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보기(새창)

(제116회-본회의-제1차)

제116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7월 3일 (월) 11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의장 선출의 건
2.부의장 선출의 건
3.회기결정의 건
4.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된안건
1.의장 선출의 건
2.부의장 선출의 건
3.회기결정의 건
4.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1시00분 개의)

○의사담당 양성모   의사담당 양성모입니다.
    지금부터 제116회 임시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원 등록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16분의 의원님께서 등록을 모두 마치셨습니다.
    다음은 소집공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면 총선거후 최초 집회되는 임시회는 지방의회 사무국장이 지방의회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5일 이내에 소집하도록 되어 있어 사무국장이 2006년 6월 27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11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116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남원시의회 제5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회의가 되겠으며 그중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내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하겠습니다.
    오늘 의장 선출을 위한 의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8조 규정에 의하여 출석의원중 연장자가 되신 남원시 나선거구 최형식 의원님께서 의장님이 선출될때까지 의사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의원님들에 대한 의석배정은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총선거후 의장이 선출되기전의 의석은 사무국장이 지역선거구 순서별 의원성명 가나다 순서와 그다음 비례대표 출신의원 성명 가나다 순서에 따라 임시로 정하도록 되어 있어 조례에 의거 배정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이후 본회의 의석배정은 동법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정하도록 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최형식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에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이번 5대 의원에 당선되신 여러분!
    정말 어려운 역경속에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저희 5대 의원이 앞으로 남원시민을 위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의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방금 의사담당이 보고한 바와 같이 본 의원이 최연장 의원으로서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진행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의장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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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 1인을 무기명 투표에 의하여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장 선출에 관한 규정은 잠시후 의사담당을 통하여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 상황을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김광자 의원님과 박문화 의원님을 지명하오니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연의원 의장!
신상발언이 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신상발언이 있어서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은 의장 선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 규정에 의하여 여러분들이 10분 이내에 해주시고 또 의장선거에 관한 내용만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연의원   조영연 의원입니다.
    본인은 4선 의원이지만 처음부터 의장에 뜻이 없었기에 소신껏 발언할 수 있다는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시대에 양심을 지키고 가는 위대한 남원시민 여러분!
    민주주의는 기본질서부터 정립이 되는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의하여 5.31 지방선거를 치뤘습니다.
    우리 시민들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 여러분들이 아마 잘 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집행기관의 장인 최중근 당선자는 민주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공천자입니다.
    또한 입법기관의 의원들은 16명 중에서 9명을 열린우리당의 공천자를 해주셨고, 7명을 민주당의 공천자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2분은 비례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보다도 못한 우리의 사고력과 행동력, 정치력을 가지고 우리가 11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의원으로써 예산을 심의하고 또 감사하고, 또 행정을 견인한다는것 자체에서부터 본인부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는 힘의 균형의 원리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힘이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쏠리면 행복한것 같지만 그 자체가 불행을 자초한다는것을 역사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강석위원 그러니까 지금 상황과... " 녹취불가 "

○조영연의원 잠깐만요.
제4대 후반기 원구성때 13대 9 였는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내천의 민주당 의원측에서 4석을 했고.....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조의원님!
    그러니까요.
    의장단 선거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세요.
    오늘 의장 선출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세요.
    그전의 얘기는 언급하지 마시고요.
    오늘 의장 선출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세요.

○조영연의원   잠깐만요.
    들어주세요.
    적어도 역사는 진실을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발언을 한 것입니다.
    저는 민주당의 당적을 가지고 민주당의 공천자, 어떻게 보면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이 민주당의 얘기라는것도 숙지를 해드리고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시중에 떠도는 많은 얘기가 4대때 민주당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가져 갖기 때문에 이번에 5대때는 싹쓸이 하겠다라고 하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만은 이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13대 9 였는데 원칙없는 정치력, 도덕없는 정치력, 봉사와 희생이 없는 가치관의 부재, 같은당 의원들끼리 서로 양보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도와 주는 격이 였다는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역사앞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이강석위원 의장님!
회의와 상관없는 발언을 해도 되는 거에요?

○조영연의원 이 모두가...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조의원님!
    아까도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할 수 있는것은 지방자치법 제42조 1항에 의해서 우리가 무기명 투표로 의장만 선출하도록 되어 있어요.
    의장 선출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세요.
    전자의 얘기는 하지 마시고요.
    오늘 의장 선출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세요.

○조영연의원   그것은 임시의장께서 포괄적인 의미에서 말씀해 주신 사항이고요.
    신상발언은 의장단의 전반적인것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좁게 잡아서 이렇게 회의를 진행 한다면 앞으로 있을 파행의 문제는 전부 열린우리당의 의원들의 책임 몫이라는것을 분명히 밝혀 드리고....

○김철의원 파행은 무슨 파행이에요.
시간이 흘러가는데 회의를 진행을 해야죠.

○조영연의원 김철 의원님!

○김철의원 지금 맞는 말씀을 하고 계신 거에요?

○조영연의원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의장한테 신상발언을 하고 말씀하세요.
신상발언을 하고 있는데 의원이...

○김철의원 발언이 아니고... " 녹취불가 "

○조영연의원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지금 동네 사랑방 회의를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김철의원 누가 법을 지키고 있습니까?
지금....

○조영연의원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는 겁니까?

○김철의원 누가 법을 지키고 있어요?

○조영연의원 누가 법을 안지키고 있어요.

○이강석위원   회의진행에 관한 사항을 발언을 하는것은 모르지만은 과거사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지금은요.
    의장님!
    제재시키세요.

○조영연의원   이 모두가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이 시간은 시간 조정해 주세요.
    지금 이 시간 적어도 우리가 정명주의 정치, 명분과 원칙이 있는 정치를 해 나갈때 우리 남원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느 의원과 가까우니까 그 사람이 탈당할 수 있는 기호 1번이다라고 하는 노경환 의원을 지칭하는것은 우리가 남원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할 대목이라고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목 죄어서 인간관계까지도 훼손시키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오늘 이 순간으로 끝맺음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저는 시민 여러분앞에 언약을 드립니다.
    적어도 정치보다는 소중한 인간관계, 친교관계가 우선적으로 이뤄졌을때 우리 사회가 화합과 평화를 그리고 안정을 누리고 믿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라는것을 우리는 각자 반성해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패거리 정치 종식해야 합니다.
    이제 일방적인 호도의 정치 종식해야 합니다.
    이것은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 공동으로 반성해야 할 대목입니다.
    어디가 힘이 세니까, 우리가 힘이 좀 있으니까 이러한 정치를 종식시켜서 시민사회로부터 참으로 존경받고 존중받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이강석위원 의장님!
지금 뭐하는 겁니까?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아니요.
10분간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강석위원 회의진행을 하시라고요.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회의진행을 하는데도.....
    그렇게 제재를 하고 우리가 의장선출에 관한 사항만 하라고 했는데...
    조의원님!
    정리해서 끝내주십시요.
    우리 조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은 우리가 거의 다 알고 있습니다.

○조영연의원   의장님!
    바로 이렇게 이강석 의원님과 김철 의원님이 동네사랑방 회의를 하는것처럼 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적어도 의회에서 정상적인 발언기회를 얻어 가지고 하는 회의를 동네 마을 사랑방 회의를 하는것처럼 하는 이런 잘못된 행동부터 하는것부터 우리 반성해 나갑시다.
    잠깐의 영광과 영화보다는 오래도록 영광과 영화를 바라보는 지혜와 혜안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참으로 어떤 개인의 영광을 위하여 조직을 집단으로 몰아가는 이런 불행한일은 오늘 이 순간으로 마무리되고 우리가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회가 정립되기 위해서는 좀 더 우리 스스로가 하늘을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이런 자세들이 필요하다는 이런 다짐을 해봅니다.
    선비는 빈천하다고 해서 구차하게 굴지 아니 합니다.
    또한 부귀를 누린다고 해서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우리 보다는 남원시를 남원시 보다는 남원시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그리고 시민들로부터 100%는 아니겠지만 50%의 존경과 사랑과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의회상을 꾸려 가는데 우리가 서로 협심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저는 여러분앞에 분명하게 밝혀 두는 바 입니다.
    우리 민주당의 의원들은 정말의 합의의 정신, 그리고 대화의 정치를 요구했고 기자회견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떤 기본질서부터 생각지 아니하는 여러분의 행태를 보면서 참으로 분노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앞으로 시민들의 평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위대하신 남원시민들은 5.31 지방선거와 오늘의 의장단 선거를 보면서 아마 어느쪽이든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 따를것으로 끝으로 말씀드리면서 시민들의 몫으로 이러한 평가를 남겨 놓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수고하셨습니다.

○정준상의원 의장님!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또 신상발언 있으십니까?

○정준상의원 예.

○이강석의원 받아 주지 마세요.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의원님들 신상발언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제지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요.
    신상발언은 할 수가 있습니다.
    회의규칙 한번 읽어 보세요.
    무조건 저지하라고 하는것은 그렇지만 신상발언을 할 수가 되어 있답니다.
    오늘 아침에 제가 검토를 해 봤어요.
    회의를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고 오늘 제가 할 수 있는 의장 선출해 관한 사항만 말씀해 주시고요.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정준상의원 예.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나오셔서 신상 발언 해주세요.

○정준상의원   정준상 의원입니다.
    조영연 의원으로부터 변죽만 울리는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다소 소란스러운 그런 부분도 있어서 제가 정곡을 찔러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두의 말씀은 앞서 조영연 의원님께서 서두에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우리 남원시민은 9분의 열린우리당 의원님과 7분의 민주당 의원을 배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방의회는 그동안 도든 회의진행이나 의회운영을 국회를 본받아 왔던게 사실입니다.
    국회의 아귀다툼 같은 아수라장도 많이 봐 왔습니다만은 원칙과 법에 의해서 움직이는 곳이 국회이고 그것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본받아 햘 부분은 송두리째 받지 않고 그렇지 않아야 될 부분은 본받는것 같은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의원이 신상발언이나 발언대에서 발언을 할때는 가급적 동료간의 예의는 지켜주셔야 되겠고 시민들이 봤을때 눈살이 찌푸려지는 그런 행위는 서로 자제해 주시고 우리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당에 앞서서 시민을 위하고 동료애가 앞서는 좀 더 인간다운 남원시의회가 되도록 각자가 노력을 해야지 이런 살벌하고 삭막하고 인정미가 하나도 없이 송두리째 없어진 이런 삭막한 의회를 4년간 운영해 나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고 남원시 발전을 저해하는 남원시의회가 될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다같이 반성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원구성을 논의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말로 한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국회도 원내 교섭단체가 있습니다.
    도의회도 있고 전주시의회에도 있습니다.
    그럼 원내 교섭단체의 역할을 어떻게 할것인가는 한번도 논의해 보신것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 민주당에서는 원내대표로 본 의원을 추천해 주셔 가지고 창구의 역할을 하겠다고 수차례에 걸쳐서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님들께 말씀을 드렸음에도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아무런 해답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우리 의회의 모습으로 바람직한것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원내 교섭단체를 인정을 해준다면 묵시적으로나마 인정이 된다면 이러한 다섯자리를 모두 싹쓸이 해 가겠다는 그런 발상을 자체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불행스럽게도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2자리가 탐이 나서가 아닙니다.
    이건 당연히 우리가 요구해야 될 부분이고 열린우리당 출신 의원님들께서는 당연히 2자리를 배분해야 원칙입니다.
    어떻게 해서그런 핑계의 일환으로 지난 2년전에 싹쓸이 해갔다는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하십시요.
    떳떳하면 싹쓸이를 해가도 떳떳하게 해 가셔야 합니다.
    명분있게 자체내에서도 아무런 내분없이 조용하게 시민이 봐서 이런분들이 의장이 되고 부의장이 되고 위원장이 되면 정말 의회가 바람직 하겠구나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그런 의장단이 구성이 되었다고 한다면 본의원의 마음이 이렇게 허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잡음이 있는 열린우리당 계파 의원님들을 봤을때 정말로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 겠구나 어떤 경우라도 이러지 말아야 겠구나 하는 그런 마음을 가져 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앞으로 이런 모습 절대 보이지 말고 시민을 위해서는 당을 버리고 시민편에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의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해야 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오늘과 같은 이런 행위는 남원시의회에서 없어지길 정말로 기대하고 우리 모두가 동료로써 동료애가 앞서는 그런 의원으로서 우리가 임기가 끝나도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로 발전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앞으로 오늘과 같은 모습을 다시는 보여 주시지 말고 우리 모두 한 식구 처럼 지낼 수 있는 그런 길로 갈 수 있도록 다수파 의원님들께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인도해 나가실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여러가지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이런 말씀을 드려야 하는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게 된 자체가 정말로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러한 발언이 동료의원 앞에서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되길 기대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전에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김광자 의원님과 박문화 의원님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투표요령에 대하여 의사담당으로부터 설명을 듣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요령을 설명해 주시고 투표할 수 있도록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양성모   의사담당 양성모입니다.
    의장·부의장 선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면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고 하였으며, 동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제1항의 득표자가 없을때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면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투표절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의석의 우측에서부터 호명해 드리는 순서대로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께서는 사무직원석으로 가셔서 투표용지와 명패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투표용지의 뒷면에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한글 또는 한자로 기재하셔야 되며 이때 성명을 잘못 기재하신 투표지는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의 편의를 도모해 드리기 위해 기표소안에 의원 명단을 비치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표가 끝나시면 먼저 명패함에 명패를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 가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김재덕 의원님, 정준상 의원님, 노경환 의원님, 오정현 의원님, 이강석 의원님, 조영연 의원님, 강성원 의원님, 김 철 의원님, 김근식 의원님, 김성범 의원님, 배종선 의원님, 송우섭 의원님, 한경선 의원님, 김광자 의원님, 박문화 의원님, 마지막으로 임시의장이신 최형식 의원님 이상으로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 패 함 개 함)
    지금 명패수를 계수해본 결과 모두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 표 함 개 함)
    투표매수를 계산해본 결과 투표매수도 16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나오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6표중 배종선의원 10표, 이강석의원 6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남원시의회 회의 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배종선 의원이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최형식   동료 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의장에 당선되신 배종선 의원님께서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선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배종선 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소감을 말씀하여 주신후에 회의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배종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5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여 주신 이강석 의원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남원시 의회도 지난 10여년간의 지방자치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날로 높아가는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의원으로서의 책무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욕구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활에 보다더 충실해야 할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의회는 지역주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자치단체의 중요의사를 심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항상 최선의 의사결정이 이루어 지도록 항상 노력 하겠으며, 저는 앞으로 임기동안에 다음과 같은 신념으로 일을 하겠습니다.
    먼저, 집행부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시와 견제의 기능에 충실하겠으나,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예측가능한 행정이 실현될수 있도록 유도하여 남원시의 발전과 성숙한 지방 의회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의원 상호간에 화합과 신의ㆍ예의가 존중되는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으며, 상임위원회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심도있는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가 이루어 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의 고유권한인 입법기능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의회내에 전문성을 확보하여 의원님들을 지원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소득 1만불 시대에 OECD회원국으로 살고 있지만 지방자치의 수준은 그에 훨씬 못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세상을 다 바꿀수는 없지만 그간에 지방자치의 경험과 선진사례등을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급변하고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는 지방자치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며,
    이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여기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만이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제 5대 남원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과 맡은바 소임을 다할것을 약속 드리며, 남원시의회의 정착과 남원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의장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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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배종선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준상의원 의장!

○의장 배종선 정준상 의원님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상의원 정회를 요구합니다.

○의장 배종선 의사진행에 문제가 있습니까?

○정준상의원 정회를 요구 합니다.

○의장 배종선 정준상 위원님의 정회 요구가 있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 정회)

(11시35분 속개)

○의장 배종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의장 배종선   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도 의장 선거와 동일하므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양성모 바로 투표할 수 있도록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김재덕 의원님, 정준상 의원님, 노경환 의원님, 오정현 의원님, 최형식 의원님, 오정현 의원님, 이강석 의원님, 조영연 의원님, 강성원 의원님, 김철 의원님, 김근식 의원님, 김성범 의원님, 송우섭 의원님, 한경선 의원님, 감표위원이신 김광자 의원님, 박문화 의원님, 마지막으로 배종선 의장님, 이상으로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배종선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 패 함 개 함)
    지금 명패수를 계수해본 결과 모두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 표 함 개 함)
    투표매수를 계산해본 결과 투표매수도 16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6표중 김재덕 의원 9표, 최형식 의원 6표, 기권 1표로써 남원시의회 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김재덕 의원이 출석의원의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배종선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김재덕 의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선 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에 당선되신 김재덕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재덕   당선 소감을 말씀드리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남원시 제5대 시의원으로 당선되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금전에 우리 조영연 의원님 그리고 정준상 의원님 발언해 주신 말씀 깊이 새겨들으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마치는데 의원님들의 말씀을 고맙게 듣고 겸허히 받아 들이고 의정활동에 참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배종선 의장님을 보필하는데 최선의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배종선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부의장이라는 큰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선출해 주신 뜻은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뒷받침을 잘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모든 일에 앞장서서 여러 의원님들의 뜻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의장님을 비롯하여 의원님과 화합 단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집행부와 의회, 의장님과 의원간에 가교 역활을 다하여 남원시의회가 선진화되고 앞서가는 의회로 발돋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저의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리면서 당선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3.회기결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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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배종선 의사일정 제3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배종선   제11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의원 여러분께 미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기 결정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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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배종선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배종선   회의록 서명의원은 지방자치법 제64조 제2항과 남원시 회의규칙 제50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2명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1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으로 임시 의석순에 따라 김재덕 의원과 정준상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배종선   이상으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

○출석의원 (16인)
   김재덕     정준상      노경환     최형식     오정현
   이강석     조영연     강성원     김철     김근식
   김성범     배종선     송우섭     한경선     김광자
   박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