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수 관계 때문에 한가지 말씀을드리겠습니다.

이 광천수 부지 구입할 당시 직영으로 알고 승낙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공직자도 할 수없이 불가분하게 해서 어쩔수 없이승낙을 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 시장께서 민자 유치로 했으면 하는 그런 의사 표시를 했기 때문에 제가 염려가 되어가지고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부지 구입 당시 광천수가 가동되면직원을 채용해주겠다.

또 이런 조건도 거기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그곳의 땅값은 광천수를 하기 이전에 부터 5만원 정도의 금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어쩔수 없이 군의 입장을충분히 이해를 시켜서 저도 같이 땅구입하는데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끝까지 체면을 외면한 사람만 이 앞에 민자 유치로 하게된다면 그분들만 이익을 보고 현재승낙을 해준 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이것이 난제로서 상당히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

앞으로 민자 유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문제등을 잘 감안하셔가지고하셔야지요.

시 직영이 아니고 민자 유치로 한다면 아마 승낙했던 주민들의 반발이아주 크리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어떤 대책을 세우시든지 아니면 어떤 직영으로 한다든가 하는생각을 가지고 우리 시장의 의향을다시 한번 알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