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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회-개회식)
제159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1년 1월 18일 (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59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 개식)
○의사담당 이영근
지금부터 제15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영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윤승호 시장을 비롯한 남원시의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동안 무탈하고 남원시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윤승호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10년도 한해를 보내고 대망의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렇게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7월에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제6대 남원시의회가 출범하여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시에서도 민선5기 윤승호 시장 취임 이후 그동안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셨습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 시가 전국에서 2위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투철한 사명감과 혼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윤승호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남원시의회는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첫째,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생각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다수의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일반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수 약자의 의견이 무시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복잡다양한 의사를 대변하고 반영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부응하며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청산하고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과 소통하며 약자의 작은 소리도 크게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의회 조직 운영에서도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일방독주식 체계가 아닌 민주적 방식의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의사를 결정하고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욱 강한 의회, 반듯한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법과 시민이 부여해준 의회의 권한을 낭비하거나 남용하지 않고 법규를 준수하며 지방자치의 동반자적인 행정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확실히 견제하고 감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행정에 대하여 잘한 것은 적극 협력하고 잘못된 것은 법리에 의해 비판과 지적을 통하여 대안을 분명히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동료의원님들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연찬과 자율적이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회의 권한을 확립하고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최진영 시장 때 발생된 사안을 가지고 최근에 모 단체에서 주식회사 거성의 27억 손해배상과 관련하여 항간에 유인물을 배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인물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떠나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남원시가 민사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우리 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인물 내용을 보면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배포하는 것은 남원시 발전을 위해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이제는 청산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1991년도 지방자치가 시행된지가 벌써 20여년이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자면 이제 청소년기를 벗어나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삶을 책임지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라고 하는 지방자치제도 이제 많이 정착되었으며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 변화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경직된 사고와 틀에 얽매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의회도 행정도 유연한 사고와 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는 자세로 마음을 오픈하고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앞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고위공직자들은 그런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윤승호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금 세계적·국가적 화두는 IT 전성시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IT강국인 우리나라는 현재 모든 제반 국가 시스템이 전자 정보통신의 기반 위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특히 지식 기반사회의 필수 불가결한 도서 역시 전자책 시대가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성과 효율성 그리고 아주 소규모 예산으로 경제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바야흐로 전자도서관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지역학교의 낙후된 교육 인프라 보완을 위해서는 바로 이러한 IT 교육환경에 기반한 전자도서관 설치 등 관내 초등학교부터 교육 정보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미래는 인재양성과 직결됩니다.
인재양성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꿈나무 시절인 초등학교 단계부터 선진적인 IT 교육환경 기반구축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대도시의 아이들에게 결코 뒤떨어지지 않도록 IT시대에 걸맞는 저비용 고효율의 초등학교 전자도서관 설치를 통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우리 시가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59회 임시회는 시정보고를 비롯하여 실과소별 주요업무 보고와 일반안건 심사 등이 되겠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 한해 남원시가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각종 사업에 대하여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잘 살펴서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입니다.
항상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써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참된 봉사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의회와 행정 모두 한단계 더 성숙하고 비약적인 도약과 발전으로 지방자치시대에 역사적인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임시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 바라며 올 한해도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영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