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남원시 인사 문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과 “거현 보다는 득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발탁하여 그 사람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라는 말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민선시대에 들어와서 끊임없이 단체장의 인사권 개입과 인사권 남용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일부 지역에서는 단체장이 사법부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들어서도 전북교육감과 진안군수의 인사 개입과 인사권 남용에 대한 재판결과가 신문 지상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남원시는 감사원 감사에서 인사위원회 심의전에 미리 승진대상자를 내정한 후 인사위원회에 상정해 인사위원회에서 그대로 승진대상자를 심의·의결하도록 하였다고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지방공무원을 승진 임용 할 때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그 심의 결과에 따르도록 하는 것은 인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함인데 남원시 인사에 대한 이러한 지적과 보도는 인사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인사위원회의 구성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의견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인사위원회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사위원 추천제를 도입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