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제131회-개회식)
제131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1월 28일 (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31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00분 개의)
○의사담당 양완철
지금부터 제131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종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종선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중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힘들고 어려웠던 정해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과 함께 처음 열리는 제131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시민의 지대한 관심과 따뜻한 축복속에 출범한 제5대 남원시의회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어려운 시대적 상황 변화와 제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최중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1년은 우리시 미래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정부로부터 29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국가예산 1,000억원이 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전라북도의 동부권 균형발전 사업에 따라 공무원 교육원의 유치를 시작으로 향후 연수전문 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졌으며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전라선 KTX운행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및 88고속도로의 확장사업으로 인하여 향후 지리산권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서의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6년도에는 우리시가 국가 청렴도 평가에서 전라북도 최하위로 전락 되었으나 2007년도에는 그간의 불명예를 씻고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발로 뛰어오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시의 현실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전목표나 의지만을 믿고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올 한해를 하이 세븐 남원 2008이라는 시정의 슬로건을 걸고 7대 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인구 9만대의 붕괴와 이에 따른 중소상업의 매출 감소로 인한 폐업수의 증가 그리고 기초생활 수급자의 증가는 결국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원자재 가격과 기름값 등으로 인하여 기업은 물론 가계와 농민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열악한 재정을 가진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국가로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관건입니다.
마침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우리시도 이러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우리시가 발전할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08년도는 지난해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과거 어느 때보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 기운에 힘입어 힘차게 도약하는 시정에 대하여 우리 의회에서도 동반자적 협력과 대의기관으로서의 조정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마음으로 과거의 구습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여 창의적이고 도전하는 정신으로 새해에는 좀더 달라진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겠습니다.
새꿈ㆍ새희망의 기운이 돋아나는 무자년은 우리시가 좀더 새롭고ㆍ다르게 발전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해 보면서 이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 비전의 밑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에 참여하여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작은 실개천이 모아져 강을 이루고 바다에 합류하듯 우리의 진취적 생각과 열정이 한데 모아질 때 풍요롭고 잘사는 남원시의 건설이 앞당겨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해에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경제에 안정을 기하고 지리산권의 성장거점 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 131회 임시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각종 일반의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는 남원시민 전체에 대한 약속이자 남원의 발전과 희망의 메시지이며 동시에 집행부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시책들에 대해 보다 꼼꼼히 살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금번 새롭게 개편된 집행부의 기구조직 또한 시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올 한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양완철
이상으로 제131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