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김성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양해석 의원입니다.
유난히도 많은 눈과 맹추위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게 했던 겨울도 다 지나고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섬진강변에 활짝 피어오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로 겨울이 가는 것을 조금은 아쉽게 하는 요즘 아침 낮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싱그러운 봄내음으로 건강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제 3월 1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8개월 간의 용역기간을 마친「광한루원주변 관광타운 조성사업 확대를 위한 남원 구 도심권 관광개발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관광도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남원 구 도심권의 문화예술 회복과 활용, 남원역사 자원의 강화와 시설 개선, 창조적 관광자원 발굴과 지역산업 간의 공생 등의 기조와 비전이 제시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한 발전단계별, 지구단위별로 많은 아이디어와 기존 잠재자원의 활용도 등이 제시되었습니다만 과거 광한루원 및 주변은 물론 남원관광지, 춘향테마파크, 요천변 등 남원내 관광자원과의 연계된 관광개발 계획의 용역 과제들은 수많이 있어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용역을 통한 남원시의 관광정책이나 남원 구 도심권의 개발이 매번 계획만 수립되고 구체적 실천과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계획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많은 용역과제가 또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본 의원은 남원시 구 도심권 관광자원화 사업의 구체적 실천과 사업수행의 1단계로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위한 조례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남원시의 한옥 지원사업은 과거 수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현재 남원예촌이라 명명하고 있는 광한루원 북문 앞의 전통문화체험단지, 한국의 집의 최초 설계 용역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용역보고서에도 많은 부분 언급되어 있어 남원예촌사업과 동시로 한옥 보존 및 수선, 증·개축에 관한 지원사업도 동시 진행되어야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그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결과나 일정은 전혀 잡혀있지 않습니다.
그제 최종 용역보고회의 결론처럼 남원 구 도심권의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성을 높이고 남원 관광객을 구 도심 전역으로 유인 확산시키기 위해서 한옥 지원사업은 하루속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남원시나 국가가 예산을 확보하여 부지나 건물을 매입해서 일시에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고 지역주민들 각자의 재정여건과 주택 노후 상태 등을 감안하여 점증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기에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추진되어야 5년 후나 10년 후 어느 정도의 사업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비단 남원 구 도심권이 아닌 지역이라 하더라도 전통한옥 건축미가 있고 지역 경관을 유지하면서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확대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죽동 새동네와 수지면 호곡마을이 그 대표적 예라고 봅니다.
참고로 현재 한옥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조례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경기도 수원시와 광주시, 충북에서는 충주시와 단양군, 경북은 경주시, 안동시, 고령군, 전남은 여수시, 순천시, 목포시 등 거의 모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전북은 현재 전주시와 완주군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원시도 전통문화가 숨쉬는 문화관광도시라는 도시이미지에 걸맞게 조상의 얼이 담긴 한옥을 보존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옥의 관광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하루 속히 한옥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조례 제정이 비단 집행부에만 있지 않고 의회에도 그 기능과 권한이 있으나 본 조례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에 촉구하는 것임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김성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양해석 의원입니다.
유난히도 많은 눈과 맹추위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게 했던 겨울도 다 지나고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섬진강변에 활짝 피어오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로 겨울이 가는 것을 조금은 아쉽게 하는 요즘 아침 낮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싱그러운 봄내음으로 건강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제 3월 1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8개월 간의 용역기간을 마친「광한루원주변 관광타운 조성사업 확대를 위한 남원 구 도심권 관광개발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관광도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남원 구 도심권의 문화예술 회복과 활용, 남원역사 자원의 강화와 시설 개선, 창조적 관광자원 발굴과 지역산업 간의 공생 등의 기조와 비전이 제시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한 발전단계별, 지구단위별로 많은 아이디어와 기존 잠재자원의 활용도 등이 제시되었습니다만 과거 광한루원 및 주변은 물론 남원관광지, 춘향테마파크, 요천변 등 남원내 관광자원과의 연계된 관광개발 계획의 용역 과제들은 수많이 있어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용역을 통한 남원시의 관광정책이나 남원 구 도심권의 개발이 매번 계획만 수립되고 구체적 실천과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계획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많은 용역과제가 또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본 의원은 남원시 구 도심권 관광자원화 사업의 구체적 실천과 사업수행의 1단계로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위한 조례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남원시의 한옥 지원사업은 과거 수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현재 남원예촌이라 명명하고 있는 광한루원 북문 앞의 전통문화체험단지, 한국의 집의 최초 설계 용역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의 용역보고서에도 많은 부분 언급되어 있어 남원예촌사업과 동시로 한옥 보존 및 수선, 증·개축에 관한 지원사업도 동시 진행되어야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그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결과나 일정은 전혀 잡혀있지 않습니다.
그제 최종 용역보고회의 결론처럼 남원 구 도심권의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성을 높이고 남원 관광객을 구 도심 전역으로 유인 확산시키기 위해서 한옥 지원사업은 하루속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남원시나 국가가 예산을 확보하여 부지나 건물을 매입해서 일시에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고 지역주민들 각자의 재정여건과 주택 노후 상태 등을 감안하여 점증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기에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추진되어야 5년 후나 10년 후 어느 정도의 사업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비단 남원 구 도심권이 아닌 지역이라 하더라도 전통한옥 건축미가 있고 지역 경관을 유지하면서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확대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죽동 새동네와 수지면 호곡마을이 그 대표적 예라고 봅니다.
참고로 현재 한옥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조례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경기도 수원시와 광주시, 충북에서는 충주시와 단양군, 경북은 경주시, 안동시, 고령군, 전남은 여수시, 순천시, 목포시 등 거의 모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전북은 현재 전주시와 완주군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원시도 전통문화가 숨쉬는 문화관광도시라는 도시이미지에 걸맞게 조상의 얼이 담긴 한옥을 보존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옥의 관광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하루 속히 한옥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조례 제정이 비단 집행부에만 있지 않고 의회에도 그 기능과 권한이 있으나 본 조례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에 촉구하는 것임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