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이강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최중근 시장을 공직자 여러분!

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아름답고 깨끗한 남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2009년 새해를 시작한지도 엊그제같은데 어느 덧 3월 중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금년은 지난 해부터 불어닥친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주요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경기부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행정에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민들이 하나되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오늘 우리 시가 중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에 대하여 우리 지역의 여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시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와 관련 몇 가지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금년에도 많은 예산을 들여 옥외홍보물이나 야립홍보탑을 설치하고 자연과 조화되는 자연친화적인 하천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를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도심 중앙의 주요 녹지대인 구 역사부지의 환경정비로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계절을 대표하여 우리 정서에 맞는 꽃단지 조성으로 불거리 제공을 통한 시민정서 함양 및 관광남원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 자태가 아름답고 정감이 묻어나는 소나무숲 조성으로 품격높은 명품도시 위상 제고와 지리산 천년송 솔바람과 솔향을 남원대표 브랜드화하여 천혜의 자연풍광과 아름답고 역사와 문화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로 육성하는 솔향남원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많은 시민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압니다.

본인은 가끔 여행을 하거나 선진지 시찰 계획이 있어 다른 자치단체를 돌아볼 기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치단체간 경계를 지나면서 느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 대한민국 국토이면서도 어느 자치단체에서 다른 자치단체로 행정구역이 바뀌면서 즉, 경계를 지날 때마다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도로변에서 느끼는 이미지가 확연하게 다를 때가 많습니다.

우리 남원지역과 같이 산뜻하고 깨끗한 도시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90년대를 보는 것 같은 지역도 있었습니다.

도로변에 보이는 것은 물론 일반주택이나 건물도 있지만 광고물 또한 도로표지판, 화단조경 등 전반적인 가시권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떤 지역은 광고물이나 안내판도 산뜻하고 눈에 잘 띄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어떤 지역은 몇 십년 정도 지난 느낌을 받는 광고물이나 도로안내판이 그대로 있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도로변에 화단도 산뜻하고 잘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지역은 오랫동안 전혀 손을 보지 않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은 도로망이 잘 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나 이웃 자치단체 주민들의 통행이 많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도로나 가로화단 등이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상큼한 봄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잘 챙겨보았으면 합니다.

전주선이나 곡성선, 순창선, 함양선 등 그외에도 수지 고달을 통한 곡성선, 대강 적성을 통한 순창선, 보절 산서를 통한 장수선 등 외부에서 우리 지역에 들어오는 도로망 경계지역에 많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교통안내표지판이나 광고물 등이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너무 오래 되어 보기싫은 곳은 없는지 화단 정비할 곳은 없는지 경계지역에 대한 전반적으로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 점검과 도로변 낙석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해로 인한 식수난과 얼마 없으면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영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미리 미리 논물가두기 등 용수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깨끗한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홀하기 쉬운 곳부터 잘 챙기는 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관광의 도시 남원, 청결의 도시 남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