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
존경하는 이석보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과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장선화 의원입니다.
묵묵하게 고개를 숙여 뜨거운 여름 햇볕을 받아내며 익어가던 벼들은 가을철 누런 파도로 가득 차 풍년으로 보답하고 이제 들녘도 하얀 눈이 쌓여 조용히 내년을 준비하는 겨울입니다.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나는 완벽해”, “나는 능력 있어”, “나는 유능해” 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꿈꾸는 완벽은 같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시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정책도 완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보다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만큼, 우리시에서는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이 그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원시의 정책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제안해보려 합니다.
첫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약자들, 학생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말씀드리려 하는 것은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하굣길 주변 버스승강장 설치가 충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문로터리에서 교룡산성 방향으로 이어진 도로는 남원중·고등학교, 남원여고, 성원고, 교룡초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한 중심도로입니다.
도로 양쪽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순창지사, 왕정시영아파트, 용성아파트 등이 위치한 주택밀집지역이기도 하며 만인의총이라는 주요 문화재가 인접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단 학생들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문로터리에서 만인의총을 직선으로 하는 도로 적당한 위치에 버스정류장 설치가 필요합니다.
둘째, 아직은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바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하여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 대여 센터가 필요합니다.
갈수록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를 기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작은 나눔이 필요합니다.
한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하여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국가가 함께 키우려 노력해도 이제는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도 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는 장난감을 많이 구입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필요 없는 물건으로 바뀌게 되고 비싼 장난감은 양육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장난감 대여를 통하여 양육비도 줄어들고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아이들이 이용할 수도 있으며,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육아 나눔터가 될 것입니다.
셋째, 시민을 위한 활력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남원 시민들이 살아가는 활기찬 모습을 전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요천 변 도로에 위치한 홍보 간판에는 단순한 남원농산물과 관광지 등만이 특색 없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요천가를 걷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남원시민이기 때문에 홍보의 효과성이 미흡하다는 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홍보보다는 남원시민들의 모습을 담는 것이 시민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남원시는 2017년부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상금도 높이고, 입상한 가족사진을 요천변에 전시한다면 시민들의 흥미도 유발할 수 있고, 특색없는 홍보 사진보다는 더욱 활력에 넘치는 남원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위를 감싸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간절한 연말입니다.
남은 2017년, 한 해 동안 살아 왔던 소중한 힘으로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12. 15.
남원시의회 의원 장 선 화
존경하는 이석보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과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장선화 의원입니다.
묵묵하게 고개를 숙여 뜨거운 여름 햇볕을 받아내며 익어가던 벼들은 가을철 누런 파도로 가득 차 풍년으로 보답하고 이제 들녘도 하얀 눈이 쌓여 조용히 내년을 준비하는 겨울입니다.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나는 완벽해”, “나는 능력 있어”, “나는 유능해” 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꿈꾸는 완벽은 같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시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정책도 완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보다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만큼, 우리시에서는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이 그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원시의 정책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제안해보려 합니다.
첫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약자들, 학생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말씀드리려 하는 것은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하굣길 주변 버스승강장 설치가 충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문로터리에서 교룡산성 방향으로 이어진 도로는 남원중·고등학교, 남원여고, 성원고, 교룡초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한 중심도로입니다.
도로 양쪽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순창지사, 왕정시영아파트, 용성아파트 등이 위치한 주택밀집지역이기도 하며 만인의총이라는 주요 문화재가 인접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단 학생들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문로터리에서 만인의총을 직선으로 하는 도로 적당한 위치에 버스정류장 설치가 필요합니다.
둘째, 아직은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바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하여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 대여 센터가 필요합니다.
갈수록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를 기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작은 나눔이 필요합니다.
한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하여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국가가 함께 키우려 노력해도 이제는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도 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는 장난감을 많이 구입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필요 없는 물건으로 바뀌게 되고 비싼 장난감은 양육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장난감 대여를 통하여 양육비도 줄어들고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아이들이 이용할 수도 있으며,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육아 나눔터가 될 것입니다.
셋째, 시민을 위한 활력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남원 시민들이 살아가는 활기찬 모습을 전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요천 변 도로에 위치한 홍보 간판에는 단순한 남원농산물과 관광지 등만이 특색 없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요천가를 걷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남원시민이기 때문에 홍보의 효과성이 미흡하다는 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홍보보다는 남원시민들의 모습을 담는 것이 시민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남원시는 2017년부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상금도 높이고, 입상한 가족사진을 요천변에 전시한다면 시민들의 흥미도 유발할 수 있고, 특색없는 홍보 사진보다는 더욱 활력에 넘치는 남원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위를 감싸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간절한 연말입니다.
남은 2017년, 한 해 동안 살아 왔던 소중한 힘으로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12. 15.
남원시의회 의원 장 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