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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개회식)
제136회 남원시의회(제1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7월 7일 (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36회남원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양완철
지금부터 제136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강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강석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중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 5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하고 후반기를 맞이하여 첫번째 회기를 맞이하는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전반기 동안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신 배종선 전 의장님을 비롯한 부의장님 그리고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에도 의회운영에 있어서 많은 자문과 성원이 있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시민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기대에 못 미친 부분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항상 의원님들이 의욕은 앞서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도적인 한계와 지방자치의 어려운 현실 때문에 의원님들의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가 없는 것도 한가지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남은 2년동안 우리 의원 모두는 이러한 한계와 어려움을 딛고 서로 단합된 힘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지방의회의 발전과 성공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서는 우리의원 모두가 보다 더 주민에 대한 각별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관심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으로 주민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저는 뜻깊은 제5대 후반기 의회를 개회하면서 이러한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활에 대하여 몇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사회의 갈등과 문제점 등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입니다.
갈수록 높아만 가는 주민 욕구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이익과 갈등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해결점을 찾아내는 조정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지역사회의 갈등을 가장 먼저 해결할 수 있는 의회의 기능과 역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정책결정기관으로서의 역할입니다.
항상 정책을 결정하는 데에는 집행부와 지역 주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결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린의회와 의원님들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연구와 노력 그리고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대한 심사 평가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여 감시와 견제의 기능에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큰 정책을 비롯하여 작은 예산까지도 철저하게 심사하고 평가하여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책과 함께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제 5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이러한 발전적인 의회상들이 실천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 드리면서 항시 협의하는 자세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9일까지 23일 동안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하여 2007 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모든 안건이 다 중요하겠지만 특히 세입ㆍ세출ㆍ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해의 집행예산에 대하여 적절한 계획과 집행 내용을 심사하는 중요한 안건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 4월 의회에서 선임한 다섯 분의 결산검사 위원님들께서 심도있는 검사를 통하여 많은 지적사항이 나왔지만 다시 한번 세밀한 심사를 통하여 불합리하고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 등이 있는지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점이 발견될 시에는 원인규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하여 차후에는 합리적이고 적법한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 대해서도 그동안 시의 발전과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하시고 답변을 듣는 자리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시어 심도있는 질문과 대안 제시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성실한 자료 제출과 답변으로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작물 관리와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금 고유가와 물가 인상으로 인해 국가경제 전반에 걸쳐 비상이 걸려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도 나름대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정부에서 시달한 대책에만 의존하여 소극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양완철
이상으로 제136회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