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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과 함께하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을 만들기에 관하여
질문의원 한명숙 일자 2019.06.21(4)
회의록 제23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첫 번째 질문입니다.
남원의 문화를 보고 느끼러 오신 많은 외지 분들이 광한루원 한 곳만 보고 가기에는 많이 아쉬워 하며“ 남원에 더 가볼만한 곳은 어디이고, 먹을 만한 음식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 답은 당연 문화시설이 집적되고 접근성이 좋은 시내 거점 관광지 육성(育成)과 먹고 보고 놀고 묵을 곳의 연계(連繫)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관광 유동 유입인구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했던 문화도시사업 5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앞으로의 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시장님의 견해를 간략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이환주 일자 2019.06.21
회의록 제23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첫 번째, 시민과 함께 하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에 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우리 시는 2013년 9월 전국에서 최초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서 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문화도시 총 사업은 남원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스스로의 문화 역량을 표현하는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후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별화 정책에 따라서 그 사업명이 문화도시 특화지역사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문화도시 특화지역사업은 성과 위주보다 시민과 함께 하는 추진 과정을 통해서 시민의 역량을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이 중심이 되는 긴 호흡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지난 5년 동안에 문화도시 특화지역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우리 시는 작년에 법적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예비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올해는 연말에 법적인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에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잘 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반드시 법적인 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 남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2014년부터 18년까지 추진했던 도시문화 활성화, 도시문화 개발, 도시문화 경영, 도시문화 연결, 도시문화 장소 등 5개 분야 12개 세부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문화 활성화 분야는 꾼과, 아카데미, 생활고수 3개의 사업인데 꾼 아카데미는 교육과 공연, 체험 분야의 문화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팟캐스트 등 31개 과정을 추진해왔고 생활고수는 생활문화 시민제안 공모 프로그램으로써 마을회관·요양시설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에서 330여회 공연을 통해서 문화복지를 확대시켰습니다.
도시문화개발 분야는 남원 메모리즈와 청년문화 창업지원 등 2개 사업인데 남원 메모리즈는 잊혀져 가는 남원의 근현대적 생활사에 담긴 사진 4,500점을 수집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13회에 걸친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남원의 옛 생활 모습을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문화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청년문화 창업지원은 춘향 모델의 추냔이 캐릭터를 활용하여서 개발한 관광상품을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으로 제공한 사례입니다.
도시문화 경영 분야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운영과 청년문화포럼 2개 사업입니다.
먼저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으로 대표적인 꾼 사업 등 43회의 회의와 심의를 거쳐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사업에 반영시켰고, 청년문화포럼은 호남지역 청년 300여명과 남원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하고 청년 예술가 지원과 자립 문제 등 9개 의제로 현장토론을 해서 문화정책의 방향 설정과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도시문화 연결 분야는 문화 네트워킹과 문화버스 구석구석 2개 사업입니다.
문화 네트워킹은 광한루의 오후, 광한루 밤 풍경 등 상설공연을 지원해서 문화인들 간의 만남을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적 에너지를 생성시켰습니다.
문화버스 구석구석은 1,920명의 시민들과 남원에 숨겨진 문화자원 체험을 73회 추진해서 문화도시 남원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문화탐방으로 보여집니다.
도시문화 장소 분야는 남원루와 판 페스티벌,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3개 사업입니다마는 장소 디자인 프로젝트인 남원루는 남원역 등 6개소에 소규모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유연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문화도시 프로그램를 통해 양성된 시민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판 페스티벌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문화축제로 승화시킴으로써 소모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지역의 소리 자원을 조사·연구해서 시민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소리문화 확장성을 공유하는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남원 문화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브랜드인 소리와 만남으로써 남원만의 소리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였습니다.
우리 시가 법적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5년간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리 문화도시 남원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시민 자립, 문화협치 거버넌스 체계 구축, 소리 문화도시 남원의 브랜드 정립 이 3가지를 중점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 시민이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되는 문화시민 자립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는 소수의 전문가가 생산, 독점, 향유하는 체계였다면 시민의 참여와 역량이 강화되지 않는 문화는 앞으로 그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 시는 문화도시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문화전문인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기구를 만들어 문화시민 자립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문화협치 거버넌스 체계 구축입니다.
도심에만 집중되었던 프로그램을 농촌지역까지 확장하기 위해서 각 분야에 중간 지원 조직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해서 전문적인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들과 함께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소리문화도시 남원의 브랜드 정립입니다.
소리문화는 문화도시가 추구하는 특성화 분야인만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판소리를 기반으로 "귀명창"인 시민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시민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시민들의 삶의 소리,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우러져 내는 자연의 소리 등을 재구성해서 남원만의 독창적인 소리문화 가치를 승화시킴으로써 남원의 소리문화 브랜드를 정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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