 잘못 오도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내부적인 갈등요인을 행정적으로 처분하기는 정확한 근거와 규정이라든가 그것이 없기 때문에 못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개선적인 방향에서 저나 아니면 주변 분들의 말씀을 드리자면 행정에 계신 우리 부시장님이 단장으로 있는 한계점, 과거에는 제가 알고 있기에는 그 쪽 분야의 전문인이 단장으로 있었던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소위 말해서 내부적인 장악, 또 내부적인 단원들의 갈등을 내부적으로 봉합이라든가 해소할 수 있고 또 화해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에 계신 분이 하다보니 내부적인 파악이 힘들고 또한 그쪽에 다른 업무가 가중하니까 한쪽만 신경쓸 수 없는 제한이 있지 않느냐는 말씀도 있습니다.
    혹 단장으로써 2년동안 맡아오시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말씀하여 주시고 또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가면 지금까지 이 시립국악단이 개선적으로 더 발전적으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전반적인 말씀을 해 주시면 또 다른 기회가 있을지 몰라서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없다고 하시니까 지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양해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년동안 겸임하면서 느낀 것은 무엇보다도 단장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그렇게 합니다만 전문가가 맡는 것이 당연히 맞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행정에 시장님을 보필하는 부시장으로써 국악단장을 맡는 것은 상당부분 애로가 많고 어려운 점도 많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 행정의 입장으로써 행정 관료적인 마인드로 예술단을 운영할 수는 절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예술인들은 정말 창작활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행정공무원들하고는 활동하는 것이라든지 생각하는 것이라든지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 활용하는 문제라든지, 연습하는 문제라든지, 근무하는 형태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저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제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 시립국악단은 취지에 맞도록 외부의 특별한 물의를 빚은 이런 사례가 없다면 최대한 창작활동이라든지 예술활동을 위해서 취지에 맞도록 적극 자율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그것이 단장이 예술인이 된다면 그것을 잘 해서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만 저는 행정공무원으로써 맡다 보니까 아무래도 행정공무원 마인드로 보게 되고 문제점있는 것도 파악하게 되고 그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가능하면 시립국악단원들의 자율적인 예술활동에 대해서 저는 존중해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니까 우리 직원들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런 부분도 상당히 있고 그런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 재정문제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단장은 전문가가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립국악단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나 이런 예술단체가 있다는 것 자체는 기본적으로 예술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예술활동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창작이라든지 이런 기획공연이라든지 이런 것 위주가 어떻게 보면 예술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같은 경우에는 예산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때문에 사실상 1년에 단 한 차례 정도의 예술활동이라든지 아니, 기획활동이라든지 창작작품을 내기가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예술이라기 보다는 기능적인 기존에 하고 있는 이런 것을 계속 반복하는 이런 것이 있다 보니까 단원들도 거기에 대해서 불만이 충분히 있을 수가 있고 우리 시민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재정여건하에서 시립국악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 관광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 이런 시각으로도 볼 수가 있고 그래서 상당히 근본적인 문제점을 저는 안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만 시립국악단이 우리 남원의 국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립국악단이 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그렇고 시민사회에서도 따뜻한 눈으로 볼 부분은 봐주시고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송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우섭위원   송우섭 위원입니다.
    보충질의가 되겠네요.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취지를 양해석 위원님이 질의하여 주셨고 부시장님이 거기에 맞는 적절한 답변을 참 잘하셨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부시장님이 남원 부시장으로 재임하신 2년 동안에 시장의 권한대행을 두번을 하셨어요.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하시는 과정에서도 더 많은 우리 남원시 전체적인 행정을 파악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그렇셨죠?
    잘 아시지만 시립국악단에 들어가는 소요예산은 1년이면 16-17억원입니다.
    과연 우리가 남원시의 재정형편으로 봤을 때 그러한 예산을 투입해 가면서 시립국악단을 운영해 나오는 과정에서 과연 경제성 논리로만 따진다고 한다면 그만한 가치를 했겠느냐 또 시민들이 기대하는 기대치에 부흥하는 그러한 시립국악단이었겠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금 부시장님 답변과정에서 충분히 나왔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서 국악의 본고장으로써 시립국악단 존재가치는 충분히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게 알아들어도 되겠죠?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습니다.
    우리 남원이 국악의 본고장이라는 부분또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부분을 정체성을 확실하게 살리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이 저는 시립국악단 운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이 예술단의 운영이라는 것이 그 지방이나 그 국가를 알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그러한 단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남원시의 재정적인 여건 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좀 크지 않느냐는 생각은 각자 생각에 따라서 할 수가 있어요.
    단장님을 역임하시면서 단원수에 대한 적정수는 현재가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니면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부시장 김형만   그 부분은 제가 그쪽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곤란하겠습니다.
    다만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국악 판소리의 고장이기 때문에 창악부쪽이 많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용부라든지 이런 부분은 너무 적지 않나 특히 상대적으로 창악부나 이런 데 비해서 적고 또 현재 결원도 유지되고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보충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창작활동을 많이 하게끔 여건을 조성해 준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현재보다 시립국악단에 투자하는 예산을 증액하라는 이야기하고 똑같아요.
    그렇죠?

○부시장 김형만   위원님, 저는 의회에서 그렇게 해 주시는 것이 좋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예술단이 있다면 시립국악단같은 조직을 운영한다면 단원들이 거는 기대라든지 이런 부분은너무 당연히 1년에 한번 정도는 창작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리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우리 현실에서 그런 부분을 예산 지원하고 이런 부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도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예를 들어서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고 한다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다시 새로운 작품을 내놓고 활동하려면 거기에 대한 소요되는 예산은 1억원 정도는 가져야 합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습니다.

○송우섭위원   제가 알고 있기에 그래요.
    그래서 그 정도로 투자를 해야 새로운 창작활동을 통해서 무대에 내놓을 수 있는 것이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그래서 그런 분야에 대해서 서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 아니겠느냐 그분들의 기대욕구에 대해서 충족을 시키려면 그러한 예산 지원을 충분히 해 주고 시립국악단이 충분하게 창작활동을 해서 우리 남원지역에 고유의 국악의 본고장으로써의 이미지를 고착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겠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참 어려운 문제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정공무원이 단장을 맡기에는 상당히 역부족이죠?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아까 부시장님이 본인이 느끼셨던 대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래서 우리가 2007년도에 조례개정을 할 때 단서조항을 삽입해서 전문가가 예술단 단장을 맡을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의회에서 해 주었어요.
    알고 계시죠?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그런데 막상 그당시에는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전문가를 영입해서 단장을 위촉하려고 했던 그런 의지가 의회에서 조례를 승인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후로는 외부인사를 단장으로 위촉하려는 노력이 전혀 안 보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부시장님이 단장을 맡아오셨는데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제가 그 부분까지는 파악하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추측하기로는 아무래도 큰 것이 예산문제라든지 이런 부분 아니었겠는가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2007년도부터 제가 와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단장을 전문가 단장을 채용하겠다 이런 의견이 있었던 것도 전혀 없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전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개정 당시에 그런 이야기가 당연히 나왔을 수 있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만 제가 그 부분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우섭위원   당초 2007년도에 조례 개정을 했을 때 집행부 안은 "시립국악단 단장은 부시장이 한다. 단, 외부인사가 필요할 때는 시장이 임명한다"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입법예고를 했어요.
    단, 의회에서 그 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자칫 잘못하면 이것이 정치적으로 흐를 수 있다 싶어서 저희들이 여과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의회의 동의를 받고 공개경쟁에 위해서 외부인사를 위촉 임명을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수정가결 시켜 놓았죠.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그랬더니 그 후로 그당시 담당과장이나 시장님이 이것을 추진을 안 해 버리더라고요.
    전문가를 영입해서 단장을 임명하려고 하는 당초 의지가 사라져 버리고 그 후로 그 과정에서 전혀 추진할 의지를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그렇다면 부시장님이 2년동안 단장을 해 보시면서 느꼈던 그러한 것들은 전임시장이나 전임단장들도 다 느꼈을 텐데 왜 막상 조례개정을 통해서 그것을 길을 열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시행하지 않고 이제까지 왔다는 이야기는 당초 우리가 우려했던 순수성이 떨어졌던 그러한 조례개정이었다는 인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또 두 번째로는 인건비에 관련된 예산에 관련된 문제라는 이야기는 이 방법을 통해서 위촉하든 저 방법을 통해서 외부인사를 위촉하면 당연히 예산은 소요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러한 것을 막상 추진하지 않았을 때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저희들로 봐서는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고 오늘날 우리 부시장님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되는 것은 행정공무원인 부시장이 단장을 맡는 것보다는 전문적 식견을 가진 분들이 단장을 맡음으로써 예술단이 자율성을 키우고 더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겠다 그런 답변으로써 그것이 갈음되었지 않나 생각을 하거든요.

○부시장 김형만   예,

○송우섭위원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습니다.
    송우섭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말씀에 저도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우섭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실무적인 질의는 있다가 과장님들에게 하고 꼭 단장님에게만 질의하실 내용만 하십시오.
    왕정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왕정안 위원입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지금 우리 단장님으로써의 시립국악단의 단장님으로써 관리나 감독이나 이런 것을 해야 되는 것은 분명하죠?

○부시장 김형만   관리감독은 물론 장악부장도 있고 문화관광과장도 있고 하기 때문에 위임해서 대부분 하고 있고 제가 구체적인 부분까지 시립국악단의 문제에 대해서 제가 관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은 저한테 있다고 봅니다.

○왕정안위원   아니, 그렇게 답변하시는 것보다는 제가 생각하기는 단장이면 모든 장악부장이나 예술감독이나 또 그 이하 단원들의 모든 것을 총괄적인 책임을 져야 하신 부분이 단장 아니신가요?

○부시장 김형만   단장으로써 그 조직의 운영문제, 조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면 거기에 대한 문제 당연히 단장에게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렇죠?

○부시장 김형만   예.

○왕정안위원   그러면 지금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봤을 때는 단장님의 소임을 다 못했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뭐 그렇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단장으로써의 본인의 임무를 다 하기에 애매하다는 그런 비슷한 대답을 하셨어요?

○부시장 김형만   예.

○왕정안위원   그것은 무엇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김형만   제가 시립국악단 단장으로써 책임이 있다는 부분은 법적으로 단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는 말씀이고요.
    어느 자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두부 자르듯이 확실하게 이것은 100% 누구에게 책임이 있다 이렇게 할 부분은 저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주변 여건이라든지 또 실질적인 주어진 권한문제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제가 할 수 있는 아까도 제가 말씀을 다른 위원님 질의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제 판단으로 내가 책임지니까 내 마음대로 하겠다, 내가 옳다고 판단했으니까 이것은 내가 이렇게 하겠다 그리고 내가 책임지겠다 이렇게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왕정안위원   부시장님!
    잠깐만요.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단적인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위원장님!
    지금 관광과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황 모씨죠?
    단원 장악부장인가 그 직원이?
    (황의성입니다.)
    그 분이 지금 장악부장 아닙니까?

○부시장 김형만   지금 아닙니다.
    장악부장 아닙니다.

○왕정안위원   아니, 그 사람이 장악부장였잖아요?

○부시장 김형만   예. 예전에 장악부장였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런데 그 사람이 지금 단원으로써의 아니면 장악부장으로써 지금 여기에서 관광과에서 근무할 것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여기와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왕정안위원   그런 것만 보더라도 그런 단적인 예를 하나만 들더라도 우리 부시장님이 책임을 다 못했다는 그런 예가 되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제가 생각하기는 그렇습니다.
    단장님께서 이런 답을 해 주기를 바라요.
    이것이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면이 개입이 되어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단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못할 수밖에 없다 나는 이렇게 답을 해 주시기를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고 다른 답변이 나오니까 제 생각하고는 좀 틀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시립국악단이 딱 말씀드리면 행정적인 리더십이 부족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치적인 면이 개입이 되어서 행정적인 리더십이 부족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것을 배제하고 단장으로써의 소신을 다 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런 생각을 해 주었으면 그런 바람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저는 국악단장을 맡고 있습니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행정을 하는 사람으로써 국악단을 제가 내 판단만으로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께서도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
    행정공무원으로써 시각으로 국악단을 이렇게 이끄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겠다 이런 판단만 가지고 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시민사회 전문가들 의견이라든지 위원님들 의견이라든지 여러 가지 많은 의견을 고려해서 또 결정할 때에도 그런 분들과 논의해서 해야지 단장이기 때문에 바로 바로 운영하는데 우리 행정적인 계선만 통해서 조치하는 부분은 저는 아주 위험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전문가를 어떻게 이끌겠다 이런 것과 같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지금까지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생각은 있습니다만 결정하지 못하고 처리하지 못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단장으로써 책임은 있다는 말씀이지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했어야 되는데 왜 못했느냐 정치적인 것때문에 못했느냐 저는 그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왕정안위원   지금 부시장님 답변은 저도 인정하기가 그렇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내용으로 본다면 제가 드린 말씀에는 좀 부정적으로 답변을 하시는데 지금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부시장님의 단장으로써의 시장님이 계셔서 시장님이 그런 모든 것을 어떤 시립국악단의 옳고 그름을 판단했을 때 답이 안 나오기 때문에 부시장 단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게 생겼다는 그런 말씀으로 밖에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부시장이 단장을 한다고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는 곤란하다는 그런 답변으로 밖에는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부시장 김형만   아닙니다.
    저는 아까도 위원님 말씀 제가 역할을 제대로 못할 수밖에 없다 이 말씀이 아니고 현실적인 저는 부시장이라고 그래서 단장 역할을 못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전문가들 의견이라든지 여러 가지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을 해서 위원님들과 협의하고 또 시장님께도 보고드리고 해서 그런 방안을 찾아야지 단장으로써 내 책임이고 내 권한이니까 내가 어떻게 하겠다 이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린 것입니다.

○왕정안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황의성 직원의 단원의 검찰 내사종결이 끝난 것이 작년 11월 20 며칠인가 됐었죠?

○부시장 김형만   예. 11월에 끝났습니다.

○왕정안위원   이후에 그 직원을 시립국악단으로 원대복귀 시키려고 명을 한번 하신바 있었죠?

○부시장 김형만   저는 개인적으로 당연히 그쪽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그쪽에 근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서 한번 명한 바 있었죠?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게 조치하려고 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런데 그것이 왜 안 되었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제가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제 판단만으로 하기에는 어려웠다 여러 가지,

○왕정안위원   단장으로써 직원을 명을 했는데 그것이 원대복귀가 안 된다고 봤을 때는 무엇인가 아까 말씀하신대로의 단장님이 말씀신대로의 그것이 이면에 깔려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위원님!
    제가 그것을 내 지시를 직원들이 안 따른 것이 아니고 당연히 수사가 끝났기 때문에 특히 공직사회는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없으면 당연히 그 자리 근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시키는 문제를 검토해라 이렇게 했는데 다른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이랬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결정하지 못하고 일단 그대로 두는 것이 낫겠다 여러 가지 의회의 의견이라든지 이런 것을 수렴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지금까지 왔던 것입니다.

○왕정안위원   단장님, 그러지 마시고 내사 황의성 부장의 내사종결이 되어서 혐의없음으로 됐을 때 원대복귀를 시키라고 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어떤 단원들의 아니면 그 이면에 무엇인가 있어서 그것이 원대복귀가 안 되었다고 봤을 때는 우리 단장님이 문제가 있든지 아니면 그 내부에 문제가 있던 것을 파악을 못했던지 파악를 못한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정치적인 면이 있든가 그런 내용 아니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그것을 정치적인 면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왕정안위원   그렇죠.
    저도 그렇게까지 이야기하기는 그렇습니다만 그런 것이 있지 않겠느냐 그 말입니다.
    그랬으니까 단장이 단원을 원대복귀를 시키는데 그것이 내부에서 안 된다고 해서 그것을 다시 철회시키고 이런 것은 단장으로써 적절한 조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부시장 김형만   위원님, 그 부분은 저는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수사가 끝났고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원대복귀하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대복귀 시키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가 있고 다만 그렇게 했을 경우에 제가 의견을 또 들었습니다.
    우리 단원 시립국악단 단원들의 의견을 듣고 복귀를 시키겠다 이런 의견을 잘 앞으로 화합해서 잘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줬는데 제가 판단할 때 거기에 반응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복귀를 시켜서 어떻게 보면 지금 보다 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 이런 판단을 제가 그당시에 했습니다.
    그래서 복귀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중단하고 본인에게도 현재 위치에 남아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국악단에 가서 근무하는 문제는 차츰 다시 검토해서 다시 보자 이렇게 한 상태입니다.

○왕정안위원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황의성 씨가 원대복귀함으로써 더 큰 문제 발생이 생긴다고 단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여기에서 그 부분을 말씀해 줄 수 없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아,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국악단 내부의견을 제가 들었습니다.
    들으니까 오면 지금 보다 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왕정안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문제가 무엇인가를 여기에서 알려 주시라 그 말씀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그 문제가 내부직원, 시립국악단 운영하는데 있어서 내부화합문제라든지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문제라든지 이런 점에서 반발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제가 그 의견을 들어서 수용한 것입니다.

○왕정안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말씀은 그렇게 애매하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부시장 김형만   애매한 것이 아니죠.
    애매하게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드렸는데요?

○왕정안위원   아니, 애매하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황의송 그 분이 시립국악단으로 들어가서 근무함으로써 더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왜 그러냐 무엇때문에 예를 들어서 황의성 씨가 시립국악단에 들어감으로써 파벌이 생기니까 그 파벌을 막기 위해서 그렇다 그러면 그 파벌이 어떤 식으로 벌어지고 어떤 누구때문에 이런 파벌이 벌어진가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라고 하는 것인데 애매하게 말씀을 해 주시니까 답이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제가 그 부분까지는 자세한 것은 파악을 못하고요.
    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립국악단에 주요 간부 의견을 제가 다 수렴했습니다.
    그 결과 제 판단이 복귀를 하면 지금 보다 더 운영하는데 있어서 더 분열문제라든지 이런 파벌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더 발생할 수도 있겠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꼭 옳다 이런 판단을 꼭 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가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이것은 복귀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겠다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검토를 더 하자 바로 복귀 시키는 것은 중단해라 이렇게 지시한 것입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서 복귀가 안 되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부시장 김형만   사무조사결과 위원님들께서 개선방안이나 의견을 많이 주시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정안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강성원   가능하면 종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지금 제가 고창이나 보성이나 구례나 이런 데를 자료를 받아봤어요.
    자료를 받아봤는데 자료를 받아 본 바에 의하면 예술단장이 2년을 임기로 연임까지는 보통 다 하고 있다고 그러더만요.
    그런데 지금 남원시립국악단의 예술감독은 상당수 오랜 기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파벌이 더 또 그 분으로 인해서 이런 여러 가지 황의성과의 마찰 이런 것이 상당히 많던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위파악을 해 보셨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구체적으로 그런 부분까지는 파악을 안 했습니다만 그런 것에 연임에 따른 문제가 있다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점이 있는지 연임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지 그것은 파악해서 거기에 대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면 조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왕정안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이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는가 조심스럽게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그런 저런 세부적인 사항을 잘 진위파악을 한번 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은데 부시장님, 제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위원장 강성원   조례에 문제가 혹시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조례를 한번 개정해 보고자 하시는 생각은 있으신지요?

○부시장 김형만   조례, 저는 조례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우리 시립국악단 운영하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견을 많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 계기에 조례도 일부 다른 국악단 사례를 봐서 개정하는 것이 우리 시립국악단 운영을 쇄신하는 이런 차원에서도 내용을 일부 개정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종합적인 의견 제시때도 아마 대두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일단 부시장님께서 단장님께서 조례를 한번 검토를 시키셔서 문제점이 있는 것은 개정을 하고 또 보완해야 할 사항은 보완을 했으면 싶은 위원장의 생각입니다.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위원회에서 의견 주시고요.
    저희 내부적으로도 실무적으로 일부 검토한 바도 있는데 감안해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이 11시에 어디 가시기로 약속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정린위원   왕정안 위원님 보충질의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먼저 하세요.

○이정린위원   죄송합니다.
    이정린 위원입니다.
    아까 왕정안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서 단장님이 짧게 간단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황의성 장악부장의 검찰내사가 끝나고 복귀를 검토하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복귀를 하라고 그렇게,

○부시장 김형만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이정린위원   아니, 정확히 단장님이 어떻게 하부에 지침을 내리실 때 어떻게 내리셨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복귀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니까 복귀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이정린위원   아니, 복귀 시키라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요?

○부시장 김형만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정린위원   예.

○부시장 김형만   복귀해야 되지 않겠느냐 복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검토해라 이렇게 조치 내렸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래요?
    좋습니다.
    내부의 문제가 발생되어서 가면 큰 더 운영상의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부시장 김형만   예.

○이정린위원   그런데 그 내부의 문제라는 부분은 의견은 어디에서 들으셨나요?
    아까 간부들에게만 들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지도위원, 창악, 무용, 기악 이분들에게만 들었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제가 의견 다 들었습니다.
    본인한테도 들었고요.
    지금 예술감독, 지도위원 이런 일부 우리 내부 문화관광과장, 계장 해서 의견을 같이 들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러면 몇 분이나 대충 들으신 것입니까?
    단원들에게는 이야기를 안 듣고요?

○부시장 김형만   단원까지 다 듣지는 않았습니다.

○이정린위원   단원들은 안 듣고요?

○부시장 김형만   단원 전체에 대한 의견을 제가 듣지는 않았고요.
    아무래도 대표하는 지도위원, 예술감독,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그런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이정린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이분들 말고 외부에 계신 분들이 혹시 이야기하신 분들 있습니까?
    이 부분은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부시장 김형만   없습니다.

○이정린위원   없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없고, 우리 내부,

○이정린위원   전혀 없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없습니다.
    저에 대해서 이야기 한 부분은,

○이정린위원   이 부분은 단장님이 판단했을 때 내부적으로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다시 원대복귀를 하면 더 시끄러워질 것 같아서 안 했다 이렇게 저는 받아들이면 됩니까?
    단장님이 판단했을 때?

○부시장 김형만   예.
    제가 판단하고 결정한 사항이고요.
    그때 당시에는 시장님도 계시지 않았고 선거 전이었고,

○이정린위원   그러니까 단장님이 판단,

○부시장 김형만   그래서 아무래도 제가 근무한지 얼마 안 되었다면 복귀시켰을 수도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제가 시립국악단 파벌문제 이런 것을 제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 또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새로운 무엇이 이슈가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나 이런 판단을 저는 그 당시에 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래서 안 했다 이 이야기인가요?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수고 하셩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김종관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십시오.
    단원들의 모든 사항은 단장님이 결재가 끝나야 그대로 실행이 되는 것이죠?

○부시장 김형만   대부분의 사항이 위임되어 있고 중요한 사항만 제가 결정하고 대부분의 사항은, 중요한 사항은?

○김종관위원   어디로 위임이 되어 있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예?

○김종관위원   누구에게 위임이 되어 있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예술적인 부분은 예술감독에게 위임이 되어 있고 행정적인 이런 부분든 장악부장에게 위임이 되어 있는데 장악부장이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항은 문화관광과에서 문화관광과 과장이 결재하고 그렇습니다.

○김종관위원   복무규정까지도,

○부시장 김형만   복무부분은 문화관광과에서 지금 현재 관장하고 있습니다.
    저 한테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김종관위원   단장의 승인을 얻어야 되잖아요?

○부시장 김형만   외부에 공연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제가 승인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어디 출강을 하거나,

○김종관위원   근무시간 조정도요?

○부시장 김형만   근무시간 조정부분은 당연히 제가 해야죠.

○김종관위원   당연히 단장님께서 다 하신다고요?

○부시장 김형만   그렇습니다.
    근무시간을 국악단이 근무시간 하루를 조정한다 이런 부분은 제가 결재하지는 않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시립국악단 운영에 있어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근무하는 것이 좋겠다든지 이런 부분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지금 10시에서 3시까지로 근무시간 조정된 것이 2011년도인가요?
    그전부터 그래왔지 않나요?

○부시장 김형만   2010년도, 2010년도인가요?
    2011년도인가요?

○김종관위원   이것이 단장님 계실 때 조정이 된 것 아닙니까?

○부시장 김형만   예. 맞습니다.

○김종관위원   원래 9시부터 6시까지죠?

○부시장 김형만   원래 공무원 근무시간은,

○부시장 김형만   복무규정은 똑같죠?

○부시장 김형만   복무규정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만 조절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조절하도록 되어 있는데 2011년도에 그것이 조정이 된 것이죠?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습니다.

○김종관위원   이번 행정사무조사 끝나고 단장으로써 다시 더 임무가 주어진다면 과거와 같이 이런 사태가 또 벌어질 것이라고 혹시라도 생각을 하십니까?
    좀 강하게 나갈 의향은 없으십니까?
    다시 단장을 맡는다면?

○부시장 김형만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제가,

○김종관위원   시립국악단을 모든 것을 권한이나 모든 것을 위임해 주다 보니까 부시장님께서 단장으로써 역할을 말하자면 지금 제대로 계속 말씀하신 것이 관장을 못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만약에 다시 행정사무조사가 끝나서 부시장이 단장이 그대로 됐을 때 아까 외부인사 안 하고 외부인사 그 말씀도 나오셨는데 부시장이 다시 임무가 주어진다면 그래도 앞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식으로 그렇게 해 나가시겠느냐 그 말씀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단원들의 공연문제라든지 복무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직접 관장하고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의견이신 것 같은데,

○김종관위원   예.

○부시장 김형만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할 필요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 아주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고 국악단은 대부분의 경우에 다른 국악단의 경우에도 시간이 우리하고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공연 자체가 야간이나 이런 때 많이 이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좀 자유스러운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공무원같이 9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는 부분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또 여기에 정해진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자율적인 부분이 상당히 필요하다 저는 이 복무문제나 이런 부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다만 시립국악단 운영 취지에 맞도록 우리 단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고 다른 그 무엇보다도 시립국악단이 공연하거나 시립국악단이 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최우선을 두어야 하는데 일부 그렇지 않은 경우 외부에 더 중점을 두고 내부활동에는 더 등한시하는 이런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는데 그런 부분은 부시장이 직접 관장 안 해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관위원   가능하시다고 생각하세요?

○부시장 김형만   예.

○김종관위원   일단 단장으로써의 모든 책임은 나중에 지셔야 합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김종관위원   나머지 부분은 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부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정환위원   추가 보충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황의성 전 장악부장에 대해서 동료위원님들이 깊이있는 질의까지 하셨습니다.
    또 답 해 주셨고요.
    부시장님 답변 내용 중에 보면 시립국악단의 전체 실무적인 것은 잘 모른다고 피해가셨습니다.
    그런데 이 건만은 속속들이 안 것 같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좀 아이러니하고요.
    장악부장의 역할이 중차대한 역할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 자료에 나와있는 대로 보면 작년 2월부터 11월 30일까지 대기상태에 있었잖아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지 못하고 대기상태에 본인은 얼마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준공무원인데 표현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억울한 세월을 보냈는데 11월 30일자로 무혐의 처리됐다는 검찰의 정식통지를 받으시고도 두달 이상을 이렇게 검토만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우리 공무원이 그랬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개인의 입장에서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으면 조치를 해야죠.
    그리고 거꾸로 이야기하면 시립국악단 내에 전수조사를 한 것도 아니고 일부의견을 들어서 그 사람이 오면 문제가 된다는 그런 말씀을 공개적으로 하셨는데 그 문제를 정리할 방법은 없습니까?
    거기에서 생긴 문제를 정리할 방법은 없습니까?
    그리고 장악부장이 제대로 필요한 우리 조직 아닙니까?
    솔직히.
    공연횟수만 보더라도 작년보다 한 10회 정도가 줄었습니다.
    그것이 영향을 받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장악부장하고 창악부나 기악부, 무용 다 분야가 다르잖아요?
    역할이 다르잖아요?

○부시장 김형만   예.

○김정환위원   역할이 다른데 문제가 있으면 역할간에 문제가 있으면 정말 단장이, 과장이, 국장이 역할을 해서 그것을 조정하면 되지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장악부장을 원대복귀를 안 한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부시장답지 않은 말씀입니다.
    부시장님 권한이 있고 인사권이 있고 단장으로써 뭔가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분이 그것 때문에 피해간다는 것이 의회에서 하실 말씀입니까?
    말씀 해 보십시오.

○부시장 김형만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앞 부분에 위원님 질의에 대부분 답변을 드렸었는데 제가 우리 행정공무원이라면 단호하게 조치를 했을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든요.
    다만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사회라든지 의회라든지 다양한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내 판단대로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분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김정환 위원님 말씀대로 복귀를 시키든지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에게도 제가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해서 알겠다 이렇게 공감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립국악단 조직을 위해서 우리 시 문화관광과에서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또 상당부분 역할을 기여한 바가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 히오끼시에 갔을 때도 가서 역할도 했고요.
    또 나름대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능을 하고 이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부에서도 많은 시립국악단 운영문제라든지 우리 관광 발전을 위해서 역할을 하고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명한 것은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도 공감하고 "알겠다. 그러면 더 있겠다" 이렇게 공감을 했기 때문에 대기를 시킨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김정환 위원님 말씀대로 상당히 큰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정환위원   대기에 들어가게 된 동기는 언론에 보도가 되고 또 그 말을 들은 지휘부에서나 본인이나 주변이 공감했기 때문에 대기를 시킨 것이죠.
    하지만 대기 기간에 내사가 됐든 수사가 됐든 간에 종결이 됐지 않습니까?
    종결이 됐는데도 막연한 부담을 본인에게는 주면서 본인 명예도 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준공무원 아닙니까?
    준공무원이라는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우리 공무원에 준하는 보수고 모든 것을 신분보장이 되기 때문에 그것도 중요한 것 아닙니까?
    개인의 인격도.
    그런데 일부의 의견때문에 여기 우리 이정린 위원이 아까 말씀했습니다만 설문조사내용에도 양분된 의견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으로 본인이 문제가 있어서 도태를 시켜야 한다거나, 격리를 시켜야 한다거나 정말 여기에 제거라는 말이 있는데 제거를 시켜야 한다 그러면 조사해서 아까 부시장님 말씀대로 구체적인 증거를 조사해서 확보해서 조치를 해야 맞죠.
    그런데 막연한 이야기로 본인이 동의했다고 해서 이 상태로 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 기능도 아니고 그리고 막강한 장악부의 책임질 일이 있는데 물론 대신한 사람을 내세워서 상당기간 왔습니다만 원대복귀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인 의견이 그렇습니다.
    물론 자꾸 내부의 그런 저런 사정때문에 전체적인 조직을 위해서 격리시켜야 한다 이렇게 따로 대기시켜야 한다는 것은 비논리적입니다.
    행정가로서 비논리적입니다.
    그 말씀은 그렇게 하지 마시고 그런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하고 원대복귀 시키십시오.
    시켜야 그것이 정론입니다.
    문제가 없으면.
    있으면 잡아주든지 직위해제, 직위해제라는 좀 그렇습니다만 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를 시킨 것 아니겠습니까?

○부시장 김형만   예. 공감합니다.

○김정환위원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형만   그것은 장기적으로 계속 그렇게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본인,

○김정환위원   장기적이 됐잖아요?
    내사종결이 되고 2개월 지금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이것이 본인에게는 장기죠.
    왜 부시장님 입장에서만 그것이 단기입니까?
    사무적으로 잘 판단하세요.
    그리고 문제 잘 제거하십시오.

○부시장 김형만   알겠습니다.

○김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부시장님!
    지난 번에 저하고 이렇게 약속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행정사무 끝나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위해서 또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때 인사를 하시겠다 이렇게 저하고 구두로 약속하셨죠?

○부시장 김형만   예.

○위원장 강성원   그때 말씀대로 이번 행정사무조사가 끝나면 어떤 문제점이 돌출될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우리 황의성 부장이 문제가 많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단원의 누가 문제가 있는지는 지금 어떤 단서가 아직 없습니다만 어느 한 편에서는 황의성 부장보다는 다른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도 이렇게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이번에 조사에서도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단장님께서 파악하셔서 이번 인사때는 원대복귀가 되도록 하시면 좋겠고요.
    문제가 있다면 누가 문제가 있는지 더 문제가 있는 사람이 나와야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면서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부시장님 수고하셨고요.
    혹시 과장이나 담당부서의 질의과정에 혹시 또 부시장님의 답변이 필요하다고 할 경우에는 다시 한번 오시라고 하겠습니다.
    그때 이해를 하시고 다시 한번 출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형만   예.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바쁘신데 오늘 죄송합니다.

○부시장 김형만   고맙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가서 일 보시고 나중에 필요하시면 오시라고 하겠습니다.

○부시장 김형만   고맙습니다.
    (부시장 퇴장)

○위원장 강성원   박 과장님!
    이쪽으로 같이 오십시오.
    당초 위원장 생각은 지금 우리 집행부 문화관광 전·현과장님과 단원대표들을 모시고 같이 질의답변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럴 경우에 정확한 답변이 나오겠느냐 하는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을 제가 존중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두 과장님들에게 질의를 마치고 2차적으로 단원들의 답변을 들으려고 합니다.
    물론 다른 답변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까 선서를 하신대로 사실 그대로를 해 주셔야 이번 행정사무조사에 성과가 있으리라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대충은 우리 위원님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 많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지금 이 조사를 하겠다고 거의 한달 전부터 계획이 수립됐고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서 파악도 되어 있고 또 여러분들이 내주신 자료를 보고 공부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두 분 과장님께서 사실 그대로를 답변해 줌으로써 우리 시 시립국악단의 조직개편과 발전 방향 등이 잘 성과가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뜻있는 행정사무조사가 될 수 있도록 두 과장님의 진솔한 답변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여러분에게 질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렇게 제가 정립을 하겠습니다.
    지금 과장님이 발령으로 인해서 두 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과정, 앞으로의 진행내용을 질의하실 내용은 현 과장님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점은 전 과장님에게 질의를 처음에 지명을 하실 때 그렇게 지명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 하면 지금까지 총 했던 것은 현 과장이 잘 모르시고 또 앞으로 진행방법은 전 과장이 답변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진행내용이라든가 문제점은 아까 말씀한 대로 해 주시고요.
    아마 전 박 과장님이 답변해야 할 내용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저는 전 과장님에지 묻겠습니다.
    전 과장님이니까 과장님이라고 호칭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면장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과장님이라고 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과장님, 아까 부시장님 말씀 내용도 잘 듣고 계셨는데 시립국악단 내부의 문제점에 대한 부분은 과장님은 내부에 문제 있다는 부분은 진작 파악하고 계셨죠?

○보절면장 박오성   2010년도 11월경에 파악을 했습니다.

○이정린위원   이 부분은 단장님에게 보고는 다 해 드렸나요?

○보절면장 박오성   물론 거의 제가 메모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다 보고드렸습니다.
    구두로.

○이정린위원   보고는 다 드리셨고요.
    아까 단장님이 황의성 씨에 대한 부분에서 복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을 하셨는가요?
    부시장님이 과장님에게요.

○보절면장 박오성   황의성 씨 복귀문제에 대해서는 서너 번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
    원칙적으로 아까 부시장님께서도 답변을 드렸지만 원칙적으로 수사당국에서 혐의 없음으로 됐으니까 일단은 도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변론이고 복귀를 시켜야 한다고 몇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시장님도 그때마다 동의를 하셨고요.
    그런데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 있어서 또 저희들이 아까 설문조사 141페이지에도 있기는 합니다만 저쪽 시립국악단 의견도 존중도 해야 되고 또 저희들은 당연히 혐의가 없으니까 복귀해야 하는 것은 원칙적이지만 어쨌거나 이유는 황의성 씨 문제에서 대두가 됐고 또 사실상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 저런 것을 봤을 때는 아직도 시립국악단 대다수가 전원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겠다 저희들이 판단을 했죠.
    작년에도 제가 11월경인가, 10월경인가 따져보면 날짜가 나오겠습니다만 이 문제를 가지고 부시장님께서 시립국악단 간부들하고 대화를 나누고 또 담당계장도,

○이정린위원   아니,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내부적인 그런 상세한 부분이 아니라 우리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서 그런 부분만 드리겠습니다.
    황의성 씨는 전문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고급인력입니다.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내사나 이런 부분이 다 끝나면 원대복귀가 바로 복귀가 안 된다고 하면 문제점이 있으면 이런 고급인력들을 문화관광과에서 이 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보절면장 박오성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한대로 결론을 냈어야 되는데 결론을 내지 못했고 그래서 앞서 갑니다만 결국 이런 자리가 만들어 졌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물론 지금 되새기면 작년에 결론을 냈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내부적인 문제 시립국악단 내부의 그런 그분이 오면 내부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부분은 제가 봤을 때 핑계,

○보절면장 박오성   그것은 변론입니다.

○이정린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이고 이 부분은 그래도 장악부장이면 어떻게 보면 제일 총괄 맡아서 일하시는 분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국악단을 총괄하고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사람입니다.

○이정린위원   총괄을 우리가 조사해서 아무 문제점이 없는데 총괄 다시 복귀하는데 내부에서 문제 있다고 해서 안 보내고 다시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대기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봤을 때는 단장님 그리고 과장님 직계에 대한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판단한 부분이 있어서 너무 그쪽의 의견을 많이 듣거나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외부의 이야기를 듣고 결단을 못 내렸지 않나 나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행정적인 절차에서 이런 부분이 이해가 가나요?

○보절면장 박오성   외부 의견을 저희들이 직접 들은 바는 없고요.
    내부 의견인데 시립국악단 단원들 이야기인데 제가 핑계를 대는 것은 아니고 부시장님하고 말씀이 저와 같은데 사실 복귀를 시켜야 하고 시키려고 했었는데 시립국악단 다수가 아직도 용납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조금 머뭇거렸던 것이죠.
    사실.
    그때 과감하게,

○이정린위원   과장님, 여기는 회사도 아니고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남원시청이 일개 회사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공기관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공기관에서 움직이는 우리 국악 발전을 위해서 우리 국악공연아닙니까?
    그 밑에 하부조직기관이고요.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조직체계가 이루어 지는 이런 체계가 안 되고 이런 부분 그쪽 밑에 하부기관 몇 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 분을 복귀 안 시키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봤을 때는 이 부분은 이해가 안 가요.

○보절면장 박오성   위원님 말씀이 옳으신 면도 있지만 아까 부시장님도 그런 말씀을 했지만 사실 우리 공무원 조직같으면 바로 조치가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국악단이라는 어떤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부행정하듯이 못했다는 것이죠.

○이정린위원   그러면 과장님 계실 때 이 설문지 한번 받아보셨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이것을 보셨으면 그 내용은 대충 아실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알고요.
    그것이 그때쯤인데 이 설문조사가 또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상은 더 머뭇거리게 됐죠.

○이정린위원   아니, 그러면 설문조사가 이렇게 나왔으면 장악부장이 가서 거기를 정리하고 싹 내부를 규합해서 끌고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줘야죠.

○보절면장 박오성   장악부장이 재작년부터 그런 것을 트라이를 했고 또 나름대로 자기도 복귀하려고 많은 단원들을 설득하고 순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서도 또 순화가 안 된 사람이 몇 명 있었고 그런데 어쨌거나 우리 실무진에서는 장악부장 입장만 고려할 수도 없는 문제고,

○이정린위원   이 부분은 과장님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왜 남원 시립국악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행정사무를 하는 부분은 간단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분들이 시간외 근무시간을 태만했고 그런 부분이 만연하고 그런 부분이 아니고 내부적인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닙니까?
    내부적으로.
    내부에 장악부장이나 각 부장들 의견이 안 맞아서 내부고발에 의해서 조사 받고 검찰조사를 받은 부분 아닙니까?
    다 종결이 되고 나면 내부적으로 화합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내부에도 자기 세력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솔직히 이야기해서 내 제자들 세력, 또 이쪽 세력 나누어진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빨리 정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제가 봤을 때는 단장님이나 과장님이 했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거기는 특수, 아까도 말씀했지만 예술단체에 대한 부분은 특수성이 있지만 우리 행정에서 관리하는 조직 아닙니까?
    그렇죠?
    서로 거기에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서로 밀다 밀다 보면 그쪽 사람들 이야기 듣고 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난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맞습니다.

○이정린위원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 시의 공적자금을 투여해서 움직이는 기관입니다.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우리 공적자금이 들어가는 기관이면 우리가 엄격하게 따져서 그 부분은 관리감독을 해야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질의답변을 가질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한번에 쭉 다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쉬었다가 다른 위원님이 하시고 또 하고 해서 오늘 계속 오후까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에게 하나 부탁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질의하시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도출됐다든지 답변이 잘못됐다든지 이런 것들은 메모를 해 두셨다가 저희들이 나중에 결과보고서를 만들 때 여러분들 의견을 전부 받아서 만들 계획입니다.
    물론 우리 전문위원실에서 받아쓰고는 있습니다만 위원님들이 본인이 질의한 내용 중에서 문제점 특히 답변과정에서 틀리게 답변이 나왔다든지 내용이 미흡한 것은 계속 질의해서 결과문을 나중에 취합할 때 주시도록 꼭 메모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이번 시립국악단 전반적인 행정사무조사인데 너무 특정인에 대한 부분만 언급이 되는 것 같아서 그것은 일부분인데 그래서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것 같습니다만 일단 나온 이야기이니까 그 부분을 마무리만 짓겠습니다.
    어떤 특정 개인은 누가 하느냐를 떠나서 제가 봤을 때 장악부장이라는 직책이 참 애매해요.
    제가 아는 바로는 다른 국립민속국악원이라든가 다른 지역에 있는 조직체, 국악이 됐든, 아니면 오페라가 됐든, 아니면 합창단이 됐든 그런 부분에서 장악부장이라는 직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악과라고 있고 창작과라든가 공연과가 있고 그래서 장악과의, 우리는 과도 아니고 부로 해서 오히려 격상되어 있는 느낌이 있는데 장악과라는 부분은 소위 말해서 행정적인 업무진행을 하는 그런 파트죠?
    맞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소위 말해서 단원들을 관리하고 단원들을 이끄는 그런 파트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어느 예술단체 보면 단장이 있고 그 다음으로는 예술감독이 그 공연단의 전체를 이끌고 파악하고 어떤 행정적인 부분하고 협조해서 공연이라든가 아니면 단원의 관리라든가 단원의 파트별 역할이라든가 어떤 한 공연을 올릴 때 공연 배역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책임지는 역할로 알고 있고 장악부장은 말 그대로 행정적인 지원과 그런 업무를 그리고 일에 스케쥴 짜는 그런 부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말이 맞나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아까 과장님 답변에 장악부장이 전체를 관리해야 되고 위치에 더 있는 것으로 말씀해 주셨고 실제적으로 보수받는 것을 보면 예술감독보다 많은 금액을 받고 있어요.
    나이라른가 경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지금 내부적인 갈등요인을 한 개인의 그런 인적적인 부분으로, 신상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구조적으로 우리 내부적으로 장악과 공연파트에 대한 역할분담과 한계선이 애매모호하고 너무나 한쪽에 월권행위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행위에서 그런 부분에서 지금까지 이런 내부적인 갈등이 증폭되어서 상당히 시끄러운 내부의 소리가 나지 않느냐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
    그런 부분에서 혹시 행정파트에서 파악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요.
    내부적인 내부갈등이 파벌이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언급해 줄 수 있다면 몇 개 파벌로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여기에 있는 설문조사결과에 보면 그런 부분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지금 이것은 세부적인 부분인데 하나 하나 짚고 가기는 계장님이 계시니까 넘어가기로 하고 과장님께서 내부적인 파벌에 대한 부분과 이것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혹시 그런 것까지 파악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보절면장 박오성   우선 장악부에 관한 지적말씀이 계셨는데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사실상 수년 전부터 또는 10년 전부터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래 전부터 이것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인식의 차이에서 와서 지금까지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어쨌거나 우리 조례상으로는 장악부에 장악부장을 뒤되 단장이 임명하며 국악단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악부장이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고 다만 이 수행과정에서 우리 편제가 조금 다른 데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편제는 장악부와 예술단하고 나누어지고 다시 예술단이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 이렇게 나누어 집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차이가 나서 장악부장은 조례 16조1항에 의해서 자기가 직원을 지휘감독하려고 하고 예술단에 소속된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는 장악부의 지휘를 안 받으려고 하고 그런 차이에서 오랜 감정이 쌓여 있어서 오늘까지 온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사무조사에서 지적을 해 주신다면 아마 이런 조례도 개정을 검토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거기에 따른 것은 예술단장을 따로 임용을 해야 되는가 그런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여기까지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파벌문제는 예민한 것이지만 저희가 듣기에는 파벌이 있다고 분명히 보여 집니다.
    명단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요.
    우선 감사자료가 있으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느 특정단체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가입되지 않고 그런 문제가 있고 또 설문조사에도 나와있지만 누구의 제자이고 아니고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파벌은 분명히 형성되어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것을 명확하다고 증거를 댈 수는 없고요.
    그래서 어떤 형식으로 몇 개 조직이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거기는 특별하게 드릴 말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추가로 좀 전에도 부시장님 말씀에도 나왔는데 협회관계 우리 지역사회가 좀 협회관계가 양분되어 있고 지역사회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 그러다 보니까 이게 소속되어 있는 원들에게도 오는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도 우리를 가만히 놔두었으면 좋겠다 정치적으로나 지역사회적인 세력 다툼의 희생양이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내부적으로 나옵니다.
    그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시립국악단에 소속된 단원에 한해서 협회가입을 배제한다든가 못하게 한다든가 그런 것이 가능합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일단은 불가능합니다.
    영리단체에 가입할 수 없게만 되어 있고 비영리단체는 가입해도 괜찮고요.
    또 이것은 그런 특별한 정치나 그런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입할 수 있고 다만 저희도 그것을 권장했습니다만 지금 현재 상황이 이러하니 내부적으로 해서 서로 결의를 해서 탈퇴를 한다든가 그런 방향은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분들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하셨습니다.
    과장님, 그 조직은 계급화되어야 합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위원장 강성원   우리가 일반적으로도 어떤 사회에서도 어떤 이런 공직이 아니고 사회에서도 어떤 조직이 되면 대장이 있고 부대장이 있고 무엇이 있고 우리가 일반 계모임만 하더라도 회장, 총무가 있고 다 조직은 계급이 있거든요.
    계급이 있어야 이것이 운영이 됩니다.
    그런데 아까 시립국악단 문제가 부시장이 단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예술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까 그런 부분 깊이 감독을 못한다는 결론도 나왔는데 예를 들면 아까 장악부장이 부단장을 겸임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계급의 체계화가 되면 아까 이야기한 파벌이 덜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계급이 없기 때문에 계급이 여기 부여되어 있습니다만 너는 니 것, 너는 내 것 한다든지, 왜 니가 할 일을 내가 한다든지 이런 것을 전체적인 계급체계가 딱 안 되어 있으니까 이런 것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 시청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이 계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감히 누가 부시장이 시장을 어떻게 거역하고 시장 지시사항을 부시장, 국장이 어떻게 지시를 안 받습니까?
    또 왜 니가 할 일을 내가 안 한다고 하고 니가 한 것 내가 일 해야 겠다고 이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런데 내가 좀 파악해 보면 그런 계급적인 체계가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웃사람이 해야 할 일을 내가 해야 겠다고 챙기니까 나는 안 먹히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또 안 먹히려고 하고 또 먹으려고 하고 이런 차이에서 온 것 같기 때문에 장 과장님, 앞으로 조례를 개정하거나 보완할 때는 아까 그런 계급체계가 딱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우선 해야 조직이 운영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참고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현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생각나는 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좋은 말씀들 장악부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또 답변도 박 과장께서 하셨는데 과장님 답변 자체가 모순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분명히 우리가 사회적으로 공직에 모두 현직에 계시지만 악법도 법이라는 말 그냥 상식적인 말이잖아요?
    악법도 법입니다.
    조례라는 것이 뭡니까?
    강제성을 띠는 규정아닙니까?
    그러면 이 조례에 의해서 조직이 운영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조직이 장악부장의 역할이 있고 장악부장은 무엇 무엇을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침범하다 보니까 갈등이 생긴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하면 조례나 관련 규정이 무시되고 이런 혼란의 시대에서 그것때문에 조례도 상관없고 여론이나 분위기때문에 인사를 못한다, 원대복귀를 못한다, 또 그 조직에 문제가 생긴다고 표현을 하면 무엇을 가지고 우리가 논하겠습니까?
    원론이 흐뜨러져 버리는데 그러면 한마디로 누가 말씀한 같이 쿠데타를 일으킨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행정의 원리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규정에 의해서 원칙에 의해서 집행하고, 물론 주변의 여건 또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서 뭔가는 역할이 필요한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기본이 있는데 기본을 무시하고 이렇게 자꾸 가자고 하면 아닌 말로 외부의 힘에 의해서 자꾸 이렇게 엉뚱한 분위기를 만든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 두분 계시지만 가신 분, 오신 분 계시지만 저 보다도 더 현명하고 판단 잘 하시고 양해석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중복된 이야기 같은데 위원장님도 말씀하시고 이 장악부의 역할이 딱 정해져 있어서 이 역할을 가지고 문제가 되는 것은 잘 조화롭게 해야 됩니다만 기본을 가지고 하십시오.
    그리고 예술단의 역할을 보면 장악부에서 하는 일은 그분들이 무엇을 한다 어쩐다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냥 자기 분야에서 권위있는 예술감독 직위 받아서 잘 하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불협화음이 나는 것은 장악부의 일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정립하고 여러분 소신있게 질서 잡아가시고 잘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정확한 지적이시고 저희도 재작년 11월에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담당계장하고 가서 지휘부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르마를 타주었습니다.
    거기에서 장악부장이 먼저냐, 예술감독이 먼저냐 내부에 그런 것이 있어서 저희들 조례가 명시되어 있으니까 장악부장이 먼저냐, 예술감독이 먼저라고 그렇게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장악부장의 임무가 소속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이렇게 나와 있으니까 장악부장이 먼저다 그렇게 가르마를 타 준 바도 있고 결재칸 수도 저희들이 정해 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부정하는 것이 문제죠.
    부정하는 것이요.
    저희들이 아무리 설명을 하고 하더라도 이행은 안 하고 내부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표현이 적절할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부서열을 어떻게 정한다든가 그러면 곤란하죠.
    그래서 위원님 지적말씀이 정확하기는 하지만 저희들이 내부 깊숙이까지 가서 그것을 강제할 수는 사실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악법도 악법이라고 말씀하셨지만 효율적인 법으로 개정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런데 위계질서라든가 기본적으로 세워지지 않으면 그 조직은 죽은 조직입니다.
    어느 조직이든지요.
    그런데 그 위계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인정하고 안고 가자는 것 아닙니까?
    부시장부터 자꾸 그런 식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행정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우리 역할이 무엇입니까?
    물론 예능인으로써 기본적인 역할이나 나름대로 어떤 순리를 지키는 것은 그분들 속내에 알아서 할 일이고 이렇게 표면화 시켜서 문제가 되게 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있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인정하고 또 가겠다는 것입니까?
    그것도 말이 안 되잖아요?
    이 차제에 정립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정환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12시까지 질의답변을 일차 끝내고 중식을 한 후에 오후에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 한 분만 더 질의를 받고 중식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오전에는 못 끝내니까요.
    오후에 다시 오셔야 할 것 아닙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하시고 없으면 중식하고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시간이 있으니까 잠깐 하겠습니다.
    어디에서부터 물어봐야 할지 순서가 왔다갔다합니다.
    그런데 일단 조례부터 궁금한 것을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금 시립국악단이 언제부터 몇 년도부터 생겼죠?

○보절면장 박오성   95년도에 구성됐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단원 채용은 93년부터 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직원과 상의)
    아마 같이 조례 만들면서 채용한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자료확인)
    95년도 맞네요.
    95년도부터 시립국악단이 발족이 됐는데 조례는 왜 2007년도에 제정이 됐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이때 개정,

○보절면장 박오성   제정으로 나와있어요.
    나는 개정인가 했더니 제정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직원과 상의)
    국악연수원 조례가 따로 있어서 이 시립국악단 설치운영조례를 만들고 연수원 조례는 폐지 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시립국악단 자체는 1995년도에 생겨났는데 그 전에는 국악연수원 조례에 의해서 운영이 됐다는 말씀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국악연수원 설치운영조례에 의해서 운영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시립국악단에 대한 조례가 되면서 장악부라는 분도 이때 들어갔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게 보여 집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자문위원회를 두게 되어 있는데 지금 자문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보통 몇 회 회의를 합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이 자문위원회는 아직 구성을 못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조례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안 하고 있다는 이야기고요.
    국악단 운영기금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지금 하고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아니요.
    없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이것도 안 하고 있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조례를 무엇때문에 만듭니까?
    국악단의 공연시에는 입장료 및 출연료를 징수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입장료라는 것은 관객에게 받는다는 이야기인데 출연료 징수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외부공연을 갔을 때 저희들이 일정액수를 받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 말입니까?
    외부 공연시?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평정은 매년 12월에 1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12월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이것은 세부적인 것이니까 다음에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원은 정년이 58세로 되어 있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단장이 외부인사인 경우에는 60세 정년으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외부인사라는 것은 부시장이 아닌 전문가가 들어 왔을 때 말씀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2년을 늘린 이유는 좀더 경륜있는 분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신진대사를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아니, 단원이 아니라 단장인데요?

○보절면장 박오성   아, 단장요?
    (자료확인)

○부위원장 양해석   그리고 업무 복무규정이라든가 내부적인 이것이 2011년 1월에 내부적인 결재에 의해서 만들어 졌어요.
    일부 추가됐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1995년도부터 거의 20년이 가까워져 있는 조직인데 지금까지 그런 세부적인 복무규정이 없다는 것이 저도 참 이 서류를 보면서 의아스럽더라고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렇다면 그 전에는 내부적인 어떤 결정권자 내지 내부의 책임자급에 있는 분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조정했다는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근무시간은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를 하는 것이 원칙인데 관례에 의해서 시립국악단은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 1월 이전에 그런 근거가 없기 때문에 뒤에라도 그 근거를 만든 것이 작년 1월에 그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서류에는 시행규칙에는 그렇게 해 놓고 근무시간이 10시부터 3시까지 했다는 것은 그렇다면 이 서류에 나와있는 언제 부터 입니까?
    2008년도부터 입니까?
    그때가 아니라 처음부터 했습니까?
    그러면 근무시간이 이렇게 조정된 것은 실질적으로 언제부터입니까?

○부위원장 양해석   실질적으로는 계속 확인은 안 되었습니다만 95년도 시립국악단이 만들어 졌을 때부터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같이 관례로 그렇게 되어 왔을 뿐이지 지침서가 없기 때문에 작년에 지침서를 문서화 시킨 것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그런 세부적인 것들이 문서화되지 않고 규정이 없다 보니,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상당히 내부적인 갈등요인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또 3월에 사적공연도 저희들이,

○부위원장 양해석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전에 쭉해 왔던 부분인데,

○보절면장 박오성   그것이 문제가 많아서 이것도 지침을 만들어야겠다 해서 지침서를 만든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 전에 사적출연도 마찬가지로 내부적인,

○보절면장 박오성   제한이 없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결재권자라든가 내부적인 힘있는 사람에 의해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두 분 과장님 특히 이장근 계장님 세 분 같이 들으십시오.
    지금 모든 분들이 이 시대는 전문화 시대라고 합니다.
    그렇죠?
    우리가 공무원들 직도 직종이 많죠.
    더구나 그 직종에 따라서 담당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다 전문화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앞에서 리드하는 사람이 전문화가 아니면 도리어 우리가 내 전문화를 상대에게 더 배워야 되는 이런 입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예능은 더 그렇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남원 시립국악단은 그 분야에 맞는 분들이 이렇게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떻게 생각하면 전공을 학사, 석사, 박사를 딴 그런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기획력이 있고 창작력이 있고 활동력이 있고 실기도 좋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이런 전문인들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 같이 우리가 이번 조례를 혹시 제정할 기회가 되면 그런 것들을 삽입해서 훌륭한 분들이 들어와서 공연도 보면 아까도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공연횟수가 기획공연도 별로 없고 문제가 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하여튼 나중에 조례 제정할 때 많은 참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왕정안 위원입니다.
    아까 부시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박오성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이것이 어째서, 무엇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관련된 규정이 미비된 데에서 시작은 됐겠지만 오래 전부터 근무규정이나 아니면 외부공연을 갔을 때 사례금의 관계 등등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오다가 시립국악단을 내부 운영에 있어서 직제라고 할까, 어떤 그것이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아서 관리자들끼리의 어떤 파워게임에서 파생되지 않았느냐 그렇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사례금 관계라고 말씀하셨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최중근 시장이 그런 관계를 만들었는데 그 이전에는 외부 초청을 받아서 갔을 때에도 공연 출연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왕정안위원   출연금을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가게 되면 아무래도 거기에서 초청을 하셨던 분들이 촌지를 좀 줬나 봐요.
    그런 것들을 그때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았는데 그것을 시립국악단 내부에서 관리하고 집행을 했던 것이죠.

○왕정안위원   그러면 그 사례금을 받았으면 받은 것은 어떻게 처리를,

○보절면장 박오성   그래서 2010년 11월에 그것이 최초로 대두가 됐는데 다시 말씀드리면 좀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10년 9월에 이태리를 갔다 왔습니다.
    그때 윤승호 시장님 인솔하에 국악단이 한 30여명 갔다 왔는데 그 이후에 11월에 내부에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1월에 소리가 난 것은 9월에 이태리를 갔다 온 경비에 대해서 단원들한테 정산을 안 했다, 정산을 안 해줬다, 그 이야기가 처음에 나와서 그것이 과거에 황의성이 관리를 했었는데, 집행을 했었는데 황의성 씨가 그 앞전에도 초청을 받아서 외부에 공연을 갔을 때에도 사례금을 관리했었는데 그 정산이 불투명했었다는 거기까지 이야기가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관계자들을 불러다 놓고 의견을 들어보고 처음으로 인지를 했었던 것이죠.
    그래서 들여다 보고 해서 그것이 사실로 인정이 되어서 9월에 이태리를 갔다 온 것에 대해서 그러면 사후에라도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정산을 해 줘라” 해서 황의성 씨가 정산보고를 전 단원들한테 해 줬습니다.
    전 단원들이 그것을 인정한다고 해서 전체 다 싸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저희는 마무리가 된 줄을 알았죠.
    (직원과 상의)
    그래서 저희들이 정산처리를 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내부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차제에 황의성 씨를 조치를 하자 그런 식으로 의견이 모아졌나 봅니다.
    그 상태에서 12월 말인가 1월에 지방지에 그 혐의점이 몇 가지 보도가 되게 되고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또 조사를 하게 되어서 2월 쯤에 저희들이 황의성 씨를 경고처분을 했습니다.
    경고처분을 하고 그 뒤에 시중 사회에서 여론화되고 사법기관에서 내사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월에 황의성 씨가 수사에 올라갔기 때문에 그것을 이유로 해서 문화관광과에 대기발령을 냈습니다.

○왕정안위원   시립국악단에서 근무한 사람을 그런 촌지나 촌지에 대한 결산이나 정산이나 이런 것이 미비하고 했던 것을 다시 정산을 해 줬음에도 해 줘서 됐다고 모두 단원들끼리 합의가 되어서 무마가 됐는데 그 이후에 말썽이 또 생겼다는 것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같은 건으로 무마가 계속 안 되고,

○왕정안위원   같은 건으로 또 생겼다는 그 말이에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왕정안위원   검찰 내사도 받았고 검찰 내사를 받는 과정에 문화관광과로 발령을 내서 문화관광과로 대기발령을 냈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왕정안위원   어째서 시립국악단에 근무한 사람을 문화관광과로 발령을 어떤 근거에서 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일반적으로 공무원은,

○왕정안위원   가만히 있어 보세요.
    그러면 시립국악단원을 문화관광과로 발령을 내서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지금 임무는 역시 시립국악단에 장악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여기에서요?
    문화관광과에서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위치만 시립국악단 즉, 다시 말하면 국악의 성지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위치는 문화관광과 내에서 그 업무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러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금 황의성 씨가 검찰 내사를 받은 결과 작년 11월 28일인가 무혐의로 종결은 받았어요.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11월 30일 저희들이 통보를 받았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랬었는데 그것은 좋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든지 시립국악단에 소속된 그 사람을 거기에서 같이 근무를 하고 장악부장으로서 소임을 다 하게 만들어 줘야지 그것을 문화관광과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 그 동기도 잘못된 된 것 같고 또 문화관광과에서 시립국악단을 장악을 못했고 아까 부시장한테도 그런 질의를 드렸습니다만 문화관광과에서도 시립국악단을 장악을 못했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것 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그 속에서 불평불만이 나온 것이고 그런 것을 처음에 났을 때에 어떤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줬고 예술감독이나 장악부장이나 이런 사람들이 서로 파워게임을 하고 이런 것을 차단을 했어야 될 텐데 못했던 것은 관리감독자로서의 좀 책임이 있는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지금 이 시점으로 봤을 때에는 책임이 상당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금방 오전에도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지만 금방 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때 과감하게 황의성 씨를 복귀 시키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직무교육을 시키든지 어떻게 해서 설득해서 완화가 됐으면 최선이었겠지만 그때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셔서 또 저희들이 기왕에 여러 채널로 해서 설문조사도 해 보고 여론을 들어본 결과 어쨌거나 황의성 씨가 책임이 상당히 있었고 더 큰 문제는 작년 연말에 현재로 봤을 때 황의성 씨에 대한 잃었던 신임이 아직 회복은 안 됐다, 그래서 몇 명이라고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상당수가 아직도 황의성 씨에 대해서 의심을 갖고 있고 또 복귀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에는 어려움이 있겠다 라고 저희들이 판단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보류를 해 두고 저희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서 설득을 하려고 했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예술감독 이난초 씨가 몇 년 동안 예술감독을 하고 있죠?

○보절면장 박오성   (직원과 상의)
    95년도에 시립국악단이 만들어 졌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예술감독을 해 왔고 다만 몇 년 전에 최 시장이 있을 때 한 번만 연수원으로 갔다가 다시 복귀해서 또 계속 예술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조례로나 시립국악단 내부 규약을 보면 예술감독이 어떻게 하게 되어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특별한 규정은 없습니다.
    연한규정은 없습니다.

○왕정안위원   아니, 그러면 내가 자료를 좀 받아봤는데 보성이나 구례나 또 고창이나, 전주나 이런 곳의 자료를 받아봤는데 예술감독이 보통 2년 임기를 해서 연임, 다시 말하면 4년 정도는 하되 그 이상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는데 이런 어떠한 규약조건도 없이 무한정으로 해서 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왕정안위원   아니, 그러면 그렇게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오늘날에까지 와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그 뒤에는 그 사람이 그렇게 장기간 예술감독을 하게 된 동기는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집행부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것입니까?
    아니면 이면에는 무엇이 누가 푸싱을 해 준 것입니까?
    어떤 무엇이 있습니까?
    아니면 집행부에서 관리감독하기가 힘이 못 미친 것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시해 준 말씀이,

○왕정안위원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까 탁 털어놓고 소신대로 말씀하세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시해 준 말씀 중에서는 그런 사례는 없고요.
    제가 봤을 때에는 이난초 씨가 명창 대열에 끼고 또 경력이나 나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최적의 적임자라고 일단 지금 현재로서는 보고 계속 연임시킨 것 같습니다.
    이것은,

○왕정안위원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판소리 부분 대상 받으신, 다시 말하면 대통령상 받은 사람이 이난초씨를 비롯해서 16분 이상이 됩니다.
    그 내용 알고 계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왕정안위원   물론 또 거기에 대통령상은 못 받았지만 기악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통령상은 못 받았지만 거기에 버금갈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이 있습니다.
    그랬는데 꼭 그분만 적임자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닙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2010년 7월에 왔는데 2010년 1월에 임명이 됐기 때문에 그 사실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런 것을 미리 조사를 하셔서 이런 관련규약도 보시고 조례사항도 보셔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이 톱니바퀴가 잘 안 맞아서 안 굴러간다면 왜 안 굴러간지를 좀 역으로 조사를 할 필요성도 있었는데 거기에 관심있게 안 했다는 것은 과장님도 책임이 있는 것 같고 그 이전에 단장부터 또 시장부터 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니까 행정사무조사를 하는 것이지 이것이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검찰에서 내사를 받고 말이에요.
    1년이면 16억~17억씩 예산을 쏟아가면서 또 과거에 한 2년 전부터는 공연실적도 별로 없고 예산은 그대로 들어간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지적하신 말씀은 맞는 말씀이고요.
    어쨌거나 조례를 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아마 담당부서에서 조례개정을 추진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저희들이 실무계장하고 이런 부분은 리미트를 정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례개정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묻겠습니다.
    과장님, 시립국악단에 대해서 문화관광과를 떠나셨지만 또다시 오지 말란 법도 없고 문화관광과 시립국악단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내려졌으면 좋겠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도청에서 근무할 때 국제행사 업무를 많이 봤습니다.
    국제협력관실에서도 근무를 오래했고 그런데 제가 도립국악단에 대해서 상당히 애정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홍보활동을 하고 다닐 때 그분들처럼 활용도가 높은 경우가 없고 상당히 좋더라고요 .
    그래서 남원에 와서 보니까 시립국악단이 있었고 제가 처음에 왔을 때 2006년 여름에 왔는데 그때 당시에 최 시장이 시립국악단을 해산을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란 적도 있는데 문화관광과에 와서 시립국악단에 대해서 상당히 애정을 가지고 접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가급적 많이 도와주고 또 그러다 보니까 제가 일을 많이 시킨 경우도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요구를 하게 되고 그런 경우도 있는데 지금에 왔을 때는 제가 이런 표현을 드리겠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시립국악단을 접근했다가 지금은 애정이 아니고 애증이다 이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과장님, 그렇게 마시고요.
    제가 드린 말씀은 그런 답을 들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 과장님 그 말씀을 들으려고 한 것이 아니고 이런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지금 우리 사업소처럼 사업소를 만들어서 시립국악단을 따로 내 보내든가 그래서 거기에서 완전히 관리감독을 해서 체계적으로 하든지 아니면 우리 문화관광과에 계가 있으니까 계장을 수시로 파견을 시켜서 항시 관리감독을 할 수 있게 만든다든지 이러한 어떠한 체계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계장 힘으로 안 되고, 과장 힘으로 안 되고, 단장 힘으로 안 되면 어째서 안 되는지 파악을 해서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그것을 못한단 말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이 좁은 동네에서 관선직이 아니고 선출직이다 보니까 어떤 정치적인 이면이 있는가, 이런 것 때문에 안 되는가 이런 답을 듣기 위한 말씀을 해 주시라는 것인데 다른 대답만 하시네요.

○보절면장 박오성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해결하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여기까지 왔으니까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주시면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그 길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어쨌거나 총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시립국악단은 상당부분 개혁을 해서 어차피 지금 제도권 안에 있기는 있지만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서 일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과장님, 국악단 단원들이 임기가 되면 다시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또 오디션을 한번 보죠?

○보절면장 박오성   재계약하는 단계에서는 안 보고요.
    연말에 1회 평가를,

○이정린위원   1년에 한번씩 하나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 결과를 가지고 반영은 합니다.

○이정린위원   거기에 보면 외부 심사위원들이 들어와서 하나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심사위원들 선정은 누가 합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재작년까지는 시립국악단에서 저희들한테 3배수로 추천을 하면 거기에서 선정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작년에 전체를 다 배제를 하고 문화관광과에서 보안을 철저히 해서 저희들이 선정을 했습니다.

○이정린위원   11년도는 개정을 해서 그렇게 했죠?

○보절면장 박오성   작년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렇게 했죠?

○보절면장 박오성   저희들 주관해서 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 전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 굉장히 많았죠?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자기 사람들 챙겨주기 위주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도 알고 계시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하나만 물어볼께요.
    우리 조례에 보면 시립국악단을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징계는 해임, 출연정지, 감봉, 견책으로 구분하는 부분이 조례에 다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여기에 보면 징계위원회도 구성되어 있고 혹시 징계위원회 몇 번이라도 해 봤습니까?
    조례 만들고 해 봤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최근에는 징계위원회를 운영한 적이 없습니다.
    (직원과 상의)

○이정린위원   아니, 한번도,

○보절면장 박오성   아, 최중근 시장 때 한번 이난초 씨 한번 처리를,

○이정린위원   그 건은 한번 했습니까?
    그때는 무엇 때문에 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직원과 상의)

○이정린위원   그때 당시에 했던 자료라도 하나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그 자료 하나 주십시오.

○보절면장 박오성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린위원   일단 저는 여기까지 하고요.
    다른 위원님들 하고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김종관 위원입니다.
    관련규정을 보면 일단 출연료가 외부공연할 때 받은 출연료 있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출연료가 규정으로 되어 있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이 규정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연료가 가지각색이거든요?
    과장님이 정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누가 정하시는 것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아니요.
    출연료 관계는 규칙으로 정해져 있고요.

○김종관위원   규칙으로 정해져 있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임의로 아마 산출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아니, 그런데 자료를 보면 40만원 받아야 될 때는 50만원 받고, 40만원 받을 때는 25만원도 받고 여러 가지로 2011년을 보내면서 규정에 벗어나게 받은 것이 많거든요?

○보절면장 박오성   혹시 남원 관내의 경우하고 관외의 경우가 좀 다르거든요.

○김종관위원   그러니까 관내의 경우하고 관외의 경우하고 표가 이렇게 정확히 나와 있어요.
    출연료가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자료 제출물을 보면 상당히 난해하게 받아져 있어요.
    여기 예를 들어 관내 농업인의 날 행사 때 10명이 하면 얼마를 받아야 합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40만원 받아야 합니다.

○김종관위원   40만원 받아야 되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그런데 25만원 받아졌습니다.
    남원향교 기로연 갔을 때도 5명이 나갔으면 당연히 4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25만원, 이것 뭐 이런 식으로 받아져 있는, 거의 다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보절면장 박오성   원래 서로 이야기할 때에는 인원수를 정확하게 계산해서 거기에 따른 출연료를 받습니다만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가령 소리를 3명이 할 것을 필요에 의해서 4명이나 5명으로 늘어난 경우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10명 이내, 당초 계획은 9명이었는데 11명이 나갔을 수도 있고 아마 실무적으로는 그런 차이도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관위원   물론 면민의 날 행사 같은 경우도 가서 그냥도 해줘야 되겠죠.
    해줘야 되겠지만 예를 들어 29명이 나갔을 때 차라리 돈을 받지 말든지 29명이 나갔으면 150만원을 받아야 되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50만원 받고 나갔어요.
    그런 경우 관내이니까, 면민의 날 행사이니까 물론 안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서 성의 표시로 50만원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규정을 정해 놨으면 규정에 따라야 되고 그 규정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 규정이 깨지는 것이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그런 규정이 깨지다 보니까 여지껏 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저기한데 지금 2011년도에 보면 총 98번 공연을 했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돈으로 환산해 보면 거의 1억원 정도 되죠?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김종관위원   우리 국악단의 1년 인건비가 얼마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16억원 정도 됩니다.

○김종관위원   정확히 이야기하면 2011년도에 15억 7,800만원 정도 예산이 책정되어서 나갔는데 오히려 1억원을 가지고 국립국악단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은지 아니면 16억원을 들여서 이렇게 말썽 많은 시립국악단을 운영해야 되는지 과장님 의견을 저는 듣고 싶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경제논리로 보면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까 오전에도 그런 말씀이 나왔습니다만 우리 남원이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 것이고 저도 재작년 가을부터 그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작년에 시립국악단을 최대한도로 활용을 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인 예산의 문제 등등에 있어서 제가 역부족이었습니다.

○김종관위원   우리 과장님, 이번에 발령이 나셨기 때문에 제가 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로 오신 과장님 계시잖아요?
    정말 느꼈던 점을 저희들한테 말 못하는 그런 점이 있다면 우리 장 과장님한테 말씀하셔서 정말 시립국악단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느낀 점을 이야기를 해 주시고 그리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리고 시립국악단원 직원들 무기명 설문조사 하셨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문화관광과에서 나온 것이 “직권 남용, 편파적, 감정적 행정처리가 많으니 시정요구를 한다“고 그것이 문구가 나와 있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어떤 면에서 직권 남용을 했으며, 편파적으로 했으며, 감정적으로 했는지,

○보절면장 박오성   딱 부러지게 어떤 객관적인 근거가 명기된 것은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저희도 혼란스럽습니다만 출근시간이 9시인지 10시인지, 퇴근시간이 3시인지 오후 6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적출연도 작년 3월 이전까지는 자유롭게 다녔는데 작년 3월부터 저희들이 지침을 만들어서 제한을 하다 보니까 과거하고는 다른 통제로 보고 약간은 섭섭함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세요?
    근무시간을 변경하시면서 근무시간 외에 나가는 것은 단장님의 승인을 받아야 되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시장님까지 결재를 득했습니다.

○김종관위원   시장님까지 결재를 받으셔야 되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예를 들어 공무원하고 똑같이 9시에 출근해서 18시까지 근무를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기본적으로 그 논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그렇게 근무를 해야 되고 다만 문서에도 그렇게 명기가 되어 있습니다만 어떤 이유가 있을 때에는 시장한테 허락을 받아서 즉, 다시 말하면 신고를 한 다음에 근무시간을 축소해서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김종관위원   근무시간을 축소한 사람들이 대개 보면 몇 명이 하다 보니까 나중에 전부 다 따라가 버리는 식이거든요?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렇게 한다고 과장님도 생각하시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그러면 나머지 부분도 통제가 안 된다는 이야기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3시에 퇴근을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 이유를 대고 사전에 승인을 받고 해야 되는데 그런 이유가 있는 사람도 신고를 안 하고 퇴근하고 그럴 이유도 없는 사람도 3시 이후에 퇴근을 하고 그것이 아마 관습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종관위원   이 규정이 우리 과장님 계실 때 규정이 바뀌었거든요.

○보절면장 박오성   작년 3월에 문서화를 시켰습니다.

○김종관위원   문서화를 시켜놓다 보니까 이것이 당연한 것으로 그 사람들은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전에는 더 프리하게 하다가 저희도 운영을 잘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놨으면 가령 다른 곳에 가서 연습을 한다거나 그러면 저희들이 사전에 신고를 받아서 그 사람만 퇴근을 하도록 만들었어야 하는데 저희들이 이 규정을 만들어 놓고 제대로 운영을 못한 결과가 됐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러면 이 시간 이후로 나간 사람들이 전부 다 단장님 승인을 받고 나갔습니까?
    그렇지 않죠?

○보절면장 박오성   지금 현재 승인을 받지 않고 나가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받지 않고 나가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3시가 당연히 퇴근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러면 출·퇴근시간을 다시 변경해서 규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박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별도로 변경할 필요는 없고요.
    복무규정 보충지침에 의해서 저희들이 정확하게만 운영을 하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3시 이후에 어디에 가서 공연이 있다든가, 자기가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면 그 관계되는 증빙서류를 저희들한테 제출해서 사전승인을 받고 그 계획이 없는 사람은 저녁 6시까지 근무를 하면 됩니다.
    저희들이 지휘감독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김종관위원   그러니까 근무시간을 6시까지 정해 놔야지 그것이 통제가 되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일단은요.

○김종관위원   일단은 정해져 있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정해져 있는데 2011년도 복무규정에는 당연히 9시부터 6시로 되어 있습니다.
    복무규정에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전체 근무시간은 10시에서 15시로 한다.” 이렇게 다시 만들어 놨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19페이지를 가지고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보충규정 내역에 보면 근무시간 2항에 보면 "근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한다"고 되어 있고요.
    4항에 보면 2항에 "전체 근무시간은 10시부터 15시까지로 한다"는 것은 무슨 내용이냐면 다른 곳에 가서 공연을 하고 연습을 한다치더라도 10시부터 15시는 안 된다는 그 뜻입니다.
    15시 이후에 연습을 가라는 그 뜻이거든요.

○김종관위원   그렇지만 2항 마지막에 보면 "전체 근무시간은 1일 4시간 이상으로 한다."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4시간 이상만 하면 무조건 퇴근을 해도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그것이 아니고요.
    이유가 있는 사람은 15시 이후에 사전에 승인을 받고 퇴근을 하라 그 뜻입니다.
    이유가 없는 사람은 계속 6시까지 근무를 하고요.

○김종관위원   6시까지 근무를 하고,

○보절면장 박오성   예. 2항에 의해서 6시까지 근무를 하고요.

○김종관위원   그러면 그 규제를 지금까지 못하셨다는 이야기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관습에, 관례에 의해서 이렇게 규정은 만들어 놨지만 그 전부터 이렇게 해 왔다고 하기에 저희들이 명문화는 시켜 놓고,

○김종관위원   그러면 우리 장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예.

○김종관위원   어차피 복무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새로 또 이 일을 맡으셨습니다.
    박 과장님이 하시면서 이것을 못하셨다고 말씀하셨거든요?
    혹시 장 과장님께서 하시면서 근무시간 정확히 체크를 하시면서 통제를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아마 약간의 마찰이나 반발이라든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예측은 됩니다.
    다만 이것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겠죠.
    지속적으로 주지를 시키고 노력해서 근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김종관위원   예. 노력을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처음에 말씀을 드렸지만 박 과장님 그동안에 느꼈던 점 이 계장이나 장 과장님한테 모든 것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알겠습니다.

○김종관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장근 계장님, 아까 공연을 128회 나갔는데 38번만 공연수당을 받았거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거의 90회를 무료공연을 했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무료공연을 했는데 지금 공연을 해 달라고 한다든가 공연을 가서 수익금을 받을 때는 누가 접수를 하고 누가 받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 부서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우리 문화관광과로?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신청을 받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장악부에 공연기획에 대해서 협의를 하게 되겠습니다.
    할 수가 있겠느냐, 그 기간동안에 다른 공연이 있겠느냐 해서 장악부에서 협의가 되면 예술감독하고 전체 협의가 되면 가능하다고 통보가 옵니다.
    그러면 출연 요청한 기관에 다시 통보를 해서 상황을 판단하게 되겠습니다.
    몇 명 정도 할 수 있고, 무대는 어느 정도이고, 음향은 어느 정도이고 판단해서 거기에서 인원을 확정하고 확정이 되면 징수결의를 저희가 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세외수입계에 징수결의를 하면 납부고지서가 출력이 되면 그것을 장악부장을 통해서 전달을 한다랄지 아니면 저희가 우편으로 전달해서 금융기관에 납부를 하게 되면 저희가 공연을 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수입이 공연 사전에 들어옵니까?
    사후에 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통보하면 15일 이내에 불입을 하라고 통지를 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후에 될 수도 있고 사전에 될 수도 있고,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그것이 우리 세입세출 통장으로 들어옵니까?
    현금으로 받아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세외수입계 세입세출에 현금으로 들어옵니다.

○위원장 강성원   현금으로는 안 받아오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런데 자료 30페이지 연번 14번에 보면 구례 산동 산수유축제를 관외출장을 16명이 갔다 왔는데 이런 특수한 경우에는 공연수입이 안 됐거든요?
    이런 경우는 아까 128회에서 38회가 수입이 되고 90회가 안 들어왔는데 물론 아까 관내라든가 또 특이한 사항은 있겠지만 아까 관외이고 또 공연 인원수도 많고 한데 공연수당을 안 받은 이유는 특별히 무엇이 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조례상 저희가 직영으로 국악단 직접 하는 행사 같은 것은 하더라도 다를 것이 없고 타 단체나 공공의 단체 이를 테면 저희 남원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거나 give and take로 연고가 있다거나 예를 들면 임실 사선대 같은 그런 곳은 그쪽 부서에서 직접 저희들한테 요청이 오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공공의 사업목적으로 할 때는 감면조항에 의해서 결재를 득해서 출연료를 감면해 줄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구례 산동 산수유축제도 아까 그렇게 공공목적으로 본 것입니까?
    30페이지 아래에서 4번째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런데 위의 13번은 또 300만원을 받았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직원과 상의 중)
    잠깐 제가 점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연번 13번하고 14번인데요.
    하나는 3월 22일에 하고 23일 두 차례 했거든요.
    그것이 1건으로 보고 위의 300만원만 받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따로 따로 했는데도 1건만 받은 것인지,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알겠습니다.
    20인에서 30인 사이가 관외로 300만원이 되는데 여기 보니까 33명으로 됐는데 스탭이 두 분이 중복됐습니다.
    그래서 30인으로 봐서 1건으로 해서 위에 기재를 2건으로 해야 되는데 1건으로 300만원 기재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니까 같은 건이라는 이야기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같은 건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런데 횟수는 2번으로 했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2번으로 했더라도 출연료가 인원수로 배정이 되어 있어서요.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33페이지 34번을 보면 임실 군민의 날을 갔는데 26명이 갔거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여기는 규정대로 한다면 3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100만원만 수입이 됐거든요?
    이런 경우는 무슨 외 규정이 있는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관외에 20명 이내가 100만원인데,
    (자료확인)

○위원장 강성원   계장님, 이렇게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앞으로 조례개정을 하실 때 이런 것들을 분명히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아까 우리가 그때그때 때에 따라서 봐준다든지 적게 받는다든지 안 받는다든지 이런 것을 분명히 조례를 만들어 놔야 아까 같이 이런 사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개인적으로 형편상 봐서 안 받고 받고 하지는 않을 테지만 또 기억이 안 나죠.
    옛날에 했던 것을 담당계장님이 다 기억을 하실 수는 없으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앞으로 조례를 개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기회에 이것을 분명하게, 그리고 아까 박 과장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냐면 당초에 요구할 때는 인원을 10명으로 요구했는데 우리가 공연계획을 수립하다 보니까 10명 갖고는 그 공연을 할 수 없고 하니까 13명, 14명이 갔다, 그래서 아마 당초에 요구한 대로 10명 값만 받았기 때문에 그런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정확히 해야 합니다.
    10명짜리면 10명 짜리만 하고 13명이 했으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되어야지 내내 이런 것들이 지적사항이 되고 그런 문제점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도 메모해 두셨다가 우리 위원님들이 하신 말씀들을 하나하나 메모해 두셨다가 나중에 여러 가지로 참고하실 때 헛되이 듣지 말고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아까 공연은 문화관광과에서 직접 접수를 받고 국악원하고 협의를 해서 가부를 결정해서 통보하고 그 세입은 사전에 우리 세외수입 출납으로 들어온다는 그 이야기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보충질의입니다.
    공연실적을 보면 제가 실적만 봤을 때 판단할 때는 국악의 성지에서 하는 것과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해서 하는 행사일 경우에는 무료공연인 것 같고요.
    출연료가 없고 수입이 없고 외지에 나가서 하는 것과 남원에서 하는 경우도 타 단체나 타 부서에서 요구해서 하는 경우는 받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기준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현재 실적을 보면 안 맞습니다.
    30페이지에 노벨예식장에서 하는 인라인대회는 그때는 문화관광과가 아니라 문화체육과니까 같은 과이니까 안 받은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공연장은 위치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고 주관단체나 주관기관에 따라서 저희들이 출연료를 징수를 하게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까 그런 경우에는 교육체육과에서 저희한테 의뢰가 들어오게 되면 남원시장 산하의 체육과이기 때문에,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같은 시청 내에서 타 부서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안 받았다는 말씀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그것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판단을 하게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 판단의 기준은 정확하게 딱 명문화되어서 거기 내에서 움직여야지 담당계장님이라든가 담당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어떤 것은 받고, 어떤 것은 안 받고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다음 32페이지에 4월 15일 노벨예식장에서 한 시민경찰협의회 것은 안 받았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다음에 한마음경로대회 33번도 안 받았는데 그 위에 춘향문화예술회관 지리산 생태 세미나는 받고 십수정에서 하는 요천 벚꽃축제는 받고 기준이 들쑥날쑥해요.
    난 축제공연 10번은 또 50만원 받고요.
    그래서 차제에 이것을 정립을 확실히 해 놓으셔야지 이것이 오해의 소지라든가 다른 잡음이 생기지 않지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잡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공연수입을 받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입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전에는 안 받다가 최중근 시장님때부터인가 받기 시작했다고 듣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그 전에는 이런 지침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공연수입을 의뢰가 들어오면 다 나가서 무료로 해 줬다는 것이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실제 무료입니까?
    아니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실제로는 저희가 돈을 받았다고 증명할 만한 자료는 없지만 작년도 사례 또는 사회적으로 신문에 났던 것 황의성 문제로 판단했을 때 아마 가게 되면 특별하게 그분들한테 많은 것을 출연수당이나 또는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례금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어느 정도 받았는지는 참 여기서 말하기가,

○부위원장 양해석   저도 직접 경험이 있고 또 타 단체라든가 기관에서 식대라든가 사례비로 해서 주는 것들이 빈번합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이 그런 것들이죠.
    검찰조사에서도 과거에 그런 부분을 수입으로 전혀 없이 개인이 그런 식으로 끝내버린다든가 그런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고 이렇게 공식화해서 받은 것 자체는 잘 한 일인데 그 또한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차제에 그 기준을 확실히 해 주시면서 시내하고 남원 관내하고 관외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기관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전북지역이냐, 아니면 서울이라든가 먼 지역이냐에 따라서 교통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것도 구분해야 해야 되지 않느냐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고요.
    수당 지급에서 보면 공연수당이 있는데 공연수당이 소위 말해서 아까 근무시간이 9시부터 6시까지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렇다면 그 시간 내에 공연하는 것도 공연수당을 줍니까?
    근무시간에 공연하는 것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근무시간에 하는 것은 일체 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그 기준이 6시 기준입니까?
    아니면 3시 기준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6시 기준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6시 넘어서 하는 밤에 하는 것은 공연수당을 준다는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러니까 시간외근무수당 차원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이치적으로 연습이라든가, 개인적인 연구활동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그런 연습을 위해서 우리가 편의를 봐줘서 8시간 근무를 4시간으로 줄여줬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렇다면 그 외의 시간에 우리가 공연하는 것도 그 시간을 감해준 만큼은 그래도 그냥 공연은 하는 것이 서로 간에 균형이 맞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양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공연수당 부분은 다른 곳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치적으로, 내용적으로 보면 그렇게 해야지 균형이 맞지 근무시간을 줄여주면서 그 근무시간 외에 공연한다고 해서 다 공연수당을 쳐주면 이중지급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초청공연 때는 공연수당을 안 주는데 왜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초청공연 때 공연수당 주게,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시간 외에 걸리게 되면 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아니, 그런데 별표5에 수당지급기준에 보면 공연수당 1회당 국내 3만원, 국외 5만원인데 단, 초청공연 제외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해외에서 저희들한테 초청을 하게 됐을 때,

○부위원장 양해석   해외공연을 말씀하신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이것도 말을 좀 바꿔야 되겠네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20인 이내하고 20인 이상하고 무엇이 다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공연의 어떤 규모나 공연의 어떤,

○위원장 강성원   계장님, 답변이 벌써 틀렸어요.
    이내나 이상은 그 수치가 다 포함이 됩니다.
    그러니까 20인 이내도 20인이 포함이 되고 20인 이상도 20인이 포함됩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러니까 20인 이내는 이내라고 할 것이 아니라 미만이라고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자료 별표 14번을 보면 20인 이내, 20인 이상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20인 이내를 20인 이상으로 고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지금 수정해 놨다가 다음에 다시 수정을 하세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미만은 그 숫자가 안 들어가는데 이상, 이내는 숫자가 그 들어가니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다음에 박 과장님, 아까 사례금을 받아서 투명하게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내사관계도 그런 면도 있다고 했는데 아까 사례금을 투명하게 집행하지 않고 했다는 것이 근거가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고 2010년 11월에 시립국악단에서 나온 여론 중에 그 1건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연도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외부 출연금을 징수하기 전에는 출연금을 별도로 주지 않고 사례금 조로 줬는데 그것을 쭉 내부관리를 했었는데 그 정산을 제대로 안 해서 신임을 얻지 못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니까 우리가 출연금을 받기 전에 사례금을 받은 것하고 또 출연금을 우리가 공연수당을 받을 때에도 그것 외에 애썼다고 수고비로 해서 한 5만원, 10만원 준 것을 그 대표자가 받아서 어떤 수입지출대장을 만들어서 정확하게 단원들이 인정할 수 있도록 수입지출을 집행하고 투명하게 했으면 이런 이야기가 안 나오는데 접수자가 투명하지 않게 사용했기 때문에 내부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니까 실제 사용을 투명하게 했든, 안 했든 내부에서는 일단 투명하지 않다고 말이 나온 것 아닙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런데 조사결과 그런 것은 없다 이렇게 나왔다면서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아까 황 부장은 그런 혐의가 전혀 없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법률적으로는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렇죠?
    그러면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떻냐는 것입니다.
    과장님이 보기에는 투명한 것이 없다, 부족하다든지 투명하다든지 그것을 과장님은 어떻게 보시느냐는 것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사법처분의 대상은 아닐지라도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사항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그래서 저희들이 주의조치도 했었고 또 사후에라도 정산을 해 줘라, 그렇게 해서 사후정산을 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봤을 때에는,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아까 황의성 부장한테 그때의 죄를 인정하느냐고 물었을 때 본인이 인정한다고 할까요?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우리가 이후에 집행부 공무원들이 가시고 그분들이 왔을 때 황의성 부장한테 과거에 이런 사례가 있었느냐 그것을 인정하느냐 할 때 본인이 인정하느냐는 이야기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과거는 다소 그런 부분은 있었다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왜냐하면 그래야 우리가 결과보고서에 나올 때 어떤 조치내용을 한다든지 할 때 그런 근거라도 좀 있어야 우리가 말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위원장 강성원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우섭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우섭위원   송우섭 위원입니다.
    참고적인 말만 하겠습니다.
    단원들이 외부공연에 대한 사례금을 가지고 이야기가 나오고 했는데 과거에는 세입조치를 안 했죠.
    우리 시립국악원이 95년도에 창단을 하고 난 이후에 2007년도까지는 세입을 잡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2007년도까지도 세입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회에서 회계원칙에 의해서 당해연도 모든 수입은 세입으로 잡고 모든 지출은 세출로 잡는다, 이것을 우리 의회에서 강하게 주장해서 세입 조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 받았던 부분은 흔적이 없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송우섭위원   흔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전에 공연을 하면서 무료로 공연하고 다녔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셔야 됩니다.
    사단법인 민속국악진흥회를 만든 이유는 그러한 시립국악단들이 외부에 초청공연을 갔을 때 받았던 수익금을 개인이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진흥회에서 관리를 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단법인을 창립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돈을 진흥회에서 관리하고 혹시 행정에서 예산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돈을 가지고 그 단원들에 대한 복리후생쪽이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기 위해서 사단법인 진흥회를 창립한 것입니다.
    본래 창립목적이 거기에 있습니다.
    제가 그 창립 당시 거기에 관여했던 사람으로서 왜 사단법인을 만들었냐는 이유를 분명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받았던 돈은 액수를 얼마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매년도 그때그때 받았던 것은 개인이 착복한 것이 아니라 아마 진흥회에서 관리를 해 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 의회의 요구에 의해서 세입 조치를 하라고 하니까 그 수입 자체가 과거에 진흥회에서 관리했던 그러한 기금들이 맥이 끊어져 버린 것이죠.
    그리고 남원시에서 세입으로 잡아버린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 쪽에서는 그 자금에 대한 부분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었지 않느냐, 예를 들어서 검찰에서 수사를 한 결과 무혐의 처리가 됐다 그것은 2007년도 이전에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5년이 경과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혐의 처리가 됐을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받았던 것을 개인이 횡령했거나 착복을 했다면 모르지만 그것이 제가 생각했던 대로 진흥회에 그대로 100% 입금이 되고 그것을 당초 목적대로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쪽에 사용을 했었다고 한다면 이렇게까지 말썽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 그러한 부분을 수입이 있는 것은 아는데 그 지출이 투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것이 문제가 됐을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생리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됐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게 국악협회와 진흥회가 하나로 쭉 꾸준히 갔다면 이런 소용돌이가 일어나지 않는데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이 무슨 이유가 있든 간에 양쪽 단체로 갈라지면서 갈등이 우리 국악단에 미친 것이죠.
    그 양쪽 단체의 갈등이 우리 시립국악단원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시립국악단원들도 일부분 그 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또 지역에서 국악활동을 하려면 그 사람들의 입김을 의식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활동하기가 참 어렵게 구조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예술단체들이 실질적으로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외부의 후원기관에 대한 입김이 지나치게 강해서 내부의 조직기강이나 혼란이나 분열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남원시립국악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하는 축구협회나, 배구협회나, 야구협회나 그런 것을 많이 봐 왔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무혐의처리가 됐다고 해서 완전히 그 사람이 청렴하고 결백하게 운영했다, 이렇게 보는 시각에는 저는 다소 문제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죄를 많이 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까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던 그러한 부분과 같이 연계되어서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생각하는 것이 시금고 협력기금도 의회에서 강하게 주장해서 매년 세입 조치를 현재 하고 있고 시립국악단의 외부공연에 대한 수입도 사례금도 세입 조치를 하게 만든 것은 의회가 회계질서를 잡아준 것으로 바르게 잡아준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현재 국악원의 갈등문제를 해결하려면 국악단체의 봉합이 먼저 우선입니다.
    이 단체가 분할되어 있어서 지금같이 이렇게 대립관계를 계속 유지한다면 우리 시립국악단 자체도 분열을 없애고 화합으로 만드는 데에는 상당히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은 1년 반 동안 실무과장으로서 또 이장근 계장은 실무계장으로서 담당을 해 오시면서 어떻게 느꼈는가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 말에 공감을 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공감합니다.
    절대적인 요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지난 번에 말씀하신 본인들한테 부여된 것을 중점 질의하고 꼭 그것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 외에도 더 있으시면 하시고 또 다른 위원님이 질의했더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재질의 하세요.
    중복질의만 하지 마세요.

○부위원장 양해석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급여관계가 조금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여쭈어 보겠습니다.
    황의성 씨가 대기발령이 언제부터 되어 있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작년 2월부터 됐습니다.
    날짜는 정확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주신 자료에 보면 여기는 전파를 안 타는 것이니까 말을 드리면 5,100여만원 해서 다른 단원보다 가장 월등하게 많이 받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지금 현재 자료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대기발령 중에도 연구수당 및 예능수당, 직책수당이 나가야 된다, 공무원 봉급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가보상금 이런 것이 다 나가야 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지방공무원 수당규정에 따르면 아까 실비 연가보상금이나 직책수당 또는 가족수당, 기타수당은 크게 받지 않고 단지 한 가지 직책에 따른 직책을 박탈당했을 때는 직책수당을 안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왜 줬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직책수당이요?

○부위원장 양해석   직책수당을 줬잖아요?
    주신 총 보수내역에 보면 156만원 직책수당이 나갔네요.
    보수관계는 전문위원실에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해 주십시오.

○전문위원 남길우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리고 엄정숙 씨하고 이난초 씨 두 분 중에 나이나 들어온 입단 연도는 이난초 씨가 훨씬 오래 됐는데 나이도 그런 것 같고요.
    그런데 어떻게 더 적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총액에서 말씀이시죠?

○부위원장 양해석   총액도 그렇고요.
    정근가산금인가요?
    정근수당 및 정근가산금도 그러네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정근가산금하고,

○부위원장 양해석   정근수당도 그렇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호봉은, 호봉의 본봉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본봉의 차이는 근무연수를 따져볼 때 엄정숙 씨는 아마 유사경력으로 해서 정읍 시립국악단에서 근무를 하고 여기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이난초 씨보다 더 오래 됐다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근무경력을 저희가 따졌을 때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전체적인 개인별 총 보수액을 보면 어떤 기준이 있겠습니다만 굉장히 늦게 들어오신 분이 더 많고, 또 같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혼란스럽더라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정확한 것은 별도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별도로 좀 알려주시고요.
    그 다음에 근무평가와 실기평가가 있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1년에 한번씩 한다고 하셨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근무평가는 어떤 분이 하고 실기평가는 어떤 분이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실기평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작년까지만 해도 단에서 3배수를 추천하게 되면 저희가 선정해서 했었고 전년도에는 시에서 3배수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해서 실기평가를 하게 되겠습니다.
    실기평가를 했을 때는 전혀 저희들이 관여치 않고 그 평가위원회 재량에 의해서 했던 것이고 단지 저희가 직무평가 40% 하는 것은 평가자가 국악계장이고 확인자가 문화관광과장입니다.
    조정자가 단장으로 해서 그런 시스템으로 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1차적인 평가는 계장님이 하셨네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평가의 기준은 스스로 어떻게 평가해서 하셨습니까?
    안의 내부적인 제보나 아니면 실태를, 어차피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거기에 항상 상주하시는 것이 아닐텐데 어떻게 아시고 하신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1년동안 공연을 모니터링을 하고 또 수시로 가서 계획도 하고 미팅도 하고 그런 것이 있었고 물론 공연대장이나 또는 본인의 근무상황부 등등을 판단해서 성실성, 근무성을 여기에 나와있는 평가표에 의거해서 제가 나름 공정성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어떤 과표를 잡는다면 그런 것으로 잡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감사실적 및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면 120페이지에 과거에는 근무상황 점검과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어떤 근무태도에 대한 견책사항이 없었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없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쭉 없다가 2011년도에 있거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렇다면 유난히 2011년도가 기강이 해이해지고 근무태도가 해이해 졌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악부장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닙니다.
    저희가 근무에 대한 지도감독을 그 전에도 안 했던 것은 아니고 계속 해 왔었는데 그냥 구두로 잘 해보자고 했었는데 2011년 2월에 매스컴을 타게 됐습니다.
    매스컴에서는 근무 지도감독을 잘 해서 이런 사례가 없도록 해야되지 않겠냐는 논조의 언론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가 지도감독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이를테면 1차에 한해서 구두지시나 구두주의를 줬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행되지 않아서 서면으로 주의를 줬던 것은 사실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그동안에 계장님이 직분의 근무를 해태하셨다는 말씀이에요.
    언론에서 그런 부분이 나올 정도면 그동안에 쌓였던 부분이 또 밖으로 유출되고 나오고 됐던 부분이 그때 터진 것인데 그 전에 수년 전부터 왔던 부분을 몰랐든 아니면 알아도 과장님, 계장님께서 그것을 넘어갔든 그런 사항였습니다.
    그런데 언론에 나와서 2011년도 것 다시 확인해 보고 하니까 이렇게 실적이 나와서 나온 것 아닙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 전에도 있었던 거에요.
    없었는데 어떻게 언론에 나오고 밖에까지 이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스스로 시립국악단의 현재 사항의 문제는 사실 우리 모든 사람들의 책임인 것 같고요.
    실기평가에서도 아까 자체 내에서 외부의 분이 아니라 작년 같으면 자체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자체라는 것은 지금 국악단에 있는 분이 하셨다는 말씀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심사위원 선정 말씀이죠?

○부위원장 양해석   예.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심사위원 선정은 국악단에 있는 분들은 관여치 않고요.

○부위원장 양해석   아니, 심사위원으로 실기평가 할 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니요.
    국악단에 있는 분들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않았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남원 분 중에 외부에 계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외부에 계신 분을 선정했습니다.
    저희가 단체가 많기 때문에 국립도 있고 도립도 있기 때문에 유대적으로 연관을 시켜서 어떤 분이 거기에 전문가라는 것을 판단해서 선정을 한 것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남원에 계신 분 중에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니, 남원에 계신 분은 없습니다.
    다 외지에서 계십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아, 외지에요.
    그런데 아까 그 전에는 외부추천을 받았다는 말씀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시립국악단에서 추천을 3배수로 받았던 것이고,

○부위원장 양해석   아, 단에서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이제는 단에서 추천을 받지 않고 저희 자체적으로,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그것이 맞는데 내가 자료를 보니까 자체 단원 중에서 심사위원이 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본 것인데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니요.
    다 저희들이,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전에요.
    시립국악단 단원 중에 근무실기평가하고 그러지 않으셨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다른 남원에 계신 다른 분이었나요?
    알겠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명단을 제가 제출했는데요.

○부위원장 양해석   그리고 123페이지하고 124페이지 악기하고 의상 구입내역이 있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이것과 125페이지부터 138페이지까지 있는 의상과 악기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악기나 의상은 단원들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물론 조례상은 장악부에서 총괄 관리를 하게 되겠습니다.
    명부는 장악부에 있습니다.
    그런데 기악부, 창악부, 무용부 3개 부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를 지정해서 기악부 같은 경우에는 지도위원이 총괄 분임관리책임자로서 관리를 하고 그 다음 페이지는 창악부에서 관리해서 별도로 장부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125페이지부터 있는 것은 악기도 기악부가 관리하는 것은 기악부가 관리하고 음향은 장악부가 관리를 하고 그 다음에 국악단 의상도 창악부하고 나눠져서 파트별로 자기 소관의 부서에서 하는데,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것하고 123페이지하고 124페이지는 어떻게 틀리냐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123페이지하고 124페이지는 3년 동안 구입했던 품목이고요.
    다음에 125페이지는 저희가 총괄 관리하고 있는 재물대장 목록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그것이 같아야 되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구입시기하고 총괄관리대장하고 별도로 작성했습니다.
    저희가 조금 정보를 많이 주기 위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125페이지부터 있는 것은,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전체를 다,

○부위원장 양해석   한 10년 전에 구입한 것도 있고 그렇다는 말씀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10년 전의 것도 다 기재해 놓았고 저희가 재물조사 결과를 기재해 놨고 최근에 구입했던 것은,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그러면 125페이지부터 있는 단가와 수량은 있는데 그것은 구입했던,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구입했던 단가와 수량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이것이 지금 현재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기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물품보관장소에,

○부위원장 양해석   아니, 이것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안 하신 것 아닙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확인은 했고요.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그대로 다 있는 것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노후상태라고 되어 있는 것은 98년도니까 한 14년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노후상태인데 금년도에 다시 한번,

○부위원장 양해석   아니, 그러니까 노후라는 것은 오래 되어서 그런 것인데 다 있는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니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다 있는 것으로,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지금 다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기회 되면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무기명 설문조사에 대해서 문의가 있는데 다른 분 하시고 난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장근 계장님, 지금 물품을 구입할 때 회계 과정, 회계 질서를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구입합니까?
    국악단에 대한 물품을 구입할 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국악단에 대한 물품 구입은 수요가 국악단으로부터 들어오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판단해서 재물대장이나 최근에 산 것들에 대한 판단을 해서 구입해도 좋겠다는 의사판단을 하시면 저희 과장님께서는 타당성이나 실효성에 대해서 상당히 검토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서로 토론해서 이것을 사야 할 것인가, 어떤 조건으로 사야 할 것인가, 품평회 정도를 해야 할 것인가를 검토해서 구입을 하게 되는데 저희가 공개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는 공개입찰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샘플링되는 것을 저희가 필요로 하는 것을 회계과에 넘기게 되면 회계과에서 일반 계약조건이나 일반 구입요건에 따라서 구입을 해 주면 저희가 납품을 역시 같이 받아서 시립국악단 책임자하고 같이 받아서 다시 회계과로 넘기면 그것이 구입 완료되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것은 원칙에 가까운 말씀을 해 주신 것이고 실제 국악원 물품을 구입할 때 아까 예술감독이나 예술 그 쪽에서 자기가 필요한 어떤 가운이면 가운, 장구면 장구, 꽹과리를 자기들이 직접 구입한다는 소리를 제가 들었는데 제가 듣는 이야기하고는 정반대 이야기를 하시네요?
    우리 계장님께서는 원칙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그래서 아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예를 들면 의상이 어떤 제품이 좋다더라 하면 예술감독이나 지도위원이 그것이 좋다고 하고 저희들에게 오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요건을 따져야 되겠죠.
    그것을 수의계약으로 할 것인가 여러 가지 요건을 따져서 그것이 특이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의계약 조서를 작성해서 결재를 맡아서 보내게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현재 저희들이 해 왔던 근거는 그런 것을 많이 배제하면서 구입을 해 왔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원장 강성원   아니, 아까 장악부하고 예술부하고 그런 것이 있는 것도 어떤 알력이 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과거에는 좀,

○위원장 강성원   회계질서라는 것은 공무원이 하는 원칙대로 하는 것이 제일 원칙 아닙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아까 수의계약 대상이 되는지, 안 되는지 또 어떤 물품에 따라서는 조달 구입을 해야 할 것도 있고 그러면 아까 해당부서에서 필요한 대로 아까 장악부면 장악부, 예술부면 예술부에서 필요한 우리가 냉장고를 하나 사더라도 냉장고가 회사도 틀리고 용량도 틀리고 다 틀리지 않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해당부서에서는 내가 필요한 용량, 내가 갖고 싶은 회사명 이것으로 해서 구입해 달라고 회계부서에 주면 회계부서에서는 그것을 입찰로 하든, 수의계약을 하든, 조달요청을 하든 구입을 해서 해당부서에 주면 되는데 아까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내가 사겠다, “꽹과리도 공설시장에 가서 내가 사고 가운도 내가 전주에 가서 필요한 대로 맞추고 돈만 너희가 줘라,” 이런 식으로 집행한다는 소리를 제가 들었는데 그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도 그런 류의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검찰에 가서도 들어서 거기에서 커미션을 먹지 않았는가 그런 것도 많이 들었는데 관례가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는 잘 제가 감지를 못하겠는데 저희 과장님이 오셔서 물건을 살 때 상당히 물건을 사는데 여러 가지 규제나 저희 회계법에 따라서 했다고 저희들은 자부하고 있는데 지금도 내면적으로는 어떻게 된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업자가 와서 지도위원이나 예술감독하고 어떤 위탁을 해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회계법에 따르면서 물품을 구입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아니, 가만 있어 보세요.
    제 말씀을 아직 이해 못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 계장님이 지금까지 돈을 집행해서 구입해서 줬어요?
    구입하라고 하고 돈만 지불해 줬습니까?
    물론 경리서류는 만들었겠죠.
    물품은 자기들이 구입을 하고 견적서나 청구서가 들어오면 그것에 대한 품의 만들어서 청구서 들어오면 돈을 통장에 넣어주거나 그랬느냐는 말입니다.
    물품을 누가 직접 가서 받았느냐는 말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물품은 직접 받지는 못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니까 물품은 그 사람들이 선정하고 예를 들면 삼성 290리터짜리 앞에 꽃 그려진 냉장고를 사야겠다 해서 자기들이 그것을 선정하고 그 물품을 받고 계장님은 돈만 그 회사에 넣어준 것 아니냐는 말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물품을 어떤 종류로 사야 할 것인가를 품평회까지 하면서 구입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업자가 와서 설명을 했을 때 그 설명을 같이 단원들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그것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것이 예를 들면 수의계약 조건이 되면 수의계약 조건으로 기안을 해서 전결권자의 결재를 밭아서 그것으로 선정했던 것만 지금 기억이 나는데 아까 말씀하신대로 사면 여기서 그냥 서류상으로 하는 것은 저희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원장 강성원   없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왜냐 하면 그쪽에서 쓰는 물건들은 특수한 물건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평상시에 많이 쓰는 물건들이 아니고 각종 악기라든지, 가운이라든가 유니폼들은 특수하게 아까 가운도 이상한 것으로 평소에 우리 시민들이 입지 않는 옷을 입고 그러잖아요.
    그런 것들이 특수하기 때문에 남원에서 사지 못하고 남원은 없기 때문에 전주에서도 어느 특수한 가게만 있다 그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서 밖에 물품을 구입할수 없지만 아까 나는 그런 회계질서를 지금까지 집행할 때 우리 담당부서에서 이런 것, 저런 것을 관여를 안 하고 선정, 구입 모든 것을 여기서 하고 우리 공무원은 돈만 집행했느냐 그것을 물어본 것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렇지 않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가져오면 저희들이 판단해서 했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계장님 말씀을 제가 믿고 과거에 들었던 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이장근 계장님께 묻겠습니다.
    기본적인 통계에 너무나 동떨어진 것들이 나열이 되어서요.
    시립국악단 2011년도 보수내력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인데 여러분이 제출해 준 것이겠죠.
    그리고 이 자료, 이 책자로 제출해 준 행정사무조사 자료 157쪽을 두 가지를 놓고 보면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공연수당은 보수액을 지급할 때 합산해서 준다고 했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이난초 단원의 경우를 한번 보세요.
    공연수당 총 보수내력은 총 18만원이고 여기 157쪽에 있는 이난초 2011년도 공연수당은 얼마에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39만원입니다.

○김정환위원   그것이 내부적으로 무슨 사연이 있나요?
    어떤 때는 또 현금으로 주고 어떤 때는 봉급에 주고 그렇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전체를 계좌이체를 해서 주는데 통계 숫자상 좀 착오난 것은 제가 판단해서,

○김정환위원   착오난 정도가 아닙니다.
    18만원이 39만원이 됐다면 그것을 착오라고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니, 여기에 포함된,

○김정환위원   거기만 그런 것이 아니고 뭔 체제가 잘못됐든지 원천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상당 단원에 대해서 했는데 거의 곱 차이들이 나거든요.
    그러면 나는 이 자료를 가지고 이런 저런 통계를 내서 이난초 예술감독한테 질의를 하려고 질의요지를 만들어 놨습니다.
    이것을 공부해서 연찬을 해서요.
    그런데 완전히 흐트러져 버려서요.
    그런데 이게 뭐가 문제가 되어도 문제가 됐던 부분이에요.
    말도 안 되는 부분입니다.
    여기 책자로 나와있는 것은 2011년도 총액이 1,689만 1천원인데요.
    그런데 보수내력에 보면 879만원입니다.
    그러면 말이나 됩니까?
    절반씩 할인을 했는가,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죄송합니다.

○김정환위원   이것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그렇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바로 파악해서 저희가 보고를,

○김정환위원   확인해 보시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바로 알려주세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죄송합니다.

○김정환위원   사적출연이라는 용어가 우리 시행규칙 제26조에 나옵니다.
    시행규칙 26조에 나오는데 사적출연은 시간이 가면서 구체적으로, 실무적으로 여러분들이 사적출연을 세분해서, 보강해서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출연하는 것하고 학교 출강하고 이것으로 구분을 했더라고요.
    여기 보완지침을 만들 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책자 10쪽에 보면 사적출연 등 그래서 그 내용을 보면 “단원은 근무시간에 사적출연 등을 금지하며 부득이한 경우 시장의 사전승인을 얻어야 한다.” 그랬습니다.
    사적출연은 지금 현재는 사적출연은 확실하게 나타나 있잖아요.
    여러분들이 보조지침을 만들어서요.
    그런데 학교 출강이 숫자적으로 보면 사람도 많고 시간도 우위입니다.
    어떻게 전체적으로 보면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시행규칙을 개정을 할 때 사적 출연하고 실무적으로 학교 출강을 넣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여기에 나오는 부득이한 경우는 어떤 경우를 말합니까?
    사적출연에 부득이한 경우는 시장의 사전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했는데 사적 출연, 학교 출강을 하든지, 공연을 하든지 부득이한 경우는 어떤 경우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국악이 교육적 측면에서 대학교나 고등학교나 또는 방과후 학교를 국악예술 진흥을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시간강사 정도로 요청을 하게 되겠는데 여기 조항에 보면 근무시간 내에는 원칙적으로 단에 어떤 활동이나 단의 기강을 위해서 허가를 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남원에서 있으면서 남원에 예술고등학교가 한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저희 단원한테 저희 시에 남원의 예술 향상을 위해서 한 시간 정도 와서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 의사를 많이 표현했습니다.
    아까 송우섭 위원님 말씀대로 사회에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단체 등을 통해서 또는 학교 등을 통해서 그런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시에서는 그런 것을 검토해서 부득이한 경우 큰 위배가, 단의 어떤 활동에 위배가 없으면 허가를 해 주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부득이한 경우는 우리가 그렇게 너무나 남발하는, 남발이 아니라 너무 확대해석하는 그런 쪽으로 가면 안 됩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해 줬다 그 말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고쳐야 됩니다.
    이것을요.
    거부해 본 일 있습니까?
    사전 승인신청을 했는데 시에서 거부해 본 일 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4번 있었습니다.

○김정환위원   4번 있었습니까?
    어떤 경우에 4번 있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 단에 행사가 있어서요.
    못 간다고,

○김정환위원   당연하죠.
    당연.
    사적 출연할 때 그렇게 중복이 되면 우리 시의 고유행사나 자체행사나 공연이라면 당연한 것인데 여기 부득이한 경우가 말이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14쪽에 단원들의 외부기관 개인레슨 출강 현황을 보면 그냥 의례적인 것으로 딱 틀이 박혀버렸습니다.
    뭐하러 부득이한 경우를 씁니까?
    그리고 국악예술고등학교 가는 것은 우리 시립국악단이 없으면 국악예술고등학교 문 닫아야 할 형편 같습니다.
    이것이 부득이한 경우입니까?
    거기를 위해서 강사 자원을 우리가 만들어서 막 퍼주는 식이 되어 버렸죠.
    내가 확대해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것이 앞뒤가 안 맞는 그런 문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무적으로 114쪽을 한번 보세요.
    반가라 그러면 일반적으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반가 4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일반적으로 시간외라고 하면 우리 근무시간 10시에서 15시까지를 근무시간이라고 하고 그 외에는 시간외라고 합니까?
    그러니까 15시 이후는 시간외라고 합니까?
    일반적으로 18시 이후를 시간외라고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이것 허가하면서 상당히 고민됐던 것이 그런 것이었습니다.
    15시로 해야 할 것인가, 18시로 해야 될 것인가 그런데 15시에서 18시까지의 사이를 어떻게 저희들이 판단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것을 허가하면서요.
    15시부터 18시까지 개인 연습시간인데 개인 연습시간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통제를 해서 개인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어야 되는데 그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하니까 저희가 어쩔 수 없이 15시 이후는 시간외로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애로가 좀 있었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러니까 여러분이 정의를 해 놓은 지침내용에 보면 근무시간 외에 근무시간에 주 1회는 사전승인을 받아서 허용한다 그랬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근무시간 외, 여기서 이야기하는 근무시간이 언제냐는 그 말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가 지금 허가를 내 준 것은 15시 이후를 시간외로 판단했습니다.

○김정환위원   15시 이후를 근무시간 외라고요?
    그러면 근무시간 내는 15시 내이네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자, 그렇게 정의가 됐으면 좋습니다.
    그러면 사무적인 정의를 그렇게 내리고 기준 삼아 하셨다고 하시니까 여기 창악부 김윤선 있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그 단원은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요.
    그런데 "시간 외" 그랬어요.
    왜 "시간 외"냐는 말입니다.
    아무튼 무엇이 잘못됐습니다.
    시간 정의를 내려도 잘못됐고 그 밑에 연주부에 국악예술고등학교 김미현이 있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여기는 3월에서 12월까지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가는데 왜 외출입니까?
    외출을 내고 갑니까?
    이것이 자료가 잘못된 것입니까?
    정의를 잘못한 것입니까?
    장기간이 왜 외출입니까?
    여러분, 사무조사를 한다는데 참, 직원 어디로 갔습니까?
    어디로 가셔버렸네요.
    이런 말씀 안 되는데.
    의원만큼도 긴장을 안 했다는 증거 아닙니까?
    그러면 안 되잖아요.
    아이 참....,
    그러면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실제로 근무시간 내 외출로 갔으면 큰 잘못이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말도 안 되는 짓을 계속 반복적으로 했다, 단순 표기를 잘못한 것이냐, 참 걱정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제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리고 창악부 이승민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여기 여러분이 지침에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근무시간 외 주 1회만 사전 승인을 받아서 학교 출강이 가능합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그런데 여기는 월요일, 금요일 주2회를 근무시간 외 이것은 근무시간 외 아닙니까?
    어떻게 하나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근무시간 외입니다.

○김정환위원   이것 맞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근무시간을 15시라고 하니까 이것은 자유시간이라서 통제 안 하느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통제가 되어야 한다 그런 뜻 아닙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통제가 되어야 합니다.

○김정환위원   19시에서 21시까지 사전승인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 시립국악단원은 어디에 가서 함부로 막 하면서 시간을 맞추어서 강의하거나 돈 벌면 안 된다 그런 것 아니냐는 말입니다.
    우리 소속 준 공무원이니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맞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런데 여기에 월, 금 해서 한 것은 무엇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월에서 12월까지 하는데 아마 상반기하고 하반기하고 나누어져야, 제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한번 총괄적으로,

○김정환위원   예민한 자료이고 이런 자료를 가지고 위원은 뭐 없잖아요?
    평소에 접해 보지도 않고 여러분들이 만든 자료만 가지고 행정사무조사를 하는데 순간에 한 가지도 아니고 여러 가지를 “아, 잘못됐습니다.” 담당 계장이 할 일이지 과장님이 할 일이 제가 봤을 때는 아닙니다.
    담당과장님이 여러분 업무만 지켜보고 있습니까?
    여러분들도 이렇게 생겼는데 시립국악단이 잘 되겠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가지고 꼬투리를 잡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신의 문제입니다.
    정신의 문제이고요.
    연가, 이것은 다시 내용 확인하고요.
    여러분, 단순 실수했다고 하기에는 너무했잖아요!
    앞뒤가 안 맞고 이것은 사실을 입증시켜 줘야 합니다.
    사전 허가받은 시간 외가 됐든, 시간 내가 됐든, 반가가 됐든, 외출이 됐든 결재권자는 누구입니까?
    최종 결재권자가 누구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전결로 인해서 과장님이 전결을 하고 있고요.

○김정환위원   과장님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전체 처음에 학교에서 왔을 때 승인을 해 줬을 때는 단장님한테 전체 승인은 맡고요.

○김정환위원   그 서류를 일건서류를 원본대조필해서 좀 주시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그리고 여기에 쭉 나와있는 학교 있잖아요?
    국악, 우석대, 목원대, 원광대를 전문위원실에서 학교에 조회 한번 해 보세요.

○전문위원 남길우   예.

○김정환위원   작년 한 해를요.
    믿기가 좀 그렇습니다.
    듣기 거북하실지 모르겠지만 행정사무조사에 내놓아야 되면 잘못된 자료를 가지고 우리가 내놓을 수 없으니까 확인 한번 해 보세요.

○전문위원 남길우   예.

○김정환위원   물론 일요일 우리가 당연히 쉬는 날이고 월요일도 당연히 휴일인데 다 사전허가 이때도 받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평일에 근무시간인데도 10시에서 15시까지의 어떤 사연이 있으면 강의를 한다든지 이것도 부득이한 사유로 보고 부득이한 사유는 남원시장의 부득이한 사유가 아니고 거기 단원의 부득이한 사유에요?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지금 현재 좀 많은 배려를 해 준 것 같습니다.

○김정환위원   아니에요.
    보면 전부 다 단원의 부득이한 사유입니다.
    내가 출강해야 되고, 사적출연해야 되고 그런 식이 되어서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그분들 편의적으로 시립국악단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적시해 놓은 국립민속국악원이나 전북도립국악원이나 남원시립국악단이나 3개 단체의 아니, 국악원이나 국악단의 내용을 보면 우리는 너무 많이 허용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그러지 마십시오.
    실무적으로나 앞으로 하실 때는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장 과장님 입장에서요.
    이것은 뻔히 보이는 대답인데 저도 묻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분들이 특정인을 보면 여러 군데 출강을 해서 개인적으로 상당한 수입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급하는 수입도 있고요.
    이것이 어느 과정에 합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판단했을 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수입을요?

○김정환위원   그렇죠.
    수입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어차피 여기도 그 학교에서 연말정산 때 원천징수를 하기 때문에 그 금액이 확실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김정환위원   나는 합산이 어떤 경우건 되는 경우도 들은 일이 있느냐는 이야기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근무시간에 사적 출연을 해서 강의해서 그 분들이 푼돈이 됐든, 목돈이 됐든 벌어들인 돈은 우리 시의 세입하고는 전혀 관련이 법적으로 없는 것이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계장님, 시립국악단의 근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장을 무엇무엇을 비치하고 있습니까?
    근무대장이 있습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옛날 우리 출근부가 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출근부가 개별적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도장을 찍습니까?
    사인을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도장은 안 찍고요.

○위원장 강성원   싸인을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묵시적으로 오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 근무를 안 했을 때만 거기에 기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출근을 한 분들은 싸인을 안 하고 출근을 하지 않고 어디 파견을 간다든가, 교육을 간다든가 어디를 간 분만 표시를 한다는 이야기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출장명령부라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으로 대체를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거기에 같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명령부가 따로 있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병가, 연가, 공가 그런 것도 대장이 따로 있습니까?
    거기에 같이 기재를 합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같이 기재합니다.
    개인별로요.

○위원장 강성원   아까 그 대장 하나에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병가는 병가, 연가, 공가, 외출 전부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지금 계장님이 알고 계신 외출은, 공무원에게 외출은 무엇을 보고 외출이라고 합니까?
    계장님이 알고 계신 외출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저희 같은 경우는 3근무시간 내에 공무로 인해서 잠깐 출장을 가기 어려운 것을 외출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거의 맞는 답변을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공무원이 세입세출 관계라든가 공무상 잠깐 은행을 다녀온다든지 법원을 다녀온다든지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 다녀올 때는 외출을 달고 나가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단, 어떤 출장목적이 있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그렇지 않으면 오전만, 오후만 면단위를 나갈 때는 관내출장에 명령을 달고 나가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또 우리가 관외를 갈 때는 하루 출장도 있고 1박 2일, 3박 4일 나갈 때는 장기출장을 내고 가고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런데 아까 김정환 위원님께서 질의한 과정에 아까 몇 개월을 외출을 달고 나갔다는 것은 전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거든요?
    아까 10시부터 언제까지 해서 12월까지 했다는 지적을 하시는데 그런 것들을 교육을 시켜요.
    왜냐하면 그 분들이 잘 모르죠.
    공무원들도 처음에 들어오면 잘 모르는데 시립국악단원들이 그런 근무상황에 대한 것을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 대장 정리를 필요 외에 대장을 많이 비치할 필요는 없고 근무대장을 정확히 만들어서 출장명령을 한다든지 근무대장이라고 한다든지 이름은 어떻게 붙이든 간에 그분들이 아침에 오면 공무원들은 다 근무상황부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분들만큼은 나는 근무상황부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오면 사인을 하고 또 나가면 근무상황부에 공가, 연가, 외출, 관외출장, 관외출장이라면 목적이 있겠죠.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 강의를 나간다든지, 레슨을 나간다든지, 내가 레슨을 받으러 간다든지 이렇게 정확하게 해서 근무를 할 수 있는, 누가 와서 보더라도 빨리 알 수 있도록 그런 근무대장이 있어야 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불필요한 대장은 필요 없지만 꼭 그 분들한테 필요한 대장은 미리 만들어 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제 우리 위원님 두 분이 국악의 성지로 근무상황 현지를 가셨습니다.
    전혀 아무도 모르게 가셨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미리 대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다 알고요.
    계장님, 어제 제가 여기 간 줄 알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제가 거기에서 전화가 와서 사후에 갔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처음에는 나도 몰랐어요.
    나도 우리 위원님 두 분이 거기 현지 확인 간 것을 모르고 아침에 내가 전화를 했습니다.
    "언제 가시렵니까? 가시면 나도 그 시간에 여기를 맞추어서 가려니까" 그래야 할 것 아니에요?
    여기만 갖다 오면 바로 전화가 와 버리면 안 되니까요.
    그래서 내가 9시 반이 조금 못 되어서 해당 위원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몇 시에 가세요?" 하니까 "몇 시에 간다"고 해서 "저도 몇 시에 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연락을 할 시간이 없죠.
    말씀드릴 때 "나도 모르게 갔다오라"고 했거든요.
    그래 놓고 저도 현지에 가니까, 제가 솔직한 이야기를 할께요.
    제가 10분 내지 15분 전에 먼저 도착을 했어요.
    성질이 급해서요.
    그래서 10시가 못 되어서 거기에 도착을 해서 올라가지 못하고 시설사업소 관리사무실에 가서 한 10분간을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 맞추어서 올라가 보려고요.
    그 사이에 시설사업소 직원이 밖에 나가서 전화를 한 거에요.
    “야, 확인 나왔다!“ 같은 청내에 근무하니까 알려준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올라가니까 아가씨 한 분이 내려와요.
    그래서 올라가서 물어보니까 지금 병가를 내서 병가 썼다고 통보하려고 팩스 보내려고 나간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좋게 생각하면 그때 시간이 연락 올 시간이니까 병가를 낼 시간이니까 10시부터 근무이니까 10시에 직원들 출근에 맞추어서 “나 병가 낼란다 하고 통보해서 거기에 올려라” 할 수 있는 좋게 생각도 되지만 나쁘게 생각하면 확인 나왔다고 하니까 사람은 하나 안 왔어요.
    두 분이 없어요.
    하나는 국악의 성지로 갔다고 하고 한 분은 아파서 병가를 냈다고 하고 병가를 보자고 하니까 금방 팩스로 넣으려고 갖고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생각하기에 다름이 있지만 아까 그 분들 전체적으로 근무상황이 불성실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까 제대로 가지도 않고 제대로 무엇도 안 하고, 안 한 것이 다는 안 그렇지만 우리 공무원들은 어림도 없잖아요?
    우리 공무원도 간혹 가다 그런 분들 있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연가를 내야 할 것을 병가를 내는 분도 있고 별별 사람도 있죠.
    그런 것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닌데 우리 공무원에 비해서 거기가 자주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하는 소리를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오늘 같이 드린 거에요.
    그래서 근무상황부를 우리 계장님들이 그 분들을 단속을 해야 하니까 단속을 하려면 그런 대장을 만들어 놔야 단속을 하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그래서 필요한 대장을 만들어서 이전에 혹시 없었으면 이후라도 좀 만들어서 대장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말씀을 그 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대장은 정리하고 있습니다만 소홀한 면이 그런 면에서 좀 단원들이 이를테면 진정성을 가지고, 원칙을 가지고 근무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소홀한 면이 있어서 교육을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위원장 강성원   방치하면 안 되고 잘 모르면 알려줘서 우리가 써야 합니다.
    잘 알 수가 없죠.
    그 분들을 우리가 교육을 시키고 훈련을 시켜야 하지 잘 모른다고 놔둬 버리면 더 몰라요.
    그러니까 아까 우리 공무원 근무에 준해서, 그분들도 어떻게 생각하면 준공무원이니까 공무원 근무 준수에 맞추어서 같이 해 나가자는 이야기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계장님하고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시립국악단의 전달사항이나 지시사항이나 모든 사항이 있으면 공문도 하지만 현장방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제가 책임을 지고 있어서 현장방문을 하면서 어떤 사업이 생긴다든가 하면 현장방문해서 토론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장악부장을 불러들여서 전달사항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먼저 번 설문조사한 내용 계장님도 한번 보셨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봤습니다.

○이정린위원   거기에 보면 우리 행정에서 국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억압적이고 너무 고자세로 사람들을 대하는 그런 부분이 있다 일부 그런 의견이 나온 것 알고 계시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런 부분도 협조체제가 잘 되어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계장님이 총괄 모든 부분에 있어서 관리하고 그런 부분인데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쪽 분들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그런 부분은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총체적인 문제점에 그것도 일부의 하나인데 앞으로는 장 과장님, 이런 부분은 잘 들으셔야 됩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저희들이 시립국악단을 운영하는 부분은 어디 기금이나 어디에서 협찬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전부 다 우리 시의 혈세를 들여서 하는 돈입니다.
    우리 남원이 국악의 고장이고 국악발전을 위해서 하는 부분이에요.
    그런 부분에 제가 말씀 안 드려도 무슨 내용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이정린위원   그리고 또 이것 하나만 물어볼께요.
    지금 시립국악단원들이 각 협회에 다 분산되어서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이정린위원   국악협회 시지부에 거의 다 가입이 되어 있고 나머지 강도근 동편제 판소리보존회에 두 분이 되어 있고 옥보고 기념사업회에 또 한 분이 되어 있고 민속국악진흥회에 한 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국악원 단원들이 남원의 여러 국악협회에 나누어서 들어가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특정한 기능을 갖고 계신 분이 그 관련된 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억제수단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러나 그것을 하면서 그것이 악용된다든가 그런 것이 문제인데 지금 행정사무조사가 열리고는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도 그것을 강제할 수는 없고 다만 일시적으로 한번 탈퇴하는 것을 권고할 수는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런 정도는 일시적으로라도 좀 자기들이 스스로 탈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린위원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이정린위원   이 부분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국악 발전을 위해서 남원 협회에 가입하고 그런 것은 당연하죠.
    그런데 다만 지금 현재 우리 국악단체의 여러 가지 목소리도 다르고 서로 의견도 맞지 않고 갈라진 부분도 많이 있고 이 부분에서 사실은 남원의 국악 발전에 큰 저해가 되는 부분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맞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런데 여기에 우리 단원들이 다 가입되어서 편가르기식으로 나누어진다고 보면 제가 볼 때는 이 부분은 크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내부적으로 가입이 안 되었거나 미적거리는 사람은 눈치를 받았다는 소리도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장 과장님, 이 부분은 잘 아셔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준공무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악에 관련된 협회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통합과정에서도 잘 안 되는 부분입니다.
    새로 오신 과장님이니까 이 부분 제가 또 다음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남원의 국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소지도 굉장히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우리 단원들이 다 회원으로 가입된 부분에 대해서도 저도 많이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잘 되고 정말 우리 국악 발전을 위해서 이 협회가 잘 운영되고 서로 말썽이 안 나고 잘 간다면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기싸움이고 보면 서로 자기들 기득권 싸움에 우리 단원들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이 부분은 엄정하게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우섭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우섭위원   송우섭 위원입니다.
    저는 국악협회나 국악진흥회가 오늘날 양쪽 단체가 서로 분할이 됨으로서 자기 자신들이 자기들의 위상을 약화시켰다 이렇게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그 단체가 하나였을 때에는 남원 국악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많이 기여를 했던 그러한 단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남원에 국립민속국악원이 유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이미지나 남원 국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기여를 했던 단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러한 예술단체나 모든 단체들이 자기 자신들의 활동만 순수하게 해 나가면 그렇게 좋은 성과도 내고 지역에 좋은 영향도 행사를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체가 정치에 개입이 되어 버리면 오늘날 이런 현상이, 지금 같은 현상이 오는 것입니다.
    그 순수했던 단체에 정치가 개입이 됨으로써 그 단체가 분열이 되어 버렸고 분열이 됨으로서 오늘날 우리 남원 국악계가 전국적으로 오히려 망신살이 뻗치는, 서로 양 단체 같은 지역주민들끼리 소송까지 하는 이런 추한 모습까지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송까지 갔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냐, 서로 기득권 싸움이죠.
    기싸움입니다.
    자기 자신들의 단체가 남원의 국악을 자기 수중에 다 집어넣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국악단체들이 과거의 행적에 우리 어르신들이 쌓아왔던 그러한 노력과 초창기의 좋은 노력과 이미지가 오늘날은 입에 거론하기도 싫을 정도로 혐오스러운 단체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우리 시립국악단들이 타의에 의해서 휘말렸다고 봐야 합니다.
    자의에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휘말렸다, 그렇다면 그것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것은 우리 행정이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에 대한 자율적인 단체를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준공무원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우리 시립국악단만큼은 그 자신들의 보호를 위해서도 우리 행정에서 통제를 해 줘야 된다, 그래서 외부의 입김이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외부 단체의 분열로 인해서 우리 시립국악단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만큼은 우리 행정에서 잡아줘야 한다,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원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그렇게 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 두 단체의 분열이 골이 깊이 패일대로 패여서 봉합하기가 어렵습니다.
    자기 자신들끼리 서로 협의해서 하나로 다시 옛날같이 돌아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각자의 자존심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요.
    이것을 행정에서 화해를 시키십시오.
    여러분들이 그 두 단체를 화해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과거와 같이 힘을 하나로 합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지 그나마 지역이 쇠퇴하고 있는데 시민단체마저도 두 개로 분열이 되어서 서로 다툼을 한다면 그 힘은 약화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그리고 여론도 나쁘고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 자료를 보면 2008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심사위원 명단이라고 해서 나왔는데 이것은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심사위원 명단입니까?
    아니면 2년에 한 번씩 우리 단원들에 대한 기량을 평가할 때 오디션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오디션을 할 때 평가를 하는 위원 명단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2009년도부터 2011년도까지는 1년에 한 번씩 하게 되는 단원 오디션 평가 심사위원이고요.
    2009년 이전에 단원을 아직 안 뽑았기 때문에 그 후에는 심사위원이,

○송우섭위원   그러면 이것은 신규직원 채용할 때 필요한,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아닙니다.
    지금 오디션 1년에 한 번씩 하는,

○송우섭위원   이것은 오디션할 때 자료입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오디션하는 자료입니다.

○송우섭위원   그러면 신규 단원을 채용할 때 심사위원 명단은 자료 제출을 안 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 자료 좀 주십시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송우섭위원   여러분들의 문화관광과 업무가 참 많고 다양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죽하면 의회에서 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그 국악단체들을 통합하라는 차원에서 예산을 감액해 버리는 이런 현상까지 왔겠습니까?
    이것은 그러한 것을 매개로 인해서 두 개의 단체를 하나로 통합을 시키라는 그런 의지입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리고 작년에도 여러분들이 알고 있기에는 국악대제 행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을 승인해 줬는데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런데 여러분들은 왜 국악대제 행사를 작년에 시행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답변 한번 해 보세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그때 당시에 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 전후로 해서 행사하기가 좀 어렵고 행사를 하려고 보니까 운봉지역에 날씨 영향도 있고 너무 조급하게 하게 되면 그 전년도에도 국악대제를 해서 평가자료를 보니까 조금 추운 경향 또는 외부적으로, 대외적으로 국악대제를 대한민국의 최고 대회로 하는데 조금 소홀한 점이 있어서 일정상 촉박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단체하고 협의해서 그 대회를 취소하게 되겠습니다.

○송우섭위원   여러분들은 협의라고 말씀하시죠?
    협의를 해서 하지 않았다 이렇게 표현하시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 쪽에서는 그것을 협의라고 받아들였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받아들였을까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시장실에서 같이 토의를 했었는데요.
    저희 의견을 좀 강하게 제가 주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시겠다는 의향을 많이 피력을 하셨는데 상황적으로 봐서 좀 어렵다는 것을 말씀을 많이 드려서 그 장소에서는 수긍을 했었는데 대외적으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는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왜 그러냐면 단체의 어떤 역학관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송우섭위원   예산이 늦게 성립이 되었으면 그 행사를 추진하는데 시기가 촉박해서 졸작으로 또 당초에 뜻을 이루지 못한 행사가 될 우려는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예산을 당초예산에 편성을 했습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송우섭위원   그것도 분명히 국악단체가 분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3개 행사를 각자 책임하에서 한다는 서로 협의를 하고 서로 협의문을 작성하고 난 이후에 예산을 의회에서 승인을 해 줬습니다.
    알고 계시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아마 민속국악진흥회에서 국악대제를 하게끔 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당초예산에 편성이 됐는데 그것을 시기를 놓쳐서 늦게 하려다 보니까 방금 이장근 담당님 같은 그러한 이야기가 나올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쪽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들은 충분히 그 행사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감이 있었는데 시에서 금년도에는 그 행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행사를 못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좀 날씨 따뜻할 때 하려고 하니까 시장선거가 있으니까 선거 때문에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행사를 시장선거 끝나고 했으면 좋겠다고 시에서 요구가 와서 일정을 연기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시장선거 끝나고 나서 하려고 하니까 금방 말씀하신 대로 날씨가 춥고 지금 행사를 해 봐야 그만큼 소기의 성과도 달성할 수 없고 또 금년도 같은 경우는 예산사정이 여의치도 않은데 우리가 기대한 것만큼 그런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 같으면 차제에 금년에 이 행사를 예산절감 차원에서도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를 시 측에서 요구를 해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행사를 못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금방 우리 이장근 담당은 협의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일방적인 통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돈 줄 사람이 돈을 못 주겠다는데 어떻게 일을 하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예를 들어서 남원민속국악진흥회만 가지고 국악대제의 행사를 했을 때 전국적인 행사가 되지 않고 지역의 행사로 전락을 할 것 같으면 안 하는 것이 좋죠.
    하지만 금년도 2012년도 같은 경우에는 예산마저도 성립이 안 됐습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러면 작년에도 안 했지, 금년에도 안 했지 그러면 남원의 국악대제는 2년 동안 하지 않았을 경우 국악계에서 보는 시각, 국악의 성지에 대한 이미지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국악의 성지라는 이름을 만든 것은 우리 동편제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 민속음악을 선도해서 이끌어 왔던 분들에 대한 묘지를 조성함으로써 성지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입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러면 대제는 무엇입니까?
    그 분들에 대한 제향입니다.
    그렇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송우섭위원   그 분들에 대한 제향을 2년동안 하지 않았을 때 과연 우리 남원 운봉에 있는 것이 국악의 성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 그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저희들도 당초예산 편성할 때 이 장소에서 보고 드리면서 춘향국악대전하고 국악대제를 세웠으면 하는 바람을 상당히 가지면서 기원을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세우지 못해서 지금 할 말은 없습니다만 국악대제는 작년도 안 했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올해는 꼭 하겠다는 의향을 과장님 이하 저희가 여러 가지 노력을 했습니다만 한번 더 노력을 해 보는 방법을 취해서 금년도에는 꼭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민속국악진흥회에만 맡겨서 국악대제를 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국악의 성지에서 선인들에 대한 국악인들에 대한 추모를 하는 제향을 한다고 하면 남원지역의 행사가 아니라 전국적인 국악협회 차원에서 해야 합니다.
    전국적인 국악협회 차원에서 국악대제를 해야만 그것이 진정으로 제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시에서 일방적으로 법인에서 하는 것은 그만큼 규모가 축소된 것이죠. 그래서 그러한 것도 방법을 개선해서 적어도 남원이 국악의 성지라는 타이틀에 맞게끔 하려면 한국국악협회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주관은 남원민속국악진흥회에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감으로써 오히려 더 전국적인 국악의 성지로써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동감합니다.

○송우섭위원   그런 방법을 자리를 옮기셨는데 새로 오신 문화관광과장님은 잘 아셔서 그런 계획을 잘 세우시고요.
    금년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은데 추경에라도 시장님과 협의하셔서 예산을 요구하십시오.
    의회에서 예산을 감액했던 이유는 그 행사가 필요 없어서 감액했던 것이 아니고 분열된 국악단체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예산을 감액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금방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충족되고 국악단체들이 하나로 화합이 된다면 의회에서는 그 예산을 다시 승인을 해 줄 수밖에 없어요.
    본래 조건이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송우섭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4시부터 시립국악원 분들을 모시고 질의를 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늦어도 4시 안에는 종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시고 부득이 꼭 말씀드릴 분이 있다면 빨리 우선권을 해서 질의를 하시고 나중에 시간이 넘으면 종료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오해 없이 해 주시고 더 빨리 끝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왕정안 위원입니다.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오늘의 이 사단이 벌어지는 것은 이 자료에 있는 것도 문제는 다 됩니다.
    문제는 다 되지만 첫째는 그리 생각합니다.
    아까 박오성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답변 도중에 이난초 씨가 적임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왕정안위원   연륜도 있고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적임자라고 하셨는데 최중근 시장 때 징계위원회를 한번 열었다고 했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왕정안위원   그 때 징계위원회에서 이난초 씨가 어떤 벌을 받으셨습니까?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그것을 아까 이정린 위원님이 질의를 했습니다.
    자료가 와 있습니다.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니까 이정린 위원님, 그 자료를 보시고 자료를 좀 주시고요.

○이정린위원   직책조정입니다.

○왕정안위원   그렇죠.
    그러면 그때 직책조정이라고 하는 징계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유임을 시킨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네요?

○보절면장 박오성   위원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난초 씨가 적임자라고 한 것은 제 판단이 아니고 적임자로 봤기 때문에 예술감독으로 임명했지 않겠느냐 그런 논조이고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저는 2010년 7월에 왔고 이난초 씨는 2010년 1월 1일자로 임용을 했거든요.
    그때 임용한 것은 제가 사실 내부적으로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적임자로 봤기 때문에 그때 시장님께서 임명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왕정안위원   좋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다 봉합을 지으려면 이난초 씨나 황의성, 이 사람들이 그 직위를 반납해야 됩니다.
    그래야 봉합이 되지 이것이 그러기 전에는 아무런, 솔직한 이야기로 이난초 씨는 뒤에서 누군가 푸싱을 해 주고 또 이 사람도 나름대로 무엇이 있다 보니까 기득세를 부리고 이러는 것인데 이래서는 도저히 시장도 못합니다.
    이 두 사람이 자리를 내 놓고 다른 사람이 맡기 전에는 이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에요.

○보절면장 박오성   위원님, 지적말씀이 옳으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들도 간부들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1월 1일자로 또 임명을 새로 했어야 되는데 지도위원, 예술감독, 장악부장은 임명을 안 했습니다.
    지금 공석 중입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서 시립국악단이 옛날처럼, 시립국악단 만들어진지가 한 15년이 됐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95년도,

○위원장 강성원   17년이 됐습니다.

○왕정안위원   17년이 됐어요?
    17년이 됐는데 이정규 시장 때부터 이것이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오기까지는 근래에 2~3년 전까지는 참 진짜 아름다운 모습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지금 사단이 벌어졌는데 이것을 봉합을 지으려면 절대적으로 두 사람이 그 위치에 있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새로 부임하신 과장님은 그 점 염두에 두셔서 잘 봉합할 수 있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한번 보십시오.
    그래서 장악부장이나 예술부장이나, 예술감독이 다른 곳은 자료에 의하면 2년 임기로 해서 연임해서 4년을 하는데 지금이 몇 년입니까?
    또 장악부장도 시립국악단에서 근무를 해야 할 사람이 왜 여기에 와서 근무를 하고 그러냐는 말이죠.
    그래서 이것은 그 두 사람이 자리를 내놓고 다른 사람이 해서 옛날처럼 모양새를 갖추어야지 그러기 전에는 안 됩니다.
    장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예.

○왕정안위원   그 점 꼭 염두에 두시고 봉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한번 해 보십시오.
    그러기 전에는 어렵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한 번씩만 꼭 필요하신 분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김종관 위원입니다.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안 하고 아까 외부기관의 개인레슨 출강현황 있죠?

○전문위원 남길우   예.

○김종관위원   출강현황 확인할 때 출강현황 확인해서 받고 있는 수임료까지 확인 좀 해 주세요.

○전문위원 남길우   예. 알겠습니다.

○김종관위원   간단하게 하나 하겠습니다.
    근무시간 관계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질의를 드려야겠습니다.
    근무시간을 보면 공무원규정법에 따르면 토요일, 일요일 휴무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공휴일은 쉬게 되어 있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김종관위원   공휴일까지 쉬는 것까지는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월요일에 꼭 쉬게 만드는 이유를 혹시 과장님은 알고 계십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대체적으로 국악단은 토요일 공연이 많기 때문에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가 근무일입니다.
    그 대신 일요일, 월요일을 휴무로 하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토요일 공연이 98회 중에서 몇 번 했는지 확인을 하셨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그것까지는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김종관위원   토요일에 공연이 많다는 것은 하나의 그 사람들의 이유일 것이고 핑계일 것입니다.
    일요일도 마찬가지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월요일 출강을 하기 위해서 토요일 근무를 하는 것으로 해서 일요일, 월요일 쉬는 것으로 휴무를 잡은 것입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아니요.
    그 규정은 저희들이 지정을 하니까요.

○김종관위원   아니, 저쪽에서 제안이 들어왔으니까 제가,

○보절면장 박오성   아니요.
    다른 국악단하고 비교를 해서 저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다른 국악단도 아마 출강을 많이 나갈 것입니다.
    나갈 것이니까 확인을 해 보시고요.
    2009년도 107회, 2010년도 79회, 2011년도 98회, 토요일 출연이 얼마나 있는가 다시 한번 이 계장님에게 통계를 내보라고 하세요.

○보절면장 박오성   알겠습니다.

○김종관위원   개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월요일을 휴무로 잡았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니까요.
    그것 한번 확인해 주세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알겠습니다.

○김종관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근무지 관계 여쭤보겠습니다.
    국악의 성지에 있고 또 무용부는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있고 또 연수원은 노암동에 연수원이 있어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3개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 연초 업무보고 때 과장님께서 시립국악단이 국악의 성지에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혼란도 오고 효율성이 없어서 이쪽으로 옮긴다고 하셨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왜 안 되고 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재작년에 그런 이야기를 해서 작년도에 예산을 세워서 옮기는 작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정책의 변화가 와서 작년에 일단은 보류를 시켰습니다.
    그 내면에는 저희들 실무선에서는 이전에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안숙선 씨 전수관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차제에 안숙선 씨 전수관을 건립하게 되면 그것도 운영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쪽에 합해서 짓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다, 이런 것이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되어서 작년에 옮기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작년에 시장님 관계도 있고 해서 그런데 또 시장님이 바뀐다고 해서 흐름의 변화가 수시로 있어서는 안 되죠.
    그렇다고 해서 안숙선 연수관이 언제 지어질지 어떻게 압니까?
    지금 현재 막연한 계획만 있는 것이죠.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어떤 관리적인 차원도 그렇고 내부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도 어떻게 공간적인 것을 해야 한다고 단원들 사이에서도 나오지 않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빨리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작년에 여러 가지가 사실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 것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앞으로는 어떤 계획입니까?
    새로운 과장님도 계셔서 그렇습니다만, 알겠습니다.
    그것은 이 자리에서 답변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는 것이니까 그렇고요.
    연수원 관계 여쭤보겠습니다.
    연수원이 있는 목적이 무엇이죠?

○보절면장 박오성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국악교육을 시키는 것을 기본논리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에 동호인 모임의 그런 성격입니까?
    그것이 연수원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동호인 모임은 아니고요.
    배우고자 하는 학생을 모집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제가 알고 있기로는 국악연수원이 오래 됐는데 과거에는 국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 국악 전문학교가 있지만 또 뒤늦게 그쪽으로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주로 전문기량을 닦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또 그런 목적이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것이 아주머니들 아니면 노인분들이 오셔서 판소리를 배우고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각 읍면동에서, 면까지는 아닙니다만 평생학습센터라든가 교육문화센터라든가 아니면 동에서 하는 주민자치사랑방에서 프로그램들이 있고 그리고 국립민속국악원에서도 그런 일반인들을 위한 그런 강좌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취미활동으로 하는 분들은요.
    그런데 우리가 전문인으로서 엘리트교육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 대한 수업을 여기서 제대로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운영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평일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토요일에 수업을 받아야 하는데 또 토요일에는 놀아요.
    그리고 낮시간에도 강의가 있고요.
    그때 업무 때도 제가 지적해서 6시인가 7시인가 저녁시간 한 타임 생겼는데 현재 수강생 현황하고 현황에 보면 대충 나이도 나오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강의수하고 강좌시간하고 그것 좀 주시고요.
    그 다음에 연수강사라고 하신 분들은 공연은 안 하고 연수원에서 하는 프로그램만 하죠?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대충 하루에 강의가 두 타임 정도 있죠?

○보절면장 박오성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한 3~4시간 근무하면 이분들도 끝이네요?
    그렇죠?
    그것도 풀로 쭉 하는 것도 아니고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오히려 이런 분들이 차라리 출강강사를 나간다든가, 학교에 나간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중고등학교 파견되어서 방과후 학교 활동을 한다든가 이런 분들이 연수강사 분들이 나가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문조사 내용 나왔던 것 중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시간이 그러니까요.
    자료 주신 139페이지에 보면 근무시간에 대해서 대체로 만족한다고 나왔습니다.
    10시부터 3시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그 밑에 국악 발전방안에 보면 개인 연습시간을 충분히 주고 결원 충원 요망, 결원에 대해서는 이해가 좀 되겠어요.
    그런데 개인 연습시간을 충분히 주고 있지 않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사실 충분히 주고 있죠.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이런 의견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요.
    그러면 결원이 무용부 인원이 2명입니까?
    7명입니까?
    어떤 것은 7명으로 되어 있고 어떤 것은 2명으로 되어 있는데요?

○보절면장 박오성   창악부나 무용부 별로 정원이 책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전체 인원으로 5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용부가 현재 6명이고 창악부가 17명인데 거기에서 상호 많고 적음을 따져서 상황에 따라서 조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용부가 6명인데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무용부는 상당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리고 문화관광과와의 관계에 있어서 전달사항이 단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제가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지만 물론 불만의 요소도 있겠지만 저희들은 통제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고 전달사항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은 그 이전에 황의성 씨 문제에서 독단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그런 것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파생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여기서 전달사항이 한 단계 거쳐가면서 왜곡되어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생략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것은 알았으니까 보완하면 될 것이고요.
    공정한 실기평가를 위해서 지도위원 두 명 개입 여지 차단 요청이 있는데 아까 실기평가 때 외부인력으로 한다는데 왜 지도위원을, 제가 그래서 아까 이것을 여쭤보려고 했는데요.

○보절면장 박오성   다시 말씀드리지만 재작년까지는 시립국악단에서 자체적으로 추천을 하면 저희들이 뽑아서 평정을 했는데 지도위원들이 배석을 했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배석을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 불합리하죠.
    안 되죠.

○보절면장 박오성   그래서 작년에는 저희들이 전부 다 제척을 시켰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그리고 단원들에게 똑같은 법규정을 적용해 달라는 의견이 있는데 단원들에게 상대적으로 똑같은 내용에 대해서 차등하게 적용했다는 이야기잖아요?

○보절면장 박오성   지도층에서 이쁜 사람도 있고 미운 사람도 있고 그렇게 처분을 한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이것을 누구를 단원들의 의견 내용 중에 이것은 어떤, 담당계장님을 지칭하는 이야기입니까?
    과장님을 이야기한 것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내부 이야기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내부에요?

○보절면장 박오성   예.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종료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다른 분도 있고 시간이 다 되어서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관 위원님, 잠시만요.
    이석보 위원님이 한번도 질의를 안 하셔서 먼저 좀 드리고 손은 안 들었지만 드리고 그 다음에 시간 남으면 하세요.
    이석보 위원님 5분만 드리겠습니다.

○이석보위원   이석보 위원입니다.
    전 관광과장으로 수고를 하셨는데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를 많이 하시네요.
    장 과장님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여러 가지 업무파악 중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고 계신 것 같네요.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위원   우선 저는 이번에 사무조사가 여기에서 크게 우리 위원들께서 이슈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이미 답도 있고 문제점에 대한 핵심도 거의 파악되고 있으나 인간관계라고 할까 사회관계에서 거기에 비중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준공무원이든 공무원이든 공자가 들어가면 공인데 사적인 면, 지역의 그런 정서를 아까 배경이니, 후에 백그라운드 이런 여러 가지 정서, 그런 데에 지방자치와의 특성상 정말 공직 공자가 들어가서는 이런 일이 여기에서는 조사대상이 아니죠.
    심사내용이.
    안타깝고요.
    그러나 그것은 서로 다 공감을 하고 다만 부시장님이 동료위원들께서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사항을 들어도 그렇고 안타까운 점이 많고 실무과장님으로써 전결한 내용들이 또 세부적 그런 어떤 관심을 여기에 전문적으로 붙어서 하면 몰라도 그런 한계점이 또 있고 그래서 오늘까지 온 것 같습니다.
    동료위원들께서도 말씀하신 핵심은 조례든, 정관이든, 어떤 규칙이든, 지침이든 내용이 있으면 칼 같이 그대로 해도 아쉬움이 있는 것인데 무디어졌습니다.
    핵심은 거기에 있습니다.
    없는 조직의 세분화된다고 해서 또 강하게 강조된다고 해서 잘 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하나 개개인의 인격이죠.
    여기에 팀웍들에 누가 됐던 간에 50명이면 50명의 인격이죠.
    그래서 주 목적이 남원시에서 어려운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소리라든가 악의 고장의 뿌리이기 때문에 그 점을 우리가 뭔가 조상들을 더 빛내드리지는 못하더라도 보존을 하고 그리고 현대와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창의적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고 그동안에 십 수년 이상을 투입이죠.
    투자가 아니라, 투자는 계산해서 어떤 효율을 극대화해서 나오겠지만 문화부분은 투입이라고 일단 봐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지금 포괄적으로 보면 오늘 하루에 이 시간도 이제 4시부터 실무자들이 오신다고 하지만 사실 여기가 더 중요한 자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분들의 내부적인 알력이나 화합되지 못한 내용이 제가 쭉 봤을 때 공통적, 악기를 다루는 분이든지 창을 다루든지 무용을 하는 분이든지 우리 국악부분에 있는 분들이 총합적인 일련의 어떤 주제를 놓고 춘향이면 춘향, 흥부면 흥부 특성상 그런 내용을 놓고 더 정진하고 그 속에 하나로 아울러져서 했던 그런 행사가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창의력이 더 나오고 본 담겨있는 문화의 의미가 현재 우리가 느끼면서 전수해 줄 수 있는 전통이 세워지면 후배들이 여기도 정단원이 있고 준단원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남원의 시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못지 않은 특성상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는 그런 내용이 지금 정도는 정착을 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대다수가 알고 계신 내용 같이 사적 부분에 비중을 하다 보니까 정치권이든 무엇이든 그것을 떠나서 그러다 보니까 본질이 없어지고 방만한 조직체제에서 효율적인 운영이나 어떤 개선, 발전이 없이 이제까지 와서 의원들이 의회에서 이것을 조사하고 있는 기간이 됐기 때문에 또 엊그제까지도 관광과장으로 열심히 성심을 다하시다가 또 면정을 위해서 명을 받아서 가신 분이기 때문에 장 과장님이 앞으로 숙제를 풀어나가는데 서로 상의하고 전·현직을 떠나서라도 이쪽에 문화부분 쪽을 서로 자문도 하고 상의할 것으로 봅니다만 이런 내용에서 저는 위원들이 각자 특성상 포괄적으로 못하더라도 분류를 해서 질의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는 과장님한테 질의보다는 장악 이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이 부분에 장악부장에게 질의할 내용이 있어서 공연을 연도별로 출연하고 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연도별 분석을 하려면 내용에 대해서만 몇 가지 정리를 했는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일단 말을 줄이겠습니다.
    전체를 봐도 08년도에 09년도, 10년도, 11년도에 보면 128건, 107건, 79건, 98건 그런데 기악, 창악, 무용 이 부분에서 세분화하면 참석한 연출자들의 참석횟수도 그렇고 그리고 이런 많은 횟수를 했는데 뭐가 도대체 우리 남원의 국악부분이 시립국악원이 얼마나 발전했느냐, 어제보다는 오늘이, 전년도보다는 금년이 평가해서 장단점이 분석됐으면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은 과감하게 잘라서 예산편성을 하더라도 집중적으로 무엇이라도 하나 나왔을 시기가 넘었는데 불화음 속에서 이것이 표류하고 예산심의를 할 때에 말씀 나눈 바와 같이 "화합해라, 하나 되라, 이것이 무슨 짓이냐" 이렇게 해서 예산을 가지고 의회에서 어쩔 수 없이 그것을 가지고 하나의 포인트를 좀 했던 안타까운 점도 지금도 안타까운데 그런 점까지 왔습니다.
    그러니까 몇 분 후에 그분들에게 질의의 내용이 무엇 해 봐야 결국은 답은 제 머리에는 다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이런 내용들이 또 의회에서 행정조사를 하다 보니까 집행부도 그렇고 알았던 것도 더 다짐두고 실수한 것도 많이 체크가 되고 부시장이 아닌, 지금 답 나왔잖아요?
    전문인을 해서 정말로 미래를 보고 거울 삼아서 뛰어야 될 그런 시기가 아니냐, 그리고 구체적 세부안은 집행부에서 다 체크가 됐으니까 의회를 핑계삼은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집행부에서 의연하게 소신껏 이렇게 해서 하면 의원들은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공감하고 그 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그 일이 성사되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중요한 시간이고 또 앞으로 이것이 끝나면 결과론을 가지고 세부안을 만들어서 정말로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저희들이 포괄적으로 보고 서로 공감대 있는 소통이 될 것으로 봅니다.
    기대를 하면서 저는 다음에 오신 분들에게 질의는 별 것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튼 수고들 하시고 오늘의 계기가 남원 시립국악원의 새로운 도약할 수 있는 전기, 원점이 되겠다 싶어요.
    그렇게 봅니다.
    수고를 하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석보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정환 위원님 간단하게 한 말씀하시죠.

○김정환위원   예.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김정환 위원입니다.
    자료 120쪽 한번 봐 주세요.
    볼 것도 없습니다.
    그냥 말로 하겠습니다.
    2011년에 여러분들이 자체로 근무상황 점검을 2번 했어요.
    그 이전에는 한번도 없고요.
    여기 자료로 보면.
    그런데 지금 분위기에 여러분들이 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었으면 기본적으로 자주 가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그러면 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금년에는 계획적으로 자체점검 계획을 세워서 분기별로 한번 한다든지, 더 하면 더 좋지만 분위기를 쇄신하는 이번 행정조사를 기화로 그런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장 121쪽 금년도 평가결과 조치사항은 작년에 언제 한 것입니까?
    2011년도 분을 작년에 한 것입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작년 12월 15일에 한 것입니다.

○김정환위원   그 평가 122쪽에 보면 평가결과 표 밑에 가·감점 요인내력이 있습니다.
    이 내력이 거기 위에 개인별로 평가해 준 양에 해당되는 다섯 분, 다섯 분이 아니고 가점을 주는 상을 받는 사람은 가점을 줘야 되고 양을 받은 사람은 벌을 줘야 하고 앞에서 근무상황에 점검된 사람도 감점을 줘야 되는 것입니까?
    그 내용이 들었습니까?

○보절면장 박오성   예. 가·감점 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정환위원   그런데 조치사항에 김선이나 이난초나 고현미는 조치사항이 없습니다.
    양에도 해당되고 또 여기 근무상황에 지적도 된 분들인데 김 선, 이난초나 고현미는 왜 조치사항 없이, 주의도 없이 가도 그 당시 주의를 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까?
    왜 조치사항에 나열이 안 됐어요?
    이것을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에 해명해 주시고요.

○김종관위원   이난초씨가 우,

○김정환위원   아니, 뒤에 있어요.
    근무상황에 지적을 당해서 있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있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리고 여러분이 주신 행정사무조사 보충자료 후미에 보면 연도별로 평가한 것이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2010년도는 조치사항에 보면 양과 가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주의를 주고 주의 및 호봉 승급 보류를 하고 강등을 하고 그런 것이 있어요.
    그런데 2009년도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양에 해당되는 사람이 여덟사람이나 되는데,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있었는데 조치를 두 번에 걸쳐서 양을 맞아야 하는데 반년도만,

○김정환위원   그렇습니까?
    없고요.
    끝으로 153쪽 연도별, 일자별 공연내력이 나와 있는 것 중에 2011년도에 보면 이난초 씨의 경우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양시청에 무슨 공연의 심사위원으로 가셨는데 심사위원이면 그냥 가는 것이 아니잖아요?
    거기에서 무엇을 주겠죠.
    무엇을 받겠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그런데 출장으로 갔어요?
    그럴 수도 있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다른 것은 다 단체에서 요청했는데 광양시청에서 저희들한테 요청이 와서 공공센터에서 왔기 때문에 출장을 달아준 것 같습니다.

○김정환위원   아, 그것은 문제가 없다는 그런 이야기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혹시 나는 출장이 아니고 연가를 내고 가야 하는데 심사위원이면 자기가 그냥 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는 또 받는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이 내용을 보면 다 대조는 안 해 봤습니다만 이난초 씨가 맨 앞에 나와서 대조를 해 보니까 연가를 내고 또 당일에는 공연을 하고 그럽니다.
    그런 경우는 문제가 없습니까?
    예를 들면 7월 22일, 23일 심사위원으로 연가를 냈다고 했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김정환위원   그런데 7월 23일에 또 공연을 했더라고요.
    출연을 했어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7월이면 사랑의 광장에서 상설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허가를 안 내줘야 하는데 그 시간 내에 올 수 있다고 해서 허가를 내서 두 번에 걸쳐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김정환위원   그런 예가 10월 1일에서 10월 2일까지 연가는 하루 냈는데 10월 2일은 공연을 하고 그래서 쉬는 날이니까 그랬겠다 싶은데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딱 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립국악단원을 앞으로 채용할 기회가 언젠가는 오겠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주위에서 오해가 많거든요.
    그 단원을 채용할 때 공무원 같으면 필기시험 보고 면접을 봐서 해 버리니까 아무 이상이 없는데 예능은 안 그렇지 않습니까?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위원장 강성원   아까 실기하고 면접하고 해서 이렇게 채용이 되다 보니까 심지어는 누구 사람이면 되고 누구사람이면 안 된다고까지 시중에 소문이 많이 있거든요.
    그것은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증거가 없으니까 오해일 수도 있는데 앞으로 채용방안을 연구를 해 보십시오.
    어떻게 하면 그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 국악단에만 맡기지 말고 어떻게 해야 그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고 진짜 실력자가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나중에 조례를 개정할 때도 그것을 참고해서 시험 응시자에 대한 시험방법 그것을 잘 연구 해 보십시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하나 더 국악기는 내구연한이 없죠?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별도로 내구연한이 법적으로 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현물을 보고 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런데 내구연한을 정할 수 없는 것이 물론 다른 기계 기구도 마찬가지이지만 징, 꽹과리, 북, 소고 이런 것은 잘못하면 오늘 샀다가 잘못하면 오늘 터져버리거든요.
    그렇잖아요?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저도 옛날에 꽹과리를 직장에 다닐 때 사서 해 보니까 사흘도 안되어서 싹 깨져버리더라고요.
    처음 초보자가 치면 방법이 틀려서 세게 쳐서 그런지 금방 북도 터져버리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내구연한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자체적으로라도 내구연한을 만들어서 관리하도록 한번 해 보고 그래야 아껴 쓴다는 이야기입니다.
    아까 이야기 같이 앞으로 그런 장비를 구입할 때 50% 우리 시에서 민자로 보조를 하고 50% 자부담으로 구입해서 주면 관리하는데 참 좋지 않겠는가 그래서 5년이 지나면 자기 것이 된다든지 그것도 회계법상 가능한지, 우리가 민자를 해 주고 그런 것 한 것을 생각하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한번 회계법상 그것도 한번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악축제담당 이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먼저 우리 장악부장 직무대리님 나와서 참석하신 분 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악부장 직무대리 황재두   시립국악단 장악부장 대리를 맡은 황재두입니다.
    예술감독이신 이난초 감독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악부에 지휘자이신 김 선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연수원에 농악부에 강사부이신 김정헌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전 장악부장이신 황의성 장악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일동인사)

○위원장 강성원   본인 소개를 하십시오.

○장악부장 직무대리 황재두   저는 장악부장 대리를 맡은 황재두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앉으세요.
    이난초 예술감독님, 지난 번에 주생하고 송동에서 뵈었던가 시장님 시정설명회때 뵙고 이제 뵙네요.
    다음에 농악교수님, 어제 제가 현지에서 뵙고 오늘 또 뵙고요

○농악부강사 김정헌   예.

○위원장 강성원   나머지 분들은 제가 얼굴을 잘 기억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아마 그 간에 우리 시 시립국악단을 운영하시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 단원들 같이 화합해 가면서 하시느라고 애들 많이 쓰셨습니다.
    더구나 어제도 잠깐 듣는 이야기입니다만 여건이, 환경이 우리가 연습을 할 연습실도 부족하고 또 악기도 노후화됐고 등등 제가 전문이 아니라 전문용어를 쓰지 못하고 깊이를 잘 모릅니다만 하여튼 어떻게 됐든 간에 어려운 여건에서 운영해 오시는데 노고를 치하합니다.
    아마 오늘 우리 이난초 예술감독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기 까지는 왜 오셨는가는 대충 그 간에 말씀을 많이 들었으리라고 이해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나름대로 애를 쓰셨다고 합니다만 내부에서, 또 주위에서, 또 시중에서 우리 시립국악단의 문제점들이 많이 노출되어서 우리 지역에 계신 위원님들의 귀에 따갑게 질타가 옵니다.
    물론 우리 시립국악단만 문제가 아니고 지역에서 각종 일어난 일은 전부 우리 시민들이 먼저 자기 지역 의원님들에게 어떻게 생각하면 이르고 어떻게 생각하면 고발하고 이렇게 찌르고 여러 가지를 통해서 여론을 줍니다.
    그 간에 여러차례 위원님들이 말씀을 한 것을 참고 참고 집행부에만 나무라고 묻고 했는데 더이상 도저히 안 되겠다는 위원님들 생각이 있어서 오늘 여러분들을 뫼시고 아까 오전에 업무보고를 하고 또 우리 집행부하고 같이 질의답변을 하려다가 그것이 아닌가 싶어서 여러분들이 오전부터 지금까지 대기를 하신 것을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시 시립국악단원의 발전과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좀 고칠 것은 고치고 방향을 다시 한번 설정해 본다는 입장에서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질의를 위원님들이 하실 것입니다.
    체면에, 또 옆 사람때문에 어떤 무엇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안 해 주시면 또 이것이 시정이 안 됩니다.
    소신있게 사실 그대로를 아까 오전에 선서를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위원님들이 그 간에 현지에서 다 듣는 이야기가 있어서 대충은 다 압니다.
    또 방금까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전 과장, 현 과장, 이 계장 그렇게 해서 다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상황을 대충은 다 위원님들이 파악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조금 어떤 차이가 났는가 싶어서 그것을 파악하시려고 하니까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시면 사실 그대로를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고요.
    그것으로 여러분들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이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어떤 질의가 나오면 지난 번 우리 회의진행같이 거기에 대한 보완질의를 하고 다음에 다른 건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방금 소개를 받았으니까 지적한 선생님을 지정하고 그래서 그 분에게 질의하고 혹시 질의가 그 분이 아니라고 하면 자기에게 해당되는 질의같으면 그분이 손을 들고 답변을 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이 업무를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를 아마 잘 모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분을 선정했지만 내 업무가 아니면 옆에 분이 "그것은 제 업무입니다." 하고 답변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순서상 제가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난초 예술감독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시립국악단 단원 중에 저희가 받은 자료로 보면 제일 연장자이시고 제일 일찍 단원으로 들어오셔서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위원과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계시는데 예술감독은 몇 년도부터 하셨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술감독은 제가 4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한번 연임되셔서 2년씩해서 4년째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그 전에는 예술감독이 없으셨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없었습니다.
    그 전에 가끔 상주하는 저희들이 단장님이 몇 분 계셨어요.

○부위원장 양해석   단장이라 함은 지금 현재 부시장님이 단장이지만 그 전에는 이쪽 분야에 전공하신 분이 단장이셨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상주하신 단장님이 계셨기 때문에 예술분야는 그 분 위주로 단을 이끌어 갔고요.
    그래서 그 분 단장님이 계실 때 그래도 예술감독이 필요하다 들어서 제가 단장님을 보좌하면서 끌어왔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렇다면 지금은 또 단장님이 행정에 계신 분이다 보니까 내부적인 관리책임에 대한 부분은 지금 예술감독님이 거의 맡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당연한 것입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죠.
    어느 단체든지 예술분야라고 하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술분야만큼은 예술감독이 관장을 하고 판단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단체는 현재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문제가 야기되어서 모든 것을 우리가 꼭 필요로 한 무용부가 여기 남원 예술회관에 기거하고 있고요.
    그 나머지 분야는 저희가 국악의 성지에 기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세 파트가 공연을 할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부위원장 양해석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게 되면 장소 이동에 대해서라도 예술감독 임의대로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행정에서 저희들이 말씀드려서 행정에서 그것도 부당하다고 했을 경우는 또 무용부가 성지로 올라오거나 아니면 행정에서 보시고 그렇다 이렇게 했을 경우에는 내려오고 그런데 어느 단체든지 그 정도 수위는 예술감독이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제가 많은 부분은 아닙니다만 저도 예술 관련된 계통에 잠시 있었던 사람으로써 이런 예술 계통에 있는 단체에 그런 총 책임자는 단장이지만 그 외에 예술감독이라는 직책이 있다면 그 분들이 전체적인 핸드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저희 현실로 보면 우리 남원 시립국악단은 조례로 보면 이 조례 자체가 문제가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조례를 보면 제16조에 "장악부에 장악부장을 두되 단장이 임명하며 국악단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또 그 다음 항에 보면 "장악부는 상임단원 근무관리 및 공연기획, 운영, 의상, 소품, 악기 등 공연물 관리, 예술단 홍보, 연수비, 연수반 운영 등 국악단 지원업무를 총괄한다."그래서 상당히 막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으로 본다면 거의 장악부장님이 물론 계십니다만 전체를 총괄하는 단장을 대신해서 하는 역할로 되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그런데 안 맞는 것이 무엇이냐면 제17조 예술단에 보면 "예술단의 지도위원 중에서 권위있는 자를 예술감독으로 겸직하도록 하여 예술분야 및 소속단원을 지휘 감독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조례로 보면 장악부장도 할 수 있고 예술감독도 전체단원을 관리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그런 것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지금 그 안에 여러 가지 시끄러운 소리나고 여러 가지 문제가 나는 부분이 지휘 감독 체계가 일정하지 않고 분산되어 있고 누가 책임감있는 사람이냐에 대한 부분이 사실 애매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런 상태가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정말 정확하게 꼬집어 주신 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는 예술분야만 종사하면 된다고 저희 예술가들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또 업무적인 것은 장악부에서 관장을 하고요.
    그런데 조례를 저희들도 안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예술감독 체제로 이렇게 가야 되는데 그 부분이 저는 그 조례상에 장악부장이 이렇게 모든 것을 관장하고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저는 그것을 안지가 죄송하지만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들이 부작용들이 많이 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요.

○부위원장 양해석   똑같은 질의를 장악부장님 지금 대리로 계시지만 실질적으로 쭉 해 오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단원 황의성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조례 개정시에 단장님 밑에 예술총감독직을 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었습니다만 조례는 저희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개인적 생각으로는 지금 예술감독직위가 2008년도 남원시 국악연수원조례가 폐지되고 남원시립국악단으로 개정되면서 이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2008년도 이전에는 원장님이 계셨고요.
    부시장님이 당연직으로 원장님을 하셨고 그 밑에 예술단을 총괄하는 단장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문제가 야기될 수 없었는데 이제 국악단으로 편제되면서 장악부장 역할이 그렇게 올라가 있다 보니까 저는 조례상의 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예술단이라 하면 예술총감독이나 예술감독직을 두어서 단장 밑에 바로 말하자면 부단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이 조례는 조금 잘못된 조례라고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우리 내부적으로 깊이있는 토의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방금 양해석 위원님의 말씀에 덧붙여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집행부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모든 조직에는 계급이 있거든요.
    우리 시청을 보면 시장님, 부시장, 국장, 과장, 계장, 실무자 이렇게 있잖아요?
    우리 시립국악단도 부시장이 단장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아까 전 장악부장님 말씀대로 그 밑에 부단장이 있으면 단장이 가서 상근을 안 하면서 있더라도 명의만 가지고 있더라도 부단장이 단장의 임무를 겸하면서 예술감독이나 장악부장을 관할하면서 지휘체제가 되는데 그렇지 않고 두 분이 같은 계급에 서있는 것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서로 내가 위다, 이런 것이 있지 않았는가 생각이 되는데 우리 시청 조직을 보면 지금 과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선임부서라고 한다고까지 할 것은 아니지만 총무과에서 모든 것을 총괄하거든요.
    사업부서가 있고 행정부서가 있고 지원부서가 있고 그래요.
    같은 과장이지만 그러면 건설과나, 도시과나, 농정과나, 축산과 이런 사업부서에서 하는 것을 기획실이나 감사실이나 총무과 이런 과는 뒤에서 뒷받침을 해 주거든요.
    그런 것으로 봤을 때는 우리 장악부장은 모든 행정이나 재물 전체적인 근무상황 이런 것들은 장악부장이 관리하고 예술감독님은 예술에 대한 어디 공연을 가거나 창작을 짜거나 예술에 무엇을 짠다거나 이런 예술에 관계된 것을 총 총괄하면서 짜고 모든 지원은 장악부장에게 지원을 받으면서 전체적인 관리는 장악부장이 해야 한다고 나는 행정계통으로 봤을 때, 저는 예술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무식합니다.
    그래서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제가 아까 집행부 업무를 보고 받고 여러분들에게 잠깐 듣는 이야기를 보면 두 분이 서로가 어른입니다.
    그래서 그 간에 혹시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면 두 분이 서로 자기 주장을 하다 보니까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다면 지금 내가 시내에서 듣는대로 두 분의 알력이 있다고 그것이 사실인지 모르지만 두 분의 알력이 있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에서 오지 않았는가 아까 장악부장을 부단장겸 장악부장했다든지, 부단장겸 예술감독 딱 해 놓았으면 체계가 서는데 그런 조례상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조례로 봐서는 우리가 조례가 잘못됐느냐는 지금 평가할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은 앞으로 우리가 조례 개정을 다시 하면 되는 것이고 오늘까지 해 온 과정에 조례가 잘못됐다 하면 그것은 안 됩니다.
    조례가 법입니다.
    우리 시의 법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조례 가지고 우리가 운영,
    현재까지 조례만 가지고요.
    잘못된 것은 앞으로 고치면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말씀하실 때 조례가 잘못됐니 이런 말씀 하시지 말고 현 조례를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고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전체 계신 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우리 국악단에 직계표는 우리 조례상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 단장님, 장악부장님, 지도위원으로 해서 창악, 무용, 기악 이렇게 나누어집니다.
    현재 직계표로 나와 있는 부분은요.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저희들이 만들어 놓은 조례에 의해서 모든 것은 다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오늘 또 이런 이야기가 발생된 부분은 이 조례를 준수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나 이렇게 우려가 되는 부분인데 아까 예술감독님께서는 이 조례가 이렇게 된지 최근에 아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가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이정린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시립국악단은 시립국악단을 운영하는 부분은 우리가 기금을 후원을 받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어느 대기업에서 후원을 받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남원시 순수한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이정린위원   그래서 우리 남원이 국악의 고장이고 국악 발전을 위하고 이것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맥을 잇기 위해서 시에서 혈세를 투입해서 하는 부분인데 그 정도로 저희들이 투입하고 중요한 자리에서 예술감독을 맡으신다고 하면 우리 내부조직에 정해져 있는 규칙이나 규약정도는 어느 정도 보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러니까 이 조례가 몇 번 바뀌었더라고요.
    저희들도 모르는 상황에서 한 두번 정도 바뀌었어요.
    그래서 그 바뀐 조례를 저희가 몰랐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저는 예술분야이기 때문에 예술분야만 관장을 하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왔어요.
    지금까지요.
    그 전에 상주하신 단장님이 몇 분 계셨기 때문에 그리고 업무적인 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당연히 장악과에서 관장을 하시는 것이고요.
    저는 업무적인 것까지 제가 관장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저는 당연히 예술분야만 저한테 주어진 임무만 해 왔거든요.
    그런데 통솔이 안 됐던 부분은 어떤 부분이냐면 여기 계시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역할분담을 좀 하자 왜냐 하면 모든 것을 장악과에서 이렇게 제가 예술분야를 있으면서도 이렇게 합시다 이렇게 해도 단원들이 굉장히 헷갈려합니다.
    제 말도 옳은 것 같고 또 장악과에서 말 들으면 그 말이 옳은 것 같고 이래서 단원들이 굉장히 혼선을 많이 빚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나는 그래서 조례가 한 두번 바뀐 것을 저는 안지가 얼마 안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단원들이 첫째 굉장히 혼선을 많이 빚었어요.
    누구 말을 도대체 들어야 하느냐,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잠깐만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여기 예술하신 분들은 예술단원이지만 지금 예술의 총감독을 맡아서 하신 부분 아닙니까?
    책임자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이정린위원   여기는 개인이 사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단이 아닙니다.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죠

○이정린위원   남원시를 대표하는 그런 예술단체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 대표를 맡으신 분이면 우리 남원시에서 추구하는 사업목적은 무엇이고 또 여기에 우리가 운영되는 부분에 대한 법령이나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그래서 이제,

○이정린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인데 제가 답변하시라고 할 때 말씀하세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이정린위원   그런 부분이 있고 지금 이 사단까지 일어난 부분은 내부적인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부분입니다.
    그것은 다 알고 계시죠?
    내부적인 부분이 굉장히 심각한데 이것이 외부에까지 알려져서 다른 분들이 봤을 때 시민들이 봤을 때는 지금 시립국악단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시비를 많이 투입하는데 왜 그렇게 내부에서 말썽이 많이 나고 시끄럽냐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여러 가지 저희들이 문제점을 보면서 시립국악단에 얼마 전에 저희들이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한 부분인데 무기명으로 설문조사한 것 전부 다 알고 계시죠?
    (단원 일동 - 예.)

○이정린위원   이 내용을 다 들여다 보면 어느 분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다 적어서 줬어요.
    누가 문제가 있는지 저희들 다 알고 있습니다.
    무기명으로 했기 때문에 어느 분이 무엇을 써서 줬는지 잘 모르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각 창악부에서나 무용부에서나 기악부에서나 아니면 또 운영체계에서 돌아가는 부분에서 불만들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봤더니 다른 것이 아닙니다.
    간단해요.
    전부 다 그 전에는 잘 됐었다, 그 전에는 잘 돌아갔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것이 세력싸움처럼 되어서 줄서기가 되고 갈라지고 또 눈치보고 그러다 보니까 말 조심하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이것이 예능을 해야 되고 내가 여기에서 내 역량을 닦아서 내 기량을 닦아야 되는데 그런 기회가 되지 않는다는 이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예술감독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다 개개인의 생각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무기명이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어느 부서 몇 사람이 모여도 자기가 좋아하는 부류들이 있고요.
    그런데 그것이 위원님들이 생각하신 것처럼 그렇게 줄서기하고 저는 한번도 못 느꼈거든요.

○이정린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제가 하나만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예술감독님 제자분들 거기에 몇 분 계시나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리고 아닌 분들은 또 몇 분이나 됩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제자가 아닌 사람이 더 많죠.

○이정린위원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이정린위원   예를 들어서 거기는 내용은 이야기 안 하는데 감독님이 은연 중에 또 여러분들 챙기다보니까 제자분들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그런 부분을 봤을 때도 내부적인 안에서도 그런 이야기도 나올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내부적인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인 총괄적인 책임을 지신 분이라면 굉장히 큰 틀에서 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좀 미비하지 않았나 이런 부분에 그런 이야기들도 많이 나온 것 같고요.
    다음에 전 장악부장님!

○단원 황의성   예.

○이정린위원   제가 시립국악단 징계내용 지금까지 쭉 진행된 부분을 봤어요.
    장악부장님이 징계받은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이 부분을 제가 보면서 느낀 점이 무엇이냐면 확실히 책임이 있으면 거기에 따른 추궁이 따른 부분입니다.
    직원분들이 잘못하면 내가 보니까 장악부장이 다 징계를 먹는 것입니다.
    먼저 번에 그랬죠?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직원들이 음주운전이나 폭행으로 걸리거나 이런 부분이 있으면 장악부장이 징계를 덩달아서 받는 것입니다.
    이 부분 내용을 제가 쭉 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조직의 체계에서 돌아가는 부분에는 항상 정부가 있고 거기에 대한 단원들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우리 조례에 나온 근거에 의해서 이 체계대로만 따라가서 잘 움직이면 되는 것인데 그것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그때는 정식으로 우리 의회에 건의를 하거나 해서 "내부적인 문제에 돌아가는 내부적인 체계적인 부분에 역할분담이 잘 안 되니까 이것은 개선을 해야 겠습니다. 이 조례를 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의견서를 내고 같이 화합해서 같이 이야기하고 이런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되다 보면 그것이 뭐가 문제가 잘못되고 이것은 우리 남원시에서 움직이는 공적인 조직이 아니라 개인이 움직이는 그냥 공연단보다도 못한 그런 형편스러운 남원시립국악단이 아닌가 저희 위원님들이 그렇게 판단한 것입니다.
    남원시에서 해년마다 17억원씩 투입해서 하는 부분인데 정말 개인의 역량을 잘 발휘해서 정말 누가 남원에 오더라도 우리 남원에 국악의 고장은 확실히 틀리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벌써 시끄러운 이야기가 나오니까 저희들이 오늘 이런 사단이 벌어진 것 아닙니까?
    맞죠?
    전부 다 인정하십니까?
    예술감독님, 제가 말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인정이 안 됩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아니, 물론 인정합니다.
    그런 부분은.
    그리고 저희 제자들이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이정린위원   아니, 그 부분은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것이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아니, 그러니까 제가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
    제자들이 있는데 저는 정말로 맹세할 수 있는 것이 단, 우리 제자들도 정말 공정하게 시험을 봐서 들어왔고 또 하나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 제자라도 아닌 부분은 저는 창극을 한다거나 그 전에 또 연출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제 임의대로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연출선생님하고 어떤 배역이 누가 적합한지 서로 상의해서 이렇게 이루어왔지 단한번도 제가 내 임의대로 "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고요.
    제 제자들이 정말 동등한 사람이 있었는데 내 제자를 시켰으면 그것은 제가 그것은 자격이 없는 자질이 예술감독으로써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다 인정을 하고 메인으로써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출선생님이랑 상의해서 또 지도위원님들이랑 상의해서 창극을 하거나 어떤 단막극을 하거나 이렇게 공연을 했을 때 이루어 왔지 단 한번도 제 임의대로 해 온 적은 없거든요.
    그런데 단지 제자라고 해서 그런 말들이, 제가 아무리 투명하게 해도 보시는 분들은 제자니까 그렇다 라는 그런 말씀은 저는 그것은 충분히 감안을 합니다.
    감안을 하는데 일적인 면에서는 저는 감독선생님 제자로써 우리 선생님 얼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사실 그런 부분을 굉장히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 혹시라도 그런 의혹이 있으시다면 조금 희석을 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린위원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이렇게 조사를 하고 그럴 때는 대충 앉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며칠 전부터 저희들도 자료를 쭉 받아보고 나름대로 여론도 다 수렴해 보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의견을 다 들어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아주시고요.
    한 가지만 또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단원들 중에 남원에 보면 국악협회 강도근 동편제 판소리 보전회, 악성 옥보고기념회, 민속국악진흥회 이렇게 국악협회가 나누어져 있는데 여기 보면 거의 우리 단원들이 남원국악협회 남원시지부에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요.
    그렇죠?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제가 봤을 때 우리 남원에 국악단체들이 화합이 잘 되고 그런 부분이 아닌데 그렇죠?
    지금 보면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서로 자기들 주장도 강하고 화합도 안 되고 큰 행사도 잘 치르지 못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인데 어떻게 보면 우리 단원들은 그냥 예술인지만 남원시 준공무원이나 같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특정단체에, 물론 이것이 잘 돌아가면 다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현재 말썽도 많고 시끄러운데 이런 부분에 대한 서로 여기에 대한 의견이 안 맞고 그런 부분 없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지는 않습니까?
    예술단장님,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한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틀렸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런데 그렇게 염려하실 정도로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정린위원   그렇습니까?
    단원들이 이렇게 국악협회에 단체 싹 등록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는 안 된다고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이정린위원   이 단체 눈치 보고 그런 것은 없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때 당시에 가입을 할 때 시장님에게 승인을 받고 저희들이,

○이정린위원   승인을 받았는데,

○예술감독 이난초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이정린위원   비영리단체인데 장악부장님, 이 단체 예를 들어서 남원국악협회 남원시지부 여러 가지 단체가 있는데 강도근 동편제 판소리 보전회라든가 악성 옥보고 기념사업회라든가 국악진흥회라든가 이런 단체에서 우리 시립국악단에 다른 부탁이나 아니면 그런 부분 들어온적 있습니까?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

○단원 황의성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 민속국악진흥회와 남원국악협회가 한 단체로 묶여있을 때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 아무런 하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분리된 이후로는 별도로 기금사업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정부에 예술지원에 대한 기금사업들이 이런 국공립단체에는 지원자격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남원시 형편상 시에서 작품비를 다 받아서 작품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보통 예전에 민속국악진흥회나 국악협회의 명의로 각종 사업기금을 따다가 거기에서 시에 협력체제를 유지해서 작품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속국악진흥회때도 정식적은 아니지만 예술특별회원으로 가입해서 활동한 경험들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악협회에 단원들이 많이 가입된 이유들도 이 연장선상에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린위원   국악협회에서도 중앙에서라든가 그런 사업 가지고 오면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단원 황의성   지금까지 없었습니다만 앞으로 미래봤을 때 그럴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한번 보고 또 다른 위원님 말씀하셔야 하니까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정린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송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우섭위원   송우섭 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난초 예술감독에게 말씀을 드리는데 표현을 잘못하셨다고 아까 인정을 하셨으니까 굳이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 조례에 관련되어 있어서 하등의 하자가 없어요.
    조례는.
    장악부장은 국악단 전체를 총괄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예술감독도 지도감독 대상이 장악부장에게 그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악부장은 상임단원 근무관리 및 공연계획, 운영, 의상, 소품, 악기 등 공연물 관리, 예술단 홍보, 연수반 운영 등 국악단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것입니다.
    장악부장에게 그러한 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기악부나 창악부 또 무용부 지도위원들 지도감독을 장악부장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단에 대한 단장은 예술단의 지도위원 중에서 권위있는 자를 예술감독으로 겸직하도록 하여 예술분야에 소속단원들을 지도감독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장악부장의 하위직급이에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그 부분을 잘못 이해해서 서로 내 권한이다, 네 권한이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오늘날 서로 상처를 입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앞으로 참고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요.
    두 번째로 방금 황의성 전 장악부장이 말씀 잘 해 주셨는데 사단법인을 설립하게 된 배경은 국가의 예산을 자생단체에서는 확보를 해서 행사할 수가 없기 때문에 93년도인가, 92년도인가 회원들, 나도 그때 중앙로타리클럽 10명 데리고 내가 들어갔어요.
    한 사람당 그때 돈으로 200만원씩 냈습니다.
    지금 돈 200만원 아무것도 아니지만 92년도 200만원이면 엄청나게 큰 돈이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문화관광부 쫓아다니면서 법인 설립을 했던 이유는 바로 춘향제 행사나 각종 대통령상이나 장관상, 국무총리상을 받고자 할 때는 자생단체에서는 그 상장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법인을 설립해서 독립된 법인에서 직접 요청하고 받기 위해서 법인 설립을 했던 것입니다.
    국악협회 남원시지부 가지고는 그 일을 해낼 수가 없어요.
    그것을 하려면 도지부 거쳐야 하고 국악협회, 즉 서울에 국악협회 거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행정력 낭비가 아주 심하기 때문에 독립된 법인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이야기했던 대로 독립된 법인을 만들면서 이 조직이 이원화가 되면 안 되겠다 싶어서 국악협회와 국악진흥회, 사단법인 민속국악진흥회)가 모든 임원이나 이사 정관이 통합을 하도록 하나의 단체로 하도록 정관을 만들어서 법원에 정관(취득)까지 다 해 놓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잘 해 나왔고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남원 국악을 오늘날 그래도 전국적인 국악으로 끌어올리는데 노력들을 많이 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 단체들이 제가 95년도에 그 모임에서 빠져나왔는데 그만두고 나왔는데 그 후에 그 모임이 정치세력들이 그 모임을 정치에 활용하기 위해서 개입하다 보니까 오늘날 국악협회가 양분화되었어요.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그 국악단체를 이끌어 갔던 사람이 그 단체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정치에 활용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정치가 깊이 개입이 됐고 정치에 개입이 되다 보니까 지지세력이 다를 수 밖에 없고 지지세력이 다르다 보니까 세력간 다툼으로 변질되고 결국은 두개 단체가 법정소송까지 제기하면서 네가 옳다, 내가 옳다는 상황까지 갔어요.
    전체적인 사건 진행이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영향이 우리 시립국악단에도 미쳤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날 이 시립국악단에 대한 문제점이나 국악단체가 분열된데는 전직시장들의 책임도 있다 저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전직시장들이 자기의 지지세력으로 활용하려고 했고 그 중에 특정인들을 선택해서 지나치게 편애함으로써 오늘날 이런 불상사가 왔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차제에 우리 의회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예술단체는 민간단체라도 순수성을 가지고 예술분야만 집중적으로 활동을 해야지 그러한 단체의 힘을 배경으로 해서 자기 개인의 영달이나 자기 출세를 하기 위해서 단체를 이용해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죠.
    두 번째로는 황의성 장악부장이 그동안에 업무를 쭉 총괄해 왔으니까 한 가지 물어보겠는데 95년도부터 시립국악단이 창단되고 나서 외부공연도 좀 다니고 그랬죠?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송우섭위원   공연을 갔다 오면 그때 당시에는 1회 공연하고 외부공연 초청공연을 가는데 얼마씩 공연료를 받는다는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사례금을 주면 거마비를 주면 교통비를 주면 주는 대로 받아왔을 것입니다.
    그렇죠?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송우섭위원   받아왔던 돈을 시에 세입 조치하지 않고 국악단 자체적으로 그것을 정립해서 사용을 해 왔습니까?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외부단체 공연이 초청되면 일단 그렇지 않은 공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공연이 실비 개념입니다.
    저희가 교통비, 식대 이 정도에 맞아서 속된 말로 제로베이스의 공연들을 많이 하는데 가끔가다 약간 예산이 남는 공연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지금같이 행정지원체계가 체계화되지 않던 시절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공연에 필요한 여러 가지 화장품이라든가 아니면 국악단 자체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소품들을 구입하기도 하고 또 그것으로 때로는 단원들 회식도 하고 단합대회도 가질 수 있는 공용적 경비로 사용을 해 왔습니다.

○송우섭위원   본래 사단법인 민속국악진흥회를 설립할 때 그 회칙 정관에 보면 그러한 국악단체들이 외부공연이나 공연사례금이 왔을 때 법인에서 관리를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거든요.
    그래서 그 법인에서 관리를 하고 방금 말씀한 대로 단원들에 대한 복리후생차원에서 지원을 하는 일, 또 소품이나 악기 구매했을 때 좀 미비한 것 이러한 것을 그 기금으로 활용을 하도록 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사단법인을 설립하는데 목적사업 중에 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투명하게 운영을 하게끔 하려고 그래서 국립민속국악원에도 외부 민간인 단체들이 그 일을 과거에 해 왔어요.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남원민속국악진흥회도 남원에 국립민속국악원이 들어서기 때문에 그러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러한 수입들이 전부 다 민간인들이나 아니면 국악단에서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것을 자의적으로 사용을 해 왔고 제가 2008년도 2007년도 제가 2006년도에 총무위원장을 하면서 동료위원들과 뜻을 모아서 세입 조치를 시켰어요.
    외부공연 수입금 전부 세입 조치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입이 들어와서 정리하고 있는데 이것을 보니까 2008년에서 2011년까지 여러분들이 준 자료를 보면 2008년에는 128회를 공연했어요.
    관내·관외, 총 공연에 출연했던 우리 단원들은 2,022명 연누계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4,125만원의 세입을 가져왔어요.
    2009년도에는 107회 연인원 1,721명 그래서 3,235만원의 세입을 가져왔고요.
    2010년도에는 79회 연인원 1,500명 2,120만원의 세입, 2011년 작년도에 98회 연인원2,048명 세외수입은 1,105만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시는 바와 같이 계속 세입이 줄어들고 있어요.
    공연에 대한 관내가 됐든 관외든 여러분들이 활동해서 왔던 세입이 2008년 대비 2011년을 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기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단원 황의성   해마다 시립국악단 활동이나 운영에 대한 지침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2008년 이전이나 2010년 베로나 공연 이전 2009년까지만 해도 관내 공연도 중요했지만 관외로 움직이면서 남원 국악 홍보 또 남원 국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 외부공연에도 신경을 많이 썼던 해고요.
    특히 지난 해 같은 경우에는 아마 세외수입이 급감을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남원 시립국악단이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됐고 여기에 대한 이미지 쇄신이나 또는 시민의 어떤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관내공연 행사에 치중을 했던 해입니다.
    98회라고 공연횟수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리산둘레길 공연 및 국악의 성지 체험공연 이런 공연 토탈했을 때는 제가 통계가 기억이 안 납니다만 약 198회 가까운 공연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때문에 관외공연을 축소시키고 관내공연을 추진한 그런 부분들때문에 세외수입이 급감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이난초 예술감독에게 묻겠습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92년도부터 저하고 알고 지냈어요.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20년 됐네요.
    잘 아시지만 초창기에는 우리가 그렇게 엄청난 어려움 속에서도 남원 국악을 전국적인 국악으로 만들기 위해서 참 노력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당시에 많은 사람들 개인적인 출혈을 많이 해 가면서 시간 허비해 가면서 많이 했죠.
    95년도에 제가 그만두고 나왔을 때부터 불씨를 안고 나왔습니다.
    95년도에.
    잘 아시지만 95년도에 제가 국악협회를 그만두고 나오게 된 그때부터 이미 분열은 시작이 됐다고 봐야 되요.
    그런데 저만 내보내면 그것이 봉합이 될 줄 알고 모든 것을 안고 나왔는데 그 이후에 그것이 오히려 더 심화가 됐더라고요.
    심화가 됐어요.
    그래서 쭉와서 보면 국악협회회장 또 민속국악진흥회 이사장을 맡아서 했던 사람들이 그 직을 하고 나면 전부 다 등을 돌리고 조직에 대해서 평가를 달리하고 그런 현상을 아마 이난초 예술감독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 과정들이 쌓이다 보니까 오늘날 여기까지 왔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예술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글쎄요.
    위원님이 어떤 경우에서 국악협회에서 나오셨는지, 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그당시에는 저는 그냥 회원으로만 있었기 때문에 상세한 것을 저는 처음 의원님을 통해서 들은 것이거든요.

○송우섭위원   그러시죠.
    아마 그러실 것입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저는 모릅니다.

○송우섭위원   그때는 남원 전체 국악의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위치에 있지 않았으니까 단지 협회회원으로써 같이 활동만 하셨으니까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제가 나옴으로써 저와 같이 들어갔던 그 국악협회 이사들 10명이 2년 이내에 다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제가 나온 이후에.
    그것은 내가 자의에 의해서 나왔으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내가 자의에 의해서 나오지 않고 모양새 나쁘게 나를 내보냈기 때문에 나와 뜻을 같이 했던 사람, 또 나와같이 참여했던 내 선배들까지도 다 등을 돌리고 나와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1인 독재체제가 집행부를 견제할 사람이 없어져 버린 것이죠.
    그 조직에 수장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남아있는 사람은 무엇입니까?
    추종세력과 YES맨 세력밖에 없죠.
    그러다 보니까 그러한 사람들도 세월이 가고 머리가 커지고 사회 안목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 사람의 독단적인 운영이 옳지 않다는 판단때문에 자꾸 이의를 제기하고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러다 보니까 서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었어요.
    거기다가 정치를 개입시키니까 더더욱 그랬고요.
    오늘날 그 상처를 지금 여러분들이 안고 있는 것입니다.
    차제에 제가 비약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우리 남원 국악이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상처 고름을 그대로 안고 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 고름을 완전히 제거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 시립국악단원들이 순수하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러한 토양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술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정말 저도 예술하는 사람은 정말 여기 저기 개입이 되지 않고요.
    정말 오로지 저한테 주어진 임무만 하고 싶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됐으면 하는 저는 바람이고요.
    쭉 열거를 해 주셨으니까 국악협회의 분열되는 이런 것도 보면 정말 굉장히 마음이 많이 아프고요.
    제가 남원춘향제 출신으로써 굉장히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그때 아시지만 그때만 해도 대사습하고 남원춘향제밖에 없었거든요.
    명창 반열에 오르게 되려면.
    다른 대회는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92년도에 대한민국 최고 연소자로 제가 대통령상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다른 데도 많이 대통령상이 배출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정말 그래도 남원춘향제에서 탔다는 이런 자긍심이 굉장히 컸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부터 춘향제도 일반화처럼 되어 버렸던 것이 너무 가슴 아프고요.
    또 오늘날 국악협회나 진흥회나 분열되는 것 자체도 저는 굉장히 거기에 제가 (관립)단체에 소속이 예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피해를 보는 사람은 저였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그간에 우리 시립단을 정치적으로 말씀을 잠깐 하셨잖아요?
    시장님들이 어느 분이냐에 따라서 굉장히 저는 혼선을 많이 빚은 사람입니다.
    너무 말 못하고 제가 (관립)단체에 소속이 안 되어 있으면 그렇게 고통받지 않았어야 할 고통을 제가 제일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앞으로 어떤 시장님이 되시고 하시더라도 그런 것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런 부분 제 진실된 바람입니다.

○송우섭위원   잘 알겠고요.
    끝으로 황의성 씨, 검찰에서 조사를 받으시느라고 많이 애쓰시고 고생 많이 하시고요.
    지금도 아마 심적고통을 계속 겪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은 조사과정에서 무혐의 처리를 받으셨죠?

○단원 황의성   예.

○송우섭위원   그렇다면 그동안에 항간에 떠돌았던 많은 의혹들은 수사기관에 의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입증이 된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하십니까?

○단원 황의성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 그동안에 옳게 했다, 어쨌다 그럴 수 있는 1년동안 문화관광과에 대기하면서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물론 어려운 재정적 여건 또 여러 가지 사회적 여건속에서 실은 무리하게 앞만 보고 달려온 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다 보니까 무리수도 있을 수 있었고 때로는 협의하에 이루어질 일도 시간에 쫓기거나 여건에 쫓겨서 독단적인 판단을 했을 경우도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떤 자기혁신을 통해서 뭔가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공연을 외부공연을 다녔고 또 외부공연을 갔을 때 단원들에 대한 구성과 또 공연하는 시간에 의해서 공연비를 받게끔 되어 있는데 자료를 보니까 그것이 정확하게 지켜지지 않은 부분도 좀 나오네요?

○단원 황의성   이런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외공연은 원칙적으로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다만 관내공연에서 이루어진 일들인데 일반 사회단체나 기관에서 공연 협조요청이 들어 옵니다.
    그러면 저희는 10명 정도 출연해야 그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있는데 그 단체가 돈이 없으니까 5명이내면 20만원 예산이 있다고 한다거나, 아니면 40만원 예산밖에 없다고 한다든가 이런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야간공연같은 경우는 출장여비나 또는 출연료를 지급을 해야 되는 행정적 체계가 되어 있는데 낮 공연같은 경우는 출연료를 지급하도록 되지 않는 공연들이 있습니다.
    이 공연에는 행정적이나 국악단 차원에서 인원을 좀더 보강해서 서비스하는 차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다른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행정이나 남원시에서 필요하고 남원시의 국악을 알리기 위해서 공연했던 횟수들에 대해서는 다 이해가 가요.
    그 부분은 당연히 시립국악단을 운영하는 목적은 우리 시에서 그런 쪽에 활용을 하기 위해서도 운영을 한 것이니까요.
    그런데 많지는 않지만 외부공연 중에서도 정확하게 지키지 않는 부분들이 일부 눈에 띕니다.
    남원시내 관내공연 중에서 방금 말씀했던대로 일반 사회단체나 자생단체에서 공연을 요구했을 때도 어떤 부분들은 실비로 받는 부분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유일하게 전혀 받지 않는 데는 시민경찰협의회에서는 전혀 실비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을 했다는 부분이 나오더라고요.
    이러한 부분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느 단체나 다 봉사하는 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특정단체만 그렇게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 앞으로는 그러한 것들을 지양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단원 황의성   예. 시정하겠습니다.

○송우섭위원   아까 장악부장을 하시면서 본인이 부족한 소치에 의해서 단원들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받지못하고 또 서로 예술감독과 조례에 대한 해석의 차이때문에 갈등을 빚어왔던 것도 사실이죠.
    그렇죠?

○단원 황의성   좀 다른 답변일 수 있는데 소명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은 이런 여러 가지 의혹이나 이런 문제들이 제기되기 이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실은 없었습니다.
    이난초 예술감독님도 마찬가지고 김 선 선생님도 계시지만 상호 보완 유지 체계를 갖추고 상당히 협력하에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일이 벌어지고 나니까 이런 것이죠.
    어떤 분들은 "저 사람은 그동안 참 나쁜 짓 많이 한 사람이구나.", 또 어떤 분들은 그럴리가 없다 또 그 와중에서 파벌을 가르려고 하는 여러 가지 음해세력이 또 별도로 지칭하기는 그렇습니다만 또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전까지는 문제 없던 것이 자꾸 그 문제로 인해서 골이 깊어져서 오늘날까지 이렇게 파생된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어느 자리에서 일을 하든 간에 본연의 목적은 누구한테 충성하기 보다 남원국악 발전, 또 우리 선배들이 이루어 놨던 남원 국악의 창의적인 측면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어떤 자리든 본연의 업무를 다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조금 전에 우리 이정린 위원님이 설문조사 내용을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방금 황 부장이 이야기했던 그 이전에는 어쨌을지 몰라도 설문조사는 그 이후에 했으니까 여러분들 두 사람의 갈등때문에 상당히 힘들다는 내용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왜 제가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 이난초 명창님께서도 "내 제자와 다른 단원을 차별화를 두어본 일이 없다."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본인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 볼 수 있는 소지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예술감독으로써 내게 소속되어 있는 모든 단원들을 똑같이 내가 평등하게 대했다는 것은 내 양심이고 내 마음이지만 아닌 사람이 봤을 때는 그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소지가 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두 분의 갈등문제도 그런 차원에서 저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이 아니고 화합하고 단합해서 이제까지 하나가 되어서 잘 해 왔지만 여러분들의 지휘감독을 받는 우리 단원들이 봤을 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그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단원 황의성   예.

○송우섭위원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난초 예술담당감독님, 대통령수상을 하셨죠? 표창을?

○예술감독 이난초   예.

○위원장 강성원   몇 년도에 하셨죠?

○예술감독 이난초   92년도에 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지금 20년이 지났지만 또 한번 축하를 합니다.
    황의성 부장님!

○단원 황의성   예.

○위원장 강성원   대학에서 예술을 전공하셨습니까?

○단원 황의성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고요.
    그리고 군대생활을 국방부 군악대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짧지만 추계예술경영대학원에서 예술단체경영 전공을 하다가 너무 원거리여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아까 우리가 예술공연의 기획력이라든지, 창작의 기획력같은 것을 자체 혼자 기획할 수 있고 그런 능력도 있습니까?

○단원 황의성   남원 시립국악단 입단하기 전에 전주에 재단법인 우진문화공간 기획실장을 4년역임을 했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아까 우리 남원시립국악단 모든 것 전반적인 것을 대충은 알고 계시겠네요?

○단원 황의성   민간단체 국공립단체에 대한 조례나 체제에 대한 것을 민간단체에 있을 때 많이 숙지하고 또 거기에 대한 개선방안도 언론을 통해서 많이 보도하기도 했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참고적으로 물었습니다.
    이난초 감독님, 아까 그런 이야기가 또 반복된 이야기인데 내 새끼도 잘못하면 밉거든요.
    또 남의 새끼도 잘 하면 이쁘더라고요.
    아까 이난초 선생님의 제자라든지 측근이라든지 그런 것들 때문에 그것이 상당히 깊이 골이 배어 있어요.
    우리가 밖에서 느끼기에요.
    아까 이 선생님께서는 안 그랬다고 하지만 밖에서는, 송우섭 위원께서 말씀을 했잖아요?
    저는 그것을 말씀을 표현하고 싶어요.
    아무리 내 새끼지만 잘못하고 춤도 잘 못추고 창도 잘 못하고 북도 잘 못두드리고 하면 밉죠.
    내 제자라도요.
    또 남의 제자라도 잘 하면 예쁘겠죠.
    이제 그런 것들이 조금 아까 눈치가 조금 이상하면 애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젊은 소년소녀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만 눈치가 이상하면 꼭 계모 밑에서 큰 것 같이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있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럴 수록 앞으로라도 그런 것을 조금 더 지양을 하시고 남의 새끼 더 이뻐하는 것 같이 해 주시면 그런 이야기가 좀 줄어들지 않겠느냐 이것도 참고를 하십시오.

○예술감독 이난초   예.

○위원장 강성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안위원   왕정안 위원입니다.
    황의성 씨?

○단원 황의성   예.

○왕정안위원   검찰내사를 언제까지 받았죠?

○단원 황의성   2011년 2월 9일자로 시작해서 2011년 11월 30일자까지 받았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때까지 받았습니까?

○단원 황의성   예.

○왕정안위원   무엇때문에 가서 검찰내사 받았습니까?

○단원 황의성   주요 대목은 공연금 횡령 그리고 신규단원 채용시 금품수수설입니다.
    큰 맥락은 두가지입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죠?

○단원 황의성   혐의없음으로 판결, 무혐의처리해서 내사종결한다는 통보 받았습니다.

○왕정안위원   본인도 그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원 황의성   많이 억울하고 하지만 제 업무가 워낙 그 업무다 보니까 남들이 그렇게 의식하고 또 다른 단체에서 오비이락이라고 그런 사례들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도 발생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억울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런데 아까 송우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도중에 답변이 공연 후 사례금을 받고 어떻게 사용하신다고 했죠?

○단원 황의성   2008년 이전 이야기입니다.
    남원시 세외수입으로 잡히기 이전에는 시립국악단 운영 전반에 필요한 공동경비로 썼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공연활동에 쓸 수도 있고 또 단원 화합으로 쓸 수도 있고 그리고 45명의 단원이 있는 단체다 보니까 알게 모르게 대외비가 좀 들어 갑니다.
    이런 부분들에 공공적 목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왕정안위원   사례금을 장악부장이 그렇게 써도 관계가 없었습니까?

○단원 황의성   예산이 그런 돈이 생기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돈이 남는 경우도 있고 또 제로되는 공연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저희 운영경비가 별도로 책정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경비들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그런 목적으로 사용을 하는데 제가 직접 관리한 경우는 없고요.
    자체 조례에는 없습니다만 자체총무를 두어서 거기에서 관리하고,

○왕정안위원   그 사람이 관리를 하고요?

○단원 황의성   협의 하에 지출하고 그렇습니다.

○왕정안위원   아니, 그러니까 총무를 따로 두어서 그 사람이 사례금을 관리했다고요?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검찰에도 그런 내용들 모두 다 자료로 제출했고요.
    거기에 대한 수사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러면 공연갔다 온 뒤에 갔다 왔을 때 갔다 온 뒤마다 정산을 했습니까?

○단원 황의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 하면 공연을 가서 사용되는 금액이라는 것이 식비, 교통비 등 워낙 딱 눈에 드러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왕정안위원   아니, 그것은 당신 혼자 생각이고요.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가지고 통상적으로 워낙 많은 공연이 있다 보니까 그냥 얼마 남았고 이렇게 맞냐 하고 넘기고 이 부분으로 끝난 것이 이번 사태를 발생시킨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서 그런 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누적되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돈이라는 것이 단돈 1원짜리 하나라도 사용처가 분명해야 하는데 물론 잘 쓰셨겠죠.
    잘 쓰셨기 때문에 검찰에서 기소유예를 받고 혐의없음으로 종결을 지었겠죠.
    그리고 올해 장악부장님이 여기 어째 오셨어요?
    무엇때문에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원 황의성   여러 가지 시립국악단 문제를 외부에서 알게 되어서 정리정돈되지 않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한 첩보를 의회에서 가져서 남원시립국악단의 어떤 발전방향이나 아니면 잘못된 모순점 등을 바로 잡기 위한 자리로 알고 왔습니다.

○왕정안위원   장악부장님은 지금 남원시립국악단에 근무하면서 검찰에서 그런 혐의내용도 벗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아무 실수하고 잘못된 점이 없다고 본인이 장담할 수 있습니까?

○단원 황의성   저는 양심을 걸고 장담을 합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는 시각의 차이나 또 입장 다른 차이에서 의혹은 있을 수 있었겠다라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요?

○단원 황의성   예.

○왕정안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수한 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까?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런 부분 또 아까 송우섭 위원님이 자료 내준 이 부분 이것을 제가 한번 읽어드리려고 그랬는데 송우섭 위원님이 읽어서 생략하겠습니다.
    또 이난초 선생님이나 황의성 부장님이나 두 분들 위해서 또 나머지 세분들을 위해서 이부분을 자료를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잘 들으세요.
    듣고 내가 이난초 선생님에게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근무여건에 대한 의견으로 국악의 성지 방문 체험 공연시 단원 연습실 잦은 사용으로 근무환경 열악, 일부 부서 필수인력 부족으로 땜질식 공연 대응 사례 빈번, 문화관광과와의 관계는 전달사항이 단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 직권남용·편파적·감정적 행정처리가 많으니 시정 요구, 시립국악단 내부 분위기는 예술감독 이난초를 중심으로 한 그룹과 전 장악부장 황의성을 지지하는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이 자료에 나와있어요.
    창악부 18명 중에서 이난초 제자가 7인으로 시립국악단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많은 단원들이 예술감독 등의 눈치를 보면 갈등해소를 요망하고 있고 전 장악부장 황의성의 문제점은 내부문제로 지난 2월 문화관광에서 근무하도록 하였으나 세력 다툼으로 제거되었다는 일부 단원의 의견, 전 장악부장 황의성을 반대 또는 복귀하여야 한다는 의견으로 양분, 기타의견으로는 많은 행정지원과 외부 전문인으로 단장 채용 운영 혁신, 공정한 실기평정을 위해 지도위원 개입 여지 차단 요청 등등해서 이런 것이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몇 가지만 여기에서 적어봤는데 지금 이난초 선생님은 언제부터 시립국악단에 근무하셨죠?

○예술감독 이난초   95년도부터 저는 창단멤버입니다.

○왕정안위원   92년도에 판소리 대상 대통령상 수상하셨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왕정안위원   지금 우리 남원출신으로써 그 대통령상을 대상을 받으신 분이 한 16분 정도 되죠?

○예술감독 이난초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왕정안위원   한 16분 정도 될 것입니다.
    제가 한번 조사를 해 봤더니 그정도 되더라고요.
    하여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래서 대통령상을 받았는데 지금 예술감독으로써 95년부터 해서 남원시립국악단에서 근무를 하셨어요.
    그때부터 예술감독을 하셨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아닙니다.

○왕정안위원   그러면 예술감독은 언제부터 했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아까 말씀드렸는데 한 4년정도 됩니다.

○왕정안위원   4년 밖에 안 됐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왕정안위원   그전에는 무엇으로 있었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전에는 그냥 지도위원입니다.

○왕정안위원   지도위원으로.
    예술감독이 아니고 지도위원으로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그전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단장님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서 예술감독한지는 4년째 되었다고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왕정안위원   그러면 예술감독으로써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말 그대로 예술적인 분야를 지도하고 관장하는 것이죠.
    예술분야만요.
    프로그램이라든가 작품이라든가 이런 분야를 제가 관장합니다.

○왕정안위원   그 이상의 월권행위는 했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글쎄요.
    자꾸 전 황 부장님하고 저하고 세력다툼처럼 비추어졌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도 세력다툼이라는 것은 제 마음속에 자체도 없었고요.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그전에 아무런 문제가 사실은 없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단원들이 설령 의혹이 있더라도 그냥 그렇게 여기에서 내가 이렇게 제시를 하고 이렇게 하면 불이익을 당할까바 말을 못하고 그동안 참아봤어요.
    사실은.
    저도 그것도 모르는 사실이었는데 나중에 그 일이 터지고 보니까 전부 그런 일들이 제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런 말들이 막 쏟아져나오더라고요.

○왕정안위원   지금은 황의성 부장님하고 이난초 선생님하고 연령 차이가 어떻게 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게 많은 차이는 안 납니다.

○단원 황의성   5살 차이납니다.

○왕정안위원   그러면 누님 동생하고 지내고 친하게 지내도 되겠는데 왜 이렇게 찌그락짜그락하고 그럽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잘 지내왔습니다.
    잘 지내 왔는데 제가 사건이, 저희들이 자체내에서 이런 일들을 분열시켜서 한 것이 아니고 모든 이 사건의 발단은 외부에서 일어나서 저희들도 알았거든요.

○왕정안위원   이 선생님, 좋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난초 예술감독님은 본연의 업무를 위해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시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저한테 주어진 임무는 저는 했다고 봅니다.

○왕정안위원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이렇게 소란이 나서 시끄럽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저도 그런 부분은 정말 제가 부시장님하고 그런 말씀 여러 번 논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모든 문제가 시립국악단의 문제가 많이 내부에서 말들이 나오고 야기되었다고 항상 그렇게 말씀하시거든요.
    그런데 전에는 그런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단원들이 잠재해 있다가,

○왕정안위원   그러면 이난초 선생님께서 그렇게 아무 문제가 없이 시립국악단 내에서 정말로 너나 할것없이 내가 할 수 있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잘 했고 내 제자를 위해서 한번도 팔을 안쪽으로 굽혀본 일이 없고 했었는데 이난초 선생님은 의회에 왜 오셨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저도 그런 부분은 아무리 제가 평등하게 공정하게 해도 그런 시선으로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은요.

○왕정안위원   그러면 이난초 선생님이 남원시립국악단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렇게 소란이 난 것이 무엇때문에, 왜 이런 소란이 났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각기 역할분담들을 못해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을 투명하지 않고 그런 일들이 있어서 오늘날 이렇게 야기됐던 것 같습니다.

○왕정안위원   그래요.
    우리 이 선생님 말씀대로 오늘 이후에라도, 아까 왜 연령 차이가 나느냐고 물어봤느냐면 지금 어떻게 보면 여기 계신 여러분들 책임 이 아닙니다.
    아까 송우섭 위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여기 계신 여러분들 책임이 아닙니다.
    뒤에서 조정한 사람들, 또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지시를 받지 말고 본인의 업무대로 최선을 다 하십시오.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절대 일어날 수 없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최연소로 92년도에 대통령 표창을 받고 명인이 되셨고 그랬는데 16분들의 대통령상을 받은 남원출신들 선배들의 또 후배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선배님들의 얼을 보더라도 이렇게 절대 찌그락짜그락 소리가 나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대통령상을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여기 있는 의원들이라고 누가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못 받습니다.
    그래서 연장자로써 양보하실 때는 양보하시고 다독거릴 때는 다독거리고 해서 절대 앞으로 시립국악단에서 소리 안 나게 하십시오.
    위원들이 단합해서 시립국악단 해체해 버릴 수도 있어요.
    막말로요.
    그래서는 절대 안 될 일이지만 그러니까 오늘 같은 이런 일이 앞으로는 절대 다시 한번 더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전부 다 내 새끼고 내 자식들이고 다 남원을 위해서, 내 고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몸으로 봉사하고 그러신 분들이 왜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그렇게 합니까?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특히 이난초 선생님은 진짜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남들보다도 뛰어나게 행동하셔야 되는데 똑같은 그런 것이 되어서 이 자리에 오셨으니까 제가 마음이 진짜 아픕니다.
    이 선생님은 여기 다른 분들하고 달리해야 됩니다.
    그런데 같이 이렇게 휩싸여서 오시니까 제가 그것이 좀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정말로 연장자로서, 또 하급자로써, 연하자로써 섬기고 받들고 연장자로서 다독거려주고 이끌어 주고 이렇게 하십시오.
    이렇게 해서 앞으로 절대 남원시립국악단이 대서특필되고, 검찰 내사 받고, 입에서 입으로 소문 전달되고 이런 일이 정말로 없도록 하세요.
    정말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
    뒤에서 누구 조정받고 이런 못된 짓을 해서 되겠습니까 !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왕정안 위원님 하셨습니다.
    황 부장님!
    아까 행사비 잔액이라든가 사례비를 받아서 좀 투명한 것이 미흡했다 그것은 조금 미흡한것은 인정을 하시죠?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렇지 않아도 집행부 보고를 받을 때 과장님, 계장님에게 그것을 물었어요.
    황 부장께서 사례금 등을 접수해서 총무를 통해서 집행을 했다고 했는데 그것은 총무가 물론 돈은 가지고 대장정리는 했겠지만 우리 부장님이 지시해서 밥값 얼마 줘라, 차비 얼마 줘라, 소품 뭣을 사라고 지시를 했을 것 아니겠습니까?
    결론적으로는?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 책임은 부장님 책임입니다.
    돈은 가지고 있는 것은 직원이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죠?

○단원 황의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그것이 아까도 말씀을 하시지만 내가 그때 그때 돈을 쓰고 그 다음 날 투명하게 전 단원들 있을 때 어제 50만원 받아서 20만원 밥값, 30만원을 어디에 썼다고 그때 그때 투명하게 발표를 해 주어야 되는데 혼자만 정확히 썼어요.
    혼자는.
    혼자는 정확히 썼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의심이 가요.
    밥값이 어제 25만원인데 30만원 썼다가 그런가 의심이 가고 돈이 남았는데 왜 아무 말도 안 하는가 하고 의심이 간다고 해요.
    지금도 그래요.
    모임, 일반 우리 시민들 친구들 계모임에서도 총무가 투명하게 말을 안 하면 늘 불안해요.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 어쩐지 그래서 모든 돈을 관리하는 사람은 항상 그때 그때 집행잔액을 투명하게 정확하게 사실 그대로를 발표해야 하는데 그것이 부족했어요.
    인정하죠?

○단원 황의성   예. 인정합니다.

○위원장 강성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관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위원   김종관 위원입니다.
    예술감독님께 묻겠습니다.
    혹시 단원 중에서 2011년도에 공연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는가요?

○예술감독 이난초   공연 참여 말씀하십니까?

○김종관위원   예. 예술단원 중에서요.

○예술감독 이난초   한번도 안 한 단원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김종관위원   없어요?
    확실하게 장담하세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그러면 2011년도에 감독님은 몇 번 참여를 하셨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래도 24회나 25회 정도는 했을 겁니다.

○김종관위원   24회나 25회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감독으로 안 가시고 소리를 하시러 가신 것이 그렇게 된 것입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23회에서 24회정도 했다는 말씀이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그 정도는 했을 것입니다.

○김종관위원   이 선생님이라고 부르셔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 선생님은 예술감독 보다는 소리하는 것이 원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 안 하십니까?
    판소리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지 감독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라 단원들 하는 것은 취향에 맞으셔요?

○예술감독 이난초   그런데 직장에 있다 보니까 저한테 주어진 그것도 직책이니까 충실히 해야죠.

○김종관위원   그것은 겸직된 보조업무라고 보시죠?
    예술감독이라는 것은?
    제가 보는 것은 그렇습니다.
    본연의 임무는 소리잖아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아까 말씀하신대로 대통령상을 받은 것도 지금까지 살아오신 것도 내가 보람을 느끼는 것도 소리를 함으로 인해서 내 보람을 느끼고 인생을 사신 것 아닙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습니다.

○김종관위원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그래서 우리 이난초 선생님 소리도 듣고 싶었고 여러 가지 참 희망을 많이 가집니다.
    그래서 2012년도에 우리 이 선생님 소리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남원의 국악행사로 해서 개최되는 것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아세요?

○예술감독 이난초   개최된 사업을 말씀하십니까?

○김종관위원   예. 개최된 사업요.

○예술감독 이난초   사업은 크게는 춘향제가 있고요.
    옥보고 사업이 있고 제가 개최하는 강도근 판소리 대회가 있고 크게는 그렇습니다.
    또 판소리,

○김종관위원   사소한 것도 많죠?

○예술감독 이난초   아마 그럴 것입니다.

○김종관위원   올해 2012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모두 통합을 하라고 아마 권고를 했을 것입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그렇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통합이 아직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술감독 이난초   글쎄, 그것이 조금 불가능한 것이 통합을 해라 이렇게 그것이 두리뭉실하게 나온 것이 아니고 정확하게 어떻게 어떻게 해라 이렇게 발표가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이 조금 불가능한 것이 어떤 것이냐면 남원 춘향제는 어떻게 보면 남원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회거든요.
    그래서 그 경연대회에서는 학생대회가 있습니다.
    학생대회가 있는데 신인부가 이 큰 대회에는 규모가 큰 대회는 아직 적은 대회는 신인부는 없어요.
    그래서 두 단체만 이야기를 해 보면 강도근 판소리 대회는 저희 선생님 위업을 잇기 위해서 제가 딱 학생대회만 개최를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참여자가 조금 참여도가 좀 떨어져요.
    학생만 국한하다 보니까요.
    그래서 제가 작년부터는 일반부, 신인부까지 부를 늘렸습니다.
    늘려서 대성황리에 참여도가 많아서 참가자들이 많아서 끝났습니다.
    그런데 여기 시에서는 통합을 해서 어떻게 나왔느냐면 춘향제에 학생부를 강도근 대회에 보내고 신인부를 이쪽로 보내라 그런데 그것은 조금 불가한 것이 어떤 것이냐면,

○김종관위원   그러면 간단하게 답변을 다시 한번 해 주세요.
    2012년도에 강도근 대회가 예산이 삭감됐죠?
    삭감된 것 알고 계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그러면 2012년도에 대회를 치르실 것입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치러야죠.

○김종관위원   어떻게 치르실 것입니까?
    어디에서 예산이 나서 치를 것입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것은 제 책임이니까,

○김종관위원   사비를 털어서라도 하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꼭 치르셔야 한다면 남원시에서는 예산이 이미 삭감되어 버렸으니까 본인 사비로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게 해야죠.
    지금 생각은 여기에서 중단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선생님 위업을 잇는, 제 정말 책임감을 갖고 열고 있는데 시에서 그런 부분은 위원님들이 협조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통합을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춘향제에 학생부는 5월에 하기 때문에 특혜가 있습니다.
    한양대나 이런 데 수시지원을 할 수 있는 그런 특혜가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 학생부에 대회가 있으면 실력있는 아이들이 많이 옵니다.
    그런데 저희들의 특성상 저희 선생님께서 흥부가로 국가문화재를 받으셨기 때문에 흥부제 그 기간에 저희가 대회를 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수시하고는 전혀, 수시가 이미 끝난 뒤로 저희들은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그런 특혜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좀 불가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김종관위원   그러면 학생들 대학을 가기 위해서 수시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 그래서 대회를 치러야 된다는 말씀밖에 안 되잖아요?

○예술감독 이난초   아니, 학생들은 그런 것이 가장 크거든요.
    그런 것이 굉장히 큽니다.

○김종관위원   황의성 장악부장님,

○단원 황의성   예.

○김종관위원   정말 남원시 국악 발전을 위해서 우리 장악부장님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하는 소신이 있다면 말씀을 해 주세요.
    우리 위원님들에게 지금까지 흘러온, 지금까지 이끌어 온 시립국악단이 앞으로는 어떻게 가야 한다는 그런 소신이 있다면 말씀을 해 주세요.

○단원 황의성   남원의 국악 역사는 통일신라시대때 64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고 더구나 많은 국악인들을 배출하고 양성한 그런 고장이라고 하지만 가장 많은 창작물을 내어서 오늘날 국악의 민속음악이 지금까지 전국화 되고 또 대중화되는데 굉장히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생산을 하는 국악을 생산하는 도시로써의 역할을 지금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특히 남원시립국악단이 1995년도에 창단되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창작물들을 제작 공연해 왔던 것이 사실이고요.
    그리고 또 이와 반대로 저희보다 재정상황이 좋은 군소도시에서 많은 예술단을 창단하고 있는 것이 요즈음 시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립도가 높은 도시일수록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많은 작품들을 생산하고 있는데 그런 입지에서 조금 저희가 왜소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위원님들께 이 자리에서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16억원 가까운 인건비 이것이 좀더 효율적이고 좀더 생산적으로 할 수 있다면 여기에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의 작품 제작비를 보태주시면 지금보다 더 활발한 예술활동과 창작활동을 통해서 남원 국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서 관광객 유입 및 관광상품화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악단체들 때문에 여러 가지 말씀들 나누어 주셨는데요.
    아까 이난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과거에는 판소리 명창대회가 전주와 남원 단 두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대통령상을 놓고 전국적인 경합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희귀성이나 존재성 자체가 높았다고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간 280개 가까운 국악경연대회가 있고 연간 28개의 대통령상이 국악계에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약 11개가 판소리 부분에 수상되고 있는데 저희가 타 시군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광주 임방울대회는 저희 춘향국악대전보다 연혁이나 경력이 상당히 미천합니다.
    그런데 불구하고 광주시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약 4억원내지 5억원의 재정을 투자해서 대회를 개최하다 보니까 저희는 1억원내지 1억 4,000만원이나 1억 5,000만원에서 시작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왜소해지고 또 그 재정력때문에 여러 가지 인지도가 쇄락되는 그런 모습들을 지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춘향국악대전도 여러 가지 공정성과 투명성도 중요하지만 모든 행사는 예산비율에서 그 효율성도 강조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종관위원   그러면 예술감독님!

○예술감독 이난초   예.

○김종관위원   정말 국악을 위해서 꼭 한말씀 우리 위원님들에게 드리고 싶다면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은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세요.

○예술감독 이난초   꼭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시립국악단에 소속되어 있으니까 그 말씀을 제가 올리겠습니다.
    우리 시립국악단이 단원들이 혼신을 다해서 아무리 작품을 좋은 작품을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서 올립니다.
    올리는데 지금 가까운 국악원은 전용극장이 있습니다.
    전용극장이 있어서 모든 시스템 자체가 그 작품이나 배우들에게 딱 맞추어져 있거든요. 조명이라든가 의상이라든가 무대 소품이라든가.
    그런데 저희들은 정말 거의 공연을 예술회관에서 해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가장 큰 공연은 여름 상설공연을 관광단지에서 야외무대에서 하지 않습니까?
    하는데 정말 너무 미력하고 음향도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음향에서 다 망가뜨립니다.
    조명 하나도 고정조명이 없어서 하는데도 MC들이 하는데도 어두컴컴하니 이렇거든요.
    그래서 저희 시립국악단이 더 업그레이드되려면 의원님들 한번 정도 저희들이 공연할 때 꼭 나와서 한번 봐주십사 하는 간곡한 청을 제가 한번 드리겠습니다.
    와서 보시고 어떤 것을 시립국악단을 지원해 주어야 되는지 저희들이 다 말씀을 드리지 못한 부분은 의원님들이 와서 보시고 저희들에게 그런 힘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김종관위원   잘 알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겠습니다.
    2011년도 말에 창극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이 여러분들 하기에 달려있습니다.
    시립국악단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예산이 삭감이 되는 것입니다.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잖아요?
    문화예술단체에서 문제가 생기니까 행사하지 말라고 예산 삭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 것은 깨우치지 못하십니까?
    지금 하나가 되어서 나가도 힘든 판국에 여러분들이 예산을 삭감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뉘우치셔야 합니다.
    오늘 공무원들 많이 당했어요.
    여러분들 때문에.
    담당과장, 계장들이 왜 여러분들때문에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시립국악단 해체해 버리면 그 사람들 그런 이야기 들어야 할 필요성이 없잖아요?
    왜 자꾸 어려운 길로 가게끔 여러분들이 만드냐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는데 정말 항상 구심점이 생기면 거기에 대해서 한마음이 되어 주십시오.
    공무원들에게 여러 가지 주문했어요.
    앞으로 근무시간까지 철저하게 체크하라고 했어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입니다.
    정말 잘 해 주십시오.
    약속할 수 있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단원 황의성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종관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종관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황재두 장악부장 직무대리님!
    지금 세 분께서는 아직 아무 질의도 받지 않고 아직 한말씀도 안 했기 때문에 아직 질의를 안 하신 위원님이 몇 분 계십니다만 황 직무대리님께서 보는, 느끼는 우리 국악단의 이야기를 잠깐 짧게 해 보세요.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개선할 사항이든 무엇이든 해 보세요.

○장악부장 직무대리 황재두   (침묵)

○위원장 강성원   아직 생각 못했어요?

○장악부장 직무대리 황재두   예. 아직,

○위원장 강성원   그러면 김 선 기악부 지도위원님 한 말씀하시죠.

○지도위원 김 선   최근 작년말부터 해서 올해까지 저희가 어렵게 단을 끌고 오면서 여러 가지 물의를 일으킨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상 저희가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지만 정식공무원은 아닌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식공무원같은 경우는 공무원 연수를 받고 신인공무원같은 경우는 그렇게 그 과정을 거치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그 과정이 없이 바로 단으로 투입이 되고 그래서 이게 먼저인 것과 나중인 것이 뒤집히다 보니까 사실상 최근에 저희가 공무원인데도 불구하고 공무원으로써 자질에 대해서 교육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구조적으로 예술인들하고 행정인들하고 많이 다른 것이 태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이 한길만 걸어온 사람들이 나머지 사회적인 부분에서 많이 약한 것은 사실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내 직장에서 내 분야만 신경을 쓰다 보니까 분명히 소홀히 했던 부분들이 분명히 많이 있고요.
    그 다음에 저도 마찬가지로 지도위원 기악부를 이끌고 대표성을 띠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그동안은 황 부장님께서 모든 일을 장악하시고 정리를 하고 시하고 소통문제에 있어서도 저희들하고는 직접 해 본 적이 없고 황 부장님이 계속 하다 보니까 너무 편협적으로 한쪽으로만 보고 있다가 최근에는 아시다시피 저희가 저희가 이태리 가기 직전에 여러 무리수가 있었고 그 전까지만 해도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아무 문제 없었다는 것 정말 사실입니다.
    그리고 잠깐의 니 일이냐, 내 일이냐 다음에 지휘문제에 있어서 그것은 무리라고 볼 수는 없고요.
    서로 개념정리하는데 어떤 약간의 차질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단원들은 모두 다 예술감독 이하 모두 다 단원들이 저희 황 부장님을 믿고 따르고 왔었고요.
    그리고 잘 모르기 때문에도 더 맡겼던 부분도 있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최근에 저희 부장대리를 하고 계셨던 황재두 부장대리님도 계시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그 대리역할을 많이 하면서 느꼈던 것이 아까 예산문제도 잠깐 이야기 거론이 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인건비만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상태이고 하나의 집을 짓는데 거기에 설계사하고 다음에 미장, 목수 여러 가지 파트가 들어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저희들에게 자재를 안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자재는 없고 기술자만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최선을 다 해서 남원의 전통 보존 계승하고 다음 저희가 관광객들을 위해서 또 아니면 남원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대외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그동안 황 부장님을 완전히 믿고 있었던 단원들의 실망 그런데 제가 실제로 일을 하다 보니까 충분히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 일을 하면서 무슨 돈문제나 이런 것들이 분명히 야기가 됐을 수도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최근에 제 판단은 황 부장님께서 운영문제에 있어서 조금 더 보고하고 아무리 위에서 장악을 하더라도 단원들이 알아야 되는 부분들은 분명 알아야 된다고 봅니다.
    결국은 저희가 모두 다 알아서 한다고 한 것이 결국은 밑에서 장악을 당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하라는 것만 하는 그런 상황이 됐고 나도 모르게 바보가 되어 있던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들도 반성 많이 했고요.
    또 한 가지 그런 것들이 결국은 밖에서 봤을 때 사실 내부적으로 어느 단체든 문제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문제를 야기시켜서 그런 오해나 이런 것들을 와해시킬 수 있다면 오히려 이 기회가 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조용한 단체일수록 정말로 그것은 건강한 단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남원에서 워낙에 서로 옆 집 사람까지도 서로 다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너무 많은 관심이 오히려 그렇게 보여진 것은 아닌가 그리고 그렇게 충분히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것들이 눈덩이같이 붙어서 더 큰 문제처럼 보여졌던 것이 내부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관리 못하고 또 우리 장악부장님께서도 저희 단체를 정말로 장악하는 입장에서 공인으로써 여러 가지 더 신중하게 행동을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항상 저희는 여기 상부조직이 시청입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시키는대로 해야 하고 얼마 전에 저희가 작품 문제때문에 작품 준비하는 동안 갑자기 느닷없이 공연이 생겨서 그것때문에 저희는 공연을 못합니다 그랬더니 사유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그런 만큼 저희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저희가 어떤 정치를 이용해서 누군가가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대신 역으로 여러 위원님들께서 정치적으로 저희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는 역할을 해 주셔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김 선 지도위원님, 방금 약 1시간 정도 위원님들이 두 분 감독님이나 부장님에게 질의한 내용 중에서 참 저 말씀은 말도 안 된다 하는 내용이 있던가요?

○지도위원 김 선   예.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8년동안 단원으로 생활을 하다가 남원으로 오면서 결국은 지도위원의 입장에 서면서 한 파트를 관할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단원의 생리하고 전체를 보고 단을 끌고 가는 입장은 분명히 보는 시각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아까 감독님께서 이야기하셨지만 제가 봤을 때 저는 객관적으로 제 제자도 아니고 누구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모든 작품이나 이런 것을 했을 경우에 누구를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저희는 작품이 가장 중요하지 누구를 시키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전에 작품에 가장 총괄역할을 한 사람은 연출자입니다.
    전체 연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작회의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서 그렇게 했고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설문조사에 보면 여러 사람 이야기가 있잖아요?
    그것은 여러 사람의 의견이 모여진 것이지 데이터가 나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가 피해 본 사람은 그것을 내 입장으로 볼 수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단의 병폐라면 자기가 부족한 것을 자기 계발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내가 노력도 하지 않고 남이 선택되는 것에 대해서 피해의식만 갖고 그렇게 단에 한 일원으로써 산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제가 봤을 때도 이런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참 그렇지지만 감독님 제자들이 다 잘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하기 때문에 그렇게 가는 것이고 어떤 시각으로 내가 피해의식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컵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농악 지도강사님!

○농악지도 김정헌   저는 사실 근무한 환경이 다르고 제가 맡은 업무가 예술단 업무가 아니고 연수업무이기 때문에 사실 제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것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풍문으로 들리는 이야기를 제가 종합해서 어떤 의견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우리 국악인들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다시 황재두 부장님!

○장악부장 직무대리 황재두   저는 제 주어진 업무에 열심히 하겠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강성원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우섭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질의하세요.

○송우섭위원   송우섭 위원입니다.
    우리 김 선 지도위원님!

○지도위원 김 선   예.

○송우섭위원   참 좋은 말씀해 주셨어요.
    설문조사에 나왔던 내용이 전부 다 신뢰를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생각을 적어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안에 대해서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안이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뢰성 문제입니다.
    어느 정도 우리가 신뢰를 갖고 보느냐 허나 우리 의회가 위원이 아까 왕정안 위원님이 설문조사 내용을 말씀드렸던 부분은 그러한 의견도 있다 그런 이야기를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말에 전적으로 100% 다 동의하고 공감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지도위원 김 선   예. 감사합니다.

○송우섭위원   아까 이난초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해 왔지만 제자가 아닌 사람들로 봐서는 피해의식에 의해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그렇잖아요?

○지도위원 김 선   예.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음악으로 여러분들한테 모든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우선이지만 지금은 보여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시대입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이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가장 첫째 체중관리를 안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무대에 서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라도 지금은 얼마나 집에 계시는 주부님들까지도 자기 관리를 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물며 무대에 서는 사람이 자기 관리를 하지 않고 그렇다면 결국은 지금은 막말로 사우드만 가지고 승부를 보는 시대가 아니라 모든 오감을 충족시켜 주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독님이 많이 제시를 했습니다.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우리는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공인이고 결국은 저희같은 경우는 추석, 설날에 이런 경우는 아마 지금까지는 그렇게 실행을 못했지만 저희는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관리를 안 한 사람이 무대에 올라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자꾸 긴장시키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무대에 안 올려보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을 죽이자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마저도 같이 단원의 일원이기 때문에 같이 가자는 것이지 어떤 명품만 가지고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본인이 본인의 내가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될지 예술인으로써 그것을 반성해야지 본인의 모습을 본인이 보지 못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송우섭위원   그동안에 공연내용을 제가 파트별로 공연내용을 세부적으로 기록을 해 달라고 제가 요구해서 자료를 받아보니까 실질적으로 보면 기악부가 출연횟수가 제일 많아요.
    그럴 때 제 짧은생각에는 우리 남원이라고 하는 국악의 정체성은 소리에 있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목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긍심을 가지고 이야기했던 부분은 동편제의 탯자리다, 동편제가 기본이고 동편제에서 서편제나 중고제가 계파가 나갔기 때문에 국악의 본 고장으로써의 자부심은 어디까지나 소리에 사람의 목소리에 의한 소리에 의해서 자부심을 가졌는데 시립국악단에 대한 활동내용을 보면 기악부 활동이 가장 활발하더라 그런 말씀을 드릴께요.
    그래서 인원은 창악부가 17명, 기악부가 14명인데 또 무용부가 6명 인원에 대한 적정안배는 잘 됐다고 보십니까?

○지도위원 김 선   그것을 대답하기 전에 왜 기악부 공연이 많게 됐느냐면 사실상 저는 전주사람입니다.
    여기에 처음 와서 국악의 고장 남원이라는 것이 정말 타이틀과 맞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연을 여러 가지 진행해 오면서 문제점을 보니까 남원시민의 문화의식이 너무나 많이 낮다, 전통문화에 대해서 전통문화가 길거리에서도 모든 곳에서 전통음악이 여기처럼 많이 공연되는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그러면 문화의식도 많이 높아져야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러면 결국은 저희는 정말로 우리 설립목적이 전통문화 보전 계승에 있고 나중에는 창달까지 해야 하는데 거기에 있지 않고 맞춤형 공연에만 저희는 거기에 목숨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 하면 관광객이 보지 않으면 그게 공연이 이루어질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대한 저변화를 위해서 요즈음 현대 말하는 째즈랄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소스를 가지고 국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저변작업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작곡인데 그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형된 음악을 보여 주고 있는데 실상 저희가 안타까운 것은 원형음악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맞춤형 공연보다 공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맞춤형 공연도 관광객이나 남원시민을 위해서 분명 해야 되지만 그런 자꾸 문화의식을 갖도록 만드는 것도 저희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전통문화를 계속 한 사람이 와서 보더라도 계속 그 작업을 저희가 꼭 해야 됩니다.
    안 본다고 안 해서는 절대로, 그러면 남원이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전주도 국악의 고장이라고 하거든요.
    사실상 그렇지만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 보면 부실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됐습니다.
    그 정도 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말씀하세요.

○지도위원 김 선   예.

○송우섭위원   여러분들이 이야기하는 국악이 요즈음 흔히 말하면 퓨전음악이라고 해서 많이 하시죠?

○지도위원 김 선   예.

○송우섭위원   많이 하시고 그런데 아직 그것이 우리 시민의 의식에는 솔직한 이야기가 좀 동떨어진 음악이죠.
    방금 말씀하신대로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고 해도 창작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서 시민의 질을 말하자면 음악을 이해하는 질을 높일 사명도 여러분들에게 있기 때문에 그것은 이해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사람에게 가장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목소리거요.
    그래서 나는 우리 기악부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창악부도 활동을 좀더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운대 가서도 우리 시립국악단이 공연하는 것을 내가 현장에 가서도 봤었고 또 기업유치한다고 해서 시장님이 우리 국악단들 데리고 다니면서 퓨전음악이라고 하는 것을 봤는데 감동이 오지 않아요.
    마음속에 깊이 감동이 오지 않아요.
    그것은 우리가 살아왔던 정서가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퓨전음악이 좀 다소 미흡하지 않느냐 그래서 듣고 즐기는 사람들이 무엇인가 마음속에 닿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직 저희들이 이해를 못해서 그런가는 모르지만 그렇더라 그 이야기입니다.

○지도위원 김 선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원 시민이 정말로 관심있게, 관심이 없으신 분은 아예 오지도 않으시지만 와서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은 어떤 취향은 전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왜 맨날 퓨전만 하고 전통은 어디 가고 없느냐"고 하고 다음에 퓨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그 고루한 것을 언제까지 하고 있을 것이냐"고 이렇게 하시고 정말로 취향이 너무나 다양하셔서 저희가 그럴 때마다 저희가 올해 상반기에 교방문화 재현이라고 해서 광한루원에서도 그런 전통음악을 했고요.
    다음에 상설무대에서는 전통음악과 창극과 퓨전 여러 가지를 저희가 소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군인정신으로 진짜 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기에 한 사람, 한 사람 취향에 맞춘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움이 있고요.
    그 한마디 한마디가 저희에게는 중요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어떤 기준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저희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갈기갈기 찢겨져서 전통을 정말 할 수 있는 것인지, 퓨전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그 취향에 맞추다 보면 아마 너덜너덜해져 있을 것입니다.

○송우섭위원   어쨌든 우리 남원시민은 사람의 목소리에 익숙해져 있지, 배경이 남원이라는 배경이 본래 그래요.
    그런데 그것을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니까 이해하시고요.
    이난초 예술감독님, 국악단원은 매년마다 오디션을 통해서 평가하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그래서 각자의 기량들을 우리가 검증하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그러면 오디션 평가위원들을 각 파트별로 두명, 세명씩 선정해서 평가를 하던데 그 평가위원들은 누가 선정을 합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저희들이 오디션을 볼 때 학연, 지연 이런 것을 피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분야별로 기악부는 김 선 선생님, 창악부는 저, 무용부는 책임자가 왜냐 하면 가장 잘 알거든요.
    그래서 학연, 지연 이렇게 해서 3배수로 저희들이 추천만 해서 장악부장님 계실 때는 장악부장님에게 드립니다.
    그러면 그것을 시로 넘깁니다.
    그러면 시에서 선별해서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또 못 오시고 이렇게 해서 시에서 연락을 해서 오시게 됩니다.
    그리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저희들은 신입단원을 예를 들어서 채용할 때는 저희들이 적절한 단원을 뽑아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입해서 심사를 하지만 그것도 몇 년 전부터는 전혀 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단원들 1년 오디션 결과할 때는 저희들은 전혀 참관을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송우섭위원   어쨌든 평가위원들을 선정하면서 각 파트별 지도위원님들이 사람을 선정하는데 단수가 아니라 3배수로 선정을 하고 추천을 해서 주면 시에서 3배수 내에서 선택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오디션 심사를 한다 이런 뜻이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그래서 공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잘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디션을 보는 과정에서 우리 지도위원님 같이 그 자리에 같이 배석하고 오디션을 봅니까?
    아니면 심사위원들만 있는 상태에서 오디션을 합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저희들도 같이 참관해서 봅니다.

○송우섭위원   같이 그 자리에 참여를 했던 이유는요?

○예술감독 이난초   우리 단원들이 물론 실력은 알지만 전혀 참관을 안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하다가 또 실수는 하지 않을까 그런 우려점도 있고 저희들이 심사위원들하고 올해같은 경우는 심사위원님들이 전혀 어떤 분이 오신지도 모르고 와서야 알았습니다.
    올해는 좀 문제가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심사위원님들이 계시면 병풍을 쳐놓고 저희들은 밖에 있고 왜 저희들이 참관을 해야 하느냐면 저희들은 예를 들어서 판소리같은 경우는 20분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정하게 똑같은 시간을 들으셔야 되는데 심사위원 선생님이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 선생님들이 가끔 계세요.
    그래서 몇 마디만 들으면 알 것을 왜 이렇게 시간을 오래 듣냐 그러면 앞에 단원은 15분을 20분을 다 채웠는데 그 다음 단원은 선생님이 좀 괴로우시다가 한 10분이나 5분 들으면 그것은 또 공정성에 저기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선생님, 꼭 들어주셔야 합니다. 1년에 저희들이 1년 정말 긴장하고 저희들 농사인데 괴로우시더라도 꼭 끝까지 들어주십시오." 이런 것 또 행정하시는 분들이 앉아계시지만 그 선생님들이 또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하시다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멀리 떨어져 앉아 있으면 불러서 물어보시기도하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달라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은 멀리서 관망하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입니다.

○송우섭위원   그래서 아무리 선의에 의해서 하는 행위도 자기가 서있는 입장에 따라서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요.
    방금 이난초 선생님같이 그런 뜻에서 앉아 계시면, 참 그런 뜻에서 앉아 계시는데 그 자체같이 배석한 것부터 문제를 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그러한 것들을 선의로 해석하고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은 시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심사를 받아야 할 평가의 대상 중에 한 사람들이 심사위원들 주위에 같이 앉아서 오디션 광경을 지켜 보는 자체도 합리적이지 못하다 이런 의견도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그리고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매년 평가를 하다 보면 특히나 다른 것과 달라서 스포츠나 예술단 이러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실력의 평준화와 호흡입니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고 실력이 평준화가 되지 않고 엇비슷하지 않으면 하나의 작품활동을 제대로 완벽히 만들어 내지 못하죠.
    그랬을 때 그래서 우리가 매년 오디션을 통해서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체크를 해서 두세번 이렇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면 자격을 상실하게 만드는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죠.
    그러시죠?
    지금 현재 그렇게 하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규정이 있습니다.

○송우섭위원   그러면 현재 우리 시립국악단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정단원이나 준단원은 충분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고 기량면에서 차질없이 공연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만 인적구성이 되어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죠.
    공채로 들어 왔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죠.
    그런데 거기에서도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송우섭위원   그래서 일부단원 중에서 이러이러한 사람 몇 몇 사람은 우리와 같이 호흡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왜 그 사람들은 정리가 안 되고 그대로 하느냐 아까 이야기했던 대로 중요한 것은 팀웍이고 호흡이 맞아야 되고 수준이 맞아야만만 작품을 소화해 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도 지금 말이 있다 그런 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송우섭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송우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석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이석보 위원입니다.
    우선 장시간 앉으셔서 질의답변보다는 토론형이고 지금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중앙정부로 말하면 공기업이나 비슷하다고 할까요?
    이런 공익적인 면에서 하고 있는데 다른 분야도 아니고 예술문화부분이기 때문에 특히나 이 자리가 굉장히 어려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은 3대때도 총무위원회가 문화관광과 환경쪽이 있기 때문에 내가 관심을 둘 수밖에 없고 또 그래서 했는데 이번에도 제가 총무위원회로 오게 된 것은 자청해서 한 것은 문화관광쪽 그리고 환경쪽 그런데 이 말씀을 드린가 하면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기준이 있잖아요?
    여기는 어느 분야가 다 다르지만 예술쪽에 예술이라는 말은 참이잖아요?
    진실, 거짓이 아니잖아요?
    자연으로 돌아가면 내가 영점으로 돌아갔을 때 무엇인가 꽃이 피어지겠죠?
    내가 있으면 안 들어오죠?
    나라는 말은 이기적이거나 집단이기주의로 가면 요새 흔한 이야기로 아주 귀에 따갑게 들리는 이야기 각 분야에 체육분야까지 정치권은 물론이고 각 분야가 지금 다시 탈바꿈을 해야 할 해탈해야 할 때죠.
    여기 저기에서 야구까지는 이제는 부정과 그런 것이 그래서 어쩌면 전체가 교육장이고 연수장입니다.
    누구를 질타하기 전에 나는 어쩐가 자아반성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남원시 시립국악단이 20여년, 또 예산문제는 15억원에서 17억원 적지 않은 예산이지만 중요한 것은 투자에 가치를 한순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투입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사랑을 주듯이 문화예술은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렇게 항상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까 이난초 창악쪽에 또 기악에 김 선, 또 전체 경영이나 운영에 문제아라고 될 수 있을 정도로 핵심이 됐지만 사필귀정입니다.
    나에게 어떤 양심에 한올 같은 부끄럼이 없다면 그것으로 하지만 세상사가 또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근묵자흑이라고 어쩠다 보면 그런데 한번 그러한 이미지라고 할까 이것이 있으면 피치못할 그런 내용이 있어요.
    깊은 상처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서로 치유를 스스로도 하지만 주위에서 치유가 자연스럽게 되도록 환경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겠죠?
    제가 우선 이 말씀을 드린 것은 앞에 동료위원님들께서 각 분야에 조심스럽게 또 공직자들에게는 좀더 여러 가지 면에서 칼날을 세워서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기 계신 다섯분 앉아계시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들을 하신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들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씀, 드리고 싶은 말씀은 2008년도에서 2011년도까지 아까 이야기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조직적인, 배후문제 이런 문제는 다시 재탕 안 하겠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고 우리 동료위원들도 시발이 어떻게 문제가 무엇 무엇이고, 그 분야에 어떤 문제가 왔다는 것 소상하니 정리가 다 되어 있어요.
    나오시기 전에 고민들 많이 하셨죠?
    또 이 기회에 행정도, 의회도, 또 실무적인 예술분야에서 말초신경 역할하고 지도자는 말초신경 역할하신 것입니다.
    지도는 누구를 권위적으로 하거나 그것은 아니잖아요?
    위원들은 항상 유치원생 수준이면 유치원생에 맞게, 중고등학교 잘 하시잖아요?
    그런 수준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시켜가는 것이 지도자라고 할까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부모가 50대라고 해서 아이 막 낳아놔도 50대 생각하라고 하는 것은 이야기가 안 되잖아요?
    아까 이야기하신대로 남원시민의 예술이라고 할까 이런 문화분야에서 현재 어디 남원뿐만 아니라 어디든지 그런 동일한 것이 되고 있거든요.
    왜, 지역에 인구는 줄어드는데 남아있는 분들이나 그것은 어쩔 수 없이라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좋은 환경, 자연, 문화 모든 유산은 우리가 넉넉하니 아주 정말 넘치게 받았지만 다 감수를 못하고 있잖아요?
    보전하려는 쪽에 이분들이 계신 겁니다.
    보전.
    창작은 그냥 창작도 바쁘죠?
    보전, 그것때문에 지금 계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때가 되면 엊그제 저희 총무위원들이 바쁜 시간내서 해외 벤치마킹을 갔다 오면서 이태리라든지 여러 가지를 보면서도 문화 여러 가지를 느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민자라고 할까 정부 아닌 어떤 엄청난 독지가가 투입한 것도 있지만 정치적 세력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돈 가지고 이런데서 문화의 꽃이 핀 것이 쓰레기속에 장미꽃 피듯이 그런 부분도 많은 것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본 위원은 됐습니다.
    우리 남원은 문화부분이라든지 예술부분이 충족이 아니라 너무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많아서 감당을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쭉 우리 시립국악 활동사항을 보니까 엄청나게 정말 많이 하셨어요.
    준공무원 규정에 의해서 대접이라고 할까 예우라고 할까 드린 것은 차치하고 기본적으로 보면 이게 제일 많이 그래도 환경여건 조건을 갖추어져야 할 부품이나 물품 구입에는 열악한 상태이고 거의 대중이 준공무원쪽에 겨우 모양 갖추어주는 것이 거의 70% 이상 차지하잖아요?
    프로테이지로 봤을 때.
    그래서 답답한 아까 김 선이라고 하셨죠?
    지도위원께서 말씀하신 것 몇 가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열악한 가운데서 예술인으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해도 이렇게 지탱해 나갈 수 있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해 주실 때 듣기도 안타깝고 듣는 위원들도 그랬는데 본예산에서 우리가 전체 그랬던 것은 하나가 되어도 어려울 텐데 이유야 어쨌든, 원인이 어디에서 나왔든 이렇게 해서야 되겠느냐 그래서 여기 계신들분보다도 배후라든지 그 모든 원인제공이라고 할까 환경분위기 그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총체적으로 이번에 행정도 또 국악에 임하고 실무적 그런 분들도 그리고 배후라든지 우리 환경있는 분들도 모두가 이번에는 개과천선하듯이 한번 탈바꿈하자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전화위복이라고 아주 좋은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앞에 공직자 책임자들 있을 때 그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내용을 저는 통계를 뽑고 보고있는데 그래서 정말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고 하잖아요?
    며칠 전에 이태리라든지 파리 쭉 돌면서 저희들이 느낀 것이 또 그것을 느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아까 김 선 지도위원님, 감동적인 공감된 말씀 많이 하셨는데 눈높이라는 말 아시죠?

○지도위원 김 선   예.

○이석보위원   그런데 눈높이는 현재 유지고 아까 중요한 것은 전통을 고집스럽게 문화예술부분이 고집없이 된 분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신념, 지조 그런 것을 가지고 전통적으로 나가면 지금은 어려우시지만 그 어려운 중에서 지키고 유지 하면서 업그레이드 발전시키는 것이 결국 꽃 피우게 되더라고요.
    100년, 150년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이 내용이 전체 보면 너무나 저도 통계를 보면서 지금 제가 원래 질의할 내용이 바로 이내용입니다.
    8년도에서 지금까지 공연한 내용, 그리고 공연의 질 여러 가지 그런데 여기에서 춘향문화하고 흥부놀부 흥부문화하고 우선 그쪽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쪽에 정진하시고 또 정진하시고 누구도 어디에서 감히 넘보지 못할 독보적인 것으로 해 주시면 거기에서 보전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창의가 나오고 그것이 덧붙여서 우리도 모르게 본인들도 모르게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그런 내용이 될 것입니다.
    과거에 어떤 것이든 현재 어쨌든 간에 내일부터라도 그런 쪽으로 정진해 나가시면 오늘의 이 내용이 어설프고 또 좀 여러 가지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서 새로운 새싹으로 정진해 나가는 첫 출발점이 오늘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하여튼 저도 이번 행정사무를 하면서 하기 전까지는 결과권하고 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그 문제 숙제를 우리가 풀어야 되는데 결국은 행정에서도 못 풀고 의회에서 풀어야 되는데 이것이 공적으로 고민이 됐습니다.
    그런데 쭉 조사하고 통계보고 정리하면서 본 위원도 많은 것을 깨닫고 정리하는 쪽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여러분들도 많이 정리하시고 그런 쪽일 것입니다.
    출근요?
    누가 일일이 다 점검합니까?
    주인의식 가지고 하셔야죠.
    예산요?
    누가 스폰하고 그러면 전 장악부장님이 이러고 저러고 하시는데 그게 바로 옥의 티입니다.
    아무리 업무상 전문적으로 모든 그것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앞으로도 유망한 어떤 내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제일 어려운 것이 남녀관계와 돈 문제하고 그렇죠?
    이 세상에.
    그리고 완전히 그 시간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해도.
    그래서 그런 것을 아까 들을 때 제가 그 전까지는 혼자다 이러고 저러고 하는 것으로 알았더니 그것 총무를 두고 있으면 더 신속하니 빨리 빨리 해박하니 그때 그때 해야죠.
    하루 지나면 의심이 아니라 소통이 안 되면서 없는 말도 나올 수 있고 상상력이 요즈음은 너무나 풍부한 때라 그래서 그런 것 앞으로 어디에서 근무를 하시든 또 무슨 일을 하신 것이 아니라 이 분야에 어딘가는 다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또 준비된 만큼 쓰여질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시든지 소신껏 신념 가지고 그 정리만 잘하시면 옥의 티가 도리어 이번 기회가 좋은 전환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난초 예술 총감독인데 보니까 11년도에 21번 출연하셨네요.
    아까 23-4회 됐을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 쭉 행사내용을 보니까 꼭 참석을 다 하셔야지만 여기는 꼭 참석을 해 주셨구나 그것을 보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바쁜 시간도 여러 가지 하지만 할애해서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까지 그리고 신념있게 소신있게 해 주십시오.
    다만 안타까운 것이 우리 김종관 위원이 질의한 내용 중에 은사님이기도 하시지만 예술의 어떤 전통을 이어가고 맥을 이어가는데 예산을 저희들이 삭감한 것도 전체적인 이번에 시립국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그런 내용이라고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 뜻이 다시 또 모아질 좋은 기회도 있겠죠.
    그렇게 봅니다.
    아무쪼록 좀더 힘내시고 내일부터라도 행정에서 해야 할, 의회에서 해야 할, 또 사회 일각에서 해야 할 이런 내용들이지 여기 앉아 계신 분들에게 질타하거나 그런 내용은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원   이석보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정환 위원님 마지막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손을 안 들어도 순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나 뵙기 힘든 분들이어서 모임이 있어서 가려고 하다가 버텼습니다.
    문자 쓰자는 것은 아니고 살다보면 가까운 사람에게 제일 상처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직장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그런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돈 떼이죠.
    가까운 사람 위로 받으면 또 제일 잘 풀어지기도 해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버텼습니다.
    여러분 있는 자리에 단장인 부시장이 오셔서 좀 답답한 대답을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한테 생색내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을 했던 의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말씀을 들으면 문제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말씀 들으면 예술감독님, 장악부장님, 또 김 선 지도위원님 여기 성함 잘 모르겠습니다만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말씀하니까 우리가 왜 이렇게 모였는지 걱정스럽네요.
    어떻게 명분을 세우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것인가 저는 걱정이 앞서는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마음으로 잘 해결해 주시고 선처들 하시고 안아주십시오.
    저희들 일반 행정공무원이나 여기 있는 의원보다는 조금은 세계가 다르다고 하면 표현이 좀 그런가 모르지만 하여튼 노는 바닥이 다르잖아요?
    어떻게 보면 이질적인 면도 있을 수 있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금 다를 수 있어서 늘 갈등의 요인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 잘 조화롭게 이루면 됩니다.
    특히 여러분이 예술활동하고 근무하는 동안에 행정의 지원이라는 것이 늘 뒷받침됩니다.
    물론 장악부에서 그런 역할을 해야 되고 또 시청에 관련 계에서, 과에서 실무적으로 늘 부담도 주고 어떻게 보면 상처도 주고 그런 일이 생길 수가 있는데 나름대로 역할이나 몫이 있으니까 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잘 조화롭게 우리가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죠.
    자기 주장만 하다 보니까 자꾸 부딪치고 솔직히 오늘에 이르른 것이 아닌가 감히 해봅니다.
    우리가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좀더 나은 우리 시립국악단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비쳐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행정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이런 저런 사무적인 문제 또 시행상 착오적인 어떤 문제를 지적해서 보완하는 것은 좋지만 기본적인 마음은 오늘 여러분들이 별문제 없다, 나는 그런 일이 없다 그런 마음 가지고 해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구체적으로 사무적으로 많은 것을 여기에 적시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만 굳이 말씀을 드리면 기악에 김 선 지도위원 부서에 관련자료를 보면 우리 송우섭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공연수당 지급현황을 3년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감독님, 오해있게 듣지 마세요.
    기악부쪽은 너무 고릅니다.
    무용부 역시 특별한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분만 조금 차석 강만보 씨의 경우에 너무나 차이가 나는 계수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있고 그런데 창악부쪽은 직설적으로 우리 동료위원님들이 적시를 했습니다.
    제자 운운한 이야기도 했고 그런데 제가 제자가 누구라는 것을 적어 놓았습니다.
    아니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격차나는 부분이 여기 보면 또 있기도 해요.
    그래서 다 깨물면 안 아프다고 하지만 다 틀리잖아요?
    역할도 다르고 틀려서 물론 조금의 차이는 다 있어요.
    똑같을 수는 없죠.
    그런데 너무 차이나는 형평성의 문제가 생기니까 자꾸 조직내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소외된 이야기를 하고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굳이 통계 제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여기 이 통계를 나열하면 또다른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고 그것이 아니라고 반론을 제기 할 수도 있는데 10곱 이상씩 차이나는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특별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요.
    연수를 다녀온 분인가 어쩐가 그런 생각도들고 지금 여기 와서 설명을 들으니까 그런데 앞으로는 더 잘 해 보자는 이런 자리의 어떤 의미도 있어서 감히 하지 못할 말로 좀 고르게 등용하시고 기회 주시고 또 어려운 여건속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것 하나라도 또 연연해 할 수도 있습니다.
    수당이 이왕이면.
    그리고 나는 모르겠습니다만 공연할 때 공연에 들지 않은 사람은 집에 가서 쉬는지, 사무실에서 대기하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르게 그런 것들이 인재등용이 되어야 사기가 돋고 조직이 뭉쳐지고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장악부장님에게 참고로 하나 묻겠습니다.
    혹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 시립국악단이 이직한 단원들이 혹시 있어서 통계적으로 아십니까?

○단원 황의성   이직은 2011년도 6월에 한 분 발생했고요.
    나머지는 건강상의 사유나 가사 이유때문에 퇴직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퇴직이 3명 발생했고 이직이 1명 발생했습니다.

○김정환위원   금년에요?

○단원 황의성   예.
    금년에 퇴직이 2명, 이직 1명입니다.

○김정환위원   퇴직은 어디로 옮겨가신 분입니까?

○단원 황의성   아닙니다.
    한 분은 부모님 병간호나 여러 가지 가정사에 의해서 그랬고 한 분은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유로 더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입장이어서 사직했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러면 2009년이나 2010년에는 없나요?

○단원 황의성   2010년에는 한 분 너무 원거리에서 근무하다 보니까 경기도 인근에 단원이었는데 여러 가지 부모님 품을 못잊어서 6개월 근무하다 가신 분이 한 분 계시고 그리고 개인적인 사유로 좀더 밖에서 활동하겠다고 하시는 분 한 분 계셔서 고향으로 돌아가신 분 한 분 계셔서 두 분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2010년에요?

○단원 황의성   예.

○김정환위원   2009년에는요?

○단원 황의성   2009년에는 무용부인데 여러 가지 예술활동보다는 사업에 능력이 있어서,

○김정환위원   됐습니다.
    제가 묻는 것은 여러분 말씀 중에 옷도 잘 입어야 한다 그 말은 예산이 열악하고 궁색하다그런 말로 들리기도 하고 그래서 근무 분위기가 열악해서 많은 분이 단원을 그만두고 이직을 하신 분도 계시냐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래도 있을 만한 직장이다 싶기도 하고요.

○단원 황의성   아니, 어려운 여건때문에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은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래서 그나마 큰 인원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무적인 것 한 두가지 더 묻겠습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죄송한데요.
    제가 한 가지만 답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러시겠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공연수당에 대해서 왜 창악부만 이렇게 고르지 못한가 그것은 무용부는 작품을 하게 되면 전체가 움직여야 되거든요.
    그래서 다 투입이 됩니다.
    그리고 기악부 역시도 연주를 하게 되면 악기별로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악기도 전부 전체가 다 움직여야 화음을 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창악부는 돌아가면서 하다 보니까 또 아까 김 선 선생님 말씀하셨다시피 정말 체구가 이렇게 크고 위원님들도 연예인들 봤을 때 쭉 빠진 연에인들이 노래도 잘 하고 몸매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그러면 훨씬 더 좋지 않습니까?
    그렇게 때로는 관객층을 봐서 그런 것을 배제하다 보니까 창악부는 잠깐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도 그런 부분은 조금 참작을 해 주십시오.

○김정환위원   이해는 하지만 금액으로 보면 너무나 차이가 나서요.
    그래도 치마 입고 저고리 입으면 잘 감추어지잖아요?

○예술감독 이난초   아닙니다.
    전혀 그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단원들을 몇 번 세웠는데 저희들한테 직접 전화도 저희들이 많이 받았어요.

○김정환위원   참고하겠습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외부기관에 출강한 현황을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예술감독님은 대학교 두 곳, 또 국악고등학교를 출강을 하시거든요.
    예술감독하시고 공연하시고 너무나 힘드신 역할을 하는 것 아닙니까?
    감당이 가능합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정말 힘들지만 저는 저한테 주어진 일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혹시 우리 시립국악단에 소란이 있을 수 있지 않냐 염려되어서 제가 드린 말씀이고 너무 무리하지 않나, 이제 50 넘으셨잖요?

○예술감독 이난초   예. 그런데 상황이 어쩔 수가 없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제가 외부출강을 하는 것을 가지고 단이 우선이기 때문에 전혀 단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김정환위원   염려되는 말씀을 잘 이해해 주시고 법으로 허용했으니까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내용을 보면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네 분의 단원이 가서 강의를 합니다.
    물론 규정상 법상 허용하니까 가신 것으로 알지만 시립국악단 가시면 여기 강사는 문제생기겠네요.

○지도위원 김 선   여담처럼 이야기를 드리면서 답변을 하겠습니다.
    저희가 출강이라고 하는 연말정산을 보시면 저희 시간당 2내지 만원 이렇게 된 출강 강연료 그것은 저희 차비도 안 나오는 상황인데 그것을 하는 이유는 아까 여러 위원들께서 저희 예술감독님이 92년도에 대통령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칭하시고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만약에 저희 예술감독님이 그 상이 없다면 또 예술감독님을 어떻게 보실지 저희들한테는 그것이 명품입니다.
    그리고 학교를 출강함으로 인해서 저희 인지도를 높이고 이것은 개인적으로 어떤 한 사람의 이익이나 경제적인 풍요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단의 선전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그리고 단원들이 시간외 퇴근해서 개인 레슨하고 이런 부분도 왜 투잡을 하느냐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투잡이 아니고 같은 장르의 일을 계속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이번에 국악의 저변화라고 해서 국악인구를 많이 늘리려고 여러 가지 음악적으로도 시도하고 여러 가지 하지만 막말로 국악하는 사람이 못 먹고 살면 당장 의원님들 자식도 국악을 안 시킬 것입니다.
    저희가 잘 먹고 잘 살아야 국악 시켜야 잘 먹고 잘사는구나 그렇게 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 의원님께서 정말로 저희를 관심있게 봐주신다고 그렇다면 또 긍정적으로 봐주실 것이라면 저희를 어떤 인격체보다도 상품으로 보시면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환위원   제 질의보다 답변이 더 길어서 제가 질의가 짧아지네요.
    더이상 버틸 수도 없네요.
    내일도 합니까 ?

○위원장 강성원   질의 마치시겠습니까?

○김정환위원   예. 그냥 질의 마치겠습니다.
    눈총들때문에 못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양해석 위원입니다.
    처음에 하다보니까 한 가지만 질의하고 넘어갔는데 앞에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하다 보니까 어떤 청문회 비슷하게 두 분의 이야기로 가서 전반부가 흘렀는데 시립국악단 전반적인 문제는 두 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의 다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원들의 내부적인 부분과 함께 또 집행부가 그동안 관리적인 소홀, 또 국악 관련된 부분에 있는 분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소홀해지지 않았나 싶어서 앞으로 단장님을 전문 예술인으로 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완벽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지금 여러 가지 산재된 문제가 조금은 해소될 수 있겠습니까?

○단원 황의성   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가 일반 독립된 사업소라고 하면 분명히 전문인 단장님을 모셔야 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또 여러 예술활동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사업소도 아니고 문화관광과 소관으로 해서 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저희가 단장님을 외부인으로 초청하게 되면 행정하고 소통이나 또는 예산 챙기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소외될 수 있는 여지가충분합니다.
    그리고 시립국악단 전체적인 부분을 장악하거나 통솔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의 책임소재도 분명히 따로 따르게 되고요.
    그래서 저 개인적 소견입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단장님은 부시장님이 당연직으로 하셔도 무방하고 다만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다시피 예술 총감독겸 부단장님을 전문인사나 예술가로 모셔서 단을 이끌어 가면 그 부분도 굉장히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이난초 예술감독님은요?

○예술감독 이난초   행정하시는 분이 단장님으로 계시다 보니까 소통이 안 되는 부분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은 정말 전문하신 분이 오셔서 단을 총 지위하시고 그 분이 책임감있게 끌어가시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참고하겠습니다.
    지금 공연수당이 있는데 좀전에 나왔던 이야기여서 다른 이야기 전에 말씀드리는데 물론 다른 예술단도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근무시간은 우리가 조례에 보면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그런데 그런 예술인이라는 특수성과 자기계발에 대한 시간을 더 주기 위해서 10시부터 3시로 해서 4시간만 근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점심시간 빼고요.
    그러면 나머지 시간은 지금 출강하시는 분도 있고 어디 사적출연을 위해서 가시는 분도 있고 또 나머지 분들은 어떻게 자기 기량을 닦고 뭘 연구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전체는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래서 아까 단원들이 처음에 들어올 때는 의욕을 가지고 들어오지만 일단 직장에 들어오면 안주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디션이 필요하거든요.
    거의 중진들은 자기가 누가 무엇을 해라 마라 강요성 없이도 자기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각기 자기들 레슨 받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다 공부들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단원들마다 편차는 있습니다만 자기 계발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도 있고 아니면 그 시간을 허비하시고 다른 쪽으로 쓰는 분이 일부있다는 말씀인데 시립국악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예술단들이 공연을 위해서 있는 목적이 공연을 위해 있는 단체 아닙니까?
    그렇죠?

○예술감독 이난초   예.

○부위원장 양해석   연습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남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런 목적에 있는 본래 목적이 공연인데 또 그것을 기량을 더 연마해 주기 위해서 일반인들보다도 근무시간을 짧게 해서 자기 시간을 줬는데 또 다시 공연에 대한 본 존재자체에 의한 공연을 하는데 있어서 따로 공연수당을 주어야 되는가 하는 부분은 제 스스로 의문점이 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그것은 업무의 일환이지 않느냐, 근무의 일환이지 않느냐 예를 들어서 해외공연을 한다거나 그런 경우는 특별한 경우지만 그런 부분하고 함께 지도위원님 지금 계시는데 지도위원님은 그러면 단원들의 지도를 위해서 어떤 시간에 어떤 지도를 하십니까?
    똑같은 단원으로써만 활동하시나요?
    아니면 지도위원으로써 다른 단원들을 특정 지도를 하십니까?

○지도위원 김 선   저같은 경우는 기악부 지도위원인데 창악부같은 경우는 개인 솔리스트가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고요.
    저희같은 경우는 앙상블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독주보다도 실내악, 그래서 그 음악을 앙상블을 만드는데 일차적인 작업을 편곡이나 작곡작업을 먼저 하고 그런 후에 그것을 오전시간이든 오후시간이든 근무시간 중에 반을 같이 앙상블 연습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것의 완성도를 위해서 개인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근무시간 내에 단원들 같이 호흡 맞추고 한다는 것이죠?

○지도위원 김 선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마찬가지로 창악부도 그렇고 무용부도 그렇습니까?

○지도위원 김 선   그렇죠.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개인평가받을 때 평정받을 때 근무평정만 반영이 되고 실기평정은 반영이 없던데요?
    지도위원들은?

○지도위원 김 선   예. 평가를 안 합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지도하는 입장에 있으니까 그렇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지금 연수원에 계신 분은 지금 세분이 있는데 연수강사님들은 왜 실기평가를 안 받을까 요?

○농악지도 김정헌   저희가 공연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기를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학생을 몇 명을 가르쳤으며 그 학생들이 저희들에게 배워서 어떤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고 그랬는가 등등을 가지고 근무평가를 저희가 2002년도부터 지금까지 받아오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마찬가지로 제 상식으로는 가르치는 사람도 실력이 뛰어나야지 뛰어난 제자들이 나온다고 보는데 항상 자기 계발을 위해서 강사분들도 해야 할 것이라고 보는데 실기평가가 빠져있다는 것이 저는 좀 이해 안 되는 부분이고요.
    아까 제자들의 성적에 의해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과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공하고자 하는 엘리트교육을 받고자 하는 그런 아이들이 많이 와서 받고 있지만 지금 농악도 그런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그런 것 보다는 나이드신 아주머니들 일반인들이 와서 취미활동 비슷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악지도 김정헌   예. 오전반은 주로 일반인들 위해서 하고,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저녁반은 6시인가 7시부터 하는데 학생들이 몇 명이나 와서 합니까?
    전공하고 있다는 학생들이요.

○농악지도 김정헌   지금 오후반은 오후 3시 이후부터 초등학교 학생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초등학생이라든가 학생들이 앞으로 쭉 그쪽으로 가겠다는 아이들입니까?
    아니면 그냥,

○농악지도 김정헌   초등학생들은 판소리나 무용같은 경우에는 전공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악신동이라고 신문에까지 나온 학생도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참고로 개인사사를 또 받죠?
    만약에 전공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은.
    거기에서 받는 것으로 끝납니까?

○농악지도 김정헌   그렇죠.
    저희는 거기에서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학생들이?

○농악지도 김정헌   예. 그 친구들이 다른 선생님들을 만약에 찾아가게 된다면 저희하고 안 맞습니다.
    서로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예를 들어서 국악연수원에서 판소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이 저희에게 배우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서 다른 선생님에게 판소리를 배우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런데 한 가지 마침 계셔서 지금 시립농악단이 있는데 시립국악단 내에 농악파트가 있던데, 물론 조례상으로 있어요.
    그런데 그 있는 것 자체가 지금 현재 시립농악단이 있기 때문에 그쪽 파트로 가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농악지도 김정헌   시립농악단은 주로 목표가 공연이 주로, 농악 판굿을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일주일에 두번씩 1년에 6개월을 일반시민을 위해서 야간에 무료강습을 하는 것이 교육의 전부입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니까요.

○농악지도 김정헌   저희는 국악연수원은 학생들을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교육을 하는 것이 목표이고요.

○부위원장 양해석   이 짧은 시간에 긴 이야기하기가 그래서 그런데 농악단에도 전공자들이 있잖아요?

○농악지도 김정헌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그분들도 충분히 강습을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는데 그것은 집행부와 이야기할 부분인 것 같고요.
    지금 자문위원회가 조례상으로는 되어 있는데 실제 구성이 안 되어 있어요.
    그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과 활동하신 분들의 원로들로 구성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지금 국악단 내에 운영에 있어서 자문위원이라는 구성이 되어서 보조적인 자문역할을 한다면 지금 하시고 있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까?

○농악지도 김정헌   예. 필요로 합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그러면 단원들 사이에서 근무외 시간 아니면 근무내 시간에 출강 및 사적출연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근무외 시간에 대해서는 그 근무외라는 시간 조정은 6시가 아니라 3시로 규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집행부에서도 그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만 근무내 시간에 다른 강의를 나갔다거나 사적출연하는 부분에서는 서로 간에 단원들끼리 위화감내지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지금 제 개인적으로는 근무내시간에는 사적출연이라든가 출강시간을 엄격히 규정하고 외시간에만 해야 한다고 바라 보는데 그 부분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떻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런데 그게 조례에도 나와있듯이 보셔서 정말 정당한 공연이라든가 규모가 있는 공연이라든가 우리 단원이 나가서 시립 위상을 높일수 있는 그런 공연이라면 허가를 해 줄 수가 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많지는 않거든요.
    단원들은.
    사실은 단원들은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온연가를 쓸 수 있, 하루를 쓰고 나가는 지금 현재는 나갈 수는 없고요.
    오전에 출근해서 반가를 쓰고 저같은 경우는 국악고를 나가거든요.

○부위원장 양해석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우리 시민의 문화의식이 낮다고 말씀을 아까 김 선 지도위원님이 해 주셨는데 저도 그런 모습 일정부분 동의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내용 중에 우리가 남원에서 숱하게 열리고 있는 특히나 국악공연 또 타 공연도 거의 대부분입니다만 무료입장입니다.
    소위 말해서 공짜공연입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부위원장 양해석   이러다 보니까 상당히 가볍게 접근이 되고 문화적인 향유를 함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또 마찬가지 출연자들도 공짜공연을 한다는 것보다도 우리가 기금부분에서는 또 기금 모금의 방법에 있어서 입장료 수입도 일부 있는데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는 어떤 금액에 입장료를 시립국악단이 공연할 때도 물론 우리 시비로 운영이 되지만 일정부분 입장료 수입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입장료를 받으려면 정말 전용극장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또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나 우리가 입장료를 내고 와서 볼만한 공연이라면 모든 것을 갖추어서, 갖추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부위원장 양해석   아니, 극장 이야기만 한다면 특별히 지금 방법은 없지만 지금 춘향문화술회관 대극장 정도면 저도 뒤에 분장실도 가보고 무대도 왔다갔다 해 봤습니다만 상당히 괜찮은 극장입니다.

○예술감독 이난초   예.

○부위원장 양해석   전용극장은 아니지만요.
    거기에서 하는데 무대 조건적으로는 그렇게 품질 낮은 공연이 나오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그렇죠.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요.
    우리 시립국악단의 발전모델이라고 할까 앞으로 지향에 대한 공연 형태가 아까 장내가 산만하고 왔다갔다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퓨전이냐 또 전통극이냐 아니면 창극이라는 부분이 또 나옵니다.
    어떤 분은 창극 전용 전문적인 극단으로 가야 된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지금 내부적으로는 단원들마다 견해 차이가 다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앞으로 가야 되는 방향에 있어서는 발전모델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지향점을 찾아서 가야 된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서는 내부적으로 특별히 논의된 것이 있습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저희들은 아까 송우섭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어떤 것도 전통을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퓨전도 우리 대중하고 가까이 접해야 되니까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전통을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통을 이길 수가 없어서 우리가 작년에 그래서 창극을 야외무대에서도 올렸는데 너무 너무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횟수를 더 늘려서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창극을요.
    작년에는 4회를 올렸는데 올해는 될 수있으면 더 횟수를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창극공연에 대한 반응이 괜찮다는 말씀입니까?

○예술감독 이난초   예.

○부위원장 양해석   예를 들어서 어느 언론에 보니까 가야금 전공하시니까,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같은 경우는 그런 퓨전적으로 해서 세계적인 해외에까지 그래서 그 나름대로 색깔을 가지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이 벤치마킹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연수원 관계가 나와 계시니까 여쭈어 보는데 지금 잘 된다고는 스스로 판단되지는 않죠?
    그래서 어떤 분은 연수원을 과목을 더 세분해서 늘린다거나 아니면 외부에 위탁경영을 해서 좀더 차별화되는 그쪽으로 가야 한다는 말씀도 나오고 하는데 연수원에 대한 어떤 발전적인 방향에 있어서 생각한 바가 있습니까?

○농악지도 김정헌   위탁경영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공공기관에 연수원을 민간에 위탁해서 성공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목이 늘어나야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과목을 늘리려면 강사들도 새로 수급을 해야 하고 연습실을 만들어야 하는 건물을 새로 지어야 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따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연수장소만으로 새로운 과목을 늘리기는 불가능할 것 같고요.
    연수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찾아와서 국악을 배울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지금 현재 자리하고 있는 노암동은 굉장히 유서 깊은 곳입니다.
    과거 수십년 전부터 국악연수원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허나 당시에는 그것이 많은 활성화가 되어서 왜냐 하면 다른 배울 수 있는 사설교육기관이 없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요즈음 일반학원이나 피아노나 태권도 등등 배울 수 있는 사교육기관들이 많이 있는 실정에서 좀 교통이 불편한 이유로 인해서 다니던 학생들이 많이 그만두는 가장 큰이유 중의 하나가 교통의 불편을 꼽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접근이 가능한 곳에 저희 국악연수원이 위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양해석   글쎄요.
    그 내부적인 진단을 그 쪽에 계신 분은 그렇게 내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춘향문화예술회관도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고 국악의 성지도 마찬가지고 어디나 버스가 제 자리 딱딱 서는데 버스노선도 여러 가지 다양한데 그만큼 편리한 곳은 없어요.
    그리고 시내에 있어서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이고 또 요즈음에 차들 다 있으니까 부모님들이 데려다 주거나 하는데 위치적인 문제라고 나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적 그런 기관들이 많다보니까 특히 국립민속국악원에도 취미강좌있죠?

○농악지도 김정헌   예.

○부위원장 양해석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역할분담을 하고 국악연수원은 말 그대로 전문적인 아이들 예를 들어서 학생들이 학교 이후에 방과 후에 배워야 하는데 지금 저녁시간 아니면 토요일·일요일입니다.
    그런데 토요일은 또 안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시간적인 배분이라든가 그런 것을 제대로 찾아서 해야 되든가 아니면 연수원 파트는 내부적인 연수가 아니라 지금 단원들이 출강을 학교에 초등학교나 고등학교에 나가서 하는데 연수부에 있는 분들이 출강해서 외부에 강의를 하거나 그런 역할분담을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늦었으니까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성원   짧은 시간에 충분한 질의답변이 못 되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또 한편 생각에는 우리 위원님들 9시 반부터 시작해서 거의 9시간 이상을 지금 질의답변을 오늘 했고 지금 충분한 대안은 안 나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간으로 종결이 된 것이 아니고 위원님들께서 저녁에 가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서 질의답변이 부족한 사항은 다시 여러분들을 오시라고 해서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연수원에서 오신 분들도 좋은 대안이라든지 좋은 방안이 있으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부시장님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 집행부 두 분의 현·전 과장님 말씀, 계장님 말씀을 전부 답변을 통해서 모든 것을 들었고 오늘 또 방금 여러분을 통해서 답변을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돌출된 문제점이라든가 대안들은 저희들이 정리해서 시장에게 통보를 할 것입니까?
    의회에서 보는, 의회에서 바라는 방금 말씀드린 대안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대안을 시장에게 통보를 할 것입니다.
    시장이 거기에 대한 조치가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들이 3월 4일까지 지금 이 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 여러분에게 호출도 할 수 있고 현지에 가서 물을 수도 있고 아마 그러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각별히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조사하시느라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시립국악원 간부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과 국악원 간부께서는 우리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조사기간내에 추가로 출석요구나 현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이에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6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6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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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8인)
   강성원     양해석     김종관     김정환     이정린
   이석보     송우섭     왕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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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4인)

부     시     장	김형만
문화관광과장	장주호
보  절  면  장	박오성
국악축제담당	이장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